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공모주 '슈퍼먼스' 시작…셀비온·인스피언·한켐에 10조 뭉칫돈 [시그널]
    공모주 '슈퍼먼스' 시작…셀비온·인스피언·한켐에 10조 뭉칫돈 [시그널]
    IB&Deal 2024.10.08 17:26: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셀비온·인스피언·한켐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총 10조 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증시가 공모주 ‘슈퍼먼스’에 본격 돌입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 기업 셀비온, 보안 솔루션 기업 인스피언, 화학소재 분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한켐은 전날부터 이틀간 동시에 일반 청약을 진행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마감했다. 모두 시가총액 200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공모주다. 세 기업의 청약 건수는 총 74만 6055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
  • [단독] 루미르 수요예측 참패, 공모가 올해 첫 밴드 미만 유력 [시그널]
    [단독] 루미르 수요예측 참패, 공모가 올해 첫 밴드 미만 유력 [시그널]
    IB&Deal 2024.10.08 15:31:46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공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밴드) 하단도 지키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루미르는 지난달 26일부터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확정한 최종 공모가를 이날 공시할 예정이다. 루미르는 공모가 밴드를 1만 6500~2만 500원으로 제시했으나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기관투자가들이 밴드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주문을 써냈다. 상당수 기관투자가들은 주당 1만 3000원도 비싸다고 여겨 수요예측에 참
  • 채권 전문가 64%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내릴 것"
    채권 전문가 64%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내릴 것"
    IB&Deal 2024.10.08 10:43:32
    국내 채권 전문가의 64%가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금융투자협회는 ‘11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발표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61개 기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전문가 100명을 설문한 결과 64명이 11일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전문가의 10%만 기준금리 인하를 예측한 바 있다. 금투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지난달 이른바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한 데다 국
  • 최윤범이 베인캐피탈을 끌어들인 진짜 이유는 [황정원의 Why Signal]
    최윤범이 베인캐피탈을 끌어들인 진짜 이유는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10.07 17:41:07
    서울경제신문은 앞선 2차례의 기획을 통해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백기사로 나타난 베인캐피탈의 등장 배경과 주주 간 계약, 향후 엑시트 플랜 등에 대해 짚어봤다.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하나 있다. 베인캐피탈은 투자 후 일정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최 회장 측이 얻는 건 무엇일까.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 15.5%를 지원해줄 2.5%의 우호 세력을 만들긴 했지만 수익 보장을 담보해주긴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최 회장은 본인의 고려아연 주식을 베인캐피탈에 담보로 제공해야 했다. 사실 베인캐피탈 없이 고려
  • 공개매수가 뚫은 영풍정밀…고려아연은 제자리, 왜?[시그널]
    공개매수가 뚫은 영풍정밀…고려아연은 제자리, 왜?[시그널]
    IB&Deal 2024.10.07 17:33:00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공개매수 가격 인상 경쟁으로 채 1만 원도 하지 않던 영풍정밀(036560) 주가가 3만 5000원에 육박했다. 시장에서는 공개매수가 상향을 만지작거리는 최 회장 측이 3만 5000원으로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개미들의 손실 리스크도 커졌다고 지적한다. 반면 고려아연은 양쪽 모두 공개매수가를 83만 원으로 높였어도 77만~78만 원에서 횡보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 와이제이링크,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확정 [시그널]
    와이제이링크,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확정 [시그널]
    IB&Deal 2024.10.07 17:15:54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표면실장기술(SMT) 공정 장비 제조업체 와이제이링크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8600∼9800원)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와이제이링크는 공모가를 1만 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확정 공모액은 427억 원(356만 주), 기준 시가총액은 1709억 원이다. 와이제이링크는 상장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오는 10~11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달 25일부터
  • 금투협회장, 아일랜드서 전세계에 '밸류업·디딤펀드' 소개한다
    금투협회장, 아일랜드서 전세계에 '밸류업·디딤펀드' 소개한다
    IB&Deal 2024.10.07 10:24:27
    서유석(사진) 금융투자협회장이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에 한국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과 디딤펀드 도입 현황 등을 소개한다. 7일 금투협은 서 회장이 이날부터 11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제37차 IIFA 연차총회에 참석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자본시장 상황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밸류업 정책,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클래스 거래 제도 도입, 장기 연금투자를 위한 자산배분펀드 디딤펀드 출시 등의 노력을 해외
  • 글로벌 CEO들 "향후 3년 무조건 AI 투자…직원도 더 뽑을 것"
    글로벌 CEO들 "향후 3년 무조건 AI 투자…직원도 더 뽑을 것"
    IB&Deal 2024.10.07 10:04:56
    전 세계 최고경영자(CEO)의 64%가 경제 상황과 무관하게 인공지능(AI)에 투자할 입장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CEO의 92%는 그럼에도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3년 동안 직원 수 역시 더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7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전 세계 CEO 1300여 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향후 3년 간 세계 경제 성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는 해당 설문조사를 처음 진행한 2015년(93%)보다 2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 공개매수 자금 논란 고려아연, 자기자금 1조 뺐다 [시그널]
    공개매수 자금 논란 고려아연, 자기자금 1조 뺐다 [시그널]
    IB&Deal 2024.10.07 09:50:08
    공개매수신고서에서 자기자금 논란이 발생하자 고려아연(010130)이 메리츠증권의 회사채 1조 원을 차입금으로 정정 신고했다. 잠시 나마 투자자들에게 혼란이 생겼으나 공시 논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보인다. 7일 고려아연은 자사주 매입을 위해 투입한다고 공시한 자기자금 1조5000억 원 가운데 1조 원은 차입금이라고 공개매수신고서를 정정 공시했다. 앞서 자기주식 공개 매수를 위해 조성한 자금이 자기자금 1조5000억 원, 차입금 1조1635억 원이라고 신고했으나, 이날 기재 정정을 통해 자기자금 규모는 1조 원 줄
  • 갑작스런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 업무방해 진상조사가 도화선 됐나 [황정원의 Why Signal]
    갑작스런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 업무방해 진상조사가 도화선 됐나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10.07 08:30:44
    한미사이언스(008930)가 느닷없이 박재현 한미약품(128940) 대표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이사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제안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의 업무방해 진상조사를 계기로 형제 측이 ‘급발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7일 제약·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약품 임시 주총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박 대표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의 직위 해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 주총 개최를 요구한 지 이틀 만에 법원으
  • 2~3년 후 엑시트할 베인, 누가 받아줄까 [황정원의 Why Signal]
    2~3년 후 엑시트할 베인, 누가 받아줄까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10.07 07:00:14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편에선 베인캐피탈 크레딧펀드가 고려아연 지분 2.5%를 주당 83만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하면서 보장 받은 수익률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투자 전문가들이 대체로 동의하는 글로벌 크레딧 투자자들의 요구(보장) 수익률은 연 15%에서 연 20% 이내이다.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까지 감안하면 적어도 18%는 넘을 것으로 본다. 베인캐피탈 고위관계자는 앞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투자 기간을 3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이 그리는 아름다운 그림은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와 베인캐피탈
  • 올 제약·바이오 IPO 14건 전망…오름테라퓨틱 흥행 여부 주목
    올 제약·바이오 IPO 14건 전망…오름테라퓨틱 흥행 여부 주목
    IB&Deal 2024.10.07 06:30:00
    고금리 장기화, 실적 부진 등으로 투자은행(IB) 시장에서 한동안 냉대 받아온 제약·바이오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약 3년 만의 상장 건수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상장 후 1조 원대 몸값이 기대되는 바이오 ‘대어’까지 공모 절차에 돌입해 향후 바이오 투자 심리가 큰 폭 개선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올 들어 국내 증시에 입성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총 7개의 기업이 IPO를
  • 최윤범,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 원 위로 올릴 듯
    최윤범,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 원 위로 올릴 듯
    IB&Deal 2024.10.07 06:05:00
    영풍·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의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최 회장이 이번 주 추가로 공개매수가를 높일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로서는 기간, 물량, 세금 등에 있어 MBK가 유리한 판세여서 최 회장 측이 다시 ‘레이즈’를 하지 않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마치 경매장 같은 ‘치킨게임’으로 치달으면서 양측의 부담과 압박감 역시 커지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그의 작은아버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창규 영풍
  • 3500억 국민연금 크레딧 출자 ICS·글랜우드·큐리어스 따냈다 [시그널]
    3500억 국민연금 크레딧 출자 ICS·글랜우드·큐리어스 따냈다 [시그널]
    IB&Deal 2024.10.07 05:55:00
    국민연금이 총 3500억 원을 쏘는 크레딧·부실자산 부문 위탁운용사(GP)에 IMM크레딧앤솔루션(ICS), 글랜우드크레딧, 큐리어스파트너스 등 3곳이 선정됐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프리젠테이션(PT) 등의 평가 절차를 마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들 3곳의 크레딧 펀드는 각 1000억~1500억 원씩 3500억 원을 나눠 갖는다. 크레딧펀드 부문에 선정된 운용사는 대출채권,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교환사채(EB) 등에 80% 이상을 투자해야
  • 韓 WGBI 편입 4수 성공할까
    IB&Deal 2024.10.06 17:39:00
    오는 9일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 여부가 발표되는 가운데 3전 4기 끝에 성공할 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시장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체감도가 낮아 내년 이후에나 편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영국 FTSE(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지) 러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9일 새벽 한국의 WBGI 편입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WBGI는 세계 3대 채권지수로 우리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