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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갈 곳 없는 서민, 車담보대출에도 몰린다
    [단독]갈 곳 없는 서민, 車담보대출에도 몰린다
    은행 2025.07.24 16:30:22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막은 ‘6·27 대책’ 시행 뒤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자동차담보대출(오토담보대출)의 신청 건수와 승인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금융권까지 일괄적으로 대출 제한을 받게 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대부업과 자동차대출까지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본지 7월 24일자 1·10면 참조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27 규제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 동안
  • 대부금융협회,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대부금융협회,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은행 2025.07.24 15:13:59
    한국대부금융협회가 향후 2개월간 인터넷상의 불법 사금융 광고 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포털,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광고 중 대부업 등록번호가 누락됐거나 등록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불법 사금융 광고를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지원’, ‘서민 대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제도권 금융 상품으로 오인을 유도하는 문구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기사 형식을 가장한 방식, 폐쇄형 커뮤니티를 통한 우회 광고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불법 사금융 업자로 의심되는 사례는 금융감독원에 통보되며,
  • 은행 창구 막히자 대부업 몰려간 취약층…대출신청 85% 급증
    은행 창구 막히자 대부업 몰려간 취약층…대출신청 85% 급증
    은행 2025.07.24 09:14:00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책’ 이후 대부 업체의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85%가량 폭증했다. 저축은행과 카드사·상호금융권 같은 2금융권까지 대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급전을 구하지 못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대부 업체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6·27 규제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상위 30개 대부 업체의 하루 평균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720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일
  • 대부업 수요 급증에도 승인율 4%P↓…"획일적 규제 손봐야"
    대부업 수요 급증에도 승인율 4%P↓…"획일적 규제 손봐야"
    은행 2025.07.23 17:48:59
    ‘6·27 대출 규제’ 이후 서민들의 자금줄이 마를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돼 가고 있다.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신용대출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50~70% 안팎씩 급감한 데 이어 2금융권에서조차 밀려난 이들이 대부업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 업체들도 대출 승인율을 낮추면서 고객을 골라 받고 있어 저소득·저신용자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23일 서울경제신문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받은 금융감독원 자료는 6·27 규제 이후 높아진
  • [단독] 6·27규제 후폭풍…대부업 대출신청 85% 폭증
    [단독] 6·27규제 후폭풍…대부업 대출신청 85% 폭증
    은행 2025.07.23 17:41:05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책’ 이후 대부 업체의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85%가량 폭증했다. 저축은행과 카드사·상호금융권 같은 2금융권까지 대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급전을 구하지 못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대부 업체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6·27 규제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상위 30개 대부 업체의 하루 평균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720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일
  • 롯데카드 "원화 스테이블 코인 혁신 플레이어 될 것"
    롯데카드 "원화 스테이블 코인 혁신 플레이어 될 것"
    은행 2025.07.23 15:44:30
    롯데카드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36건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원의 가장 큰 특징은 영문 약어 형태인 '티커(Ticker)' 중심의 상표권 출원을 넘어 사용자에게 쉽게 인식되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명 상표권'까지 함께 등록했다는 점이다. 키프리스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최근 인지하기 쉬운 한글 표기 위주의 △원빗 △케이토큰 △로카머니 등 12개의 브랜드명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WONBIT, △KTOKEN, △LOCAMONEY
  • 우리은행, 한달만에 비대면 주담대 재개
    우리은행, 한달만에 비대면 주담대 재개
    은행 2025.07.23 15:09:00
    우리은행이 23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재개했다. 가계대출 관리를 대폭 강화한 6·27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전산 시스템 반영을 위해 접수를 막은 지 약 한 달 만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규제에 따른 전산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영업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은행이 비대면 주담대 신청을 재개하면서 KB국민은행(이달 11일), 신한은행(16일), NH농협은행(18일) 등 주요 은행이 영업을 정상화하게 됐다. 하나은행도 이달 안으로 비대면 주담대를 재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은행들은 정부의 강화된 주
  • 하나은행, HDC현산과 웰니스 레지던스 맞춤관리 협력
    하나은행, HDC현산과 웰니스 레지던스 맞춤관리 협력
    은행 2025.07.23 14:28:48
    하나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자의 맞춤형 종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입주자 자산관리와 세무·상속 관련 금융 서비스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보증금 관리 신탁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시니어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와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자 두 회사가 힘을 모았다”며 “시니어 세대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 전국 확대…시니어 영업 강화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 전국 확대…시니어 영업 강화
    은행 2025.07.23 11:27:00
    KB국민은행은 은퇴, 상속, 요양 등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이번 확대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이다. 수도권에는 남
  • 신한銀, 배달앱 '땡겨요'에 '이 코인' 도입 추진한다
    신한銀, 배달앱 '땡겨요'에 '이 코인' 도입 추진한다
    은행 2025.07.23 05:30:00
    신한은행이 자사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하기 위한 기술검증(PoC) 작업에 착수했다.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기 위한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지만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우선 발행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제도만 갖춰지면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포석이다. 미국이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통과시키면서 코인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급결제에 대한 Po
  • 25세 미만 전세 정책대출 한도도 3000만원 추가삭감
    25세 미만 전세 정책대출 한도도 3000만원 추가삭감
    은행 2025.07.22 17:46:20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만 25세 미만 청년의 전세자금 정책대출 한도도 1억 50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주요 은행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책대출 한도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청년 전용 버팀목대출을 이용하는 만 25세 미만 단독 세대주에 대한 대출 한도는 기존 1억 50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청년 버팀목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대 금리로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정책대출 프로그램이다. HUG
  • [단독]신한銀, '땡겨요'에 원화코인 결제 도입
    [단독]신한銀, '땡겨요'에 원화코인 결제 도입
    은행 2025.07.22 17:43:38
    신한은행이 자사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하기 위한 기술검증(PoC) 작업에 착수했다.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기 위한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지만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우선 발행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제도만 갖춰지면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포석이다. 미국이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통과시키면서 코인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급결제에 대한 Po
  • 상위 20%만 예·적금 1억…"저축銀 서민 수신금리 올려줘야"
    상위 20%만 예·적금 1억…"저축銀 서민 수신금리 올려줘야"
    은행 2025.07.22 17:42:28
    예금 보호 한도 1억 원 상향을 앞두고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여·수신 고객 사이의 이중구조가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저축은행은 고소득자들로부터 예금을 받아 저소득자와 서민에게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예금 보호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01년 이후 24년 만에 한도가 올라가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예금 보호 한도 인상이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중
  • 550만명 쓰는 배달앱부터 실험…이르면 연내 결제체계 만든다
    550만명 쓰는 배달앱부터 실험…이르면 연내 결제체계 만든다
    은행 2025.07.22 17:35:21
    은행권과 핀테크 업계가 스테이블코인 사업 구체화에 나선 것은 세계 주요국 흐름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제도권 편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은 최근 지니어스법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산업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일본과 유럽연합(EU) 등은 이보다 앞서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했다. 같은 당 강준현 의원도 디지털자산혁신법을 준비하는 등 입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 내에서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시장 진입을 허
  • '스타벅스 삼성카드' 나온다
    '스타벅스 삼성카드' 나온다
    은행 2025.07.22 13:28:46
    삼성카드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전용 제휴 카드를 연내 내놓는다. 현대카드와 스타벅스의 단독 제휴가 깨지면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본지 7월 16일자 9면 참조 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 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제휴 삼성카드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과 손정현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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