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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디지털 플랫폼 혁신…'하나원큐' 대규모 업그레이드
    하나은행, 디지털 플랫폼 혁신…'하나원큐' 대규모 업그레이드
    은행 2025.03.16 17:40:31
    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하나은행은 16일 금융의 디지털화에 맞춰 고객 경험과 비대면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퍼스트(FIRST)’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재구축을 포함해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비대면 가입 절차 개선과 실시간 우대금리 제안,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만의 손님 중심 DNA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도권 집값 하반기 이후 본격회복”
    “수도권 집값 하반기 이후 본격회복”
    은행 2025.03.16 16:21:49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꿈틀대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 열 명 중 네 명이 수도권 주택 경기 회복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예상했다. KB경영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설문 조사 결과가 담긴 ‘2025년 KB부동산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1월 10~24일 부동산 전문가 138명과 KB협력 공인중개사 517명, KB금융그룹 내 자산관리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설문 시기는 토허제 해제 전이지만 완화 방침은 알려져 있던 때다. 수도권 주택 시장 경기가 회복하는
  • 금융硏 "각국 보호무역주의 확대에…은행, PF 선제 처리해야"
    금융硏 "각국 보호무역주의 확대에…은행, PF 선제 처리해야"
    은행 2025.03.15 14:24:41
    미국 등 주요국가의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라 국내 은행이 자본비율을 상향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관련 잠재 손실도 선제적으로 처리해 유동성 관리를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5일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 은행산업에 대한 시사점’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국 산업의 우대 정책, 미·중 무역 갈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외정책 등 국내 금융산업에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국내 은행은 기업
  • "사회 초년생 주목" 청년 필수 가입 상품은[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사회 초년생 주목" 청년 필수 가입 상품은[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3.15 05:00:00
    주요 은행에서 3%대 예금 금리가 실종되면서 청년을 위한 예·적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들은 잘 활용해 실속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 자산관리(WM) 전문가들이 1순위로 꼽는 금융 상품은 청년도약계좌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 원 내에서 개인이 납입하면 은행 이자에 더해 정부 기여금까지 주는 상품으로 최대 5000만 원 목돈을 쥘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금융 상품이다. 특히 올해 1월 납입분부터는 정부 기여금을
  • [사설] 은행 순이익 역대 최대, 이자 장사 넘어 혁신 경영 나서야
    [사설] 은행 순이익 역대 최대, 이자 장사 넘어 혁신 경영 나서야
    은행 2025.03.15 00:00:00
    20개 국내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5% 늘어 역대 최대 수준인 22조 4000억 원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이자이익은 59조 3000억 원에 달했으나 비이자이익은 6조 원에 그쳤다. 은행들이 주로 주택담보대출 등 손쉬운 이자 장사로 돈을 벌고 증권·채권 투자 차익, 펀드 운용·판매 등 난도 높은 사업 부문에서는 미진한 실적을 낸 것이다. 특히 5대 시중은행들은 평균 1억 원대 연봉을 주며 고학력 인재들을 뽑아놓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 가계 대출에 주로 매달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5대 시중
  • SC제일은행, 해외 본사로 2320억 배당금 보낸다
    SC제일은행, 해외 본사로 2320억 배당금 보낸다
    은행 2025.03.14 16:16:32
    SC제일은행이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약 2320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국내에서 벌어들인 이익금의 70%에 가까운 돈이다. 배당금은 사실상 런던 본사로 흘러간다는 점에서 고배당을 통한 국부 유출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계에 따르면 14일 SC제일은행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2320억 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이달 31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배당이 최종 확정될 경우 배당금 전액은 SC제일은행의 지분을 100% 보유한 스탠다드차타드 북동아시아법인으로 보내진다. SC제일은행의 배당 추이는 △2020년(490억
  • SC제일銀, 지난해 순익 3311억 원…전년比 5.6%↓
    SC제일銀, 지난해 순익 3311억 원…전년比 5.6%↓
    은행 2025.03.14 16:08:05
    SC제일은행이 지난해 3311억 원의 순이익(잠정)을 거뒀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액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5.6%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14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3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3506억 원) 대비 5.6%(195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634억 원으로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69.5% 확대됐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비용 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030억 원)이 일회성 영업
  • 핀테크 기업 실적 '훨훨'… AI·블록체인 신기술 대규모 투자 확대?[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핀테크 기업 실적 '훨훨'… AI·블록체인 신기술 대규모 투자 확대?[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은행 2025.03.14 08:18: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이루며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 토스뱅크는 창업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450억 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도 지난해 당기순이익 1281억 원을
  • 작년 은행 당기순익 22.4조…전년比 5.5%↑
    작년 은행 당기순익 22.4조…전년比 5.5%↑
    은행 2025.03.14 06:00:00
    지난해 은행들의 당기순익이 22조 원을 넘어서며 전년보다 5.5%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4년 국내 은행 영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조 2000억 원(5.5%) 늘어난 규모다. 은행들은 지난해 이자이익으로 59조 30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자산이 증가하며 전년(59조 2000억 원)보다 1000억 원(0.2%) 증가했지만 이자이익 증가율은 전년(5.8%) 대비 큰 폭 둔화했다. 비이자이익은 6조 원으로
  • '공동대출' 흥행…첫 연간 흑자 성공한 인뱅은[S머니-플러스]
    '공동대출' 흥행…첫 연간 흑자 성공한 인뱅은[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4 05:00:00
    토스뱅크가 2021년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없지만 전월세 보증금대출 증가와 금융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지방은행과의 공동 대출 흥행 덕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잠정치 기준 432억 6800만 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가결산 실적으로 실제 순이익은 45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실적은 이달 말 공시될 예정이다. 토스뱅크가 연간 흑자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출범 첫해였던 2021년(10~12월) 806억 원의 순손실을 냈고 2022년과 202
  • 홈플러스 상품권 카드 결제 중단
    홈플러스 상품권 카드 결제 중단
    은행 2025.03.14 05:00:00
    카드사 9곳이 홈플러스 상품권의 카드 결제를 중단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는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와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029780)는 지난주부터,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는 전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막았다. 전체 카드사가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하면서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카드 결제가 막혔다. 홈플러스 상품권의 제휴사 사용이 중단되면서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다고 카드사들은 설명했다.
  • "대출 줄이고 금리도 낮춰라"…금융 당국의 이율배반 주문[S머니-플러스]
    "대출 줄이고 금리도 낮춰라"…금융 당국의 이율배반 주문[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4 05:00:00
    금융 감독 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내리라고 요구한 뒤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인하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금리 조정 계획을 못 잡고 있다. 당국이 상대적으로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 KB국민은행에 증가세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금리 인하와 대출 총량관리라는 모순적인 정책을 펴다 보니 한쪽에서는 금리를 내리고 다른 쪽에서는 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금리를 못 내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 감독 당국의 관계자는 13일 “KB국민은행이 올 들어 가계대출이 다른 은행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 "M&A 힘 모아야"…건전성 쌓는다는 '이 은행' [S머니-플러스]
    "M&A 힘 모아야"…건전성 쌓는다는 '이 은행'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4 05:00:00
    신학기(사진) Sh수협은행장이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 행장은 “비은행 M&A는 수협은행의 장기 방향성 중 하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M&A는 쉽게 해서는 안 될 일인 만큼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다”며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탄탄하게 한 뒤 M&A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은행 계열사 M&A는 수협의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2022년 수협중앙회는 정부로부터 수혈받은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하면서 미래 비전으로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한 Sh금융지주 설립 계획을
  • 소년소녀 가장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소년소녀 가장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은행 2025.03.13 20:01:21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는 짐을 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어린 나이에도 가족들을 부양하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함 회장은 12일 수도권 소재 가족 돌봄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새 학기를 맞이해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함 회장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간
  • 앞뒤 안맞는 정책에…대출금리 못 내리는 KB
    앞뒤 안맞는 정책에…대출금리 못 내리는 KB
    은행 2025.03.13 17:55:44
    금융 감독 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내리라고 요구한 뒤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인하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금리 조정 계획을 못 잡고 있다. 당국이 상대적으로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 KB국민은행에 증가세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금리 인하와 대출 총량관리라는 모순적인 정책을 펴다 보니 한쪽에서는 금리를 내리고 다른 쪽에서는 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금리를 못 내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 감독 당국의 관계자는 13일 “KB국민은행이 올 들어 가계대출이 다른 은행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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