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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인수 추진한 우리금융 성적표…결과에 '비상' [S머니-플러스]
    보험사 인수 추진한 우리금융 성적표…결과에 '비상'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8 05:00:00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316140)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3등급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번 결과로 우리금융이 추진하던 동양생명(082640)·ABL생명 등 보험사 인수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다른 여건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보험사 인수를 승인할 수 있다. 향후 금융위의 결정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1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를 우리금융에 조만간 통보할 예정이다. 지주회사가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규정상
  • 與 '지방 DSR' 푼다는데…6대 광역시 평균 29%
    與 '지방 DSR' 푼다는데…6대 광역시 평균 29%
    은행 2025.03.17 21:39:06
    부산과 인천·대구 등 6대 광역시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30%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이 가계대출 확대를 통한 지방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7월로 예정돼 있는 3단계 DSR 적용 범위의 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지금도 대출 한도에 여유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역 DSR 규제 완화가 서울시의 섣부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맞물려 시장에 잘못된 신호만 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관련 기사 3면 17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금융감독원의 ‘지역별 주담대 평균 DSR’ 현황
  • 힘빠진 제4 인뱅…신한·더존 하차, 유뱅크도 "하반기에"
    힘빠진 제4 인뱅…신한·더존 하차, 유뱅크도 "하반기에"
    은행 2025.03.17 18:55:48
    제4 인터넷전문은행 유력 후보로 꼽혀왔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이 예비 인가 신청 약 일주일을 앞두고 참여를 철회하기로 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인가 신청 시점을 하반기로 미뤘다. 금융계에서는 탄핵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제4 인뱅 허가 동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주요 후보들이 백기를 들면서 선정 작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이끄는 더존비즈온은 17일 “역점 추진 중인 혁신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한다”며 “제4 인뱅 예비 인가 신청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 유뱅크도 제4인뱅 도전 유예…유력 후보들 줄줄이 이탈
    유뱅크도 제4인뱅 도전 유예…유력 후보들 줄줄이 이탈
    은행 2025.03.17 18:14:09
    유뱅크 컨소시엄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인뱅) 설립 예비인가 신청을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더존비즈온이 이끌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이 도전을 포기한 데 이어 유력 후보들이 줄줄이 제4인뱅 설립에 일단 발을 빼는 모습이다. 유뱅크컨소시엄은 17일 “어느 시기보다 불안정한 경제와 정국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인 선택을 단행한 것”이라며 “컨소시엄 내부적으로는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하반기 중에 예비인가 신청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4인뱅 유력 후보로 꼽혀온 유뱅크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
  • NH농협은행도 0.3%P↓… '3% 예금' 사라진다
    NH농협은행도 0.3%P↓… '3% 예금' 사라진다
    은행 2025.03.17 17:51:16
    NH농협은행이 예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흐름에 맞춰 각 은행들이 수신 금리를 잇달아 내리면서 연 3%대 예금 상품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협은행은 18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적립식 예금 금리도 0.05~0.3%포인트 내린다.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도 0.2~0.25%포인트 인하한다. 다른 금융사들도 잇달아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4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08~0.3%포인트 내렸다. 토
  • [단독] KB, 스벅과 '점포 동맹'…지점 활용·영업망 확대 윈윈
    [단독] KB, 스벅과 '점포 동맹'…지점 활용·영업망 확대 윈윈
    은행 2025.03.17 17:48:36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코리아와 손잡고 은행이 갖고 있는 영업점에 스타벅스 매장을 열기로 했다. 지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KB국민은행과 영업망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 스타벅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 8~9월 중 서울 도봉구 쌍문역점 1층 영업 공간에 스타벅스 매장을 설치하기로 스타벅스 측과 계약했다. 양 사는 쌍문역점을 시작으로 입지가 좋은 은행 자체 건물 저층부에 스타벅스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강남 역세권 지역의 지점도 논의 대상에 올라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방문이
  • "토허제 해제 이해안돼" 금융당국도 강한 불만
    "토허제 해제 이해안돼" 금융당국도 강한 불만
    은행 2025.03.17 17:35:38
    금융 감독 당국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관련해 이해가 가지 않는 처사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세가 토허제발 집값 상승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금융 감독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7일 “정부 내부에서는 왜 서울시가 지금 시점에서 토허제를 완화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절대다수”라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와 한국은행 안팎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당국이 지난해 가까스로 잡은 집값과 가계대출이 다시 급등할까 애를 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금융 감독 당국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
  • "DSR 완화해도 경기 못살려"…지방 가계대출 정책도 엇박자
    "DSR 완화해도 경기 못살려"…지방 가계대출 정책도 엇박자
    은행 2025.03.17 17:33:22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이달 11일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몸 사리기에 급급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풀 것을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그는 지난달 4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에도 “DSR 한시적 완화를 관계부처에 촉구했다”면서 “금융위가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고 발언했다. 이는 금융 당국의 입장과 온도 차이가 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을 포함해 지난달 4일 당정 회의에 참석한 금융 당국 인사들은 “DSR 완화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당국
  • '경영평가 3등급'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는 금융위 손에
    '경영평가 3등급'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는 금융위 손에
    은행 2025.03.17 16:43:49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316140)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3등급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번 결과로 우리금융이 추진하던 동양생명(082640)·ABL생명 등 보험사 인수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다른 여건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보험사 인수를 승인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금융위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17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를 우리금융에 조만간 통보할 예정이다. 지주회사가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규정
  • 기업은행, 올 2월까지 중기대출 3.6조원 순증
    기업은행, 올 2월까지 중기대출 3.6조원 순증
    은행 2025.03.17 11:01:06
    IBK기업은행(024110)이 올해 2월까지 3조 6000억 원 규모의 중기대출 순증을 기록하면서 은행권 전체 순증 규모인 4조 9000억 원의 7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순증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4000억 원에 비해 250%(2조 200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올해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4조 원 증액한 64조원 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중기대출 잔액, 점유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기업은행은 올해도 전방위적인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 “서울 주택시장 유의…당분간 주담대 추이 세분화해 모니터링”
    “서울 주택시장 유의…당분간 주담대 추이 세분화해 모니터링”
    은행 2025.03.17 10:30:00
    금융 당국이 최근 가계대출 동향과 관련해 “새 학기 이사 수요가 마무리돼 현재까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당분간은 주택담보대출 신청·신규취급 추이를 보다 세분화해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지난달 가계대출이 다소 증가했지만 경상성장률 내 관리 목표를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4조 3000억 원 늘어 1월(-90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와
  • "대만 여행 필수템" 현대카드, 라인페이와 QR결제 서비스 제공
    "대만 여행 필수템" 현대카드, 라인페이와 QR결제 서비스 제공
    은행 2025.03.17 10:21:21
    현대카드는 글로벌 페이먼트 사업자인 라인페이와 손잡고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만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라인페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만을 방문하는 1200만 현대카드 회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만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편의점,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QR 결제가 보편화 되어있어 대만을 방문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대카드 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
  • 예비인가 일주일 앞두고…더존비즈온, 제4인뱅 도전 포기
    예비인가 일주일 앞두고…더존비즈온, 제4인뱅 도전 포기
    은행 2025.03.17 10:17:54
    제4인터넷전문은행 유력 후보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이끌던 더존비즈온이 예비인가 신청을 일주일여 앞두고 참여를 철회하기로 했다. 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추진보다 기존 비즈니스 솔루션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17일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금융 경쟁 확대 정책에 맞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검토해 왔다. 기
  • '더 살수록 더 받는' 연금보험 선보인다 [S머니-플러스]
    '더 살수록 더 받는' 연금보험 선보인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7 05:00:00
    가입자의 조기 사망이나 중도 해지 없이 연금 개시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받는 금액이 커지는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이 38% 늘어날 수 있어 국민연금의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이 쉬워지고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산업 5대 분야, 11개 미래대비과제’를 발표했다. 당국이 꼽은 미래 과제는 △톤틴&middo
  •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은행 2025.03.16 17:41:29
    가입자의 조기 사망이나 중도 해지 없이 연금 개시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받는 금액이 커지는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이 38% 늘어날 수 있어 국민연금의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이 쉬워지고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산업 5대 분야, 11개 미래대비과제’를 발표했다. 당국이 꼽은 미래 과제는 △톤틴&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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