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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가까이서 판다를 만나는 곳, 홍콩 '오션파크'…"한국 맞춤 전략"
    가장 가까이서 판다를 만나는 곳, 홍콩 '오션파크'…"한국 맞춤 전략"
    경제동향 2025.11.28 15:34:32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동물원과 리조트가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 홍콩 오션파크가 한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 전략을 내놓았다. 지난 18일 홍콩 오션파크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발표하는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로잘린 시우 오션파크 세일즈·마케팅·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오션파크는 6마리의 자이언트 판다를 포함해 약 400종의 해양·야생동물을 보유한 세계적 규모의 생태 테마파크”라고 소개하며 “해양 보호 프로그램, 동물 복지 중심 운영, 교육형 체험 콘텐
  • 국제금융정책자문위 내달 첫 회의…달러 스테이블코인 영향 점검
    국제금융정책자문위 내달 첫 회의…달러 스테이블코인 영향 점검
    경제동향 2025.11.28 15:19:45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일 국제금융·외환시장 민간 전문가들과 외환시장 현황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 확대가 원화 약세를 가속화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와 관련한 현황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다음달 1일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국금위)’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금위는 부총리 직속 민간 자문위원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자문위는 신인석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연구기관·금융권 등 총 10명의 민간위원으로
  • 반도체 생산 26.5% 뚝…43년來 최대폭 감소
    반도체 생산 26.5% 뚝…43년來 최대폭 감소
    경제동향 2025.11.28 15:00:40
    10월 전산업 생산이 5년 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글로벌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의 전월 실적이 워낙 좋았던 데 따른 기저 효과와 긴 추석 연휴의 영향이 반영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2.9(2020년=100)로 전달보다 2.5% 감소했다. 이는 2020년 2월(-2.9%)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산업 생산은 올해 4~5월 감소세를 보이다 6~7월에는 증가로 전환했다. 이후 8월 0.3% 감소, 9월 1.3% 증가하는 등 월별로 등락을 거듭하는 변
  •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대형사업부장에 손동일 부사장 선임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대형사업부장에 손동일 부사장 선임
    경제동향 2025.11.28 14:58:09
    삼성디스플레이가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으로 손동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형사업부장을 맡고 있던 이종혁 부사장이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적을 옮긴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손 부사장은 TV와 모니터용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를 생산하는 대형사업부와 함께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IT사업팀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QD-OLED 사업 초기부터 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최근 고해상도, 고주사율 QD-OLED 개발을 이끌며 모니터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손 부
  • 석화 재편시 GDP 0.05%증발·고용 5200명 감소…"그래도 골든타임 사수해야"
    석화 재편시 GDP 0.05%증발·고용 5200명 감소…"그래도 골든타임 사수해야"
    경제동향 2025.11.28 14:33:00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재편으로 내년 국내총생산(GDP)이 0.05% 가량 감소하고 고용도 5200명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 같은 단기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구조재편은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8일 ‘석유화학산업 구조재편의 경제적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생산의 5.6%, 수출의 7.2%, 고용의 2.2%를 차지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전방산업에 필수?첨단 소재를 공급한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어
  • 10월 거주자외화예금 52.6억 달러↓…21개월만 최대 감소
    10월 거주자외화예금 52.6억 달러↓…21개월만 최대 감소
    경제동향 2025.11.28 12:00:00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2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연기금의 해외 투자 집행, 기업들의 차입금 상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1070억 9000만 달러) 보다 52억 6000만 달러 감소한 1018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감소이자 지난 2024년 1월(-57억 8000만 달러)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통화별로 살펴보면 미 달러화 예금은 856억 3000만 달러로 전월
  • 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D램 점유율 1위 수성…삼성은 바짝 추격
    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D램 점유율 1위 수성…삼성은 바짝 추격
    경제동향 2025.11.28 11:41:25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 호조로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삼성전자(005930)를 제쳤다. 28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점유율(매출 기준) 34.1%로 1위를 기록했다. 전 분기(39.4%) 대비 점유율이 5.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3.2%에서 33.7%로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하락분 일부를 삼성전자가 잠식하며 점유율 격차가 좁혀졌다.
  • 기업 경기전망 3년9개월 연속 '부정적'…반도체·비제조업만 방긋
    기업 경기전망 3년9개월 연속 '부정적'…반도체·비제조업만 방긋
    경제동향 2025.11.28 10:56:41
    국내 기업들이 3년 9개월 연속으로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예측했다. 슈퍼사이클에 접어든 반도체와 다른 제조업 분야간 경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양극화 현상도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98.7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94.8) 대비 4포인트가량 상승했지만 기준선(100)은 하회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
  • 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원 추가 투입…자사주도 내년 전량 소각
    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원 추가 투입…자사주도 내년 전량 소각
    경제동향 2025.11.28 09:41:54
    LG전자(066570)가 향후 2년간 주주환원에 총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현재 보유한 자사주 전량도 내년 소각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LG전자는 향후 2년간 총 2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주주환원 방법과 시기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보유한 잔여 자사주 전량(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를 내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기존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 정부 '에너지 대계' 12차 전기본 착수…원전 줄고 재생에너지 확 늘 듯[Pick코노미]
    정부 '에너지 대계' 12차 전기본 착수…원전 줄고 재생에너지 확 늘 듯[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8 09:09:00
    정부가 에너지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전기본부터는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으로 국가 에너지 대계를 짜게 돼 원자력발전 비중이 줄고 재생에너지 비중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기후부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2025년 제10차 전력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12차 전기본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기본은 전기사업법 제2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15년짜리 중장기 계획이다. 12차 전기본에는 2026~204
  • 10월 산업생산 2.5% 감소…설비투자도 -14.1%
    10월 산업생산 2.5% 감소…설비투자도 -14.1%
    경제동향 2025.11.28 08:43:00
    긴 추석연휴가 있던 10월 소매판매가 증가 전환했다. 전달 소비쿠폰 지급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보인 기저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1차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 2.7%로 늘었지만 8월 2.4% 감소세로 전환했다. 2차 소비 쿠폰 지급을 개시한 9월에도 또다시 0.1%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보인 바 있다. 10월에는 승용차 등 내구재(-4.9%
  • 환율·집값·물가 '3중고'에 금리 묶여…"인하 끝났다" 분석도 [Pick코노미]
    환율·집값·물가 '3중고'에 금리 묶여…"인하 끝났다" 분석도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8 08:26:00
    한국은행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년 연속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경제가 당분간 2%대에도 못 미치는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하지만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 같은 저성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환율·부동산 불안 속에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27일 올해 마지막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각각 1%, 1.8%로 예상했다. 기존 8월 전망치보다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2027년 성장률 전망치로는
  • "美 관세에 中 수출국 다변화…韓 타격 커질 듯"
    "美 관세에 中 수출국 다변화…韓 타격 커질 듯"
    경제동향 2025.11.28 08:23:08
    미국과의 관세 갈등 등으로 중국이 수출 대상 국가를 넓히면서 한국 등 경쟁국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7일 공개한 '최근 중국의 수출국 다변화 가속화 현상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완화하더라도 미·중 경쟁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앞으로도 중국은 수출국 다변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출국 다변화는 단기적으로 대(對)미국 수출 감소를 완충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신흥시장 등 미국 외 국가에서 '메이드
  • “취준생에 직무경험” AI·바이오서 7000여명 현장실습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취준생에 직무경험” AI·바이오서 7000여명 현장실습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11.28 06:39: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첨단산업 인재 양성: 기업들이 AI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7000여 명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 80.7%가 꼽은 &
  • 중견·중기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기업 옥죄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중견·중기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기업 옥죄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11.28 06:38: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소기업 자사주 규제: 국내 증시 상장사 1788개사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중견·중소기업이 88.5%를 차지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규제에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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