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기업은행, LCR 2년 연속 상승세…“예금 만기 분산 전략”
    기업은행, LCR 2년 연속 상승세…“예금 만기 분산 전략”
    은행 2025.05.21 16:18:31
    IBK기업은행(024110)이 2년 연속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끌어올리며 단기 유동성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환율 변동성 확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가 상존하는 가운데 안정적 유동성 관리를 위한 내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 1분기 기준 LCR은 108.66%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06.44% 대비 2.22%포인트 개선된 수치로 2023년(103.81%)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외화LCR 역시 165
  • 임종룡, 홍콩서 IR…보험사 시너지 밝힌다
    임종룡, 홍콩서 IR…보험사 시너지 밝힌다
    은행 2025.05.21 14:00:46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계열사를 살피고 홍콩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주요 투자자들을 만난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달 2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우선 26~28일 인도네시아에서 우리소다라은행과 우리카드를 찾아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30일까지 홍콩에서 주요 주주,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IR 행사를 진행한다. 임 회장이 직접 해외 IR에 나서는 건 취임 첫 해인 2023년 9월 영국 런던과 10월 중동 지역 방문 이후
  •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상장 첫날 16% 급등" CATL,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상장 첫날 16% 급등" CATL,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은행 2025.05.21 07:59:2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의 경제활력 회복 정책: 중국이 예금금리를 사상 첫 0%대로 낮추며 유동성 확대에 나섰다. 높은 저축률(34.23%)을 보이는 국민들의 소비 촉진과 자본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전기차 배터리
  • 3월 은행 연체율 0.53%…대기업대출 연체율↑
    3월 은행 연체율 0.53%…대기업대출 연체율↑
    은행 2025.05.21 07:33:12
    올해 2월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3월에는 분기 말 효과로 소폭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1000억 원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전월(0.5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0.4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높은 수치다. 3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 원으로 전월(2조 9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 1000억 원으로 2월(1조 80
  • 임대사업자 정책대출 금리 0.2%P 인상
    임대사업자 정책대출 금리 0.2%P 인상
    은행 2025.05.20 18:51:13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임대사업자에게 적용하는 정책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HUG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출금리 조정안을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의 대출금리는 기존 연 1.5~3.2%에서 1.7~3.4%로 오른다.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 대출은 임대사업자에게 건설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정책상품으로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주택도시기금의 여유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는 점을 감안했다. 기금 여유 자금 잔액은 지난
  • DSR 3단계, 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DSR 3단계, 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은행 2025.05.20 17:56:40
    금융 당국이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하면서 연봉 1억 원인 차주의 대출 한도가 최대 3000만 원 이상 줄어든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지방은 3단계 DSR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24면, 본지 5월 19일자 1·9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20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확정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7월부터 예정대로 스트레스 DSR 금리를 기존의 1.2%에서 1.5%
  •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은행 2025.05.20 17:56:13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 주관사단을 재정비하고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철회했는데 매번 목표치보다 낮은 기관 수요가 문제가 됐다. 최근 대형 공모주 시장이 위축돼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무적투자자(FI)와의 약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해 이번에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추후 기업가치 산정 및 공모가 추산 과정에서 비교군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경쟁 기업 카카오뱅크의 주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9일 국내외 주요
  •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은행 2025.05.20 17:40:00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 주관사단을 재정비하고 기업공개(IPO)에 본격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철회했는데 매번 목표치보다 낮은 기관 수요가 문제가 됐다. 최근 대형 공모주 시장이 위축돼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무적 투자자(FI)와의 약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해 이번 IPO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추후 기업가치 산정 및 공모가 추산 과정서 비교군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경쟁 기업 카카오뱅크의 주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9일 국내외 주
  • 가상자산 국내 시총 100조…투자자 1000만명 육박
    은행 2025.05.20 17:38:33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등록된 투자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랠리에 6개월 사이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100조 원을 넘기며 반년 새 2배가량 불어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고객 확인 의무를 완료한 거래 가능 개인·법인 이용자는 970만 명(중복 포함)으로 6개월 전보다 192만 명(25%)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8만 명(28.8%
  • 이복현 “공정위 LTV 제재, 금융안정 침해 소지”
    이복현 “공정위 LTV 제재, 금융안정 침해 소지”
    은행 2025.05.20 16:40:06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제재를 추진하는 공정거래위원회를 겨냥해 금융 안정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금융 감독 당국 수장이 공정위의 LTV 제재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처음이다. 이 원장은 20일 임원 회의에서 “최근 일부 금융 인프라의 과점적 구조와 일부 금융사 간 정보 교환 행위의 경쟁 제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금융업의 특성상 필요한 금융 안정 조치가 경쟁 제한 논란을 촉발할 수 있고 반대로 경쟁 촉진 조치가 금융 안정과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소지
  • 지방 스트레스 DSR 금리, 12월 말까지 현행 유지한다
    지방 스트레스 DSR 금리, 12월 말까지 현행 유지한다
    은행 2025.05.20 12:00:00
    금융 당국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를 지방에 한해서는 올해 말까지는 일단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지방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는 12월 말까지 현재 적용하고 있는 스트레스 DSR 금리인 0.75%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골자다. 스트레스 DSR은 DSR을 계산할 때 실제 대출 금리에
  • 예보, 기금 10% 달러자산으로 운용
    예보, 기금 10% 달러자산으로 운용
    은행 2025.05.19 22:18:21
    예금보험공사가 외화예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보험기금에 달러를 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예금에 쏠려 있던 운용 포트폴리오도 채권 위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2027년까지 전체 예보기금의 10%를 달러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예보기금은 원화로만 관리돼왔는데 앞으로는 일부를 달러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예보가 예보기금에 달러 자산을 포함하기로 한 것은 외화예금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호해주는 부보예금 중 외화예금은 142조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예보는 금융사가 예금
  • 신한음악상 수상자 신영호,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신한음악상 수상자 신영호,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은행 2025.05.19 19:56:31
    신한은행이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신영호가 16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DIP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1위는 캐나다 출신의 카터 존슨이, 3위는 홍콩의 앤슨 잉 순 웡이 차지했다. 1988년 창설된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만 18∼29세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한 대회로 3년마다 열린다. 역대 한국인 연주자로는 전세윤이 2018년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2007년 3월 출생인 신영호는 약 한 달 차이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 시중은행 밀어낸 ‘알짜 금고’…“40년 연속 배당이 비결”
    시중은행 밀어낸 ‘알짜 금고’…“40년 연속 배당이 비결”
    은행 2025.05.19 18:00:28
    서울 서대문구 끝자락 내부순환도로 북쪽에 위치한 홍은1동은 여느 서울 동네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서대문구 14개 동 중 인구수로는 여섯 번째 규모에 대단지 아파트 단지만 10여 곳에 달하지만 이 동네에는 국내 5대 시중은행 점포가 없다. 7년 전 모두 철수했고 금융사 점포는 오직 홍은새마을금고만 있다.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 포방터시장 상인들도 카드 단말기 결제 계좌는 모두 새마을금고만 쓴다고 한다. 비결이 무엇일까. 최용진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9일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가야 한다는 생각과 원칙을 37년간 실천한
  • 시니어 공들이는 국민은행…상조 전용 예금 출격
    시니어 공들이는 국민은행…상조 전용 예금 출격
    은행 2025.05.19 17:53:50
    KB국민은행이 상조 업계 1·2위인 프리드라이프·보람상조와의 협업을 통해 저원가성 예금을 확대하고 시니어 고객을 유치한다. 국내 상조 가입자가 9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KB국민은행의 구상이다. 19일 금융계와 상조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보람상조 가입자 전용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연계 출시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KB는 신규 계좌 가입을 늘리고 보람상조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