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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피할 수 없는 흐름…산업 구조 전환 대비해야”
    “자율주행차, 피할 수 없는 흐름…산업 구조 전환 대비해야”
    IB&Deal 2025.09.23 17:54:36
    글로벌 자동차 기업 세 곳 가운데 한 곳의 향후 3년 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운영 방식 등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의 발달로 전통 완성차 산업이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23일 발표한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임원 조사(GAES·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에 따르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의 86%가 AI 및 신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운용, KODEX 반도체 2종 동종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삼성운용, KODEX 반도체 2종 동종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IB&Deal 2025.09.23 17:34:07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레버리지’와 ‘KODEX AI반도체’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각 분야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전일 기준 연초 이후 135.6% 상승하며 국내 상장한 전체 반도체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인 ‘KRX 반도체’를 일간 2배 수익률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합쳐 전체 포트폴리오의 80% 이상 편입하고 있으며 그 외에 국내 반도체 소
  • 반년 만에 '1조' 확보한 두산, 빅딜 노린다 [시그널]
    반년 만에 '1조' 확보한 두산, 빅딜 노린다 [시그널]
    IB&Deal 2025.09.23 17:27:00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이 올 들어 주요 계열사 보유 지분을 담보로 1조 원의 현금을 조달했다. 시장에서는 두산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고려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올 2분기 보유 중이던 두산로보틱스 지분과 두산에너빌리티 지분을 담보로 각각 5500억 원과 3600억 원의 대출을 일으켰다. 또 일반 신용대출로 900억 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총 1조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서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두산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1조 2385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 고려아연, 최대 7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시그널]
    고려아연, 최대 7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시그널]
    IB&Deal 2025.09.23 16:30:01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이 최대 7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최근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어 이번 발행이 마무리되면 시장성 차입금 규모가 2조 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다음달 말 최대 7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목표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차적인 목표 조달액은 3500억 원이지만 수요예측이 흥행하면 발행 규모를 7000억 원으로 늘릴 수 있다. 세부 상품을 2년물, 3년물, 5년물로 구성할 계획이고 발행 주관사는 KB&middo
  • “자율주행차, 피할 수 없는 흐름…산업 구조 전환 대비해야” [시그널]
    “자율주행차, 피할 수 없는 흐름…산업 구조 전환 대비해야” [시그널]
    IB&Deal 2025.09.23 11:23:28
    글로벌 자동차 기업 세 곳 가운데 한 곳의 향후 3년 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운영 방식 등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의 발달로 전통 완성차 산업이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23일 발표한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임원 조사(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GAES)’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OEM)의 86%가 AI 및 신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연(사진) 삼정K
  • 횡령·배임에 멍든 테라사이언스…상장폐지 ‘초읽기’ [시그널]
    횡령·배임에 멍든 테라사이언스…상장폐지 ‘초읽기’ [시그널]
    IB&Deal 2025.09.23 10:53:37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073640)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속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또다시 ‘의견 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미 수차례 매매가 정지됐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개선 여지도 불투명하다는 판단에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달 19일 테라사이언스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횡령 및 배임이 발생한데 이어 반복적인 공시의무 위반, 개선 계획 불이행 등으로 상장 적격성
  • "감액배당 기업으로 차별화"…신한운용, 'SOL 코리아고배당 ETF' 신규상장
    "감액배당 기업으로 차별화"…신한운용, 'SOL 코리아고배당 ETF' 신규상장
    IB&Deal 2025.09.23 09:23:06
    신한자산운용은 최신 배당 트렌드를 반영한 월배당 상품 ‘SOL 코리아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23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모은 기존 고배당 상품과 달리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감액배당 혜택, 자사주 매입 효과까지 전략에 반영한 고배당 ETF다. 국내 배당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배당 성장과 재무구조가 건강한 기업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20개 종목을 선정한 뒤 여기에 감액배당 실시 기업 및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우수한 기업 10종목을 추가하여 총 30종목으로 포트폴
  •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 수익 둔화 불가피…신용등급 하락은 ‘제한적’ [시그널]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 수익 둔화 불가피…신용등급 하락은 ‘제한적’ [시그널]
    IB&Deal 2025.09.23 08:05:39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의 여파로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번 사태가 대규모 고객 이탈이나 강력한 법적 제재로 이어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신용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297만 명에 달하는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사태로 인해△카드 재발급 △피해 보상 △과징금 등에 따른 수익성 지표 저하가 불가피하지만 롯데카드의 유동성 및 자
  • ‘10년 만에 회사채 발행’ 삼성重, 수요예측서 1.4조 확보 [시그널]
    ‘10년 만에 회사채 발행’ 삼성重, 수요예측서 1.4조 확보 [시그널]
    IB&Deal 2025.09.23 05:53:00
    10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두드리는 삼성중공업(010140)이 수요예측에서 1조 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 36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5660억 원, 3년물 1000억 원에 7940억 원 상당의 주문이 접수됐다. 삼성중공업은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
  • LG유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8배 확보…흥행 성공 [시그널]
    LG유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8배 확보…흥행 성공 [시그널]
    IB&Deal 2025.09.23 05:18:00
    LG유플러스(032640)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6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접수되며 목표액을 8배 이상 웃돌았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645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1200억 원 모집에 7800억 원, 5년물 800억 원에 8650억 원이 응찰했다. LG유플러스는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
  • "금리 변동에도 年 2% 중반 수익률"…'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뭉칫돈
    "금리 변동에도 年 2% 중반 수익률"…'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뭉칫돈
    IB&Deal 2025.09.22 17:59:28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만기 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로 조 단위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금리 향방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측 가능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의 특성이 부각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만기 매칭형 채권 ETF 25종의 순자산 총액은 8조 51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 전(7조 1232억 원)보다 약 1조 3900억 원, 연초 대비는 1조 5090억
  • [단독] 타이어뱅크 김정규, 옥중경영에도 에어프레미아 인수 마무리한다 [시그널]
    [단독] 타이어뱅크 김정규, 옥중경영에도 에어프레미아 인수 마무리한다 [시그널]
    IB&Deal 2025.09.22 17:38:57
    올 7월 3년 형을 선고 받고 수감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옥중경영’을 펼치며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인수 총력전에 돌입했다. 개인 자산을 담보로 내걸고 자금 조달에 나서는 한편 타이어뱅크도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인수 자금 조성은 막바지 단계에 다가선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 측은 대명소노그룹·JC파트너스의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인수를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최근 대부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인수 측에서 매각 측에 잔여대금 납부 방식과
  • [단독]M&A 직후 영업정지…IMM, KKR 상대 최소 수백억대 손배소[시그널]
    [단독]M&A 직후 영업정지…IMM, KKR 상대 최소 수백억대 손배소[시그널]
    IB&Deal 2025.09.22 17:28:22
    IMM프라이빗에쿼티(PE)·IMM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최대 사모펀드(PEF) 중 한 곳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최대 100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KKR 측으로부터 인수한 국내 1위 폐기물 처리 회사 에코비트에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면서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토종 1위 사모펀드 연합이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에 사실상 첫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 주목하고 있다. 22일 IB·법조계에 따르면 IMM 측은 지난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KKR을 주 피고인으로 하는 손해배
  • 코스피, 장중·종가 최고치 재차 경신…반도체 온기에 '好好' [마켓시그널]
    코스피, 장중·종가 최고치 재차 경신…반도체 온기에 '好好'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22 16:30:11
    코스피 지수가 22일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7439억 원가량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이에 장중·종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이후 반도체 업종에 호재가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인 19일에는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 곧장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전
  • "송배전·ESS·반도체에 투자"…KB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출시
    "송배전·ESS·반도체에 투자"…KB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출시
    IB&Deal 2025.09.22 15:55:46
    KB자산운용은 오는 23일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AI전력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송·배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반도체 후공정 등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테마 적합도(90%)와 시가총액(10%)을 반영해 15개 대표 기업으로 구성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효성중공업·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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