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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인가부터 우리가 개입해야"
    한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인가부터 우리가 개입해야"
    경제동향 2025.05.12 18:12:48
    한국은행이 원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이 허용되면 인가 단계부터 통화 당국인 중앙은행이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입법 논의가 급진전되자 한은이 규제 권한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경철 한은 전자금융팀장은 이달 9일 열린 한국금융법학회 학술 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은 통화정책, 금융 안정, 지급결제 등 중앙은행의 정책 수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미 달러화, 원화와 같은 법정화폐와 1대1로 가치를 고정한 가
  • 미중 '서프라이즈'합의에…야간 환율 급등 [김혜란의 FX]
    미중 '서프라이즈'합의에…야간 환율 급등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5.12 16:49:48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야간거래 전환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속하게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오후 장 마감 이후 발표된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으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6시 16분 현재 141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1400.0원) 대비 18.3원이나 튀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인 1402.4원과 비교해도 12.0원 넘게 오른 수준이다. 오후 5시 23분께는 1426.0원을 터치하며 전 거래
  • "왕 노릇" 비판받던 기재부…이재명 공약서 해체론 빠지자 "휴~" [세종NOW]
    "왕 노릇" 비판받던 기재부…이재명 공약서 해체론 빠지자 "휴~" [세종NOW]
    경제동향 2025.05.12 16:43: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발표한 10대 공약에선 기획재정부 해체론이 빠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냐’, ‘기재부가 왕 노릇 한다’ 등의 날 선 비판을 제기해왔지만 민생 경제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부처를 대수술하는 데 따른 부담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직이 쪼개질 위기에 놓였던 기재부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공개된 민주당의 10대 대선 공약에서 기재부 조직 개편방향이 빠지자 세종 관가에서 기재부 해체가 정책의 후순위로 밀릴 것이란 기대
  •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 급물살… 한은 “우리가 인가 단계에 개입해야”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 급물살… 한은 “우리가 인가 단계에 개입해야”
    경제동향 2025.05.12 11:04:03
    원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이 허용되면 인가 단계부터 통화당국이 나서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12일 한은 고위 관계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법정 화폐처럼 쓰일 경우 통화정책 운용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인가 과정에서 한은의 개입이 필요하다"면서 “실제로 미국도 관련 입법 과정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일부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고경철 한은 전자금융팀장 역시 9일 열린 한국금융법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 중견기업 인수합병(M&A) 절반 가까이 실패… 코웨이, 신사업으로 연 매출 4조원 돌파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중견기업 인수합병(M&A) 절반 가까이 실패… 코웨이, 신사업으로 연 매출 4조원 돌파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12 09:36:1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M&A 신중론 확산: 국내 중견기업들의 공격적 M&A 전략이 위기에 봉착했다. 5년간 5조7000억 원을 투자한 15개 기업 중 8개 기업이 실적 부진을 겪으며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본업
  • KAI, 우리금융·우항협·기보와 2조 규모 금융지원 협약…"항공우주 생태계 강화"
    KAI, 우리금융·우항협·기보와 2조 규모 금융지원 협약…"항공우주 생태계 강화"
    경제동향 2025.05.12 09:21:32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9일 우리금융그룹,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환경 속에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 협력 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자금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KAI·우항협과 협력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 “미중 기술 전쟁에 웃는 한국 반도체장비주”… 경제성장 ‘0%대 먹구름’ 짙어져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미중 기술 전쟁에 웃는 한국 반도체장비주”… 경제성장 ‘0%대 먹구름’ 짙어져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12 08:26: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소부장 활황: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국내 반도체 장비주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 기업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한 달간 24.93% 급등한 가운데, 진공
  • 대만 컴퓨텍스 2025 내주 개막…엔비디아·SK하이닉스·인텔 등 총출동
    대만 컴퓨텍스 2025 내주 개막…엔비디아·SK하이닉스·인텔 등 총출동
    경제동향 2025.05.12 07:30:00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 대만 '컴퓨텍스'가 일주일 후 개막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를 비롯해 립부 탄 인텔 CEO까지 빅테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트라(대만무역발전협회)와 타이베이컴퓨터연합(TCA)이 주관하는 컴퓨텍스 2025가 오는 20∼23일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인공지능(AI) 넥스트'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9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800개 부스를 꾸
  • 6·3 대선 선거운동 스타트…경제계 "새 성장모델 구축" 주문
    6·3 대선 선거운동 스타트…경제계 "새 성장모델 구축" 주문
    경제동향 2025.05.12 06:30:00
    경제 5단체가 12일부터 6·3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자 대선 후보들에게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정책 제언집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항공우주산업 육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통상 대응 등 100대 과제를 공동 제안한 것인데 경제 5단체가 함께 만든 제언집은 처음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100대 정책 과제를 담은
  • 韓 국가부채 비율, '非기축통화 선진국' 평균보다 높아[Pick코노미]
    韓 국가부채 비율, '非기축통화 선진국' 평균보다 높아[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12 05:30:00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비율이 올해 비(非)기축통화국의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간한 재정 점검 보고서 4월호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은 올해 54.5%로 전망됐다. 이는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비기축통화국 11개국(체코·덴마크·홍콩·이스라엘·노르웨이·스웨덴·싱가포르 등)의 평균치인 54.3%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것이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내에서 주로 쓰는 D1 국가채
  • 신재생 발전 비중 사상 첫 10%대…3대 걸림돌 넘어야[Pick코노미]
    신재생 발전 비중 사상 첫 10%대…3대 걸림돌 넘어야[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12 05:30:00
    지난해 우리나라에 공급된 전력의 10%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전력망에 부담을 가하는 재생에너지발전을 늘리기에 앞서 송배전망부터 제대로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전기발전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595.6TWh(테라와트시)로 집계됐다. 이 중 신재생에너지발전량은 63.2TWh로 전체 발전의 10.6%를 차지해 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발전설비가 늘었고 태양광
  • "日은 쌀값 폭등했는데"…정부, AI로 수급 정확도 높인다[Pick코노미]
    "日은 쌀값 폭등했는데"…정부, AI로 수급 정확도 높인다[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12 05:30:00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쌀 생산량 및 소비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쌀 수급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예측 모델의 단점을 보완해 쌀에 최적화된 머신러닝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연구 작업에 착수했다. 쌀 수급 정보는 정부가 매년 쌀 수확기에 맞춰 발표하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의 기초자료다. 당해년도 쌀 예상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많을 경우 정부는 초과생산량을 매입하는 시장격리 대책을 추진한다
  • ①간헐성 ②전력망 과부하 ③중국산 공습…신재생 3대 걸림돌 넘어야
    ①간헐성 ②전력망 과부하 ③중국산 공습…신재생 3대 걸림돌 넘어야
    경제동향 2025.05.11 17:37:15
    국내 전력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하면서도 충분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구조적 특성인 △전력 생산 불안정성(간헐성) △전력망 과부하 △저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제품의 시장 침투 문제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재생에너지 확산이 더 큰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에너지믹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이 같은 문제는 반드시 풀어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당장 간헐성 문제에 대비해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이 필요하다. 최근 스
  •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첫 10% 넘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첫 10% 넘었다
    경제동향 2025.05.11 15:13:14
    지난해 우리나라에 공급된 전력의 10%는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전력망에 부담을 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리기에 앞서 송배전망부터 제대로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 전기 발전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595.6테라와트시(TWh)로 집계됐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보다 63.2TWh로 전체 발전의 10.6%를 차지해 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발전설비가
  • "日 쌀값 폭등 남의 일 아냐"…AI로 수급 정확도 높인다
    "日 쌀값 폭등 남의 일 아냐"…AI로 수급 정확도 높인다
    경제동향 2025.05.11 14:31:30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쌀 생산량 및 소비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쌀 수급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현재 예측 모델의 단점을 보완해 쌀에 최적화된 머신러닝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연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쌀 수급 정보는 정부가 매년 쌀 수확기에 맞춰 발표하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의 기초자료다. 당해년도 쌀 예상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많을 경우 정부는 초과생산량을 매입하는 시장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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