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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고 다시 모인다…우리은행은 AI 열공중
    퇴근하고 다시 모인다…우리은행은 AI 열공중
    은행 2025.05.12 16:55:29
    우리은행 직원들이 금융권 최대 화두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포함해 퇴근 후에 자발적으로 모여 학습하는 ‘커뮤니티 오브 프랙티스(Community of Practice·CoP)’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총 91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11개 CoP는 이달 초 첫 보고서를 내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CoP는 은행 업무 발전과 개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해에는 총 70명, 10개 팀이 활동했다
  •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은행 2025.05.12 15:24:48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은행 임직원이 업무를 처리할 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본지 4월 3일자 9면 참조 신한은행은 12일 내부 업무 지원시스템인 ‘AI ONE’에 MS의 애저(Azure) 오픈 AI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애저 오픈 AI는 MS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은행 업무 지원시스템에 외부 모델을 도입한 것은 금융권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AI가 약 10만 건의 은행 업무 관련 정보를 학습한 만큼 직원의 업무 처
  • 신학기 수협은행장, 유럽 투자은행 방문해 글로벌 협업 논의
    신학기 수협은행장, 유럽 투자은행 방문해 글로벌 협업 논의
    은행 2025.05.12 14:28:00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은행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단을 비롯한 금융계 수장들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60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행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을 찾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은행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경제 동향 전망과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
  • [부고] 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씨 장인상
    은행 2025.05.12 10:36:56
    ▲유원하씨 별세, 유한칠·경원·성남·경미씨 부친상, 이원수·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박제철씨 장인상, 사공미씨 시부상=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국립현충원, 1688-7575
  • "금융 혜택에 온실가스 저감까지"… 전기 아끼면 연 최대 7.2% 금리 상품 출시
    "금융 혜택에 온실가스 저감까지"… 전기 아끼면 연 최대 7.2% 금리 상품 출시
    은행 2025.05.12 06:40:00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 받는 금융 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SC제일은행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으로 기본 이율 2.6%에 우대이율 1.1%를 적용받고 에너지 절감률이 5%를 초과하면 최대 3.5%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부금은 100만원 이하이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개월
  •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은행 2025.05.11 17:35:56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조기 상환에 제동을 걸면서 보험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대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금리가 오르면서 향후 차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지나치게 빠른 자본 규제와 특정사의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올해 보험사 5곳이 총 5900억 원어치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과 9
  • "美제재 우려 정당"…이란 동결자금 '법적 보호' 첫 판례 만든 율촌 [Law 라운지]
    "美제재 우려 정당"…이란 동결자금 '법적 보호' 첫 판례 만든 율촌 [Law 라운지]
    은행 2025.05.11 17:29:14
    우리은행이 미국 경제 제재 대상자인 이란계 은행의 자금 이체 요청을 거절한 게 채무불이행이나 불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우리은행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은 제재 리스크와 ‘권리를 남용하지 못한다’는 민법 제2조(신의성실) 2항을 앞세워 1·2·3심 모두 승소했다.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거나 불공정한 요구를 강요할 수 없다’는 논리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3전 전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국제 제재 환경에서 금융기관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기준을 처음 확립
  • 국토부, 전기 사용 줄이면 최대 3.5% 우대 금리 상품 출시
    국토부, 전기 사용 줄이면 최대 3.5% 우대 금리 상품 출시
    은행 2025.05.11 11:00:00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받는 적금 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SC제일은행과 함께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으로 기본 이율 2.6%에 우대이율 1.1%를 적용받고 에너지 절감률이 5%를 초과하면 최대 3.5%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부금은 100만원 이하이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 하나銀, 놀유니버스와 디지털 금융 협업
    하나銀, 놀유니버스와 디지털 금융 협업
    은행 2025.05.11 09:58:02
    하나은행이 숙박·관광·예매 플랫폼 업체인 놀유니버스와 디지털 금융 사업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놀유니버스는 지난 9일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와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놀유니버스 제휴점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통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축구를 포함한 스포츠 콘텐츠에 특화된 금융 상품을 기획하겠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 금값, 신문에 답 있다…투자자들 주목하는 'EPU 지수'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금값, 신문에 답 있다…투자자들 주목하는 'EPU 지수'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5.10 10:25:00
    수만 건의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경제 정책 불확실성(EPU, Economic Policy Uncertainty) 지수가 금값과 높은 상관관계로 주목받고 있다. 통상 EPU가 오르면 금 가격이 같이 상승하는 경향성이 높았다는 의미다. 영국의 금융정보업체 FTSE러셀 소속의 알렉스 네 계량분석 연구원은 이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는 탈세계화, 미국의 관세정책, 인플레이션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은 EPU 지수의 급격한 상승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quo
  • 신한은행 5억弗 규모 외화채 발행 성공
    신한은행 5억弗 규모 외화채 발행 성공
    은행 2025.05.09 15:52:06
    금융시장 불안에 해외 채권 발행 일정을 미뤘던 신한은행이 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5년 만기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0.72%포인트를 더한 연 4.649%다. 당초 계획한 가산금리는 1.1%포인트였는데 발행 예정 규모의 8배가 넘는 주문이 접수돼 금리를 낮췄다. 이번 발행은 지난달 만기 상환한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당초 만기에 맞춰 차환을 준비했으나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발행을 미
  • "외국인 투자가 유치"…국민은행, 22일 첫 FDI 설명회
    "외국인 투자가 유치"…국민은행, 22일 첫 FDI 설명회
    은행 2025.05.08 17:56:38
    KB국민은행이 늘어나는 외국인투자가를 잡기 위한 고객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22일 여의도 신관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설명회를 주최한다. 은행은 KOTRA 및 서울시 산하 기관인 인베스트서울이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국민은행이 외국인 직접투자 관련 설명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신청 공고 게시 당일 모집 정원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은행 측은 당초 150명 수준으로 계획했던 정원을 200명으로 늘렸다. 국민은행은 외국투자가들을 통해 송금·환전 등
  • 추경으로도 자본금 부족…산은 2000억 추가 증자
    추경으로도 자본금 부족…산은 2000억 추가 증자
    은행 2025.05.08 17:46:51
    정부가 한국산업은행에 2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커지고 있는데 산은의 자금 공급 여력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산은에 2000억 원 이상의 현물을 출자해 자본금을 늘리는 방안을 국회 정무위원회와 논의했다. 정부는 이달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000억 원의 자금을 산은에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것만으로는 정책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책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은행 2025.05.08 17:45:03
    금융감독원과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 상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롯데손보는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가 채권자 권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자본비율이 낮은 데도 관련 법규를 위반해 상환을 시도했다며 콜옵션 행사를 막았다. 감독 당국이 적기시정조치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이번 사태가 후순위채 발행과 보험사의 자본확충 노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롯데손보의 콜옵션 행사 승인 신청과 관련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웬만
  • 금융당국, ELS 가입 한도 위험성향별로 차등 둔다
    금융당국, ELS 가입 한도 위험성향별로 차등 둔다
    은행 2025.05.08 17:23:37
    앞으로 은행은 고객 상담 전부터 ELS(주가연계증권)의 판매 대상과 한도를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미리 정해야 한다. 금융 당국이 고위험 상품을 일반 투자자에게 무분별하게 권유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 내부통제 기준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사태로 드러난 판매 구조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8일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 전달할 고위험투자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에 ‘사전 제한’ 방식을 포함할 계획이다. 핵심은 투자 상담 전에 “어떤 상품을, 어떤 고객에게, 얼마까지 팔 수 있는지”를 은행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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