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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올해 시장안정 정책 최우선"
    금융위원장 "올해 시장안정 정책 최우선"
    금융정책 2025.01.01 10:14:44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은 “올해 시장 ‘안정’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은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장안정 조치와 기업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민 정책금융 확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 밸류업, 디지털 인프라 관련 입법 등 금융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
  • 주택금융공사 사장 "저출생·고령화 대응 혁신 주택금융 상품 개발"
    주택금융공사 사장 "저출생·고령화 대응 혁신 주택금융 상품 개발"
    금융정책 2024.12.31 14:22:29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저성장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인 주택금융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을 제공하겠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김 사장은 “보금자리론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재원 조달체계 고도화, 전세보증과 전세반환보증 제도 개선, 주택연금 가입 활성화 등 공사 핵심 업무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언급하며 “대내·외 충격
  •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은행권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은행권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금융정책 2024.12.31 10:00:00
    2025년부터 기업이 근로자에게 제공한 출산지원금은 전부 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기존에 주택을 1개 보유한 세대가 인구감소지역에 새로 주택을 살 경우 그대로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는 이 같은 담은 ‘2025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를 31일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1월 1일부터 기업이 근로자에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해선 근로소득을 전액 비과세한다. 출생일 이후 2년 이내 받은 지원금이 대상이다. 2024년 1월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경공매 등 자산건전성 제고 최우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경공매 등 자산건전성 제고 최우선"
    금융정책 2024.12.31 09:47:07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새해를 맞아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경공매 지원, 공동매각 지원, 부실채권(NPL) 회사 설립 등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회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며 “부동산 PF 리스크 확대, 차주 상환능력 저하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한해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 [부고] 권유이(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씨 부친상, 김희재(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씨 장인상
    금융정책 2024.12.30 20:01:02
    ▲권영근씨 별세, 권유이(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씨 부친상, 김희재(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씨 장인상 = 30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월1일 오전 9시20분, 장지 은하수공원 봉안당. 044-850-1350
  • 내년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절반 수준 인하
    내년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절반 수준 인하
    금융정책 2024.12.30 18:00:34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은행에 예금했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억 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안내했다. 금융위는 중도상환 수수료에 실비용만 반영하게 하는 내용의 감독 규정을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현재 1.2~1.4%인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는 0.6~0.7% 수준까지, 신용대출 수수료는 0.6~0.8%에서 0.4% 수준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소비자가 대출일로부터 3년
  • 금융위원장 "제주항공 사고, 보험금 지급 위한 현장 상담창구 가동"
    금융위원장 "제주항공 사고, 보험금 지급 위한 현장 상담창구 가동"
    금융정책 2024.12.30 13:23:32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오늘 중으로 보험금 지급을 위한 현장 상담창구를 가동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부 차원의 피해수습·지원과 관련해 금융 당국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즉시 조치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총 10억 3651만 달러(약 1조 5257억 원) 항공보험에 가입했다. 배상책임 담보 보상한도는 10억 달러(약 1조 4720억원)다. 김 위원장은 금융 시
  • 법인도 은행 한곳에서 타행 계좌 조회 가능
    법인도 은행 한곳에서 타행 계좌 조회 가능
    금융정책 2024.12.30 13:13:21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2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자 범위를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은행 서비스를 표준화해 다른 사업자에게도 개방하는 것이다. 오픈뱅킹을 활용하면 특정 금융사의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른 금융사의 계좌를 조회하거나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등 법인의 자금 관리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금융사들의 기업 뱅킹 서비스도 여러 방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부업 연체율 13%로 최고…대출은 반년새 3000억 줄어
    대부업 연체율 13%로 최고…대출은 반년새 3000억 줄어
    금융정책 2024.12.30 07:15:03
    올 상반기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이 13%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치솟는 연체율과 높아진 조달금리 탓에 대부업 대출 잔액은 반년 새 3000억 원 넘게 줄고 이용자 수 역시 1만 4000명가량 줄어들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대부업자 등록 요건을 상향 조정한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가뜩이나 위축된 대부업 시장이 더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자산 100억 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지난해
  • [로터리] 가장 어두운 새벽, 희망을 보자
    [로터리] 가장 어두운 새벽, 희망을 보자
    금융정책 2024.12.29 18:25:36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이른바 3고(高)는 경제 상황을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힘을 합치면 긴 터널의 끝은 우리 앞에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최근의 경제 상황을 언급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 표현은 필자가 2년 전 칼럼에서 썼던 내용 중 일부이다. 현재 경제 상황과 비교해도 시장금리는 여전히 높고 장바구니 물가 역시 심상찮다. 심지어 환율은 1450원을 돌파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에서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2.1%, 내년은 1.9%로 예측해 힘든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저축銀 매각 취소청구 기각에…상상인 '항소·매각' 동시 추진
    저축銀 매각 취소청구 기각에…상상인 '항소·매각' 동시 추진
    금융정책 2024.12.29 18:14:55
    상상인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 명령에 대한 법원 판결에 항소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매각을 적극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두 자회사 지분 90% 이상을 매각하라는 금융위원회 명령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상인 측이 항소에 나서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부터 매각 명령 효력이 다시 발생하고 정해진 기한 내 매각에 실패할 경우 거액의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그룹은 자사가 제기한 대주주 지분 매각 명령 취소
  • 금융당국 "무안 제주항공 사고, 신속 지원체계 구축"
    금융당국 "무안 제주항공 사고, 신속 지원체계 구축"
    금융정책 2024.12.29 17:53:39
    금융 당국이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험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파악 결과 사고 항공기는 총 10억 3651만달러의 항공보험에 가입돼 있다. 배상책임 담보 보상 한도는 10억 달러(약 1조 4720억 원)이디. 항공기 자체 손상에 대한 보상 한도는 3651만 달러(약 537억 원)이다. 간사사는 삼성화재로 99%는 해외재보험사에 출재한다. 당국은 삼성화재 등 5개사를 중심으로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에 대해 신속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
  • 자영업 대출 1064조 '사상 최대'…'빚내서 빚갚기'도 한계 달했다
    자영업 대출 1064조 '사상 최대'…'빚내서 빚갚기'도 한계 달했다
    금융정책 2024.12.29 17:44:39
    금융 당국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때 임시로 도입했던 취약 계층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팬데믹 종료 이후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이 빚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국 불안으로 내수 침체가 극심한 가운데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불투명하다 보니 한시 조치를 종료할 경우 여전히 빚 부담을 떨치지 못한 자영업자 등이 불법 추심 등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반영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 기한을 이달 말에서 내년 6월로
  • 금감원·22개 금융사, 구세군에 성금 16억…역대 최대
    금감원·22개 금융사, 구세군에 성금 16억…역대 최대
    금융정책 2024.12.29 05:30:00
    금융감독원은 22개 금융회사와 함께 27일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고 공동 모금한 성금 15억 9500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돼 14년째 이어지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기부에 참여한 금융사는 은행 9개사, 증권 3개사, 보험 8개사, 카드 2개사 등 총 22개사다. 모금액은 2020년 13억 1000만 원, 2021년 13억 원, 2022년 14억 원, 2023년 14억 3000만 원 등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
  • '1470원' 환율 급등에 금감원 시장 점검…"자금상황 안정적"
    '1470원' 환율 급등에 금감원 시장 점검…"자금상황 안정적"
    금융정책 2024.12.27 11:01:52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로 치솟은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융권의 전반적인 자금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시장 불안 가능성이 큰 만큼 기존 조치들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면밀히 감독하고 금융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27일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연말 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와 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부과에도 전반적인 금융권 및 기업의 자금상황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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