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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3구·용산, 5월 아파트 거래량 늘었다
    강남 3구·용산, 5월 아파트 거래량 늘었다
    경제동향 2025.06.08 17:55:11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거래가 4월 거래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했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대응해 주택 거래가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5478건으로 4월 거래량(5368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신고 거래를 1개월 이내 마쳐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거래량은 7000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거래와 관련해선 강남 3구와 용산구 매매가 전월보다 늘어난 점이
  • 제조업 취업자 11개월 연속 감소하나…미중 무역회담 결과는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제조업 취업자 11개월 연속 감소하나…미중 무역회담 결과는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6.08 17:42:00
    이번 주에는 최근 일자리 동향과 우리나라 해외 교역 지표 등이 공개된다. 미국과 중국의 2차 고위급 무역 회담도 시장의 관심을 끄는 이벤트다. 한국은행은 10일 ‘4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공개한다. 앞서 3월 경상수지는 91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3개월 연속 흑자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가 84억 9000만 달러 흑자였다. 다만 4월부터는 미국 관세 영향의 본격화로 자동차·철강의 수출 실적이 악화돼 전월보다 경상수지 흑자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최신 경기 진단도 잇따라
  •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경제동향 2025.06.08 15:03:18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이 자동차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모델 개발기간을 최소 1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ADV)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황선욱 Arm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나 CSS 플랫폼을 선보이고 “최근 5년간 차량용 시장에 출시된 Arm 기반 칩이 3배 증가했다”며 “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첨단운전
  •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경제동향 2025.06.08 14:23:25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석탄·석유와 같은 전통 화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주춤했음에도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면서 총액이 늘었다. 8일 IEA가 발간한 ‘2025년 세계 에너지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액은 2.1% 늘어난 3조 3000억 달러(약 4500조 원)가 될 예정이다. 이는 발전소 설비와 송전망은 물론 에너지 효율화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화에 대한 투
  • 파이프라인 70% 기존 선로 활용…“잠재력 있다”
    파이프라인 70% 기존 선로 활용…“잠재력 있다”
    경제동향 2025.06.08 14:20:54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지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당초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졌던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기존 송유관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래스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을
  •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경제동향 2025.06.08 10:45:04
    새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에 따른 정부 부채 부담 우려가 가중되면서 국고채 금리 차가 연일 확대되고 있다. 채권 전문가들은 내년 국채 발행 규모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장기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오버슈팅(자산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현상) 가능성도 내비쳤다. 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4일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금리 차)는 48bp(1bp=0.01%포인트)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 2월 28일 기록한 연중 최저점인 14bp 대비 34bp 증가한 수
  • “따라가는 전략으로는 기술패권 시대 과학기술 생존 어렵다”
    “따라가는 전략으로는 기술패권 시대 과학기술 생존 어렵다”
    경제동향 2025.06.08 10:23:12
    기술패권 시대에서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가기만 하는 전략으로는 과학기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저해해 생존을 담보하지 못하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종현학술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올해 4월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위원회에서 집필한 과학기술 정책 제언서다. 염한웅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이상협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권오남
  • 韓 대표단,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 확인 후 귀국…“잠재력 확인”
    韓 대표단,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 확인 후 귀국…“잠재력 확인”
    경제동향 2025.06.08 10:02:28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한국측 대표단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현장까지 둘러본 뒤 귀국했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태양력·풍력·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안건으로 다루고 있지만 사실상 알래스카 L
  • 치솟는 과자·빵값 나아질까…설탕·팜유 등 국제가격 하락
    치솟는 과자·빵값 나아질까…설탕·팜유 등 국제가격 하락
    경제동향 2025.06.07 14:57:59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 지수가 127.7로 전달보다 0.8% 내렸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 식량 가격 지수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달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현재 가격을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품목군별로 보면 유지류 가격 지수는 152.2로 전달보다 3.7% 하락했다. 팜유의 경우 동남아시아에서 생산 및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이 늘면서 값이 내렸다. 남미 공급 증가와 미국의 바이오연료 원료 수요 둔화가 겹치면서 대
  • “구조개혁이 먼저”…한은, 새 정부에 연일 메시지 [Pick코노미]
    “구조개혁이 먼저”…한은, 새 정부에 연일 메시지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7 13:00:00
    한국 경제가 1990년대 초반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 전후와 닮았으며 구조개혁 없이 이대로 간다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비상경제대응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한 상황에서 구조개혁이 절실하다는 한은의 목소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일본경제로부터 되새겨볼 교훈’이라는 제목의 이슈노트를 통해 “한국은 과거 일본 버블경제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며 “정밀한 거시건전성 관리와 신속한 구
  • "‘C의 공습’ 더 거세진다" 알리, 韓서 여행서비스…"빅딜 정조준" 韓기업들, ‘바이오 USA’ 간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C의 공습’ 더 거세진다" 알리, 韓서 여행서비스…"빅딜 정조준" 韓기업들, ‘바이오 USA’ 간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7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포트폴리오 재편: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를 400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19년간 운영해온 베트남 법인을 정리하고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 "외국인 이틀간 2조 담았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방망이 짧게 잡았다" 개미들, 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외국인 이틀간 2조 담았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방망이 짧게 잡았다" 개미들, 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7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허니문 랠리 가속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간 38조 4969억 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들
  • 유럽에서도 인정 받은 K원전…중동·베트남서도 추가 수주 기대
    유럽에서도 인정 받은 K원전…중동·베트남서도 추가 수주 기대
    경제동향 2025.06.07 07:00:00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신설 사업 최종 수주에 성공하면서 K원전 수출 신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 등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 중인 나라에서도 입찰 참여를 준비하고 있어 K원전의 영토가 더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7일 한수원에 따르면 ‘팀 코리아’는 약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세계 원전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유럽 시장에 한국 원전을 짓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체코 정
  • ‘정상간 빅딜’로 판 옮긴 한미 관세 협상…“양측 만족”vs“조속히”
    ‘정상간 빅딜’로 판 옮긴 한미 관세 협상…“양측 만족”vs“조속히”
    경제동향 2025.06.07 00:51:24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통화에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이뤄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일방적으로 손해 보지 않는 협상을 강조하는 한국과 조속한 타결에 방점을 찍는 미국의 입장이 모두 반영된 내용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통화에서 무역 협상이 공식 언급된 것이어서 ‘7월 패키지’ 논의가 정상 간 협상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6일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20분간 통화했다. 이 대통령이 당선 이후 외국 정상과 통
  • 삼성 글로벌 임원 총출동…17일부터 전략회의
    삼성 글로벌 임원 총출동…17일부터 전략회의
    경제동향 2025.06.06 14:22:10
    삼성전자(005930) 국내외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전략회이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19일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삼성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회사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 업황을 점검하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각각 주재한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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