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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R 미적용’ 예담대, 5영업일새 300억 쑥
    ‘DSR 미적용’ 예담대, 5영업일새 300억 쑥
    은행 2025.10.16 16:09:04
    예금액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예금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예담대가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인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예담대 잔액은 14일 기준 6조 1352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291억 원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고려하면 이달 들어 5영업일 만에 지난달 전체 증가 폭(673억 원)의 43%에 달한다. 지난달 영업
  • 당국, 보험부채 평가 규제 완화…‘최종관찰 만기’ 확대 8년 늦춰
    당국, 보험부채 평가 규제 완화…‘최종관찰 만기’ 확대 8년 늦춰
    은행 2025.10.16 15:58:10
    금융 당국이 보험 부채 평가 규제를 완화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손해보험협회에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시장 환경이 변화한 상황 등을 고려해 최종 관찰 만기 확대를 2035년까지 10년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관찰 만기는 국고채 금리를 바탕으로 보험 부채를 산출하는 기간이다. 기간이 확대될수록 보험 부채가 늘어난다. 당초 금융 당국은 최종 관찰 만기를 현행 23년에서 30년으로 늘리기로 하고 2027년까지 관련 작업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 2035년으로 8년 미뤘다. 이 위원
  • 우리금융, MSCI ESG 평가서 3년 연속 AAA
    우리금융, MSCI ESG 평가서 3년 연속 AAA
    은행 2025.10.16 14:28:19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한 2025년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평가 등급은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로 나뉘며 ‘AAA’ 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데이터 정보보
  • 우리카드, AI로 만든 '디오퍼스 실버' 광고 호평 [코주부]
    우리카드, AI로 만든 '디오퍼스 실버' 광고 호평 [코주부]
    은행 2025.10.16 14:24:35
    우리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프리미엄 상품 ‘디오퍼스 실버’ 광고 영상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우리카드는 지난달 말 올린 디오퍼스 실버 호작도 한정판 에디션 광고가 29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외부 대행사 없이 우리카드에서 자체 제작하였으며 듀얼디자인으로 출시된 호작도 에디션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생성형 AI가 적극 활용됐다. 호랑이와 까치의 형태, 붓 터치의 번짐, 자개의 반짝임, 민화의 역동적인 표현 등을 학습하여 제작됐으며 호작도 민화를 모던하고
  •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고소득·저자산 계층 는다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고소득·저자산 계층 는다
    은행 2025.10.16 06:05:00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대출 문턱을 높이자 시장에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자산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근로소득은 높지만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없는 2030세대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게 돼 자산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민·중산층이 주택금융을 이용해 주택 구입을 하는 데 불편함을 주지 않겠다는 게 기본 정신”이라며 “서울 외곽 지역은 15억 원 초과 주택이 많지 않아 직접적인 규제 대상에
  •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은행 2025.10.16 05:06:15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은행 2025.10.15 20:01:11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 중도금·이주비 대출 규제 제외…증액 없는 연장도 DSR 심사 안해 [Q&A]
    중도금·이주비 대출 규제 제외…증액 없는 연장도 DSR 심사 안해 [Q&A]
    은행 2025.10.15 17:39:40
    수도권·규제지역의 대출 한도 추가 삭감 조치는 규제 시행 전날인 15일까지 접수된 대출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중도금·이주비 대출도 이번 규제에서 빠졌다. 수도권 내 보유 주택을 담보로 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대출은 종전 1억 원 한도를 유지한다. 이번 대책과 관련한 궁금증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정리했다. Q. 이번 규제 전 신청한 대출도 한도가 줄어드나. 15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다면 종전 한도 규제를 적용한다.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최대 6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반복되는 수요규제에 내성 우려"[10·15 부동산 대책]
    "2030 주거 사다리 끊길 판…반복되는 수요규제에 내성 우려"[10·15 부동산 대책]
    은행 2025.10.15 17:33:34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대출 문턱을 높이자 시장에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자산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근로소득은 높지만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없는 2030세대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게 돼 자산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민·중산층이 주택금융을 이용해 주택 구입을 하는 데 불편함을 주지 않겠다는 게 기본 정신”이라며 “서울 외곽 지역은 15억 원 초과 주택이 많지 않아 직접적인 규제 대상에
  • 주담대 변동금리 1년 만에 반등…9월 0.03%P 올라
    주담대 변동금리 1년 만에 반등…9월 0.03%P 올라
    은행 2025.10.15 15:32:48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년 만에 소폭 반등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51%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이어진 하락세가 1년 만에 멈췄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낮아졌다는 것은 은행이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코픽스 인하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연체채권 소멸시효 연장 제한…장기채무자 빚 독촉 벗어날 듯
    연체채권 소멸시효 연장 제한…장기채무자 빚 독촉 벗어날 듯
    은행 2025.10.15 05:30:0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장기 연체 채권에 대한 소멸시효 연장 횟수를 1회로 제한한다. 캠코가 인수한 연체 채권 대부분은 10여 년 내 소각돼 상당수 채무자가 빚 독촉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캠코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수 채권 소멸시효 관리 규정 전면 개정안을 지난달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 규정을 전면 개정한 것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은 인수 채권의 소멸시효 연장 조치를 원칙적으로 1회로 제한하는 게 핵심이다. 채무자의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 KB국민은행, 희망금융센터 운영 업무협약
    KB국민은행, 희망금융센터 운영 업무협약
    은행 2025.10.14 18:30:19
    KB국민은행이 13일 신용회복위원회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전문적 신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채무 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에 5억 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금융센터는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심리적 회복까지 아우르는 포용 금융 차원의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 연체 채권 소멸시효 연장 1회로 제한
    연체 채권 소멸시효 연장 1회로 제한
    은행 2025.10.14 18:10:1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장기 연체 채권에 대한 소멸시효 연장 횟수를 1회로 제한한다. 캠코가 인수한 연체 채권 대부분은 10여 년 내 소각돼 상당수 채무자가 빚 독촉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캠코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수 채권 소멸시효 관리 규정 전면 개정안을 지난달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 규정을 전면 개정한 것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은 인수 채권의 소멸시효 연장 조치를 원칙적으로 1회로 제한하는 게 핵심이다. 채무자의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 '金치 프리미엄' 16%까지 치솟아…거래량도 이달 2배 폭증 [코주부]
    '金치 프리미엄' 16%까지 치솟아…거래량도 이달 2배 폭증 [코주부]
    은행 2025.10.14 16:42:52
    금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외국 시세 대비 국내 금 가격이 비싸지는 ‘김치 프리미엄’이 다시 고개를 치솟고 있다. 14일 KRX금시장의 '순도 99.99% 1kg' 종목의 1g당 금 가격은 21만 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국제 금 시세를 바탕으로 산출한 기준가격 18만 9093원보다 16.3% 높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평균 3%대에 그쳤던 김치 프리미엄이 최근 금 수요가 늘면서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KRX금시장의 1kg 금 현물의
  • 하나은행, 외국인 자립 돕는 ‘컬처뱅크’ 운영
    하나은행, 외국인 자립 돕는 ‘컬처뱅크’ 운영
    은행 2025.10.14 16:31:46
    하나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금융·한국어 교육 거점인 ‘컬처뱅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14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외국인 컬처뱅크’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컬처뱅크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금융과 문화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거점이다. 하나은행은 2019년 천안역에 글로벌커뮤니티센터, 2021년에는 대전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를 선보인 바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 사기 예방교육 △외국인 전용 디지털 금융 현장실습 교육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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