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KIEP "하반기 ‘약달러’ 전환…美 신뢰 약화 영향"
    KIEP "하반기 ‘약달러’ 전환…美 신뢰 약화 영향"
    금융정책 2025.05.13 14:43:48
    글로벌 관세 전쟁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0.3% 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국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약달러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3일 ‘2025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7%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3.0%)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코로나 이전(2015~2019년) 평균 성장률 3.4%에도 못 미친다. 이시욱 KIEP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
  • 올해 하반기 약달러 전망…"美 경기둔화·금리인하 가능성"
    올해 하반기 약달러 전망…"美 경기둔화·금리인하 가능성"
    금융정책 2025.05.13 14:00:00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에 세계경제가 표류하고 있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2%대로 크게 둔화될 것이란 국책연구기관(KIEP)의 전망이 나왔다. 특히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하반기부터 약달러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3일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3.0%)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준이며, 코로나 이전(2015~2019년) 경제성장률인 3.4%보다 0.7%포인트 더 낮은
  • 수면실에 재고자산 숨기기도…금감원, 외감·회계감리 방해 사례 공개
    수면실에 재고자산 숨기기도…금감원, 외감·회계감리 방해 사례 공개
    금융정책 2025.05.13 12:00:00
    금융감독원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고의로 외부감사 혹은 회계감리를 방해하는 기업들의 주요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디지털감리 기법을 통해 감사·감리 방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13일 2019~2023년까지 회계감리 방해 사례가 0건이었으나 지난해 이후 4건으로 늘었고,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례는 2019~2023년 연평균 2.6건에서 지난해 6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외부감사 방해는 정당한 이유 없이 감사인의 회계 관련 자료열람·복사·제출 요구
  • ‘빚의 늪’ 빠진 자영업자…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12만명 넘어
    ‘빚의 늪’ 빠진 자영업자…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12만명 넘어
    금융정책 2025.05.13 10:16:59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새출발기금에 12만 명이 넘는 채무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채무액도 20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3일 올 4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총 12만 5738명, 신청 채무금액은 20조 3173억 원이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제도로, 금융권 연체 또는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무 감면과 상환 조건 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캠코가 금융회사 채권을 사들여 직접 조정하는 ‘매입형
  • "미중 관세 휴전에 코스피 2600선 탈환" 삼성전자 5%↑…"韓경제 빨간불" KDI, 침체 경고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미중 관세 휴전에 코스피 2600선 탈환" 삼성전자 5%↑…"韓경제 빨간불" KDI, 침체 경고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13 08:01: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분쟁 해빙: 트럼프 대통령이 불을 지핀 관세전쟁이 극적인 휴전 국면을 맞았다. 미국과 중국은 제네바 협상에서 상대국 관세를 115%포인트씩 대폭 인하해 오는 14일부터 90일간 각각
  • 韓기업도 800만 개 넘게 가진 '이 코인'…시장 지배력 커진다 [S머니-플러스]
    韓기업도 800만 개 넘게 가진 '이 코인'…시장 지배력 커진다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5.13 05:00:00
    카카오와 숲(SOOP) 등 정보기술(IT)·미디어 업체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약 820만 개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 용역 대가로 받거나 게임 사업에 대체불가토큰(NFT)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것으로, 스테이블코인이 개인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에서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작업에 착수했지만 아직 발행 근거조차 없는 만큼 관련 법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외감법인 대상 기업 가운데 USDT를 보
  • [단독]1은행·1거래소 조건부 해제…은행간 자금이동은 규제
    [단독]1은행·1거래소 조건부 해제…은행간 자금이동은 규제
    금융정책 2025.05.12 17:40:00
    금융 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한 곳에 하나의 은행 계좌만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1거래소 1은행’ 규제를 조건부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관련 규제 철폐를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내걸면서 신중론을 고수하던 당국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1거래소 1은행 규제 완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거래소 1은행 규제는 자금 흐름을 면밀하게 포착하고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해 유지해온 것”이라며 “규제를 풀더라도 한 은행
  • B2B도 테더로…韓기업, 820만개 보유
    금융정책 2025.05.12 17:33:55
    카카오와 숲(SOOP) 등 정보기술(IT)·미디어 업체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약 820만 개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 용역 대가로 받거나 게임 사업에 대체불가토큰(NFT)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것으로, 스테이블코인이 개인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에서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작업에 착수했지만 아직 발행 근거조차 없는 만큼 관련 법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외감법인 대상 기업 가운데 USDT를 보유
  • 도수치료·무릎주사에 '줄줄'…암 보다 보험금 지급 많아
    도수치료·무릎주사에 '줄줄'…암 보다 보험금 지급 많아
    금융정책 2025.05.12 17:06:19
    지난해 도수치료와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주사제 보험금이 늘면서 실손의료보험이 또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4년 실손보험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비급여 주사제와 근골격계 질환 항목에서 나간 실손보험금은 전년(4조 7338억 원)보다 14.9% 증가한 5조 44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두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35.8%에 달해 2023년(33.6%)보다 2.2%포인트 확대됐다. 근골격계 질환 보험금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2조 6321억
  • 반도체·의약품 ‘관세 직격탄’ 우려…정부, 대미 수출 대응 총력전
    반도체·의약품 ‘관세 직격탄’ 우려…정부, 대미 수출 대응 총력전
    금융정책 2025.05.12 17:00:00
    정부가 미국과 주요국 간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도체·의약품·농수산식품 등 국내 수출산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긴급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최근 미·영 무역협상 타결(8일), 미·중 협상 진행(10일) 등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범석 기재부 1차관(기재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middot
  •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금융정책 2025.05.12 15:24:48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은행 임직원이 업무를 처리할 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본지 4월 3일자 9면 참조 신한은행은 12일 내부 업무 지원시스템인 ‘AI ONE’에 MS의 애저(Azure) 오픈 AI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애저 오픈 AI는 MS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은행 업무 지원시스템에 외부 모델을 도입한 것은 금융권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AI가 약 10만 건의 은행 업무 관련 정보를 학습한 만큼 직원의 업무 처
  • 배달 플랫폼 갈아타면 오토바이 공급 중단… 공정위, 갑질 사업자에 시정명령
    배달 플랫폼 갈아타면 오토바이 공급 중단… 공정위, 갑질 사업자에 시정명령
    금융정책 2025.05.12 14:00:34
    배달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플랫폼 가입자들에게 자사 계열 렌털 오토바이를 쓰도록 강요한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2일 바이크뱅크와 로지올에 대해 시장 경쟁을 방해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명령에는 행위 금지와 불공정 계약 조항 삭제 명령이 포함됐다. 로지올은 배달 주문 및 접수·배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 플랫폼 ‘생각대로’의 운영사이며 바이크뱅크는 지역 배달 대행 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를 렌털·공급하는 업체다. 두 회사는 대주주가 동일한 형
  • 안병훈 공정위 조사관리관, '입찰담합 방지' 수상식 참석…공정위 첫 수상 쾌거
    안병훈 공정위 조사관리관, '입찰담합 방지' 수상식 참석…공정위 첫 수상 쾌거
    금융정책 2025.05.12 13:46:06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제24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해 입찰담합 근절을 위한 한국의 제도적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정위에 따르면 안병훈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24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해 입찰담합 방지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정위는 세계은행그룹(WBG)과 공동 주관한 '경쟁주창 대회'에서 공정위 역사상 처음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총회는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주최했으며, ‘성장을 위한
  • 보험금 중 60%가 비급여…도수치료·주사제 쏠림 여전
    보험금 중 60%가 비급여…도수치료·주사제 쏠림 여전
    금융정책 2025.05.12 12:00:00
    지난해 실손보험 보험금 중 60%가량이 비급여 항목에서 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 중 36% 가량이 과잉진료가 심각한 근골격계 질환과 비급여주사제 부문에서 나갔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은 전년보다 8.1% 늘어난 15조 22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실손보험금이 8.4% 증가한 8조 8927억 원을 나타내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체 실손보험금의 58.4%에 달하는 수치다. 비급여 항목이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12 09:29:1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 해빙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언급했다. 현재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가 펜타닐 문제 합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