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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성장 통해 생산적금융 확대'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성장 통해 생산적금융 확대'
    은행 2025.11.10 17:52:26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예심 통과 후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29조 5319억 원, 자기자본은 2조 1823억원이다.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했고 2
  • 韓 '20%룰' 묶여있을 때…엔비디아 CVC는 AI·양자컴에 투자[생산적금융 대전환]
    韓 '20%룰' 묶여있을 때…엔비디아 CVC는 AI·양자컴에 투자[생산적금융 대전환]
    은행 2025.11.10 17:32:48
    올해 3분기 엔비디아 산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엔벤처스는 총 15건의 투자를 마무리했다. 9월 프랑스의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미스트랄AI에 투자자로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당시 미스트랄AI가 받은 외부에서 받은 총투자금만 17억 유로(약 2조 8000억 원)다. 엔벤처스는 양자컴퓨팅 업체 프사이퀀텀과 로봇 스타트업 필드AI에도 자금을 투입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의 CVC인 코인베이스벤처스도 올해 3분기에만 22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미쓰비시UFJ캐피털(16건), SMBC벤처캐피털(15
  • 구조조정 와중에…DL케미칼, 우리銀 대출 1000억 돌연 상환
    구조조정 와중에…DL케미칼, 우리銀 대출 1000억 돌연 상환
    은행 2025.11.10 17:20:10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DL케미칼이 우리은행에서 빌린 1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조기 상환했다. 은행들이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당분간 대출 회수를 자제하기로 했음에도 만기가 1년 가까이 남은 대출을 돌연 갚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금리가 더 높은 채권을 찍어 대출을 상환했다는 점에서 채권단의 압박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운전자금 용도로 빌린 대출금 1000억 원을 지난달 조기 상환했다. 이 대출의 금리는 연 4% 수준으로 만기까지 1
  • 신한은행, 엔화 전환채권 400억엔 발행
    신한은행, 엔화 전환채권 400억엔 발행
    은행 2025.11.10 16:53:06
    신한은행은 7일 일본채권 시장에서 400억 엔 규모의 엔화 표시 전환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시장 수요를 감안해 당초 계획 대비 발행 규모를 100억 원 증액했다. 채권 만기는 △2년(1.322%) △3.25년(1.556%) △5년(1.732%)으로 구성된다. 발행 주관 업무는 다이와증권, 미즈호증권, 노무라증권이 맡았다. 신한은행은 조달 자금을 고탄소 산업의 에너지 효율개선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본 자본시장에서 정기적 발행사로서 신한은행에 대한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와
  • 현대카드, 배민 현대카드도 발급 중단
    현대카드, 배민 현대카드도 발급 중단
    은행 2025.11.10 16:46:03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내놨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신규 발급을 중단한다. 2020년부터 5년간 이어졌던 양사의 독점 파트너십이 종료되면서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관심을 끌었던 카드가 단종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이달 19일부터 '배민 곱빼기카드', '배민 한그릇카드', '배민 한그릇카드 하이브리드' 등 3종의 신규·교체·추가 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2020년 11월 처음 출시된 배민 현대카드는
  • 최대 '年30%' 적금 출시한 SBI저축은행…머니무브 속 특판경쟁 [코주부]
    최대 '年30%' 적금 출시한 SBI저축은행…머니무브 속 특판경쟁 [코주부]
    은행 2025.11.10 15:54:07
    SBI저축은행 최고 연 30% 금리를 주는 초단기 적금 상품을 내놓았다. 증시로의 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은행권이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고금리 특판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10일 ‘한달적금 with 교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본금리 연 5%에 교보생명 앱 가입 및 마케팅 동의 요건 충족시 우대금리 연 25%가 추가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31일이며, 총 3만 좌 한정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최근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시중은행·저축
  •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은행 2025.11.10 14:25:24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은행 2025.11.10 14:24:44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 하나금융그룹,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하나금융그룹,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은행 2025.11.10 14:24:04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 하나금융,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요”
    하나금융,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요”
    은행 2025.11.10 13:31:27
    하나금융그룹은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하나금융 명동사옥 앞에서는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함영주 회장은 행사 뒤 청각장애인이 운전사인 ‘고요한 M 택시’를 타고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으로 이동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또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도 벌
  •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10 08:27:0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사 규제 강화: NH투자증권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이후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도입하고, 금융 당국은 롯데손보에 비계량 평가 기반 적기조치를 내렸다. 증권사의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 은행서 나흘 만에 7.5조 빠져…증시로 '머니무브'
    은행서 나흘 만에 7.5조 빠져…증시로 '머니무브'
    은행 2025.11.10 06:35:00
    은행권 자금이 증시로 나흘 만에 7조 6000억 원 넘게 이동하면서 ‘머니 무브’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달 들어 불거진 인공지능(AI) 거품론과 주가지수 조정에도 코스피가 최근 3개월 새 2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당분간 개인들의 위험자산 추구 경향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6일 현재 105조 9749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조 1419억 원 늘었다. 4영업일 만에 지난달 전
  • KB, 생산적 금융에 93조…AI·로봇 메가딜도 발굴
    KB, 생산적 금융에 93조…AI·로봇 메가딜도 발굴
    은행 2025.11.10 06:20:00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 로봇 분야 등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과 포용금융에 5년간 총 110조 원을 공급한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각 권역별 핵심 산업과 연계되는 맞춤형 전략산업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9일 KB금융은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에 93조 원,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17조 원을 2030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
  • 은행돈 7.6조, 나흘만에 증시로 몰렸다
    은행돈 7.6조, 나흘만에 증시로 몰렸다
    은행 2025.11.09 17:31:32
    은행권 자금이 증시로 나흘 만에 7조 6000억 원 넘게 이동하면서 ‘머니 무브’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달 들어 불거진 인공지능(AI) 거품론과 주가지수 조정에도 코스피가 최근 3개월 새 2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당분간 개인들의 위험자산 추구 경향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6일 현재 105조 9749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조 1419억 원 늘었다. 4영업일 만에 지난달 전체
  • 저금리·포모에…요구불예금 일평균 1.6조 빠져나가
    저금리·포모에…요구불예금 일평균 1.6조 빠져나가
    은행 2025.11.09 17:27:13
    코스피가 7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10거래일 만에 4000선을 내줬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강력한 매수세를 형성하면서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이달 들어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7조 20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할 동안 개인투자자는 7조 4000억 원어치 순매수로 이를 받아냈다. 그사이 ‘빚투(빚내서 투자)’의 척도인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6일 기준 25조 8782억 원으로 사상 최대로 치솟았다. 저금리·고물가에 주식 외에는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위험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증시로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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