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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금융정책 2025.06.02 17:56:37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사 부실 예방과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해 금융안정계정과 신속정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2일 서울 중구 예보 본사에서 열린 예보 창립 29주년 기념식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장치들을 완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정상 금융회사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할 금융안정계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안정계정은 유동성과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사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국회에 관련 법이 계류돼 있다.
  • 은행권 정기예금 한달새 18조 폭증
    은행권 정기예금 한달새 18조 폭증
    금융정책 2025.06.02 16:27:41
    은행권 정기예금이 최근 한 달 새 18조 원 넘게 폭증했다. 시중금리가 계속 하락하면서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안전자산인 예금에 가입해두려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5월 940조 8700억 원으로 전달보다 18조 4000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3월 15조 5500억 원 급감한 뒤 4월에도 큰 변동이 없었는데 지난달 들어 크게 늘었다. 정기적금도 지난달 1조 1964억 원 증가했다
  • '수백 억' 투자손실 신촌새마을금고, 독립문금고로 합병
    '수백 억' 투자손실 신촌새마을금고, 독립문금고로 합병
    금융정책 2025.06.02 16:06:01
    270억 원대 투자 손실로 부실에 빠졌던 신촌새마을금고가 결국 독립문금고로 합병됐다. 경영 정상화 노력에도 건전성 악화와 유동성 부족으로 더 이상 자체 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신촌금고는 지난달 23일 총회를 열어 같은 구의 독립문금고에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촌금고는 같은 달 28일 합병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 개인(신용) 정보가 이전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에 합병된 것은 지난해 부동산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경영
  • 효성·효성중공업, '부당 기술자료 요구' 자진시정…30억 지원금 내놓는다
    효성·효성중공업, '부당 기술자료 요구' 자진시정…30억 지원금 내놓는다
    금융정책 2025.06.02 10:02:34
    공정거래위원회가 효성과 효성중공업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수급사업자에게 기술자료를 요구·사용한 행위와 관련해 자발적으로 시정방안을 제시한 데 따른 조치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효성과 효성중공업 측은 중전기기 부품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자료 요구·사용 문제에 대해 지난 3월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동의의결 제도는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업자가 제출한 시정방안을 바탕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방식으로, 법 위반 행위로 인한 피해 구제
  • “입주권 웃돈에도 취득세 매겨야"…세금폭탄에 재개발 승계조합원 반발 확산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입주권 웃돈에도 취득세 매겨야"…세금폭탄에 재개발 승계조합원 반발 확산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2 08:22: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재개발 세무리스크: 행정안전부가 작년 8월 입주권 웃돈도 취득세를 매겨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 재개발 승계조합원들이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에 직면했다. 2018년 이후 준공된 서울 재개
  • 증권株 훨훨 날았지만 ‘BBB급 채권 대란’…트럼프 관세폭탄에 철강업계 비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株 훨훨 날았지만 ‘BBB급 채권 대란’…트럼프 관세폭탄에 철강업계 비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2 08:11: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가 훈풍: 이재명 대선 후보의 ‘코스피 5000’ 발언이 증권가에 ‘돈바람’을 몰고 왔다. 5월 한 달간 미래에셋증권은 31.22%, 한국금융지주는 30.12% 급등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 금감원, 제13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모집
    금감원, 제13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모집
    금융정책 2025.06.02 07:59:56
    금융감독원이 1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3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이달 2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고,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봉사단은 9월부터 최대 2년간 초·중·고등학교 방문교육, 어린이 대상 ‘늘봄학교 금융교육’, 청소년 대상 ‘방과후 금융교실’,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금융 관련 학습 경험이나 교육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갖춘 전국 4년
  • 대형 저축銀도 연체율 45% 달하는 '이 대출' [S머니-플러스]
    대형 저축銀도 연체율 45% 달하는 '이 대출'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6.02 07:38:48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액이 4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인과 웰컴 등 주요 저축은행의 부동산 업종 연체율만 40%대로, 건설사 대출 부실률은 저축은행별로 최대 50~60% 안팎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누적된 부실로 대출 공급이 감소하고 이것이 다시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분기 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건설업과 부동산업 연체 잔액이 4조 523억 9900만 원이었다.
  • 법인 가상자산 거래 첫발…월드비전, 업비트서 기부금 현금화
    금융정책 2025.06.01 18:35:44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한 0.55이더리움(ETH)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98만 원 규모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르면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법인계좌를 업비트 계정에 연결하고 기부금으로 수취한 이더리움을 업비트 원화마켓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도했다. 월드비전은 3월 진행한 ‘미래세대 치얼업(che
  • 지난달 가계대출 6조 증가…당국, 수도권 핀셋규제 검토
    지난달 가계대출 6조 증가…당국, 수도권 핀셋규제 검토
    금융정책 2025.06.01 18:35:05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 원 넘게 늘어나면서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가격 회복 기대감, 대출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가 한 번에 겹쳤기 때문인데 금융 당국은 대출 증가 흐름이 지속할 경우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규제 카드를 꺼낼 계획이다. ★본지 5월 26일자 9면 참조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 대비 6조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월말에 주택담보대출 실행이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증가액은 6
  • 저축銀 '건설·부동산업 연체' 4조…상상인·웰컴 부실률 45%
    저축銀 '건설·부동산업 연체' 4조…상상인·웰컴 부실률 45%
    금융정책 2025.06.01 17:31:12
    지방 부동산 경기가 급락하면서 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액이 4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인과 웰컴 등 주요 저축은행의 부동산 업종 연체율만 40%대로, 건설사 대출 부실률은 저축은행별로 최대 50~60% 안팎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누적된 부실로 대출 공급이 감소하고 이것이 다시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분기 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건설업과 부동산업 연체 잔액이 4조 523억 9900만 원이었다
  •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서 '밸류업' 소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서 '밸류업' 소개
    금융정책 2025.06.01 13:38:44
    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한의 밸류업 노력과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소개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 것은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윤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에서 IR을 열고 이사회를 통한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 내년부터 판매수수료 비교공시…CEO 사업비 관리책임도 커진다
    내년부터 판매수수료 비교공시…CEO 사업비 관리책임도 커진다
    금융정책 2025.06.01 12:29:52
    내년부터 소비자들이 각 보험상품별 판매수수료를 비교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보험설계사가 보험계약을 오래 유지할 때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보험 상품에 규정된 계약 체결 경비의 0.8% 이내에서 매월 지급하도록 제도가 변경된다.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의 판매수수료 관리 책임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 당국과 보험 업계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보험설계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 체계 개선안을 논의해왔다. 먼저 2026년 1월
  • “한 달 새 주가 100% 폭등”… 비트맥스 ‘코인 사재기’에 투자자 몰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한 달 새 주가 100% 폭등”… 비트맥스 ‘코인 사재기’에 투자자 몰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1 08:5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안자산 투자 급증: 비트맥스가 비트코인 194개 보유로 한 달새 주가가 100% 폭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량 2위를 기록하며 ‘한국판 MSTR’로 주목받고 있다.
  • “니하오” 인사에 집값 들썩 중국인 5.6만 가구 ‘매집’…서울 집값 17주째 치솟아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니하오” 인사에 집값 들썩 중국인 5.6만 가구 ‘매집’…서울 집값 17주째 치솟아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1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투자 급증: 외국인 주택보유가 10만 216가구로 처음 10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 중 중국인이 5만 6301가구로 56.2%를 차지하며 ‘차이나머니’의 국내 부동산 유입이 본격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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