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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스그룹 자금 912억 거래제한 추진”
    “프린스그룹 자금 912억 거래제한 추진”
    은행 2025.10.20 17:45:53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내 은행 현지법인에 예치된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의 912억 원에 대해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 지정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는 은행 중심의 컨소시엄을 허용하되 이자 지급은 허용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 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지점에 남아 있는 프린스그룹의 돈을 압류해야 한다는 지적에 “외교부·기획재정부와 함께 지금 협의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
  • 초강력 규제 전망에…‘10·15 대책’ 전 마통 46% 급증
    초강력 규제 전망에…‘10·15 대책’ 전 마통 46% 급증
    은행 2025.10.20 17:44:22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들의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약정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부족한 주택 구매 자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이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A은행과 B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신규 약정액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911억 원으로 개별 은행별로 하루 평균 152억 원 늘어났다. 두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신규 약정액은 지난달 일평균 104억 원 증가했는데 규제 시행 직전에 45.6%나 급증했다. 이들 은
  • 외국인 고객 유치경쟁 치열…우리은행, 인천공단에 1호 특화공간 연다
    외국인 고객 유치경쟁 치열…우리은행, 인천공단에 1호 특화공간 연다
    은행 2025.10.20 15:59:15
    우리은행이 인천공단 지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첫 특화공간을 마련한다. 우리은행은 이 공간을 단순히 금융상담뿐 아니라 친목과 육아, 모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을 잡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말 인천 주안서금융센터 2층에 외국인 전용 특화공간을 연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 공단 일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층에서는 금융
  • 우리은행, 年최고 7.5% ‘삼성월렛머니 적금’ 출시
    우리은행, 年최고 7.5% ‘삼성월렛머니 적금’ 출시
    은행 2025.10.20 15:38:47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와 연계한 예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20일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과 ‘삼성월렛머니 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0.1%으로 삼성월렛 머니를 연결하면 가입 후 1년간 2.4%포인트, 연말까지 가입 시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적금은 월 최대 납입 한도 30만 원의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삼
  • [단독] 부동산 규제밖 코인업계 사내대출…두나무, 한도 3억→5억 증액
    [단독] 부동산 규제밖 코인업계 사내대출…두나무, 한도 3억→5억 증액
    은행 2025.10.20 14:47:44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집값 억제를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수억 원대 사내대출이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직원 대상 복지성 대출을 통해 일부 기업의 직원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사실상 특혜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가상화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근 주택 구입이나 전세 계약 관련 무이자 사내대출 한도를 직원당
  • 최고 8% 금리 혜택…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모바일 적금' 이벤트 [코주부]
    최고 8% 금리 혜택…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모바일 적금' 이벤트 [코주부]
    은행 2025.10.20 11:29:36
    SC제일은행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의 1년 만기 모바일우대적금에 월 20만 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들이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금리 5.05%포인트를 만기에 더해 최고 연 8%(세전)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연말까지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0조로 한정되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특별금리를 받으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모바일우대적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모든 현대카드의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단 결제 이력에서 법인&middo
  • 금융위원장 "부동산 자금쏠림 개선…필요시 즉각 추가 조치"
    금융위원장 "부동산 자금쏠림 개선…필요시 즉각 추가 조치"
    은행 2025.10.20 10:17:31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금융 당국의 핵심 정책 기조로 생산적 금융 전환,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시장 안정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부동산·수도권 중심의 금융 쏠림을 개선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150조 원의 국민성장펀드를 금융과 산업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 은행 몸서리에…가계대출 초고신용자 비중 27%→49%
    은행 몸서리에…가계대출 초고신용자 비중 27%→49%
    은행 2025.10.20 06:41:00
    주요 시중은행이 새로 취급한 가계대출의 절반가량은 신용점수 951점 이상의 초고신용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점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꾸준히 높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 7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 19조 800억 원 중 9조 3100억 원(49%)이 신용점수 951~1000점대 차주를 대상으로 나
  • 주담대 금리 오르고 금융채 금리 상승…곳곳서 시장금리 뒤틀린다
    주담대 금리 오르고 금융채 금리 상승…곳곳서 시장금리 뒤틀린다
    은행 2025.10.20 05:55:00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부동산 대책, 금융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곳곳에서 시장금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저신용자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라는 정부의 방침마저 현실화할 경우 국내 금리 체계가 완전히 뒤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①뒤집힌 주담대·코픽스 금리 차…3년 3개월만 최대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예금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08%다. 코픽스 금리(2.49%)와의 격차는 1.59%포인트로 2022년 5월(1.79%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 은행권 대출한도 넘겨…대출절벽 현실로
    은행권 대출한도 넘겨…대출절벽 현실로
    은행 2025.10.20 05:30:00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할당량을 초과해 연말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10·15 대책’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역시 고가 대출 한도를 적용받는 데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대출을 위한 6억 원 이하 주택 비중은 서울 기준 15%에 불과해 정부가 과도하게 실수요자를 옥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은 14일 현재 연간 한도(9102억 원)를 수천억 원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과 NH농협은 지난달 기준 연간 한도를 소진했고 KB국
  • 금융 불안에 대출 규제까지…시장금리가 뒤틀린다
    금융 불안에 대출 규제까지…시장금리가 뒤틀린다
    은행 2025.10.19 17:55:22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부동산 대책, 금융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곳곳에서 시장금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저신용자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라는 정부의 방침마저 현실화할 경우 국내 금리 체계가 완전히 뒤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①뒤집힌 주담대·코픽스 금리 차…3년 3개월만 최대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예금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08%다. 코픽스 금리(2.49%)와의 격차는 1.59%포인트로 2022년 5월(1.79%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 은행권 한도 초과…연말까지 대출 절벽
    은행권 한도 초과…연말까지 대출 절벽
    은행 2025.10.19 17:38:19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할당량을 초과해 연말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10·15 대책’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역시 고가 대출 한도를 적용받는 데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대출을 위한 6억 원 이하 주택 비중은 서울 기준 15%에 불과해 정부가 과도하게 실수요자를 옥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은 14일 현재 연간 한도(9102억 원)를 수천억 원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과 NH농협은 지난달 기준 연간 한도를 소진했고 KB국
  • 지점당 대출한도 월 10억 제한…"실수요자를 투기세력 취급"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
    지점당 대출한도 월 10억 제한…"실수요자를 투기세력 취급"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
    은행 2025.10.19 17:29:22
    정부가 ‘10·15 대책’을 발표하면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대출은 담보인정비율(LTV)을 강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혼부부나 신생아 가정을 위한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은 LTV가 유지됐다. 디딤돌대출은 LTV 70%, 보금자리론은 생애최초와 실수요자 기준으로 LTV 70%가 그대로 적용된다. 하지만 문제는 주택 가격이다. 디딤돌은 집값이 5억 원, 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의 주택만 대출 대상이다. 부동산 중개 업체 집토스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 9월까지 6억 원 이하 아파
  • KB금융, 두바이와 가상화폐 협력 논의
    KB금융, 두바이와 가상화폐 협력 논의
    은행 2025.10.19 14:53:31
    KB금융그룹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와 가상화폐와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금융그룹은 13일부터 17일까지 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GITEX 글로벌 2025’에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권 KB금융 디지털·IT 부문장은 현지 벤처캐피털(VC) 및 투자사 등과 만나 인공지능(AI)과 핀테크,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A2Z’ 및 글로벌 위성·지리 정보 분석 기업 ‘스페이스42(Space4
  • [단독]5대 은행, 가계대출 절반은 초고신용자
    [단독]5대 은행, 가계대출 절반은 초고신용자
    은행 2025.10.19 13:47:56
    주요 시중은행이 새로 취급한 가계대출의 절반가량은 신용점수 951점 이상의 초고신용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점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꾸준히 높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 7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 19조 800억 원 중 9조 3100억 원(49%)이 신용점수 951~1000점대 차주를 대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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