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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통위까지 넘보는 노동계…한은은 신중론
    금통위까지 넘보는 노동계…한은은 신중론
    경제동향 2025.10.05 12:00:00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 노동계 출신 인사를 포함시키는 방안이 정치권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은 특정 이해집단을 대변할 수 없는 성격”이라며 신중론을 내비쳤다. 현재 금통위는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비롯해 한은 총재·기획재정부 장관·금융위원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각각 추천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 대통령이 임명한다. 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등은
  • 길어지는 관세협상…APEC에서 해법찾을까
    길어지는 관세협상…APEC에서 해법찾을까
    경제동향 2025.10.05 10:00:00
    7월 말 큰 틀을 잡았던 한미 관세 협상이 두 달 넘게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체적인 집행 방식을 두고 양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때까지 관세 협상을 최종 타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여전히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과 합의했던 방식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
  • 美 FOMC 9월 의사록에 쏠린 시선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美 FOMC 9월 의사록에 쏠린 시선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10.05 07:00:00
    이번주에는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의 9월 의사록이 공개된다. 한국 금융시장은 추석 연휴로 긴 휴장에 들어가지만 FOMC 의사록을 통해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난달 FOMC에서 공개된 미 연준 위원들의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전망됐다. 하지만 위원들 간 이견이 컸고 최근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엇갈리고 있어 회의 내용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노동시장 하방 리스크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지만 인플레
  • 마스가에 취한 K-조선…'저가공세' 中에 연달아 패배하며 컨선 점유율 10%대 회귀
    마스가에 취한 K-조선…'저가공세' 中에 연달아 패배하며 컨선 점유율 10%대 회귀
    경제동향 2025.10.04 13:00:00
    K-조선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의 핵심 파트너를 맡는 등 위상을 높이고 있지만 정작 글로벌 컨테이너선 수주 무대에서는 중국에 연달아 고배를 마시고 있다. 중국산 선박에 대한 미국의 강도 높은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낮은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 중국 선사들이 글로벌 발주를 싹쓸이하며 한국의 점유율은 10%대로 후퇴했다. 업계는 중국 조선업이 컨테이너선 건조 경험을 토대로 기술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경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한국의
  • 外人 매도 속 기준금리 역전… 국고채 3년 2.6%·10년물 3% 웃돌수도
    外人 매도 속 기준금리 역전… 국고채 3년 2.6%·10년물 3% 웃돌수도
    경제동향 2025.10.04 12:15:00
    최근 보름 동안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0bp(1bp=0.01%포인트) 가까이 오른 가운데 당분간 채권 금리가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져 상방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2일 기준 연 2.581%로 마감했다. 지난달 18일 2.403%였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달 1일 2.596%로 9거래일 연속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 원전 8개 끈다고? 역대급 연휴에 전력망 관리 골머리
    원전 8개 끈다고? 역대급 연휴에 전력망 관리 골머리
    경제동향 2025.10.04 11:55:00
    최장 10일에 달하는 기나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력 당국은 비상에 걸렸다. 전력 수요가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은 외려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수급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전력 당국은 최대 8기의 원전을 멈춰가며 전력 수요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순간 전력수요는 49GW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일일 최소전력수요가 54GW대였는데 이보다 5GW 가까이 더 낮은 기록이다.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에 들어가는 주말부터는 전력 수
  • 외국인 3.1조 원 역대 최대 매수…“코스피 3500 돌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외국인 3.1조 원 역대 최대 매수…“코스피 3500 돌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0.04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역대급 매수: 코스피가 최근 한 달 사이 급상승한 데는 외국인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1396억 원을 순매수한 영향이 컸다
  • 올트먼 “韓, 최고 시장이자 파트너"…  “일감 끊겨 빚내서 산 기계도 팔았다” 무너지는 원전 기초 생태계[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올트먼 “韓, 최고 시장이자 파트너"… “일감 끊겨 빚내서 산 기계도 팔았다” 무너지는 원전 기초 생태계[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동향 2025.10.04 06:04: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투자 절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대역폭메모리 공급을 약속하면서 웨이퍼 기준 월 40만 장 증설에 최소 40조 원의 투자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삼
  • 서울 전역 규제 강화 예고에 경매시장 3년래 최고…서울 아파트 경매도 뜨겁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서울 전역 규제 강화 예고에 경매시장 3년래 최고…서울 아파트 경매도 뜨겁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0.04 05:0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규제 확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가 최근 3개월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0.21%)의 1.5배를 넘어서며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중구는 9월 넷째주 0.27%에서
  • 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SK그룹 시총 1년새 2배 ‘400조 시대’ 연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SK그룹 시총 1년새 2배 ‘400조 시대’ 연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0.04 04: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최고치: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3.38포인트(2.70%) 급등한 3549.2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2922조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하루 3조 1396억 원을 순매수해
  • 中 H형강 반덤핑 6개월 뒤 종료…밀어내기 재발 우려에 현대·동국 연장 신청
    中 H형강 반덤핑 6개월 뒤 종료…밀어내기 재발 우려에 현대·동국 연장 신청
    경제동향 2025.10.03 13:00:00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이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장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 일본과 베트남산 H형강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이 중국이 밀어내기 수출이 재현될 경우 안 그래도 어려운 국내 시장 불황이 극도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만 이미 한 차례 연장을 거친 데다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무역장벽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태라 연장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에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덤핑
  • "펼치면 태블릿처럼"…삼성·中 '두 번 접는 폰' 진검승부 시작
    "펼치면 태블릿처럼"…삼성·中 '두 번 접는 폰' 진검승부 시작
    경제동향 2025.10.03 13:00:00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세대 폼팩터’인 트라이폴드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삼성전자(005930)는 세 번 접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중국 화웨이에 반격을 예고했다. 삼성전자가 2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절반 이상을 경쟁사에 내어준 상황에서 트라이폴드폰 출시로 반격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트라이폴더 제품의 실물을 처음으로 전시한다. 전 세계 주요국의
  • 한화시스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레이다 양산 계약
    한화시스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레이다 양산 계약
    경제동향 2025.10.02 17:43:38
    한화시스템(272210)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573억 원으로 한화시스템은 2030년까지 양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눈이자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다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및 원거리 적 항공기 등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다수의 표적 탐지 및 추적과 항공기 피아식별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는 천궁과 천궁-Ⅱ 대비 더 높은 고도에서 공중 위협을 조기에 무력화할 수
  • 김성환 "재생에너지 늘리더라도 산업용 전기료 인상 없게 관리"
    김성환 "재생에너지 늘리더라도 산업용 전기료 인상 없게 관리"
    경제동향 2025.10.02 17:37:49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에서 재생에너지 확대가 산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백 상태에 빠진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 인선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일 김 장관은 경기 의왕시 소재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산업용 전기요금이) 일단 더 올라가지는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가 늘어난다고 해서 산업용 전기요금이 올라가는 일이 없도록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 격화, 미국발 관세전쟁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부담이 가
  • [40대가 무너진다] '영포티'로 희화화…혐오의 대상 전락
    [40대가 무너진다] '영포티'로 희화화…혐오의 대상 전락
    경제동향 2025.10.02 17:27:19
    국가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최근 일상과 온라인에서 혐오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포티(young forty·젊은 40대)’라는 표현은 원래 세련되고 도전적인 40대의 경제·소비 활동을 긍정적으로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최근 온라인에서는 ‘역겹다’ ‘부담스럽다’ 등의 부정적 키워드와 함께 세대 간 갈등을 상징하는 단어로 변질되고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일 “2030세대에 40대는 소비만 즐기면서 운 좋게 부동산 구매 혜택을 본 세대로 비치고 있다”면서 “산업화 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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