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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경제동향 2025.01.10 06:05: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 회의체 기능을 재조정하는 등 적극적 권한 행사에 나서고 있다. 본인이 이끄는 장관 회의체를 국가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격상하고 부처 단위의 인사도 재개해 ‘대대행 체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로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를 본격 가동한다”며 “경제는 물론 사회·외교·안보·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 엔비디아와 동맹 넘어 혈맹 맺는 SK…HBM?유리기판서 전방위 협력 [biz-플러스]
    엔비디아와 동맹 넘어 혈맹 맺는 SK…HBM?유리기판서 전방위 협력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1.10 06:00:0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혈맹을 확고히 했다. 최 회장은 9개월 만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직접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가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데다 AI 패권 다툼의 종착역으로 불리는 ‘피지컬 AI’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 회장은 엔비디아에 SKC(011790)의 유리기판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점도 시사하며 협력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9개월만 만난 두 수장…
  • 한은 새해 첫 선택은?…이달 금리전망 '팽팽'
    한은 새해 첫 선택은?…이달 금리전망 '팽팽'
    경제동향 2025.01.10 05:30:00
    기준금리를 정하는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를 놓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고려하면 3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과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고려하면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9일 주요대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사 이코노미스트 등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경 금통위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5%(12명)가 이달 15~16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를 현 수
  • 다음주 11차 전기본 향방 갈린다…"재생에너지 의존 땐 전기료 폭등"
    다음주 11차 전기본 향방 갈린다…"재생에너지 의존 땐 전기료 폭등"
    경제동향 2025.01.10 05:30:00
    정부가 야당의 압박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기존의 4기에서 3기로 줄이기로 한 데 대해 원전 축소는 국가의 미래를 저버리는 행위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다음 주 초께 국회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조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계와 원전 업계를 중심으로 원전 감축 결정 과정에 대한 논란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9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은 91명의 전문가가 총 87회의 집중적 회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라며 “전기본이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 치솟은 배추·무 값 잡는다…정부, 할당관세 조기 적용
    치솟은 배추·무 값 잡는다…정부, 할당관세 조기 적용
    경제동향 2025.01.09 19:27:00
    정부가 설을 앞두고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와 무 수급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연장과 공급 확대 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 배추와 무는 작황 부진과 저장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평년보다 가격이 오른 상태다. 정부는 9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설 명절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가격이 뛴 배추와 무 공급량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우선 정부는 배추에 대해 수입 할당관세를 올해 4월 말까지 적용한다. 현재 27% 수준인 관세를 0%로 낮춘다. 무는 현재 할당관세를 시행하
  • 성과급 200만원씩 반납…지역난방공사 임직원 '날벼락'
    성과급 200만원씩 반납…지역난방공사 임직원 '날벼락'
    경제동향 2025.01.09 18:05:59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이 2023년 경영 평가 성과급 중 일부를 반납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경영 평가상 오류를 확인해 평가 등급을 기존 C에서 D등급으로 강등했기 때문이다. 성과급 환수 규모는 직원 1인당 2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총인건비 인상률 위반에 대한 조치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안건 중에는 지역난방공사에
  • "경기 위해 인하" "환율 고려 동결"…이달 금리전망 '팽팽'
    "경기 위해 인하" "환율 고려 동결"…이달 금리전망 '팽팽'
    경제동향 2025.01.09 18:05:02
    기준금리를 정하는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를 놓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고려하면 3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과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고려하면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9일 주요대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사 이코노미스트 등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경 금통위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5%(12명)가 이달 15~16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를 현 수
  • [로터리] 수소, 안전성 시비에서 벗어나려면
    [로터리] 수소, 안전성 시비에서 벗어나려면
    경제동향 2025.01.09 17:41:07
    지금은 도시가스 없는 도시 생활을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도시가스가 급속히 보급되던 초창기에는 사정이 달랐다. 크고 작은 폭발과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해 불안감이 컸다. 지속적인 사고 예방과 취급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이제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수소는 언제쯤 도시가스처럼 일상 속으로 깊게 스며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우려가 불식돼야 한다. 지난해 말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한 점은 그런 면에서 안타깝다. 충주의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버스가 폭발해 3명이 다쳤다.
  • "재생에너지 의존땐 전기료 폭등…원전 계속운전 제한 없애야"
    "재생에너지 의존땐 전기료 폭등…원전 계속운전 제한 없애야"
    경제동향 2025.01.09 17:33:39
    신규 원전 규모 축소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한 한국원자력학회가 내세운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 과학적 근거가 없고 국가 미래를 위태롭게 하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산업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원자력학회는 9일 “정부의 신규 원전 규모 변경은 어떠한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는지 알 길이 없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검증 과정 또한 생략됐다”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질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라면 앞으로 전문가를 불러 모아 수고시킬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미래산업 대응도 문제다. 세계 각국은 심각해지
  • 나라살림 적자 규모 확대…"작년 100조 넘었을 수도"
    나라살림 적자 규모 확대…"작년 100조 넘었을 수도"
    경제동향 2025.01.09 17:29:29
    지난해 초부터 11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8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총 91조 원 수준의 적자를 전망했는데 100조 원을 넘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11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1월 누계 기준 81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조 4000억 원 늘어난 수치다. 또 2020년(-98조 3000억 원)과 2022년(-98조 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 "원전 축소는 미래산업 포기…즉각 철회해야"
    "원전 축소는 미래산업 포기…즉각 철회해야"
    경제동향 2025.01.09 17:25:00
    정부가 야당의 압박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기존의 4기에서 3기로 줄이기로 한 데 대해 원전 축소는 국가의 미래를 저버리는 행위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학계와 원전 업계를 중심으로 원전 감축 결정 과정에 대한 논란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9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은 91명의 전문가가 총 87회의 집중적 회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라며 “전기본이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학회는 또 “미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과 반도체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데 원전 규모를 축소하
  • 국민연금 '환 헤지' 요구에 수익성 악화 우려[시그널]
    국민연금 '환 헤지' 요구에 수익성 악화 우려[시그널]
    경제동향 2025.01.09 17:12:03
    국민연금 안팎에서 전략적 환 헤지에 대한 신중론이 불거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안정을 위한 국민연금 역할론의 일환으로써 전략적 환 헤지가 추진되고 있는데, 수익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이 내놓을 달러 물량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투자정책전문위원회는 최근 ‘환 헤지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관련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환 헤지 가동 시점과 전략·물량
  • 정부, 공공분야 재정 상반기 ‘역대 최대’ 신속집행…398조 투입
    정부, 공공분야 재정 상반기 ‘역대 최대’ 신속집행…398조 투입
    경제동향 2025.01.09 16:00:00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앙재정과 공공기관·민간투자 등 전체 공공분야에서 398조 4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전년보다 10조 원 이상 확대된 규모로 민생 회복과 경기 진작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제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핵심 민생·경기진작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연간 계획인 총 562조 5000억 원 가운데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으로 358
  • 최태원 “AI는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경쟁 뒤처지면 모든 산업 약화” [CES 2025]
    최태원 “AI는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경쟁 뒤처지면 모든 산업 약화” [CES 2025]
    경제동향 2025.01.09 15:50:3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첨단기술 향연의 장이 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경쟁에서 뒤처지면 반도체든 조선이든 우리나라가 자랑하던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약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I 패권 다툼에서 기술 자립 달성이라는 과제를 떠안고 있는 한국이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국가적 특성을 활용해 AI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얘기다. 최 회장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 崔대행, 유럽 기업인 만나 "쳬계화된 정책대응 약속…투자해달라"
    崔대행, 유럽 기업인 만나 "쳬계화된 정책대응 약속…투자해달라"
    경제동향 2025.01.09 15:16:28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유럽계 기업인들을 만나 높은 회복탄력성을 갖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유럽계 투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와 경제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체계화된 정책 대응을 지속하겠다”며 한국 경제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강하고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진 한국 경제에 적극 투자하고 기업활동도 평소대로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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