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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대영, 전북서 소상공인 간담회…내달 중순 '3조' 성장촉진보증 공급
    권대영, 전북서 소상공인 간담회…내달 중순 '3조' 성장촉진보증 공급
    은행 2025.08.26 08:35:40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달 1일 전북을 찾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금융 당국과 은행권이 약속해 온 3조 원 규모의 성장촉진보증의 출시가 공식화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9월 1일 전북 전주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7월 17일 권 부위원장이 주재한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의 후속 성격으로, 당시 전북 소상공인연합회 측의 ‘지방을 직접 찾아달라’는 요청을 반영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목적이
  • 2% 문턱 선 예금금리…한은 인하땐 3년만에 1%대 재진입
    2% 문턱 선 예금금리…한은 인하땐 3년만에 1%대 재진입
    은행 2025.08.26 06:00:00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2%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예금 금리도 3년 반 만에 1%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년 만기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금리가 1%대인 상품이 늘고 있는 추세다.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의 기본금리가 1.85%로 가장 낮았으며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1.90%) △제주은행의 ‘스마일드림 정기예금’(1.95%)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1.99%) 등도 1%대였다.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도 2% 문턱까지
  • 체육인 복지 증진 힘 보탠 하나금융
    체육인 복지 증진 힘 보탠 하나금융
    은행 2025.08.25 18:33:12
    하나금융그룹이 체육인 복지 증진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체육인 전용 금융 상품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하나금융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복지를 위해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금융은 체육인과 스포츠 산업 종사자가 안정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우
  • 女 ‘러닝’ 男 ‘피부과’…카드 결제 크게 늘었다
    女 ‘러닝’ 男 ‘피부과’…카드 결제 크게 늘었다
    은행 2025.08.25 18:01:53
    ‘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러닝과 피부과에 대한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러닝, 남성은 피부과에서 카드 결제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전통적인 성별 소비 양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의 취향과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자기중심적 소비 문화를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러닝 전문매장 결제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이용 건수는 2023년 대비 203%, 이용 금액은
  • 우리銀 ‘비즈프라임 2.0’ 가동…생산적 금융 띄운다
    우리銀 ‘비즈프라임 2.0’ 가동…생산적 금융 띄운다
    은행 2025.08.25 17:34:49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특화지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대출 중심에서 외환과 수출입 컨설팅, 자산관리 등을 제공하는 복합 기업금융 점포로 업그레이드한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해나가는 것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비즈프라임 2.0’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전국 13개 비즈프라임센터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현재 △경기 반월·시화 △인천 남동·송도 △경남 창원·부산 녹산 △대구·경북 △울산 △서울 광화문 등 전국 1
  • 카카오뱅크, 채무조정 신청 전면 모바일 전환
    카카오뱅크, 채무조정 신청 전면 모바일 전환
    은행 2025.08.25 14:58:26
    카카오뱅크는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신청 절차를 모바일로 전면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채무조정 신청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 ARS·팩스 방식보다 접근성이 높아져 연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무조정은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개인채무자보호법)'에 명시된 권리로 3000만원 미만의 대출을 연체 중인 고객이 신청할
  • 가계대출 2.5조↑…6·27 대책에 주춤
    가계대출 2.5조↑…6·27 대책에 주춤
    은행 2025.08.24 20:13:16
    ‘6·27 대책’의 여파로 이달 들어 가계대출 잔액이 2조 5000억 원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21일 기준 761조 5224억 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2조 5490억 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이 2조 2794억 원 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달 초 공모주 청약의 여파로 1조 원 넘게 뛰었던 신용대출 증가 폭은 2072억 원으로 잦아들었다. 시장에서는
  • "DB형까지 기금화땐…기업에 불필요한 손실 우려"
    "DB형까지 기금화땐…기업에 불필요한 손실 우려"
    은행 2025.08.24 17:57:04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확정급여(DB)형은 이 제도를 적용해도 실익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수익률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적용 시 기업들이 불필요한 손실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에는 현재 총 10개의 기금형 퇴직연금 관련 법안이 발의돼 있다. 국민연금을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자로 넣거나 중소기업 기금형 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가운데 지난달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근
  • "AI는 거품?" 높아진 불확실성에 단기채 수요↑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AI는 거품?" 높아진 불확실성에 단기채 수요↑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은행 2025.08.23 09:01:00
    관세 불확실성과 'AI 거품론' 등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 자금으로 분류되는 미국 단기채에 국내외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투자 시장의 주요 키워드였던 AI 산업이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단기채를 피난처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는 점도 단기채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은 &apos
  • 우리은행, 24억원 규모 금융사고…"외부인이 담보 무단 매각"
    우리은행, 24억원 규모 금융사고…"외부인이 담보 무단 매각"
    은행 2025.08.22 20:19:46
    우리은행에서 2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담보권이 설정된 기계 기구를 외부인이 임의 매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4억 2280만 원이다. 사고 발생일은 202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로 공시했다가 미상으로 수정했다. 수사기관 조사를 통해 담보물이 임의 매각된 시점을 밝힐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6월 초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1078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적발된 뒤 두 달 만에 재발한 것이다. 우리은행 측은 “부실 후 사후관리
  • 인뱅 3사, 2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초과달성…토뱅 1위
    인뱅 3사, 2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초과달성…토뱅 1위
    은행 2025.08.22 17:21:43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금융 당국 규제 비율을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추가된 '신규 취급액 기준 30% 이상' 목표치도 모두 초과 달성했다. 22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 2분기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평균잔액 기준) 35.0%를 기록, 인터넷은행 3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가 각각 34.4%, 33.1%를 기록,
  • 금융당국, 불법대부 번호 478건 중단…연내 불법사금융 근절책 마련
    금융당국, 불법대부 번호 478건 중단…연내 불법사금융 근절책 마련
    은행 2025.08.22 13:50:01
    금융 당국이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3주간 478건의 불법 대부·추심 전화번호를 이용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복지재단에서 ‘불법 사금융·추심 근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2일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불법 대부 행위나 불법 추심 행위에 직접 이용된 전화번호에 대해서도 이용중지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참석자들은 불법 추심을 즉각 중단하기 위해선 초동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경기복지재단 측은 “피해자들은 채무자대리인 선임을 신청
  •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
    은행 2025.08.22 13:18:26
    신한은행은 1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맞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지금까지 6000억 원 규모의 관련 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도입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금융, 노숙인 요양시설에 대형세탁기 등 기부
    신한금융, 노숙인 요양시설에 대형세탁기 등 기부
    은행 2025.08.21 17:58:24
    진옥동(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은평구 노숙인 요양시설인 ‘은평의 마을’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각 1대를 기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날 진 회장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고 21일 전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그룹
  • "크레디트 라인 확대 절실…PVC 덤핑 물량에 관세 매겨야"
    "크레디트 라인 확대 절실…PVC 덤핑 물량에 관세 매겨야"
    은행 2025.08.21 17:45:00
    “중국이 러시아와 이란산 저가 원유를 도입하면서 한국과 본질적인 경쟁력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HD현대케미칼)” “정부 정책이 뒤바뀌면서 올해만 1300억 원의 세제 혜택이 날아갔습니다. 전기요금도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었습니다.(S-OIL)” 정부가 국내 석유화학 생산 능력을 최대 25% 감축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20일 내놓은 뒤 업계와 처음 대면한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지금의 위기가 개별 기업이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저가 제품 공세에 정부 지원 없는 생산량 감축만으로는 독자 생존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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