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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금원 출연요율 0.2% 인상”…은행 年 5500억 추가 부담 떠안는다
    “서금원 출연요율 0.2% 인상”…은행 年 5500억 추가 부담 떠안는다
    은행 2025.11.26 17:43:56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은행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요율을 0.2%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식 발의했다. 그동안 여당 내에서 서금원 출연요율을 높여야 한다는 얘기들이 있어왔지만 실제로 법안 발의가 이뤄진 것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새도약기금(배드뱅크) 출자와 포용 금융 등으로 이미 적지 않은 비용을 납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연요율 인상 논의까지 겹치면서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권의 서민금융 공통출연요율을 가계대출금의 0.2%로 인상하는 서민금융법 개정안을
  • “분쟁 조정안 의무 수용은 방어권 과도 제약…2000만원 기준 낮춰야”
    “분쟁 조정안 의무 수용은 방어권 과도 제약…2000만원 기준 낮춰야”
    은행 2025.11.26 17:41:38
    일정 금액 이하 금융 분쟁에 대해 금융사가 당국의 조정 결과를 의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편면적 구속력과 관련해 방어권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국회 정무위원회 검토 보고서가 나왔다. 금액 기준 역시 2000만 원보다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편면적 구속력 도입을 골자로 한 2개의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김현정·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을 상정하고 논의에 착수했다. 편면적 구속력은 금융감독원 산하의 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조정안을 소비자가 동의하면 금융회사는 의무적으로
  • 양종희 “고객 체감 가능한 데이터 혁신 필요”
    양종희 “고객 체감 가능한 데이터 혁신 필요”
    은행 2025.11.26 15:32:27
    양종희(사진) KB금융그룹 회장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과감한 데이터 혁신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양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 “비즈니스와 문제 해결 측면에서 데이터를 바라보고 도전적인 자세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임직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안 △데이터 분석·사업 활용 방안 연구 사례 등을 심
  • 이억원 “핀테크 지원 위해 5조 스케일업펀드 조성”
    이억원 “핀테크 지원 위해 5조 스케일업펀드 조성”
    은행 2025.11.26 15:08:13
    금융 당국이 핀테크를 비롯한 벤처기업의 성장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석해 “핀테크 등 벤처기업에 자금이 흐를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케일업 펀드는 2026년부터 5년 동안 조성된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가 포괄하지 못하는 핀테크 등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융위는 관련 예산 1000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하고 있
  • “잃어버린 10년 막아라” 英, 실질적 소득 보장·인출 전략 숙제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잃어버린 10년 막아라” 英, 실질적 소득 보장·인출 전략 숙제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26 07:29:2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퇴직연금 개혁: 영국 퇴직연금은 자동가입으로 가입률 90%를 달성했지만 기여율 8%로는 은퇴 후 충분한 생활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 정부는 소득대체율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율 12%
  • 원화코인 지연에도…은행권 물밑 합종연횡 활발
    원화코인 지연에도…은행권 물밑 합종연횡 활발
    은행 2025.11.26 05:30:00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다. 금융 당국과 한국은행 간 줄다리기로 법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물밑 합종연횡은 활발한 모습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기업은행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을 제안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하나가) 기업은행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제안을 했으며 기업은행 측에서 해당 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 논의가 구체화되거나 결정된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기업은행과 접촉한 것은
  • 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10조 투자 가닥
    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10조 투자 가닥
    은행 2025.11.26 05:00:00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국민성장펀드에 10조 원을 투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5대 금융그룹과 같은 규모인데 은행권의 대규모 참여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다음 달 10일 공식 출범하는 국민성장펀드 집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날 기업은행은 향후 5년간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10조 원 출자 계획을 내부적으로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추가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투자액을 발표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의 투자 규모는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
  • [단독]하나은행, IBK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동맹’ 검토
    [단독]하나은행, IBK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동맹’ 검토
    은행 2025.11.25 17:53:53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과 한국은행 간 줄다리기로 법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업계의 움직임에는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기업은행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을 제안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하나가) 기업은행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제안을 했으며 기업은행 측에서 해당 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 논의가 구체화되거나 결정된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기업은행과 접촉한
  • [단독]企銀, 국민성장펀드에 10조 쏟는다…전력망·BESS 지원
    [단독]企銀, 국민성장펀드에 10조 쏟는다…전력망·BESS 지원
    은행 2025.11.25 17:51:15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국민성장펀드에 10조 원을 투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5대 금융그룹과 같은 규모인데 은행권의 대규모 참여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다음 달 10일 공식 출범하는 국민성장펀드 집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날 기업은행은 향후 5년간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10조 원 출자 계획을 내부적으로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추가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투자액을 발표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의 투자 규모는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
  • 수출입은행, 셀트리온 美공급망 구축에 3500억 지원
    수출입은행, 셀트리온 美공급망 구축에 3500억 지원
    은행 2025.11.25 15:36:10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사진)이 셀트리온의 미국 일라이릴리 생산 시설 인수 작업에 3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과 판매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산업은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이자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게 수은의 설명이다. 정부 역시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미국은 셀트리온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
  • 국민은행, GS리테일과 제휴통장 내놓는다
    국민은행, GS리테일과 제휴통장 내놓는다
    은행 2025.11.25 14:02:47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KB국민은행이 손을 잡고 연내 제휴 통장을 출시한다. 두 회사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본지 5월 14일자 11면 참조 국민은행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GS리테일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유통과 금융이라는 각자의 분야를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 “100세 시대, 은퇴 후에도 활력 있게”…신한은행, 중장년 대상 ‘은퇴스쿨’ 개최
    “100세 시대, 은퇴 후에도 활력 있게”…신한은행, 중장년 대상 ‘은퇴스쿨’ 개최
    은행 2025.11.25 09:57:38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중장년 고객을 위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8일 부산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는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특화 공간이다. 강남·노원·수원·울산·일산 등 전국 5곳에서 연금·자산관리 상담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신한금융그룹이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
  • “예금 이탈 막자” 은행, 최고 3% 특판 선보여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예금 이탈 막자” 은행, 최고 3% 특판 선보여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25 07:03:5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연말 특판: 은행권이 연말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최고 연 3%의 특판 예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은행 수신이 22조 9000억 원 감소하고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예금 조달 경쟁
  • 신한은행, KBO와 10년 더 동행한다
    신한은행, KBO와 10년 더 동행한다
    은행 2025.11.24 18:07:44
    신한은행이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후 10년을 더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후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 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브랜드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야구
  • 국민銀, 기업대출 비중 절반 넘겨…생산적 금융 박차
    국민銀, 기업대출 비중 절반 넘겨…생산적 금융 박차
    은행 2025.11.24 15:43:52
    KB국민은행이 올 들어 기업대출 비중을 가파르게 높이면서 생산적 금융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대출 가운데 절반 이상을 기업융자에 투입하면서 수십년간 이어진 부동산 중심의 영업에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민은행의 전체 원화대출 375조 6379억 원 중 기업자금대출은 187조 9110억 원으로 50.02% 비중으로 집계됐다. 분기 말 기준 이 비율이 50%를 넘긴 건 주택은행 합병 이후 처음이다. 전체 기업대출 가운데 기업대출 가운데 85조 3713억 원은 운전자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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