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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E&S, '원전 1기급' 전력 직접 판다
    SK이노 E&S, '원전 1기급' 전력 직접 판다
    경제동향 2025.03.04 16:38:07
    SK이노베이션(096770) E&S(SKI E&S)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시장 진출 2년 만에 공급 용량이 1GW를 넘어섰다. SKI E&S는 산업용 전기요금 급등으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도입 유인이 커진 만큼 PPA를 전사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I E&S는 지난해까지 1.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PP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GW는 원자력 발전소 1기의 전력 용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PPA 누적 계약 규모가 1GW를 넘어선 것은 SKI E&S가 유일하
  • 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美 대용량 BESS 시장 진출
    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美 대용량 BESS 시장 진출
    경제동향 2025.03.04 16:22:16
    한국남부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미국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 시장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200MWh급 대용량 BESS 사업(루틸 BESS 사업)을 위한 투자 구도를 확정하고 주주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공기업이 미국 대용량 BESS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부발전이 최대주주인 루틸 BESS 사업은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 거래를 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K-배터리 밸류체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해외인프
  • 한전 "올해 정규직 700명 채용"
    한전 "올해 정규직 700명 채용"
    경제동향 2025.03.04 16:09:05
    한국전력이 올해 70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 4일 한전은 오는 11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대졸 수준 공채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 규모는 310명으로, 한전은 상반기 공채를 포함해 연간 700명 규모의 신규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규모이며, 이중 약 80%는 기술 분야 인력으로 채용될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특별법 이행 등 핵심 사업 분야에 신입 사원을 집중 배치해 전력사업 혁신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 외인 이탈에 1460원대에 갇힌 원·달러 환율…원·엔은 1000원 가나 [김혜란의 FX]
    외인 이탈에 1460원대에 갇힌 원·달러 환율…원·엔은 1000원 가나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3.04 15:58:05
    글로벌 약달러 기조에도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외인의 증시 이탈이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고, 미중 무역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만큼 당분간 환율이 큰 폭으로 내리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내린 1461.80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통화 가치 관련 발언에 오전 중 1455.5원에 저점을 형성했지만, 오후들어 1460원대를 회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 소부장 '극일' 외친 지 5년…실적은 오히려 뒷걸음
    소부장 '극일' 외친 지 5년…실적은 오히려 뒷걸음
    경제동향 2025.03.04 15:17:50
    문재인 정부 당시 ‘극일(克日)’을 외치며 시작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80%는 트럼프 리스크와 같은 외부 공급망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여간의 소부장 산업 정책 밑그림과 목표가 새롭게 담길 예정이며 이는 대통령 소속 소부장 경
  • K딸기 브라질 간다…중남미 국가 첫 수출
    K딸기 브라질 간다…중남미 국가 첫 수출
    경제동향 2025.03.04 15:10:51
    우리 농가의 수출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딸기가 브라질에 수출된다. 국산 딸기의 중남미 수출길이 열린 첫 사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브라질과 국산 딸기 수출 관련 검역 협상이 지난달 26일 타결됐다고 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2017년 브라질 식물검역 당국과 국산 딸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시작했다. 이후 약 8년 간의 협상 끝에 브라질 검역 당국이 한국산 딸기 수입을 공식화했다. 지구 반대편 국가인 브라질에 수출되는 딸기는 항공기를 통해 운송될 전망이다. 무른 과일인 딸기의 특성상 유통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 에쓰오일, 디지털 솔루션과 AI 접목해 공장 안전관리 혁신
    에쓰오일, 디지털 솔루션과 AI 접목해 공장 안전관리 혁신
    경제동향 2025.03.04 14:32:17
    에쓰오일(S-Oil(010950))은 위험 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도입한 공정 안전 및 운전 위험 관리 솔루션(PSORMS)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산고장을 스마트 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한 ‘에쓰오일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S-imoms) 프로젝트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다. 에쓰오일은 생산?설비?정비?검사?안전 등 공장 운영체계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S-imoms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2단계에 착수했다
  • 유태호 티시스 사장, 태광산업 대표 내정
    유태호 티시스 사장, 태광산업 대표 내정
    경제동향 2025.03.04 14:08:01
    태광그룹이 주요 계열사 대표를 교체한다. 태광그룹은 4일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003240) 대표이사에 유태호 티시스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달 성회용 전 공동 대표가 물러나 오용근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됐다. 유 내정자가 이달 주주총회를 거쳐 취임하면 오 대표와 공동 대표를 맡는다. 1980년 흥국생명에 입사해 총무와 자산관리 담당 임원을 역임한 유 대표는 2002년 태광산업으로 옮겨 부동산 관리와 홍보 담당 임원을 지냈다. 그는 2023년 8월부터 태광의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 '金징어'라더니 씨조차 말랐네…'상상초월' 오징어 가격 얼마인지 보니
    '金징어'라더니 씨조차 말랐네…'상상초월' 오징어 가격 얼마인지 보니
    경제동향 2025.03.04 13:14:47
    #40대 주부 김가영 씨는 최근 마트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오징어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비쌌기 때문이다. 김씨는 “남편과 아들이 오징어 조림을 좋아하는 탓에 평소 오징어를 많이 사 두지만 이번에는 두 마리만 담았다”며 “최대한 국산으로 사는데 이렇게 가격이 오르면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해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서민 밥상이 위기에 빠졌다. 특히 대표적인 대중성 어종 오징어와 고등어, 멸치 등의 어획량이 급감해 가격이 크게 뛰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연근해산 냉장 물오징어 가
  • 한은 "30대이하 '주택 영끌', 고물가 경험 때문"
    한은 "30대이하 '주택 영끌', 고물가 경험 때문"
    경제동향 2025.03.04 12:00:00
    청년들의 과거 고물가 경험이 부동산 수요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원 체감 물가 상승률이 1%포인트 오르면, 30대 이하의 자가 주택 소유 확률이 7.4%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면서다. 체감 물가 상승이 부동산 시장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로, 물가와 금융안정 등 정책 변수간 상충에 한은의 통화정책 운용도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4일 '인플레이션 경험이 주택수요에 미치는 영향 분석' BOK 경제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이 2000~2
  • HD현대건설기계, 1~2월 중동·튀르키예서 557대 대규모 수주
    HD현대건설기계, 1~2월 중동·튀르키예서 557대 대규모 수주
    경제동향 2025.03.04 11:00:00
    HD현대건설기계(267270)가 올해 중동과 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수주를 거두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1~2월 중동 국가와 튀르키예에서 총 557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당 지역 연간 총 판매량의 40%가 넘는 규모다. 지역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에서 333대, 튀르키예에서 224대를 수주했다. 20~30톤급 중대형 굴착기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각 지역에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중동 주요 국가들이 관광, 도
  • 삼성디스플레이, MWC서 크래프톤과 협력…게이밍 OLED 체험 마케팅
    삼성디스플레이, MWC서 크래프톤과 협력…게이밍 OLED 체험 마케팅
    경제동향 2025.03.04 10:38:44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5에서 게임업체 크래프톤과 협력해 '더 위닝 엣지'라는 게임 체험존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25와 갤럭시 Z 폴드6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즐기며 삼성 OLED의 빠른 응답속도와 리얼 블랙 화질을 경험해볼 수 있다.
  • 슈퍼섬유 힘주는 애경케미칼, 아라미드 사업 고도화
    슈퍼섬유 힘주는 애경케미칼, 아라미드 사업 고도화
    경제동향 2025.03.04 09:41:37
    애경케미칼(161000)이 활용도가 갈수록 커지는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 생산 확대에 나서며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경기침체 속에 수익성이 낮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장성 높은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재편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애경케미칼은 지난달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TPC)’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TPC 생산시설은 애경케미칼 울산 공장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설립되는데 연말쯤 완공해 내년 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1만 5000톤 규모다. 아라미드는 철보다
  • OCI홀딩스, 글로벌 핵심 거점 말레이시아에서 ESG경영 강화
    OCI홀딩스, 글로벌 핵심 거점 말레이시아에서 ESG경영 강화
    경제동향 2025.03.04 09:28:40
    OCI홀딩스(010060)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M의 사명을 OCI 테라서스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선다. OCI홀딩스는 4일 “신규 사명인 OCI 테라서스에는 우리의 기술력과 노력으로 삶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유지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테라(Terra)는 라틴어로 지구를 의미하며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Sustainable’의 서스(Sus)를 결합해 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OCI홀딩스는 OCI 테라서스와 함께 현지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 현대글로비스, 선박 전체에 해상 화재 진압 장비 설치
    현대글로비스, 선박 전체에 해상 화재 진압 장비 설치
    경제동향 2025.03.04 09:19:45
    현대글로비스(086280)가 보유 중인 모든 자동차운반선에 화재 진압 특수 장비를 설치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 운송 중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EV 드릴 랜스는 전기차에 화재가 났을 경우 차량 하부의 배터리 팩에 직접 구멍을 뚫어 물을 분사해 불을 끄는 장비다. 선박 화재는 적화물들이 집적돼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한데, EV 드릴 랜스로 진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변 차량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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