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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CEO가 직접 정보보호 챙긴다
    신한금융, CEO가 직접 정보보호 챙긴다
    은행 2025.10.22 16:25:33
    신한금융그룹이 정보 보안 교육 행사를 열고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고객 정보 관리 및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등 전 계열사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보안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주제로 정보 유출 유형과 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금융
  • 억대 연봉 받는 은행원,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억대 연봉 받는 은행원,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은행 2025.10.22 16:11:52
    억대 연봉을 받는 은행원이 속한 금융노조가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기로 사측과 합의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2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열고 조기퇴근과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노사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은행 창구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전제다. 시행 시기 역시 기관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정하는 바에 따르기로 했다. 향후 금융노사는 주 4.5일제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임금인상률은 총액임금의 3.1%를
  • 금융지주 회장 선출에 작심발언한 이찬진 "이사회에 본인편 심어"
    금융지주 회장 선출에 작심발언한 이찬진 "이사회에 본인편 심어"
    은행 2025.10.22 06:05:00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 그룹을 겨냥해 “지주 회장이 돼 이사회에 자기 사람을 심어 참호를 구축하는 분들이 보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금융의 공적인 측면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민간 금융사의 회장 인선에 금융감독 당국이 대놓고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기 사람들을 심으면) 오너가 있는 그런 제조업체나 상장법인과 별다를 게 없다”며 “지주 회장 선임 절차 등은 금융의 고도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제도 개선과 관련된 것을 정무위원들과 상의할
  • 국민은행, 투자자문 성과연동 수수료 제도 도입한다
    국민은행, 투자자문 성과연동 수수료 제도 도입한다
    은행 2025.10.22 06:00:00
    KB국민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투자자문 서비스에 성과연동형 수수료 체계를 도입한다. 은행들이 자산관리(WM) 부문의 매출을 상품 판매에서 자문으로 옮기고 있는 가운데 성과 보수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문 서비스 계약서를 약관 형태로 정비했다. 현재 특정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운영 안정성과 고객 안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민은행은 이번 약관 제정을 통해 고객에게 제안한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시장 수익률 이상의
  • 카뱅, 초강력 규제 와중에 사업자용 부동산대출 출시
    카뱅, 초강력 규제 와중에 사업자용 부동산대출 출시
    은행 2025.10.21 18:04:10
    카카오뱅크(323410)가 개인사업자용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에 부동산담보대출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의 최대한도는 10억 원으로 이날 기준금리는 연 3.776~6.062%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자금 목적에 따라 최장 2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사업 운영 자금은 5년 또는 10년, 사업장 구입 자금은 15년 또는 20년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집합상가 등 다양한 담보물이 인정되며 시세 확인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감정평가를 통해 시세를 산정한다. 시
  • 국민은행, 투자자문에 성과연동 수수료 도입
    국민은행, 투자자문에 성과연동 수수료 도입
    은행 2025.10.21 17:56:31
    KB국민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투자자문 서비스에 성과연동형 수수료 체계를 도입한다. 은행들이 자산관리(WM) 부문의 매출을 상품 판매에서 자문으로 옮기고 있는 가운데 성과 보수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문 서비스 계약서를 약관 형태로 정비했다. 현재 특정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운영 안정성과 고객 안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민은행은 이번 약관 제정을 통해 고객에게 제안한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시장 수익률 이상의
  • "폐업 직전 30년 동네미용실, 하나銀 덕에 부활했죠"
    "폐업 직전 30년 동네미용실, 하나銀 덕에 부활했죠"
    은행 2025.10.21 17:55:48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 인근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새하얀 외관의 가게 하나가 시선을 끈다. 언뜻 카페인가 싶어 가까이 다가서면 시원한 통창 너머로 정갈하게 정리된 미용 도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무려 30년째 같은 자리를 지켜온 동네 미용실 ‘다드므리’다. 경기 침체로 폐업 위기에 놓였던 이곳은 올봄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국의 소상공인 업소 10곳을 선정해 인테리어 리뉴얼은 물론 브랜딩 개선과 홍보·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소상공인 사업장의
  • “지주 이사회에 자기 사람들 심어”…회장 인선 개입나선 금감원
    “지주 이사회에 자기 사람들 심어”…회장 인선 개입나선 금감원
    은행 2025.10.21 17:51:57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 그룹을 겨냥해 “지주 회장이 돼 이사회에 자기 사람을 심어 참호를 구축하는 분들이 보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금융의 공적인 측면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민간 금융사의 회장 인선에 금융감독 당국이 대놓고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기 사람들을 심으면) 오너가 있는 그런 제조업체나 상장법인과 별다를 게 없다”며 “지주 회장 선임 절차 등은 금융의 고도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제도 개선과 관련된 것을 정무위원들과 상의할
  • "또 강남만 살아남았다"…은행지점 25% 증발했는데 서울 강남에만 몰렸다
    "또 강남만 살아남았다"…은행지점 25% 증발했는데 서울 강남에만 몰렸다
    은행 2025.10.21 15:42:51
    은행권 지점 폐점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는 은행지점이 집중돼 있지만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에선 폐점이 잇따라 '금융 사막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6개월간(2020~2025년6월) 은행·보험·증권사 지점의 4곳 중 1곳이 문을 닫았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현재 2688개의 지점을 운영 중
  • 게임 잘하면 최대 20%금리…신한은행 '오락실 적금' 출시[코주부]
    게임 잘하면 최대 20%금리…신한은행 '오락실 적금' 출시[코주부]
    은행 2025.10.21 13:04:08
    신한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뱅크에서 '오락실 적금'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적금은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1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 연 2%에 최대 연 1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 금리는 가입 2~7주차에 진행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등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성적이 상위 3%이면 최대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행 고객경험혁신센터가 20·
  • 금감원장 "공정 패러다임 구축…소비자중심 조직으로 재설계"
    금감원장 "공정 패러다임 구축…소비자중심 조직으로 재설계"
    은행 2025.10.21 10:15:3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 출석해 금융감독 정책의 핵심 축으로 공정한 금융 패러다임 구축, 안정적 금융시스템 확립, 국민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비자보호 문화 성숙을 유도하고 불공정 거래 적발 강화 등을 통해 공정한 금융 패러다임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임한 이 원장이 국회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원장은 “굳건한 금융시스템도 확립하겠다”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유도하고. 취약 그룹·기업&m
  • 케이뱅크,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27일까지 서류접수
    케이뱅크,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27일까지 서류접수
    은행 2025.10.21 09:31:59
    케이뱅크가 겨울방학 동안 인턴십 활동을 수행할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Tech(백엔드 개발) △Biz/Marketing(상품/서비스) △UX △Risk 등 총 4개 직군이다.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이달 27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이후 역량검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이 이뤄지며 Tech 분야는 코딩테스트, UX 분야는 사전 과제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직군과 무관하게 생성형 AI 활용 등 AI 역량을 주요 요
  • 최고?연 5% 금리 혜택…토스뱅크, 예비 부모 위한 ‘태아적금’ 출시 [코주부]
    최고?연 5% 금리 혜택…토스뱅크, 예비 부모 위한 ‘태아적금’ 출시 [코주부]
    은행 2025.10.21 09:17:38
    토스뱅크가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를 위한 ‘태아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아적금은 임신 단계부터 아이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출산 후 자녀 명의의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0%, 우대금리는 연 4.0%이며, 월 최대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태아적금은 부모 한 명만 가입 및 저축할 수 있으며, 초대된 가족 구성원은 임신 주차별 안내와 성장 그래픽 등 아이의 발달 과정을 앱에서 확
  • ‘10·15 대책’ 전 마통 개설 쑥
    ‘10·15 대책’ 전 마통 개설 쑥
    은행 2025.10.21 08:48:00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들의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약정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부족한 주택 구매 자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 2곳의 마이너스 통장 신규 약정액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911억 원으로 개별 은행별로 하루 평균 152억 원 늘어났다. A은행과 B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신규 약정액은 지난달 일평균 104억 원 증가했는데 규제 시행 직전에 45.6%나 급증했다. 이들 은행의
  • 금감원, 이번주 ‘홍콩 ELS’ 일부 과태료 결정
    금감원, 이번주 ‘홍콩 ELS’ 일부 과태료 결정
    은행 2025.10.20 17:58:05
    금융감독원이 2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은행권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일부 판매 건에 대한 과태료 수위를 결정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시중은행들에 이 같은 제재심 개최 일정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내년 초 과태료 부과 제척기간(판매 후 5년)이 도래하는 ‘녹취 의무 위반’ 등 일부 건을 추려서 이달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징벌적 과징금 기준이 거래(판매) 금액으로 정해진 만큼 본건에 해당하는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 수위도 올해 안에 결정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달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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