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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올스톱'에 한은 일시 대출 '0'원… 이재명 정부, 원점서 시작
    '국정 올스톱'에 한은 일시 대출 '0'원… 이재명 정부, 원점서 시작
    경제동향 2025.06.05 08:28:21
    지난달 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빌려 쓴 돈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4월 말까지 정부가 한은에서 받은 일시 대출은 역대 최대 규모였으나 이후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정 운영이 사실상 올스톱되면서 정부 차입이 중단됐던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 따르면 올 5월 한 달 동안 정부가 한은으로부터 일시 차입한 금액은 0원이었다. 이미 지난 4월 중 남아있던 55조원의 일시 대출금을 모두 상환한 후여서 5월 말 기준 남아있는 대출 잔액도
  • “새정부 출범 축포” 코스피 연중 최고치…”밸류업·비은행 강화 통했다” 날아오르는 4대 금융지주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새정부 출범 축포” 코스피 연중 최고치…”밸류업·비은행 강화 통했다” 날아오르는 4대 금융지주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5 08:02: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윤곽 잡힌 李 정부 증시 정책: 이재명 정부 출범 첫날 코스피가 2.66% 급등하며 307일 만에 2770선을 돌파했다. 자율적 밸류업에서 강제성을 띤 증시 정책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상법
  • 5월 외환보유액  소폭 감소…4000억 달러선은 유지
    5월 외환보유액 소폭 감소…4000억 달러선은 유지
    경제동향 2025.06.05 06:16:59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월 보다 7000만 달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심리적 저항선인 4000억 달러는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46억 달러로 전월 말(4046억 7000만 달러)보다 7000만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두 달 연속 감소하며 2020년 4월(4039억 8000만 달러) 이후 5년 1개월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운용 수익 증가에도 금융기관
  •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체코 “최종 계약”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체코 “최종 계약”
    경제동향 2025.06.04 18:44:32
    프랑스의 견제에 멈춰 섰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사업 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최종 수주했다. 체코 최고 행정법원이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했던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소했고 체코와 한수원 양측이 즉각 계약 절차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체코 정부와의 날짜 조율이 마무리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체코를 직접 찾아 추후 별도로 열릴 서명식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4일(현지 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두코바니 사업 계약이 방금 체결됐다”고 밝혔다.
  • 고령화에 통화정책 여력 한계…노동·출산율 등 구조개혁 필요
    고령화에 통화정책 여력 한계…노동·출산율 등 구조개혁 필요
    경제동향 2025.06.04 18:20:00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성장률 둔화, 실질금리 하락, 금융 불안 확대 등 ‘삼중고’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다. 금리 인하 같은 통화정책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실물과 금융 부문 전반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한은 경제연구원이 4일 발표한 ‘초고령화에 따른 통화정책 여건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45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고령인구 비중을 기록할 것으
  • 새 정부 '슈퍼 추경' 경계감…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새 정부 '슈퍼 추경' 경계감…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경제동향 2025.06.04 18:03:06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 탈 것이라는 전망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채권 가격 하락)했다. 추경 재원을 국고채 발행으로 충당할 것이라는 분석에 물량 부담이 부각돼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414%에 장을 마쳤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8.7bp, 4.6bp 상승해 연 2.602%, 연 2.378%에 마감했다. 10년물 이상 장기물의 금리는 10bp 이상 뛰었다. 10년물
  • 추경 경계감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김혜란의 FX]
    추경 경계감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6.04 17:34:4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새 정부의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대한 경계감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4일 서울 채권 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74%포인트 오른 연 2.414%에 장을 마감했다. 5년물과 2년물 금리도 각각 0.087%포인트, 0.046%포인트 상승해 연 2.602%, 연 2.378%를 기록했다. 10년물 이상 장기물 금리는 0.1%포인트 이상 뛰었다. 10년물 금리는 0.101%포인트 올라 연 2.894%를, 20년물은 0.118%포인트 상승해 연 2.865%를 나타냈다.
  • "알래스카 LNG 파트너 선정 절차에 韓기업 등 50곳 참여"
    "알래스카 LNG 파트너 선정 절차에 韓기업 등 50곳 참여"
    경제동향 2025.06.04 16:16:26
    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 선정 절차에 한국 기업을 비롯한 약 50개 회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주 개발사 글렌파른 그룹은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 유럽연합(EU) 등 기업 50곳이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 선정 절차 1단계를 마쳤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렌파른은 그러면서 “이들 기업이 장비 및 자재 공급, 서비스, 투자 등 사업과 관련해 약 1150억 달러(약 1
  •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전소 터빈 활성화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MOU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전소 터빈 활성화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MOU
    경제동향 2025.06.04 14:40:25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한국남동발전과 국내 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전소 터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무탄소 전원 확대를 위한 청정수소 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소 발전사업의 추진과 운영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경쟁력 있는 수소전소 터빈을 개발하고 설비 공급에 역량을 투입한다. 한국남동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관하는 중형 수
  • 삼양 다음 황제주는 효성重? CLSA, 목표가 81만원 제시…‘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세일즈 나선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삼양 다음 황제주는 효성重? CLSA, 목표가 81만원 제시…‘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세일즈 나선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4 14:10:2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신성장 수혜주 급부상: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국내 인프라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CLSA는 효성중공업 목표가를 81만 원으로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27%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미국 내
  •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9일부터 개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9일부터 개시
    경제동향 2025.06.04 14:07:04
    취약 계층에 냉·난방비와 같은 에너지 요금을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이 9일부터 본격 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취약 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 가구면서 한부모가족·장애인·소년소녀가정 등 특정 세대월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
  • "글로벌 수처리 시장 공략" 도레이첨단소재·中 하이얼 맞손
    "글로벌 수처리 시장 공략" 도레이첨단소재·中 하이얼 맞손
    경제동향 2025.06.04 14:00:26
    첨단 수처리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가 중국 가전 업체인 하이얼과 손잡고 정수기 등에 사용되는 수처리 사업을 중국 등 해외에서 확대해 나간다. 도레이첨단소재는 4일 수처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하이얼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의 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역삼투(RO) 필터를 하이얼의 정수기에 탑재하기로 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하이얼과 평막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 필터를 공동 개발해 제품 성능 개선 및 기술 차별화를 이루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기술동맹
  • 정책실장 유력 이한주 "추경에 지역화폐 예산 담겨야…노란봉투법 바로 할 것"
    정책실장 유력 이한주 "추경에 지역화폐 예산 담겨야…노란봉투법 바로 할 것"
    경제동향 2025.06.04 11:14:29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책사'로 통하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재명 정부의 첫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 원장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경 편성시 민생(예산) 쪽으로 지역화폐 예산을 포함해야 할 것 같다”며 "지역화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진통제 같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으로 돌아가는 부분 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역화폐로 발행해
  • 대한상의 "글로벌 환경 급변…李대통령, 경제 재도약 이끌길"
    대한상의 "글로벌 환경 급변…李대통령, 경제 재도약 이끌길"
    경제동향 2025.06.04 11:07:52
    대한상공회의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했다. 대한상의는 이 대통령 취임에 대한 논평에서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저성장과 저출생·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에 더해 보호무역주의 확산·AI 기술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 국가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어 “새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
  • 한화오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등 친환경 기술 개발
    한화오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등 친환경 기술 개발
    경제동향 2025.06.04 10:24:49
    한화오션(042660)이 글로벌 선급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 중인 국제선박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서 한국선급(KR), 노르웨이선급(DNV) 등과 총 3건의 친환경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한국선급과 15만CBM(큐빅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에 나선다. 향후 암모니아 운송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암모니아 운반선의 대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건조되고 있는 암모니아 운반선은 9만 3000CBM급이 가장 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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