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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의 실험…원화코인으로 외국인 부가세 환급
    NH의 실험…원화코인으로 외국인 부가세 환급
    은행 2025.11.13 17:03:45
    NH농협은행이 해외 관광객이 물건을 구매한 뒤 부가가치세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급받도록 하는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시범사업(PoC)’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가세 수기 환급 절차를 블록체인 기술로 자동화하고 기관 간 정산·환전 절차를 조율해 실시간 스테이블코인 환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서류 작성과 공항 대기를 줄이고 환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저장해 분실 위험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광객 편의와 사업자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게 NH농협은행 측 설명이다. NH농협은행
  • 케이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1034억…"기업대출 성장"
    케이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1034억…"기업대출 성장"
    은행 2025.11.13 14:30:00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2년 연속 1000억 원 대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10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5%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IT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작년보다 줄었지만 1000억 원 대는 유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서도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꾸준히 고객 수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의 3분기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1조 93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4.1% 급증했다
  • 국민은행, 현역병 등 청년 대상 특화서비스 구축
    국민은행, 현역병 등 청년 대상 특화서비스 구축
    은행 2025.11.13 14:21:11
    KB국민은행이 현역병 등 20대 청년층을 타깃으로 디지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멤버십 페이지를 구축해 쿠폰 등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KB 유스(Youth)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약 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에 유스 멤버십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신규 가입·관리·알림(Push) 통합 체계를 구축한다. 유스 멤버십은 청년층 고객에게 친밀한 UI/UX를 통해 생활밀접형 미션을 제공하고 혜택까지
  • 우리은행, 국민연금 주식수탁업무 또 맡는다
    우리은행, 국민연금 주식수탁업무 또 맡는다
    은행 2025.11.13 13:52:31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의 200조 원 규모 국내주식 자산 수탁에 나선다.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훈풍에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 공시검증 등을 통해 '오차 제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연말부터 2030년 말까지 최장 5년간(기본 3년, 연장 2년)까지 국민연금 주식자산 국내주식 수탁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로부터 국내 자산 수탁은행 협상 1순위 대상자로 선정됐다. 2순위는 신한은행,
  • 금리 사이클·관세협상 ‘원투 펀치’에 매머드급 채권 만기도 ‘부담’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리 사이클·관세협상 ‘원투 펀치’에 매머드급 채권 만기도 ‘부담’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13 08:20:2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채권금리 급등: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전망을 선반영하면서 국고채 5년물 금리가 한 달 만에 0.338%포인트 급등해 3.015%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도 한미
  • 이창용 매파적 발언에…국고채 급등
    이창용 매파적 발언에…국고채 급등
    은행 2025.11.13 05:57: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후퇴와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부담에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주식시장 이탈에 원·달러 환율 역시 치솟고 있어 한국 경제가 금리와 환율의 ‘이중 덫’에 빠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12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2%포인트 급등한 연 2.923%를 기록했다. 5년물도 하루 새 0.1%포인트가량 뛰었다. 최근 한 달로 보면 3년 만기는 0.369%포인트, 5년물은 0.411%포인트 상승했다. 장기물인 10년물도 같
  • 상생금융 압박에…은행 ‘자발적’ 정책보증 출연 2배 늘었다
    상생금융 압박에…은행 ‘자발적’ 정책보증 출연 2배 늘었다
    은행 2025.11.13 05:00:00
    국내 은행권이 정책보증기관에 내놓은 특별 출연금액이 코로나19 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상생 금융 압박에 특별 출연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신용·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은행권이 이들 세 기관에 낸 특별출연금과 임의출연금은 총 69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특별·임의출연금(7099억 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 KB국민은행, NCSI서 시중銀 1위
    KB국민은행, NCSI서 시중銀 1위
    은행 2025.11.12 18:09:18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9회째 시중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금융 철학과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노력,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이어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점심시간 집중상담제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 금융 취약 계층 전용
  • 이억원 "신용대출 증가, 위험 수준은 아냐"
    이억원 "신용대출 증가, 위험 수준은 아냐"
    은행 2025.11.12 18:08:39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삼성생명의 유배당 보험 계약자 지분에 대한 회계 처리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증시 급등에 따른 은행권의 신용대출 증가세에 대해서는 전체 가계부채 증가를 이끌거나 금융사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월례 기자 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삼성생명은 회계기준의 원칙에 맞춰서 정비한다는 것에는 당연히 동의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전문가나 이해관계인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충분히 의견 수렴을 거쳐서 다 반영
  • 하나금융, 4000억 규모 벤처 모펀드 조성
    하나금융, 4000억 규모 벤처 모펀드 조성
    은행 2025.11.12 18:00:08
    하나금융그룹이 6개 관계사가 참여한 4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 출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이 지난달 발표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등 하나금융 관계사 6곳이 참여한다. 이들 관계사는 내년부터 매년 1000억 원씩 출자해 4년간 총 400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한다. 또 매년
  • 상생금융 압박에…은행 특별 보증출연 2배 늘었다
    상생금융 압박에…은행 특별 보증출연 2배 늘었다
    은행 2025.11.12 17:58:21
    국내 은행권이 정책보증기관에 내놓은 특별 출연금액이 코로나19 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상생 금융 압박에 특별 출연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신용·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은행권이 이들 세 기관에 낸 특별출연금과 임의출연금은 총 69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특별·임의출연금(7099억 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 이창용 한 마디에 국고채 금리 급등
    은행 2025.11.12 17:39:42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후퇴와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부담에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주식시장 이탈에 원·달러 환율 역시 치솟고 있어 한국 경제가 금리와 환율의 ‘이중 덫’에 빠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2%포인트 급등한 연 2.923%를 기록했다. 5년물도 하루 새 0.1%포인트가량 뛰었다. 최근 한 달로 보면 3년 만기는 0.369%포인트, 5년물은 0.411%포인트 상승했다. 장기물인 10년물도 같은
  • 금리 사이클·관세협상 '원투 펀치'…매머드급 채권 만기도 부담
    금리 사이클·관세협상 '원투 펀치'…매머드급 채권 만기도 부담
    은행 2025.11.12 17:36:43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2일 연 3.088%로 마감했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3일과 비교하면 0.4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같은 기간 0.378%포인트나 뛰었다. 원·달러 환율 역시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도 달러당 1460~1470원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고공 비행 중이다. 원인이 무엇일까.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시장이 이를 선반영하는 느낌”이라며 “관세 협상 결과가 주된 요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으로 돈이 나
  • 은행권, 당국에 자본 최저한도 규제 1년 유예 요청
    은행권, 당국에 자본 최저한도 규제 1년 유예 요청
    은행 2025.11.12 15:57:35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최저한도 자본 규제를 유예해달라고 금융 당국에 요청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포함한 일부 시중은행은 최저한도 자본 규제 적용 시점을 1년가량 늦춰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금융 당국에 전달했다. 은행은 위험자산을 산정할 때 감독 당국에서 제시한 표준모형을 사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설계한 내부모형을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내부모형을 쓰면 표준모형을 따를 때보다 위험자산이 줄어 은행의 부담이 덜하다. 이에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위원회는 은행이 내부모형을 통해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더라도
  • 신한은행, 금융주선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준공식 성료
    신한은행, 금융주선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준공식 성료
    은행 2025.11.12 11:56:55
    신한은행은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경상북도 봉화군 오미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한은행과 한국남부발전,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 등이 참석했다.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은 국산 풍력 터빈 제조사와 발전공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대표 육상풍력 발전단지로 설비용량은 약 60.2MW에 달한다. 연간 약 9만 87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2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사로 참여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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