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금고 성장은 건전성이 핵심…부동산PF·공동대출 제로”
    “금고 성장은 건전성이 핵심…부동산PF·공동대출 제로”
    은행 2025.09.04 17:51:29
    형곡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경북 구미 형곡동은 한때 부촌이었지만 지금은 고령화에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영업 기반이 약해지고 있지만 형곡새마을금고는 탄탄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꼽은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경북 지역에서 한 곳에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실태평가 등급도 지난해 말 2등급에서 올 6월 말에는 1등급으로 상향됐다. 단위 금고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형곡새마을금고의 상반기 순이익은 7억 7400만 원으로 전년(4억 4200만 원)에 이어 이익을 이어가고 있고 연체
  • [단독]금감위장·금감원장 겸임 제한…금감위 사무처 인력은 대폭 확대
    [단독]금감위장·금감원장 겸임 제한…금감위 사무처 인력은 대폭 확대
    은행 2025.09.04 17:42:49
    당정이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 기능을 떼내고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되 금융감독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겸임을 제한해 금감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정은 또 금감위 직속 사무처 인력을 대폭 확대해 금감위가 실질적으로 감독 업무 전반을 다룰 수 있게 할 방침이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정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 당국 조직 개편안을 막바지 조율 중이다. 개편안은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남은 조직은 금융감독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감독 정책을 총괄하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금감위 산하에는 금감원
  • 당좌거래정지
    은행 2025.09.04 16:50:30
    ◆통합 △(주)디씨티(김광성)=경기파주시상골길345 (4일) 자료 제공:금융결제원 (02)531-1522
  • 하나금융, 美관세 피해 기업에 30조 긴급지원
    하나금융, 美관세 피해 기업에 30조 긴급지원
    은행 2025.09.04 16:29:58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의 고율 관세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30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함영주(사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나금융그룹은 4일 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3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대출 특판 상품 16조 원에 고정금리 우대 대출 3조 원, 신속 지원 특별 프로그램 2조 원이 배정된다. 추가
  • 이찬진 “저축銀, 부동산 대출 지양하라”
    이찬진 “저축銀, 부동산 대출 지양하라”
    은행 2025.09.04 15:50:33
    이찬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에 부동산 대출을 지양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저축은행 업권은 본래 영세 상인과 서민 가계의 금융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하지만 그동안 양적 성장과 단기 수익에 치우치면서 지역과 서민 대상 자금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보다 고위험 부동산 대출에 치중한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부동산 경기에 편승한
  • 수수료 안 받는 카뱅, 고객 혜택으로 누적 1조 2000억 환원
    수수료 안 받는 카뱅, 고객 혜택으로 누적 1조 2000억 환원
    은행 2025.09.04 10:23:31
    카카오뱅크(323410)가 2017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고객에게 제공한 금융 혜택이 누적 1조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인하·수수료 면제·캐시백 혜택 등으로 고객에게 환원한 금액이 누적 1조 1698억 원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권 가계대출 감면액은 87억 3700만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이 절감한 이자 비용은 총 468억 원에 달한다. ATM 수수료 전액 면제로 고객들이 절감한 수수료도
  • 신보, 29년까지 보증 4조 축소…中企 자금난 심화 우려
    신보, 29년까지 보증 4조 축소…中企 자금난 심화 우려
    은행 2025.09.04 06:20:00
    국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 대출보증 공급 규모를 2029년까지 4조 원가량 줄이기로 했다. 올해 0%대에 이어 내년에도 1.6%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책 보증마저 감소하면 중기의 자금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신보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신보의 전체 보증 상품 공급 규모(총량 기준)는 2029년 74조 616억 원으로 올해(78조 536억 원) 대비 3조 9920억
  • 청년자산형성지원 예산만 9000억…불경기 속 483만명 가입 '미지수'
    청년자산형성지원 예산만 9000억…불경기 속 483만명 가입 '미지수'
    은행 2025.09.04 06:10:00
    내년도 청년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 예산이 9000억 원 가까이 편성됐다. 청년들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정부가 지원하는 매칭 비율을 대폭 높여 목돈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가입자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상황 속 실현 가능성이 낮은 목표치를 세우면서 예산 낭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청년 자산형성 지원 관련 사업에 8688억 원 편성했다. 청년미래적금 사업에 7446억 원, 청년도약계좌 사업에 1242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이는 올해 청년도약계
  • 신보, 보증 부실률 치솟아 관리 필요하다지만…'생산적 금융'에 역행
    신보, 보증 부실률 치솟아 관리 필요하다지만…'생산적 금융'에 역행
    은행 2025.09.03 18:13:09
    신용보증기금 이사진이 최근 열린 7차 이사회에서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보증 부실 추이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력 상품인 일반 보증을 중심으로 부실률이 계속 상승해 신보의 재무 부담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 계획에 따르면 일반 보증 부실률은 2022년 2.0%에 그쳤지만 올해 4.6%로 3년 만에 두 배 넘게 뛸 것으로 전망됐다. 2029년까지 4%대 부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보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서 전체 보증 공급 규모를 줄이게 된 것은 이 같은 부실률 상승이 한몫한
  • 하나금융 "연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
    하나금융 "연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
    은행 2025.09.03 18:00:00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3기를 출범하고 연내 총 2500명의 데이터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올해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00 by
  • 신보, 中企 보증 2029년까지 4조 축소
    신보, 中企 보증 2029년까지 4조 축소
    은행 2025.09.03 17:41:11
    국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 대출보증 공급 규모를 2029년까지 4조 원가량 줄이기로 했다. 올해 0%대에 이어 내년에도 1.6%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책 보증마저 감소하면 중기의 자금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신보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신보의 전체 보증 상품 공급 규모(총량 기준)는 2029년 74조 616억 원으로 올해(78조 536억 원) 대비 3조 9920억
  • 농협銀, 실버산업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농협銀, 실버산업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은행 2025.09.03 17:27:52
    NH농협은행이 상조 업체와 요양원 등 시니어 산업의 디지털 자산관리 사업 진출에 나선다. 강태영(사진) 농협은행장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맞춰 농협은행이 ‘디지털 금고지기’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상조·요양 등 시니어 산업 분야로 ‘오픈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오픈 API)’ 사업을 확장하기로 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픈 API는 특정 기관이 보유한 정보기술(IT) 서비스 기능을 다른 업체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을 뜻한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자금 거래
  • 전담인력 늘리고 AI 고도화…KB금융, 보이스피싱 더 촘촘히 막는다
    전담인력 늘리고 AI 고도화…KB금융, 보이스피싱 더 촘촘히 막는다
    은행 2025.09.03 17:27:22
    지난달 한 80대 고객이 KB국민은행 부산진구 당감지점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정기예금 4억여 원을 모두 해지해 현금으로 달라고 했다. 고객은 돈을 가져가기 위해 가방 2개를 가져왔다. 은행 책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매뉴얼에 따라 고객에게 해지한 돈의 사용처를 물었지만 고객은 빠른 처리만 요구할 뿐이었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은행은 당감지구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출동 경찰관이 고객의 자녀와 전화 통화 끝에 보이스피싱임을 알게 됐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감지점은 KB국민은행의 보이스피싱 대응
  • 신한銀,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이자감면액 5대은행 중 1위
    신한銀,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이자감면액 5대은행 중 1위
    은행 2025.09.03 14:25:00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결과, 이자감면액 72억 원을 기록하며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2019년 법제화된 이후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핵심 장치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감면액과 수용률 등이 반기별로 공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최초로 공시된 2022년 상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85만여 건의 신청 중 31만여 건을 수용했
  • "올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하나금융, DxP 3기 출범
    "올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하나금융, DxP 3기 출범
    은행 2025.09.03 14:05:16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3기를 출범, 연내 총 2500명의 데이터 인재를 확보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025년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