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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진 “새마을금고 3분의 1 통폐합해야”
    이찬진 “새마을금고 3분의 1 통폐합해야”
    은행 2025.10.27 17:16:3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의 경우 굉장히 문제가 많다”며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홈플러스와 롯데카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겨냥해 시장에서 퇴출하는 선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 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 감독 체계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행정안전부가 감독 체계 일원화에 대한 입장을 최근 바꾼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발언은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 권한을 금융 당국으로 이양하는
  • 생산적 금융 확대 나선 우리銀, 직원 아이디어 성과에 반영
    생산적 금융 확대 나선 우리銀, 직원 아이디어 성과에 반영
    은행 2025.10.27 17:06:41
    우리은행이 기업 여·수신 상품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에 대해 직원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의 성과를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한다. 현장 직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기업의 실질적 성장 활동을 돕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본점 및 영업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를 열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현장 직원이 직접 제안한 상품·서비스 아이디어를 실제 개발·출시로 연계할 예정이다.
  • 輸銀, 대북사업에 떼인 돈 2.3조 달해
    輸銀, 대북사업에 떼인 돈 2.3조 달해
    은행 2025.10.27 16:53:19
    한국수출입은행이 대북 사업에 투입했다가 돌려받지 못한 금액이 2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이 대북 지원 사업 명목으로 빌려준 금액 중 돌려받지 못한 원금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1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를 포함한 미회수 금액은 2조 3000억 원이다. 수은은 대출 잔액을 이 규모로 유지하면서 이자만 갚는 리볼빙 형태로 자금을 상환했는데 이 비용만 98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수은은 북한 경수로 사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기획재정
  • “영업보다 소비자보호 우선”…우리은행 '앰배서더' 임명
    “영업보다 소비자보호 우선”…우리은행 '앰배서더' 임명
    은행 2025.10.27 15:55:21
    우리은행이 영업보다 금융 소비자 보호를 우선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내부 금융 소비자 보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금융 소비자 보호 앰배서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사진) 우리은행장이 직접 10명의 앰배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서명했다. 이들은 소비자 보호 주요 정책 동향과 법 제정 배경, 취약 계층 지원 제도 등을 배우게 된다. 은행 측은 향후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업무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앰배서더들은 “금융 소비자 보호가 우리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여겨
  • 우리은행, 2.6조 인수금융 주선 성공…올해 최대 규모 [시그널]
    우리은행, 2.6조 인수금융 주선 성공…올해 최대 규모 [시그널]
    은행 2025.10.27 14:11:04
    우리은행이 SK이노베이션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2조 원대 인수금융 조달을 종결했다. 올해 신규 인수금융 주선 중 최대 규모이자 역대 우리은행의 인수금융 주선 가운데 최대 실적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SK이노베이션 액화천연가스(LNG)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에 대한 인수금융 주선을 마무리했다. 양사는 3조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해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중 2조 6000억 원이 선순위 인수금융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대표 주선기관으로서 대부분의 금액을 책임졌고, 같
  • 주담대 막히자 예금 줄고 마통 급증
    주담대 막히자 예금 줄고 마통 급증
    은행 2025.10.27 06:00:00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은행 예금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반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 대출) 잔액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에 제동이 걸리자 가계가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자금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이달 23일 기준 649조 5330억 원으로 9월 말(669조 7238억 원)과 비교해 20조 1908억 원 줄었다.
  • 집값 치솟고 증시 불장에 영끌…요구불예금 한달새 20조 증발
    집값 치솟고 증시 불장에 영끌…요구불예금 한달새 20조 증발
    은행 2025.10.26 18:02:58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은행 예금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반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 대출) 잔액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에 제동이 걸리자 가계가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자금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이달 23일 기준 649조 5330억 원으로 9월 말(669조 7238억 원)과 비교해 20조 1908억 원 줄었다.
  • 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委 신설
    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委 신설
    은행 2025.10.26 10:38:08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정책과 성과를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직접 평가·관리하고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신설됐다. 기존의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보호 역할과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위원회 신설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나금융
  •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은행 2025.10.24 19:17:29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종전 70%로 다시 완화한다. 또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전세자금퇴거대출 LTV도 70%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애꿎은 서민과 실수요층만 피해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0·15 대책으로 강화된 LTV 규제 대상에서 주담대 대환대출은 예외로 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담대에 대한 대환대출은 LTV 한도를 40%가 아닌 70%를 매기겠다는 의미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
  • 부산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은행 2025.10.24 17:39:35
    BNK부산은행이 24일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방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면서 “지역의 흐름에 발맞춘 ‘상생 모델’을 확대해나가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착한 점심데이’를 진행했다. 방 은행장도 본점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했다
  • 금융위원장,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중남미 금융협력 논의
    금융위원장,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중남미 금융협력 논의
    은행 2025.10.24 15:46:39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만나 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우드파잉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이 위원장은 “중남미는 한국과 지리적 위치가 멀고 문화·제도적 차이 등으로 인해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이 많지 않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디지털 금융, 녹색·지
  • 하나은행, 서울 삼성동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 열어[코주부]
    하나은행, 서울 삼성동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 열어[코주부]
    은행 2025.10.24 12:20:34
    하나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외로 이주한 고객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제휴 기관과 연계해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고객에게는 해외 체류 경험·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 연체율 두달째 상승…중기 '빨간불'
    연체율 두달째 상승…중기 '빨간불'
    은행 2025.10.24 11:17:18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오르며 0.6%를 다시 넘었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내수 부진 여파로 중소 법인의 연체율은 1%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대출 연체율은 5월 말(0.64%)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하락했다가 7월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9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 원이 증가했다. 같은 달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1조 8000
  • 청산형 채무조정 한도 3000만원 상향 추진
    청산형 채무조정 한도 3000만원 상향 추진
    은행 2025.10.24 06:58:00
    정부가 70세 이상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같은 취약차주의 채무조정 한도를 지금보다 두 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의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는 청산형 채무조정 지원 한도(1500만 원)를 두 배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청산형 채무조정은 채무 원금이 1500만 원 이하인 취약층이 원금을 최대 90%까지 감면받은 뒤 남은 채무의 절반 이상을 3년 이상 성실하게 갚으면 잔여 채무를 없애주는
  • 정부 “디딤돌대출 은행 돈으로 처리해달라"
    정부 “디딤돌대출 은행 돈으로 처리해달라"
    은행 2025.10.24 06:24:00
    정부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지역의 ‘디딤돌대출’을 예산이 아닌 전액 은행 자금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규제지역 정책대출은 나랏돈으로 취급하는 게 원칙이었는데 ‘10·15 부동산 대책’으로 해당 지역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분당 등으로 대폭 확대돼 자금 부담이 커지자 이를 은행에 떠넘긴 것이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딤돌대출 재원 운용 방식 개정안을 22일 시중은행에 통보했다.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대출은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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