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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 안덕근 "韓 반도체 기업, 모래주머니 찬 채 뛰어"
    안덕근 "韓 반도체 기업, 모래주머니 찬 채 뛰어"
    경제동향 2025.04.15 16:41:03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 52시간 근로 규제와 관련해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사실 지금 모래 주머니를 차고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주 52시간 근로 규제를 둔 채 미국 엔비디아, 대만 TSMC 등과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느냐’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서는 52시간제 예외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다. 안 장관은 대만의 근로 규제 현황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면 하루에 12시간까지 근무를 하
  • 반도체 지원 33조…송전선 지중화 비용 70% 정부가 댄다
    반도체 지원 33조…송전선 지중화 비용 70% 정부가 댄다
    경제동향 2025.04.15 16:38:16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기존 26조 원에서 33조 원으로 확대한다.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은 국가가 70%까지 부담하고,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는 투자 보조금을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 투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 지중화 작업 비용을
  •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1420원대…국고채 금리는 하락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1420원대…국고채 금리는 하락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15 16:32:03
    원·달러 환율이 15일 한때 1420원선을 하회하는 등 미국발(發) 관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4원 오른 1425.5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2.1원 내린 1422.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했다. 점심 직후에는 1419.8원으로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마감 전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환율이 이틀 연속 1420원대를 이어온 건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안감이 다소 완화한 영향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
  • 정부, 알래스카 현장 실사 곧 착수… LNG 주고 車 받나
    정부, 알래스카 현장 실사 곧 착수… LNG 주고 車 받나
    경제동향 2025.04.15 15:46:58
    우리나라와 미국의 통상 장관들이 다음 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미국은 관세·안보·자원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원스톱 쇼핑’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조선·액화천연가스(LNG)·무역 균형 회복을 3대 협력분야로 제시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다만 오락가락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과 대선을 앞둔 국내 정치상황 등을 고려할 때 최대한 차분하게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한미 양국의 실무 협상이
  • "금리 더 내릴라"…시중 통화량 2개월 연속 7%대 증가
    "금리 더 내릴라"…시중 통화량 2개월 연속 7%대 증가
    경제동향 2025.04.15 12:08:33
    2월 시중 통화량(M2)이 2개월 연속 7%대 증가율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서기 전에 금리 고점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에 예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된다. 한은이 15일 발표한 '2025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2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25조 7000억 원 늘어난 4229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전월 대비 0.6% 증가한 수치다. 1월(+0.5%)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되며 2023년 5월부터 22개월째 상승세다.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7.5%에서 7
  • 美 관세 부과 전 대미 車 수출 10% 감소
    美 관세 부과 전 대미 車 수출 10% 감소
    경제동향 2025.04.15 11:29:13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역기저효과 등 영향으로 3월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했다. 4월 3일(현지시간)부터 미국이 모든 수입차에 대해 25%의 품목 관세를 부과하고 나선 만큼 향후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더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62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실적이며, 역대 3월 중 두
  • 산업2차관 "조만간 美 알래스카 출장 계획"…LNG 프로젝트 검토
    산업2차관 "조만간 美 알래스카 출장 계획"…LNG 프로젝트 검토
    경제동향 2025.04.15 11:12:50
    정부가 한미 통상 협상에서 주요 의제로 부상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해 조만간 현지 출장에 나선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산업연합포럼 초청 강연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정책’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은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돼다가 지연된 사업”이라며 “현재 한미 양국 간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곧 알래스카 출장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알래스카 LNG가 개발돼 동북아
  • 산업부·코트라, 'K-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서 수출 모멘텀 살린다
    산업부·코트라, 'K-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서 수출 모멘텀 살린다
    경제동향 2025.04.15 11: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 30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우리 기업들이 수출 확대 모멘텀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액은 총 108억 달러(약 15조 38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어났
  • 정부 '경제안보장관회의' 신설… "美 반도체·의약품 조사 대응"
    정부 '경제안보장관회의' 신설… "美 반도체·의약품 조사 대응"
    경제동향 2025.04.15 10:29:29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개시에 대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미국 측에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제1차 경제안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미국 정부의 관세 전쟁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회의에는 농식품부·국무조정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방송통신위원회&mi
  • SK이노 E&S, JB금융·이너젠과 국내 RE100 이행 지원 '맞손'
    SK이노 E&S, JB금융·이너젠과 국내 RE100 이행 지원 '맞손'
    경제동향 2025.04.15 10:15:19
    SK이노베이션(096770) E&S가 JB금융지주(175330), 이너젠과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확대를 통한 국내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 지원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E&S는 서울 서린 사옥에서 JB금융지주, 이너젠과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 및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자 대상 △PPA 전용 금융상품 출시 △PPA계약-대출 간 상호 연결 △PPA 홍보 및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JB금융그룹의 전
  • 트럼프·가계부채 변수에…전문가 90% "이달 금리 동결"[Pick코노미]
    트럼프·가계부채 변수에…전문가 90% "이달 금리 동결"[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15 09:24: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국내 거시경제 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각종 대내외 변수로 빠르게 식어가는 경기에 금리 인하 대응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등 불확실성이 커 당분간 시장 동향을 지켜보며 신중히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통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영국 등은 선제적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14일 국내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
  • [속보] 최상목 "카드 증가분 온누리상품권 환급…생활안정자금 2000억 확대"
  • [속보] 최상목 "年 50만원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설"
  • 한은 "정치 불확실성, 계엄 전 보다 여전히 높아"
    한은 "정치 불확실성, 계엄 전 보다 여전히 높아"
    경제동향 2025.04.15 08:21:28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 정도가 비상계엄 사태 전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일주일 이동평균)로 집계됐다.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한국은행 조사국이 언론 기사 중 제목과 본문 등에 '정치'와 '불확실'을 포함한 기사 수를 집계해 산출한다. 2000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장기평균을 0으로 가정할 때의 상대적 수치다. 지수가 오르는 것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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