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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O 앞둔 무신사…성수동 일대서 '페스타' 열고 뷰티 시장 공략
    IPO 앞둔 무신사…성수동 일대서 '페스타' 열고 뷰티 시장 공략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4:41:00
    “성수동 일대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660평 규모의 메인 팝업스토어 이외에도 별도 공간에서 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성수동 곳곳에 있는 브랜드 매장과도 연계해 ‘뷰티 투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신사가 29일부터 3일간 ‘무신사 뷰티 페스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미 올해 5월, 같은 행사를 한 차례 열었지만 이번에는 규모를 더욱 키웠다.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무신사 뷰티 페스타’ 입장 티켓(정가 2만 8000원)은 일찌감치 전량 매진됐다. 팝업스
  • 기재부, 9월 개인투자용 국채 1400억원 발행
    기재부, 9월 개인투자용 국채 1400억원 발행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3:21:37
    기획재정부는 9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 원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은 5년물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 약 40%(연평균 4.0%), 20년물 약 99%(연평균 4.9%)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면 전액 배정된다.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하면 기준금액(300만 원)까지 일괄 배정한 뒤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
  • 1∼7월 국세수입 232.6조원…작년보다 23.8조 더 걷혀
    1∼7월 국세수입 232.6조원…작년보다 23.8조 더 걷혀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3:06:56
    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이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증가 영향으로 작년보다 23조 원 이상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7월 걷힌 국세는 42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조 4000억 원 늘었다. 소득세는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가 모두 늘며 1조 9000억 원 증가했다. 양도소득세 증가는 해외주식신고 분납 증가의 영향이 컸고, 근로소득세는 근로자 수 및 임금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3000억 원 증가했다. 법인세와 상속
  • 교부금 등 지출 구조조정 27조 '역대 최대' [2026년 예산안]
    교부금 등 지출 구조조정 27조 '역대 최대' [2026년 예산안]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1:14:22
    정부는 내년 예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재구조화와 경상비·의무지출 절감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인공지능(AI)과 취약 계층 지원 등 핵심 과제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세금을 깎아주는 조세지출이 내년에 처음으로 80조 원을 돌파하며 지출 다이어트의 효과가 반감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29일 ‘2026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지출 구조조정 세부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정부는 교육교부금제도를 개편해 고등교육 재원을 확보하고 교부금 4100
  • 복지성 예산만 270조…성장률 회복 늦어지면 재정 충격 불가피 [2026년 예산안]
    복지성 예산만 270조…성장률 회복 늦어지면 재정 충격 불가피 [2026년 예산안]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1:12:15
    정부가 29일 2026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지난 3년 동안 유지됐던 건전재정 기조도 막을 내리게 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소비심리 개선으로 살아난 성장의 불꽃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재정이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고 선도 경제로 대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총지출을 대폭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같은 확장재정 방침에 따라 인공지능(AI) 전환과 연구개발(R&D) 등에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하지만 복지와 같이 한 번 늘리면 줄이기 어려운 경직성 지출도 대거 확대해
  • 산은·수은에 1.9조 투입…'마스가' 프로젝트 뒷받침[2026년 예산안]
    산은·수은에 1.9조 투입…'마스가' 프로젝트 뒷받침[2026년 예산안]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1:11:47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대미 관세 협상을 뒷받침하는 통상 대응 예산을 역대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미국 조선업 현대화 방안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은행 등을 통한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마련했다. 29일 기획재정부는 ‘2026년도 예산안’에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1조 9000억 원의 금융 패키지를 책정했다. 이는 마스가 프로젝트에 한국 조선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 軍 초급간부 보수 6.6%↑…남북협력기금 1조로[2026년 예산안]
    軍 초급간부 보수 6.6%↑…남북협력기금 1조로[2026년 예산안]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1:11:40
    내년부터 5년 미만 초급간부의 보수 수준이 최대 6.6% 인상된다. 민생과 경제협력을 위한 남북협력기금은 현재 8000억 원 수준에서 1조 원으로 확대한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군 복지 개선과 전력 증강을 위한 예산에 총 22조 8000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올해(20조 4000억 원) 대비 11.8%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군 간부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을 늘리기로 했다. 초급간부 보수 수준은 최대 6.6% 수준으로 인상한다. 이는 올해 기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3.0%의
  • 'AI 3강' 도약에 10.1조…'국민펀드' 만들고 인재 1.1만명 육성 [2026년 예산안]
    'AI 3강' 도약에 10.1조…'국민펀드' 만들고 인재 1.1만명 육성 [2026년 예산안]
    경제·금융일반 2025.08.29 11:11:19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핵심 투자 항목으로 지목했다. AI 전환(AX)을 통해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2%대 이하로 낮아진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저성과 사업이나 중복 사업 등 성과가 미진한 분야에 대한 지출은 줄이고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29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서 ‘AI 3강’ 국가 도약을 위한 AI 대전환에 총 10조 1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AI 분야에 대한 재정지출 규모인 3조 3000억 원의 3배에 달하는
  •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주 7일로 운항 재개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주 7일로 운항 재개
    경제·금융일반 2025.08.29 09:27:50
    에어서울이 10월 26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항은 2022년 11월 중단 이후 약 3년만이다. 에어서울은 과거 괌 노선 운항 당시 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1월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추후 낮 시간대의 운항 스케줄을 추가하여 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인천에서 4시간
  • 美·EU 넘어 신흥시장 공략…LG엔솔,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배터리 공급 MOU
    美·EU 넘어 신흥시장 공략…LG엔솔,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배터리 공급 MOU
    경제·금융일반 2025.08.29 06:05:00
    LG에너지솔루션이 베트남 자동차 회사인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s)에 전기버스용 배터리 셀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아시아 신흥시장까지 공급망을 넓히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베트남 운수업체 푸타그룹의 자동차부문 자회사 킴롱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1GWh(기가와트시) 수준으로 알려졌다. 공급하는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로 추정된다. 46시리즈는 높이 46㎜에 높이 80~120㎜의 원통형 배터리로, 기
  • 산업부, 연말까지 재생e 발전소 437㎿ 접속지연 해소
    산업부, 연말까지 재생e 발전소 437㎿ 접속지연 해소
    경제·금융일반 2025.08.29 06:00:00
    산업통상자원부가 접속 대기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소 중 437㎿ 규모의 설비를 연말까지 전력망에 접속하겠다고 밝혔다. 접속 대기란 발전소 운영 준비를 다 마쳤지만 전력망 구축이 늦어 전기를 판매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부는 2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제2차 전력계통혁신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고 있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을 차례로 접속시키겠다는 이야기다. 정부 관계자는 “인·허가 지연 요소에 대해서는 개별 현안에 대해 정부와
  • LG엔솔,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1GWh 공급 MOU…신흥시장 영향력 확대
    LG엔솔,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1GWh 공급 MOU…신흥시장 영향력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8.28 19:45:53
    LG에너지솔루션이 베트남 자동차 회사인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s)에 전기버스용 배터리 셀 공급을 추진한다. 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신흥시장까지 공급망을 넓히며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2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베트남 운수업체 푸타그룹의 자동차부문 자회사 킴롱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1GWh(기가와트시) 수준으로 알려졌다. 공급하는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로 추정된다. 46시리즈는 높이 46㎜에 높이 80~120㎜의 원통형 배터
  • 입법조사처 "중처법 시행에도 재해자수 늘고 사망자수 변화 없어"
    입법조사처 "중처법 시행에도 재해자수 늘고 사망자수 변화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8.28 18:50:07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재해자 수가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처법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입법 목적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8일 발표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관후 입법조사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만에 사건 전체를 전수 분석한 첫 입법 영향 분석”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일하다 크게 다치거나 죽어도 평균
  • “60세 이상 노인은 출입금지라더니”…정작 카페 큰손은 5060이었다
    “60세 이상 노인은 출입금지라더니”…정작 카페 큰손은 5060이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8.28 18:35:25
    한때 ‘2030 놀이터’로 불리던 카페가 이제는 5060세대의 새로운 소비 무대로 바뀌고 있다. 젊은 세대 중심이던 공간이 중장년층의 활발한 소비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28일 자사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전국 카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핀다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카페 결제액은 약 3조5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감소했다. 그러나 연령별 결제액을 보면 변화가 뚜렷하다. 50대 이상 소비자의 결제액은 1조89
  • 3년 만에 오른 건보료…내년 보험료율 7.19% 확정
    3년 만에 오른 건보료…내년 보험료율 7.19% 확정
    경제·금융일반 2025.08.28 17:43:56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3년 만에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제15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0.1%포인트 인상한 7.19%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 7.09%에서 0.1%포인트, 전년 대비 1.48% 오른다. 복지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국민의 경제적 부담 여력을 감안해 지난해와 올해 건보료율을 2년 연속 올리지 않다가 3년 만에 0.1%p(전년대비 1.48%)의 인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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