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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건설 주가 급등 뒤 이마트의 '깜짝 공개매수'…정보 샜나 [시그널]
    신세계건설 주가 급등 뒤 이마트의 '깜짝 공개매수'…정보 샜나 [시그널]
    IB&Deal 2024.09.30 07:00:00
    신세계건설(034300) 최대주주인 이마트가 약 390억 원을 투입해 신세계건설 잔여 지분 전량을 공개 매수하고 상장 폐지를 추진한다. 다만 신세계건설 주식 거래량이 최근 폭증하고 주가도 급등하면서 시장에서는 정보가 사전에 샌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30일간 신세계 건설 지분 27.33%(212만661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지난 27일 종가 1만6050원 대비 14% 높은 1만8300원이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 美 빅컷 후 여전채 강세…회사채 ‘봄날’ VS ‘수급 부담’ [시그널]
    美 빅컷 후 여전채 강세…회사채 ‘봄날’ VS ‘수급 부담’ [시그널]
    IB&Deal 2024.09.30 06:30:00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단행한 뒤 국내 채권 시장에서 여신전문채권 스프레드(여전채와 국고채 금리 격차)가 축소되며 강세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채 강세가 지난달부터 조정 국면에 들어간 일반 회사채에도 확산될 지를 놓고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2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등급 ‘AA-’급 여전채 3년물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채권의 고유 금리)는 연 3.43%였다. 추석 연휴 직전이었던 13일 연 3.46% 보다 3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 활기 찾는 M&A, 1년새 거래액 54% 쑥[시그널]
    활기 찾는 M&A, 1년새 거래액 54% 쑥[시그널]
    IB&Deal 2024.09.29 18:16:40
    인수합병(M&A) 시장의 회복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조(兆) 단위의 빅딜도 크게 늘어 총거래액이 1년 6개월 만에 20조 원대를 회복했다. 미국 등 주요국 선거가 마무리되고 금리 인하가 가속화되면 시장 활기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리그 테이블에 따르면 올 3분기 M&A 시장에서 자금 납입을 완료한 거래는 총 133건, 거래액은 22조 7125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총 110건의 거래가 마무리되면서 14조 6895억 원 규모의 거래가 종료됐다. 1년 새 거래 규모는 54%, 건수는 20% 늘어
  •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사전정보 샜나…이마트 상폐 추진 [시그널]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사전정보 샜나…이마트 상폐 추진 [시그널]
    IB&Deal 2024.09.29 18:15:26
    신세계건설(034300) 최대주주인 이마트가 약 390억 원을 투입해 신세계건설 잔여 지분 전량을 공개 매수하고 상장 폐지를 추진한다. 다만 신세계건설 주식 거래량이 최근 폭증하고 주가도 급등하면서 시장에서는 정보가 사전에 샌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30일간 신세계 건설 지분 27.33%(212만661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지난 27일 종가 1만6050원 대비 14% 높은 1만8300원이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 알짜 딜 이끈 삼일, '금융·회계 자문' 부동의 1위…김앤장 '법률' 독주 [시그널]
    알짜 딜 이끈 삼일, '금융·회계 자문' 부동의 1위…김앤장 '법률' 독주 [시그널]
    IB&Deal 2024.09.29 17:49:30
    올 3분기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삼일PwC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독주가 이어졌다. 금융·회계 자문에서는 삼일PwC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법률 자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선두를 지켰고 율촌이 2분기 세종에 뺏겼던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 3분기 금융 자문 부문에서 삼일PwC가 1위(거래 완료 기준)를 차지했다. 삼일PwC는 25건의 거래를 자문해 총 4조 8813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2분기 어펄마캐피탈·더함파트너스 컨소시엄의 국내 최대 매립장 제이
  • "마지막 투자 기회" "수급 부담"…엇갈리는 4분기 회사채 전망[시그널]
    "마지막 투자 기회" "수급 부담"…엇갈리는 4분기 회사채 전망[시그널]
    IB&Deal 2024.09.29 17:30:00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단행한 뒤 국내 채권 시장에서 여신전문채권 스프레드(여전채와 국고채 금리 격차)가 축소되며 강세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채 강세가 지난달부터 조정 국면에 들어간 일반 회사채에도 확산될 지를 놓고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2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등급 ‘AA-’급 여전채 3년물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채권의 고유 금리)는 연 3.43%였다. 추석 연휴 직전이었던 13일 연 3.46% 보다 3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 SK하닉은 넣고 KB금융은 빼고…속앓는 밸류업지수 [선데이 머니카페]
    SK하닉은 넣고 KB금융은 빼고…속앓는 밸류업지수 [선데이 머니카페]
    IB&Deal 2024.09.28 23:00:00
    한국거래소가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지수를 전격 공개한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편입 종목과 증시 부양 효과를 두고 여러 뒷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주로 내가 들고 있는 주식은 지수 구성 종목에 왜 안 들어갔는지, 11월 밸류업지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 자금 유입 효과가 나타날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밸류업지수는 어떻게 구성이 됐고 단기적으로 시장에 어떤 효과를 가져 왔는지 선데이 머니카페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소, 밸류업 100종목 확정…삼성전자(005930) 포함, KB금융(10556
  • LG家 장녀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 금융당국에 포착 [시그널]
    LG家 장녀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 금융당국에 포착 [시그널]
    IB&Deal 2024.09.27 23:33:10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주식을 취득한 정황이 금융당국 조사 결과 포착돼 제재절차에 돌입했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구 대표가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취득하면서, 발표되기 전의 투자유치 정보를 활용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안건을 금융위원회에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증선위 결정에 따라 관련 사건은 검찰 등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통
  • 막판 메리츠에 긴급 자금 수혈…崔, 베인 잡고 반격 나설 지 촉각[시그널]
    막판 메리츠에 긴급 자금 수혈…崔, 베인 잡고 반격 나설 지 촉각[시그널]
    IB&Deal 2024.09.27 20:10:43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대응할 시간이 많지 않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측은 자금 마련을 위해 메리츠증권, 베인캐피탈, 한국투자증권, 한화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전방위 접촉에 나서고 있다. 다만 베인캐피탈·KKR 같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경우 경영권 분쟁 중인 기업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한화그룹도 순환출자와 배임 이슈로 인해 극도로 부인하고 있어 여전히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0.28% 내린 71만 1000원에 거
  • [단독] 최윤범, 백기사로 메리츠에 SOS…3000억 실탄 채운다 [시그널]
    [단독] 최윤범, 백기사로 메리츠에 SOS…3000억 실탄 채운다 [시그널]
    IB&Deal 2024.09.27 18:05:10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백기사로 메리츠증권이 등판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의 지원이 불확실한 가운데 일단 메리츠증권에 30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영권 분쟁에서 코너에 몰리고 있는 최 회장이 막판 자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26일 고려아연 관련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측에서 3000억 원의 자금 요청을 한
  • 현대차·네이버·롯데가 점찍은 클로봇 “대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회사”
    현대차·네이버·롯데가 점찍은 클로봇 “대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회사”
    IB&Deal 2024.09.27 17:51:20
    “올해 8월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설루션 공급자로서 지속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김창구(사진) 클로봇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클로봇은 국내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회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클로봇은 2017년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업체다. 여러 종류의 로봇을 한 번에 제어하거나 정밀한 자율주행 설루션을 제공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영풍정밀부터 최 회장 반격 시작하나…다시 공개매수가 뚫어 [시그널]
    영풍정밀부터 최 회장 반격 시작하나…다시 공개매수가 뚫어 [시그널]
    IB&Deal 2024.09.27 17:30:00
    영풍·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높인 지 이틀 만에 영풍정밀(036560) 주가가 공개매수가 위로 올라섰다.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방어할 수 있는 영풍정밀부터 대응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제 공개매수 종료까지는 단 3거래일밖에 남지 않아 청약을 앞두고 고려아연 기관투자가들도 선택의 시간을 맞게 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정밀 주가는 1.2% 오른 2만 5250원에 장을 마쳤다. 공개매수가를 당초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높였음
  • [단독] "4700억 잡아라"…MBK·IMM·프랙시스·JKL 등 노란우산공제 출자 숏리스트에 [시그널]
    [단독] "4700억 잡아라"…MBK·IMM·프랙시스·JKL 등 노란우산공제 출자 숏리스트에 [시그널]
    IB&Deal 2024.09.27 17:01:44
    총 4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출자 사업에서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PE), 프랙시스캐피탈 등 전통의 강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무난히 1차 관문을 넘어섰다. 이번 블라인드 PE펀드 선정 공모는 올 6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서원철 자산운용본부장(CIO)의 첫 출자 사업이자 사상 최대 규모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우스 4곳에 총 2800억 원을 출자하는 일반 분야에는 MBK, IMM PE, 프랙시스캐피탈,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6곳이
  • 루미르 IPO 흥행 '적신호'…공모주 포화에 '옥석가리기' 본격화 [시그널]
    루미르 IPO 흥행 '적신호'…공모주 포화에 '옥석가리기' 본격화 [시그널]
    IB&Deal 2024.09.27 16:42:15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공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초반 흥행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증시에 상장한 우주기업들이 줄줄이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다, 4분기 증시 입성을 노리는 기업들이 두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 및 투자 심리가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루미르는 전날부터 공모가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지만 이틀차인 이날까지도 대다수의 기관투자가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않고 관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최근에 코스닥에
  • [단독] 정부 '4.7조 NXC 지분' 매각주간사 찾는다
    [단독] 정부 '4.7조 NXC 지분' 매각주간사 찾는다
    IB&Deal 2024.09.27 15:03:03
    정부가 넥슨 창업자인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가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NXC 지분 29.3%를 매각하기 위한 주간사 선정에 나선다. 지난해 진행했던 공개 매각이 두 차례 유찰돼 이번에는 주간사를 통해 매수자를 직접 찾을 계획이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2일 매각주간사 선정 공고를 내고 11월 12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후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1년간 계약을 통해 지분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캠코는 국유재산법에 따라 물납 증권의 관리·처분 사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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