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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3분기 순익 1.1조…전분기 대비 2.1%↓
    하나금융 3분기 순익 1.1조…전분기 대비 2.1%↓
    은행 2025.10.28 15:01:00
    하나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1조 1300억 원이 넘는 분기 순이익을 거뒀다. 하나금융은 3분기 순이익이 1조 13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2.1%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1조 669억 원)를 소폭 넘겼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은 3조 4334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관련 거래 실적이 늘면서 3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3%나 늘었다. 이자이익도 같은 기간 4.3% 증가했다. 다만 영업외이익이 1000억 원가량 줄면서 전체 실적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지
  • 인터넷은행 3사, '금융의 날' 국민포장 등 나란히 수상
    인터넷은행 3사, '금융의 날' 국민포장 등 나란히 수상
    은행 2025.10.28 14:50:05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28일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등 표창을 휩쓸었다. 케이뱅크는 이날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4명의 직원이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포장은 최고 포상인 훈장 다음 단계로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용금융부문에서 고객서비스팀 김성호 매니저가 국민포장을, 여신팀 이다정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혁신금융부문에서는 AML팀 윤혜령 팀장이 금융위원장상을, 데이터AI서비스팀
  • 신한금융 3분기 순익 1.4조…전분기 대비 9.7%↑
    신한금융 3분기 순익 1.4조…전분기 대비 9.7%↑
    은행 2025.10.28 14:23:40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각각 1조 4000억 원이 넘는 분기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 순이익이 1조 4235억 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규모다. 시장 예상치(1조 3495억 원)를 740억 원 웃돌았다. 순이익 확대는 주로 비이자이익에서 나왔다. 3분기 그룹 비이자이익 96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수수료이익이 11.22%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자이익도 2조 94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시장금리가 떨어지는 와중
  • Sh수협은행, '생산적 금융 TF' 발족…3년 간 최대 6조원 투자
    Sh수협은행, '생산적 금융 TF' 발족…3년 간 최대 6조원 투자
    은행 2025.10.28 09:56:03
    Sh수협은행은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장 주관의 ‘생산적 금융 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TF를 통해 기존 가계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중심의 영업 구조를 기업금융과 혁신산업 등 실물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 포트폴리오 수립 △마케팅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한 리스크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은 현재 내부등급법(IRB) 도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내부등급법 도입 후 확보한 자본력을 토대로 향후 3년
  • "신용점수 900점인데 대출 안 된다고?"…초고신용자 아니면 1금융권 문턱 못 넘는다는데
    "신용점수 900점인데 대출 안 된다고?"…초고신용자 아니면 1금융권 문턱 못 넘는다는데
    은행 2025.10.28 09:40:12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심사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초고신용자 중심의 대출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저신용자들은 상대적으로 심사가 느슨한 제2금융권이나, 최악의 경우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NH농협·신한·우리·하나·KB국민 등 5대 시중은행에서 가계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는 941.6점이었다. 대출 가능 평균 신용점수 범위는 하단 933점, 상단
  • 4분기 대출 문턱 더 높인다…공실 넘치는 상가 대신 아파트로 공급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4분기 대출 문턱 더 높인다…공실 넘치는 상가 대신 아파트로 공급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0.28 07:13:2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규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4분기 은행 대출태도 종합지수가 -14를 기록했다. 가계 주택대출은 -28, 일반대출은 -19로 3분기보다 강화 의견이 약해졌지만
  • 4분기에도 은행 대출 문턱 넘기 어렵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4분기에도 은행 대출 문턱 넘기 어렵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0.28 07:09:1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은행 대출 규제 지속과 금융상품 재검토 필요성: 4분기 은행 대출태도 지수가 -14를 기록하며 가계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예적금, MMF,
  • 대출 막혔는데 금리는 더 뛴다
    대출 막혔는데 금리는 더 뛴다
    은행 2025.10.28 05:30:00
    정부의 부동산 옥죄기 수위가 높아지면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6·27 규제’에 ‘10·15 부동산 대책’까지 더해져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금리마저 뛰어 실수요자들의 부담만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적용하는 혼합·주기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연 3.75~5.15%로 1주일 전 대비 0.02%포인트 인상했다.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도 각각 0.04%포인트, 0.03%포인트 높였다. KB국민은행은 매주 금리를 산정하는
  • 이찬진 집값 한달만에 4억 올랐다…"자녀 양도 않고 처분"
    이찬진 집값 한달만에 4억 올랐다…"자녀 양도 않고 처분"
    은행 2025.10.27 23:21:5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처분 의사를 밝힌 강남 아파트 한 채의 시세가 한 달 만에 4억 원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집사람이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다”며 “처음엔 20억 원에 (매물을) 올렸는데 22억 원으로 중개인이 (가격을) 바꿨다”고 밝혔다. 당초 20억 원에 내놓은 아파트 매도가격을 일주일 만에 2억 원 더 올린 셈이다. 이 원장은 ‘한 달 전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가 얼마이냐’는 질문에 대해 “18억 원대 중반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이양수
  • 우리은행, 2.6조 인수금융 주선 성공…올해 최대 규모
    우리은행, 2.6조 인수금융 주선 성공…올해 최대 규모
    은행 2025.10.27 20:46:03
    우리은행이 SK이노베이션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2조 6000억 원 규모의 인수 금융 조달을 마무리했다. 올해 신규 인수 금융 주선 중 최대 규모이자 역대 우리은행의 최대 실적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SK이노베이션 액화천연가스(LNG)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에 대한 인수 금융 주선을 마쳤다. 양 사는 3조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해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중 2조 6000억 원이 선순위 인수 금융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대표 주선기관으로 대부분의 금액을 책임졌고 같은
  • 현대카드처럼 당일 고지해도 카드발급 중단 막을 길 없어
    현대카드처럼 당일 고지해도 카드발급 중단 막을 길 없어
    은행 2025.10.27 18:19:52
    현대카드가 14일 대표 상품이었던 ‘스타벅스 제휴카드’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료 시점은 15일 0시(14일 자정)였는데 사실상 당일 공지였다. 5년간 명맥을 이어오던 카드였지만 삼성카드가 스타벅스 측과 전용 카드를 내놓으면서 돌연 중단한 것이다. 문제는 고지 기간이다. 마땅한 규정이 없다 보니 당일에 이를 알려도 된다. 특정 카드사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골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카드의 단종 카드는 총 16종으로 공지 기간은 상품별로 1일~40일로 큰 격차를 보였다. 기간이
  • 금감원장 한마디에…BNK 회장 ‘롱리스트’ 고심
    금감원장 한마디에…BNK 회장 ‘롱리스트’ 고심
    은행 2025.10.27 18:18:2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BNK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관련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BNK는 차기 회장 후보에 오를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지난주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이 원장의 지적에 이를 미뤘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이 원장의 발언에 대한 진위 파악과 향후 회장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NK금융의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특이한 면들이 많이 보인다”며 “절차적 하자 등 문제가 있을 경우 수시 검사를
  • [기자의눈]참을수 없는 정책의 가벼움
    [기자의눈]참을수 없는 정책의 가벼움
    은행 2025.10.27 18:00:00
    “문재인 정부 시절 26번의 부동산 정책이 생각났습니다.” 금융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정부의 오락가락 행보를 보고 이같이 촌평했다. 정책 발표 보름도 지나지 않아 수차례의 오류 정정과 입장 번복으로 시장에 혼란을 불러일으킨 데 대한 평가다. 문재인 정부 당시 5년간 이어진 잦은 규제에 시장은 내성이 생겼고 새 규제가 추가될 때마다 오히려 집값은 걷잡을 수 없이 폭등했다. 이 같은 혹평이 나온 것은 정책의 가벼움 때문이다. 정책 발표 후 잦은 수정과 번복이 이뤄지면서 시장에서는 규제 피로감이
  • [단독]부동산 옥죄자…가계대출 금리 더 뛰었다
    [단독]부동산 옥죄자…가계대출 금리 더 뛰었다
    은행 2025.10.27 17:46:32
    정부의 부동산 옥죄기 수위가 높아지면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6·27 규제’에 ‘10·15 부동산 대책’까지 더해져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금리마저 뛰어 실수요자들의 부담만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적용하는 혼합·주기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연 3.75~5.15%로 1주일 전 대비 0.02%포인트 인상했다.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도 각각 0.04%포인트, 0.03%포인트 높였다. KB국민은행은 매주 금리를 산정하는
  • 대출금리 뛰면 DSR 한도 줄어…"서민만 고통"
    대출금리 뛰면 DSR 한도 줄어…"서민만 고통"
    은행 2025.10.27 17:46:23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23일까지 1조 89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인 6월(6조 7500억 원), 7월(4조 1400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가계대출이 부동산 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인은 줄었지만 거꾸로 실수요자들의 자금난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15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 4억 원, 2억 원으로 대출 한도를 정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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