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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고용 부진에 코스피 2500선 '불안'
    美 고용 부진에 코스피 2500선 '불안'
    IB&Deal 2024.09.08 17:42:43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밑돈 탓에 추석 전까지 국내외 증시가 또다시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일부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코스피지수가 큰 변동성 속에 2500 선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상당수 한국과 주요국 증시 전문가들은 9~13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대체적으로 불안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6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이 공개한 지난달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 증가 수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
  • 매각 대신 돌려막기 대출 폴라리스쉬핑…결국 배 팔아 상환하게 될까 [황정원의 Why Signal]
    매각 대신 돌려막기 대출 폴라리스쉬핑…결국 배 팔아 상환하게 될까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9.08 05:50:30
    중견 해운사 폴라리스쉬핑이 결국 경영권 매각 대신 메리츠증권을 통한 고금리 대출의 길을 선택했다. 향후 대출 상환을 위해 현재 보유 중인 20여척의 배를 추가로 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폴라리스쉬핑의 모회사인 폴라에너지앤마린(폴라E&M)에 3300억 원의 대출금을 제공한다는 투자확약서(LOC)를 발급했다. 폴라E&M은 이달 말까지 3300억 원의 빚을 상환하지 못하면 채권자에 경영권을 빼앗길 상황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최근 4척의 선박 매각 대금으로 1283억 원을 받아 517억 원
  • 폴라리스쉬핑, 메리츠서 3300억 대출받아 빚 갚는다 [시그널]
    폴라리스쉬핑, 메리츠서 3300억 대출받아 빚 갚는다 [시그널]
    IB&Deal 2024.09.06 22:59:15
    폴라리스쉬핑이 메리츠증권으로부터 3000억 원대 대출을 받아 만기가 코앞에 닥친 채무 상환에 나서기로 했다. 채무 상환에 성공하면 현 최대주주 측은 경영권을 지킬 수 있게 되지만 회사는 향후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등 재무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의 모회사 폴라에너지앤마린(E&M)은 이날 메리츠증권으로부터 3300억 원 규모 투자확약서(LOC)를 제출 받았다. 폴라E&M은 현재 칸서스자산운용에 약 500억 원, 이니어스-NH PE에 약 2600억 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 회사가 이달
  • 아이언디바이스, 공모가 7000원 확정…밴드 상단 23% 초과 [시그널]
    아이언디바이스, 공모가 7000원 확정…밴드 상단 23% 초과 [시그널]
    IB&Deal 2024.09.06 17:32:27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시스템온칩(SoC)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희망 가격 범위(밴드, 4900~5700원)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6일 국내외 기관투가자들을 상대로 공모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 상단을 약 23% 초과한 7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공모액은 210억 원(300만 주),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56억 원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수는 2350곳으로 올 기업공개(IPO) 시장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1153대1로 집계됐다. 밴드 상단인
  • 실리콘밸리 입성한 국민연금…샌프란시스코에 해외 4번째 사무소 열었다 [시그널]
    실리콘밸리 입성한 국민연금…샌프란시스코에 해외 4번째 사무소 열었다 [시그널]
    IB&Deal 2024.09.06 12:36:39
    국민연금이 금융·기술 혁신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입성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시내 ‘원 부시 포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뉴욕, 런던, 싱가포르에 이은 네 번째 해외 사무소다. 이 사무소가 입주한 '원 부시 포디움'은 국민연금이 약 30%의 지분을 소유한 빌딩이다. 새로운 투자자산의 상시출현 등 글로벌 투자시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사무소는 양질의 투자건 발굴을 위해 현지 투자정보 수집부터 운용사 및
  • "日 밸류업 공시 기업 시총 현저히 증가…韓美 수익성 격차 확대"
    "日 밸류업 공시 기업 시총 현저히 증가…韓美 수익성 격차 확대"
    IB&Deal 2024.09.06 11:50:18
    삼정KPMG가 일본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월등히 높았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우 상장회사의 수익성·자본수익률이 미국·일본 기업보다 점점 떨어지고 있어 저평가 기업 수가 훨씬 많다고 지적했다. 삼정KPMG는 이달 5일 400여 개의 상장회사, 600여 명의 기업 담당자와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전략 웨비나’ 행사를 갖고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김규림 삼정KPMG 경제연구원 상무는 이날 발표자로 나서 저평가된 한국
  • 재무압박 시달리는 효성화학…해결책은 특수가스 매각뿐
    재무압박 시달리는 효성화학…해결책은 특수가스 매각뿐
    IB&Deal 2024.09.06 05:55:00
    효성화학(298000)이 특수가스 사업부를 매각하려는 가운데 약 1100억 원가량의 차입금 만기가 이달 안에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기준 1년 내 만기가 오는 유동부채가 3조 원에 육박한 상황에서 매각 작업이 조금이라도 삐걱댈 경우 재무 압박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의 올해 상반기 순차입금은 2조 476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베트남 프로젝트를 위해 산업은행과 국내 은행에서 조달한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1100억 원을 포함해 3000억 원 정도가 당장 이달
  • 부동산운용업 진출 준비 본격화…IMM, 캡스톤 지분율 더 끌어올려
    부동산운용업 진출 준비 본격화…IMM, 캡스톤 지분율 더 끌어올려
    IB&Deal 2024.09.06 05:50:00
    기업 경영권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부동산 운용사 지분을 매집하면서 해당 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가장 큰 토종 PEF라는 지위에 머물지 않고 사업 저변을 더 확대해 새 성장 동력을 추가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의 최대주주인 IMM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캡스톤자산운용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지난해 말 22.9%에서 25.6%로 2.7% 더 끌어올렸다. 업계는 IMM이 현 캡스톤운용 최대주주인 김윤구 대표(54.5%)에 이은
  • 거래소, 에이럭스 등 3社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거래소, 에이럭스 등 3社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IB&Deal 2024.09.05 18:29:59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에이럭스, 에스켐, 에어레인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매출 548억 원, 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럭스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 지난해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44억 원, 8억 원이다. NH투자증권이 에스켐의
  • 더본코리아, 11월 코스피 상장…"600억대 M&A 추진" [시그널]
    더본코리아, 11월 코스피 상장…"600억대 M&A 추진" [시그널]
    IB&Deal 2024.09.05 18:04:43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초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더본코리아는 시가총액을 최대 4050억 원으로 계산하면서 상장 뒤 600억 원대 식음료 회사 인수합병(M&A)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더본코리아는 5일 희망 공모가를 2만 3000~2만 8000원으로 설정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약 690억~840억 원을 전액 신주 발행(300만 주) 형태로 모집한다.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15일부터 5영업일 동
  • 커지는 효성화학 재무압박…탈출구는 특수가스 매각뿐 [시그널]
    커지는 효성화학 재무압박…탈출구는 특수가스 매각뿐 [시그널]
    IB&Deal 2024.09.05 17:32:00
    효성화학(298000)이 특수가스 사업부를 매각하려는 가운데 약 1100억 원가량의 차입금 만기가 이달 안에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기준 1년 내 만기가 오는 유동부채가 3조 원에 육박한 상황에서 매각 작업이 조금이라도 삐걱댈 경우 재무 압박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의 올해 상반기 순차입금은 2조 476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베트남 프로젝트를 위해 산업은행과 국내 은행에서 조달한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1100억 원을 포함해 3000억 원 정도가 당장 이달
  • IMM, 부동산운용업 진출 시동…캡스톤 2대주주 지분 확대 [시그널]
    IMM, 부동산운용업 진출 시동…캡스톤 2대주주 지분 확대 [시그널]
    IB&Deal 2024.09.05 17:30:00
    기업 경영권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부동산 운용사 지분을 매집하면서 해당 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가장 큰 토종 PEF라는 지위에 머물지 않고 사업 저변을 더 확대해 새 성장 동력을 추가하겠다는 구상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의 최대주주인 IMM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캡스톤자산운용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지난해 말 22.9%에서 25.6%로 2.7% 더 끌어올렸다. 업계는 IMM이 현 캡스톤운용 최대주주인 김윤구 대표(54.5%)에 이은
  • 한앤코, 쌍용C&E 자회사 두 곳 매각한다[시그널]
    한앤코, 쌍용C&E 자회사 두 곳 매각한다[시그널]
    IB&Deal 2024.09.05 17:26:54
    한앤컴퍼니가 쌍용C&E의 자회사인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를 매각해 현금 확보에 나선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다음주 중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 경영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다.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는 슬래그 시멘트를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다. 두 회사 모두 쌍용C&E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쌍용기초소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3억 원, 93억 원이었으며 한국기초소재는 860억 원, 153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최근 실적을 토대
  • 아이언디바이스, 수요예측 '대박'…신고서 정정이 전화위복 [시그널]
    아이언디바이스, 수요예측 '대박'…신고서 정정이 전화위복 [시그널]
    IB&Deal 2024.09.05 16:58:37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시스템온칩(SoC)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가 수요예측을 시작한 지난달 30일에만 2000곳이 넘는 기관투자가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투자가 대다수가 밴드(4900~57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에 주문을 써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6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9~10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거
  • 자금 조달길 넓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2000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자금 조달길 넓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2000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IB&Deal 2024.09.04 18:02:06
    포스코그룹의 무역·에너지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올 첫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2000억 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37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신용등급 ‘AA-’급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망 금리 범위로 민평 금리(민간 채권 평가사가 평가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는데 △2년물 -5bp △3년물 -9bp △5년물 -11bp에 유효 수요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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