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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證, '처음ISA' 가입자 1만 명 돌파…출시 7개월 만
    신한證, '처음ISA' 가입자 1만 명 돌파…출시 7개월 만
    IB&Deal 2025.12.17 09:20:46
    신한투자증권은 신한Premier 중개형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처음ISA’는 신한Premier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매도 서비스다.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의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중개형ISA 가입자 수는 589만 명으
  • NH아문디운용, HANARO 원자력iSelect ETF '대표 기업 압축 리모델링' 실시
    NH아문디운용, HANARO 원자력iSelect ETF '대표 기업 압축 리모델링' 실시
    IB&Deal 2025.12.17 09:12:51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상장지수펀드(ETF)가 지수 방법론 개편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2022년 6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원자력 테마 ETF로, 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HD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효성중공업 등 원자력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한다. 이달 15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5384억 원으로 국내 원전 테마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개편은 원전산업 밸류체인 내 대표성과 성장성이 높은
  • [투자의 창] 데이터 불확실성으로 '중립' 택한 기관투자자
    [투자의 창] 데이터 불확실성으로 '중립' 택한 기관투자자
    IB&Deal 2025.12.16 21:39:21
    11월 스테이트 스트리트 위험선호지수는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심리가 중립 수준에 머물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10월의 보합 흐름은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견조한 위험선호 국면 이후 나타난 변화로, 투자자 심리가 한층 신중해졌음을 시사한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보유 지표에 따르면 장기 투자자의 주식 비중은 11월 들어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플러스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현금과 채권 비중은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추가 경제 지표를 통해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될 때까지 포트폴리오 재
  • "조선사 다음은 기자재"…신한운용, 'SOL 조선기자재 ETF' 상장
    "조선사 다음은 기자재"…신한운용, 'SOL 조선기자재 ETF' 상장
    IB&Deal 2025.12.16 18:01:24
    신한자산운용은 조선 기자재 업종에 100% 집중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SOL 조선기자재 ETF는 조선 기자재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현대힘스 등으로 선박엔진, 보냉·단열재·밸브 등 기자재 전반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선·친환경선·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 국내 폐기물 업체 코엔텍, 홍콩계 사모펀드에 팔린다
    국내 폐기물 업체 코엔텍, 홍콩계 사모펀드에 팔린다
    IB&Deal 2025.12.16 17:59:35
    국내 폐기물 처리 업체 코엔텍의 새 주인으로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거캐피털이 선정됐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F프라이빗에쿼티와 거캐피털은 코엔텍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의 총 매매 대금은 약 7000억 원대로 추정된다. 양측은 거래 계약서 내에 일부 언아웃(earn out) 조항을 포함해 향후 코엔텍 실적이 올라서면 매각 측이 추가 자금을 취득할 수 있는 구조를 짰다. 거래 종결은 약 4주간의 정산 실사와 환경 실사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신고가 완료되는 시점에 이
  • 국가핵심기술 쥔 고려아연 … 산업부 안보 심사도 변수로      [시그널]
    국가핵심기술 쥔 고려아연 … 산업부 안보 심사도 변수로 [시그널]
    IB&Deal 2025.12.16 17:32:00
    고려아연(010130)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개시된 가운데 경영권 분쟁의 또 다른 변수로는 산업통상부의 안보 영향 심사가 있다. 현행 법령은 기업이 국가 핵심 기술을 해외로 이전할 때 산업부 승인을 거치도록 규정하는데 고려아연은 2개의 국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생산 시설의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핵심 기술을 현지에 이전·적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만큼 안보 영향 평가 역시 피하기 어렵다. 관건은 외국 정부 주도 합작법인(JV)에 고려아연 본사 지분 상당수가 넘어가는 지금의 출자 구조를 산
  • [단독]한화에너지 美법인, 2억 弗 조달 추진…주단조 기업 인수한다 [시그널]
    [단독]한화에너지 美법인, 2억 弗 조달 추진…주단조 기업 인수한다 [시그널]
    IB&Deal 2025.12.16 17:31:00
    한화에너지의 미국 법인인 한화에너지USA홀딩스가 2억 달러(약 294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미국 현지에서 주단조 관련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USA홀딩스는 최근 금융권과 대출을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다. 한화 측은 당초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재무적투자자(FI)들과 두루 접촉하며 투자 구조를 물밑에서 협의했으나 얼마 전 대출로 조달 방식을 선회했다. 차주(자금을 빌리는 주체)가 한화에너지USA홀딩스인 구조로 모회사인 한화에너지가 한화에너지USA
  • 美 합작사 8조 보증·유증 할인…고려아연, 재무리스크 더 커진다[시그널]
    美 합작사 8조 보증·유증 할인…고려아연, 재무리스크 더 커진다[시그널]
    IB&Deal 2025.12.16 17:31:00
    고려아연이 미국 합작사를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영풍·MBK파트너스가 이를 막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의 유증은 상법에 어긋나는 데다 회사가 향후 8조 원이 넘는 채무를 떠안게 되면서 재무 상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영풍·MBK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이 전날 결정한 제 3자 배정 신주발행에 대해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0월 일반 공모 시도 이후 1년여 만에 재추진되는 고려
  • "성장성 입증해야 한화에너지 IPO 성공"[시그널]
    "성장성 입증해야 한화에너지 IPO 성공"[시그널]
    IB&Deal 2025.12.16 17:30:00
    한화에너지가 추후 기업공개(IPO)에 나서면 중복 상장을 둘러싼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그룹은 국내 기업집단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2개의 상장사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미 상장한 모회사가 비상장 자회사를 추가로 증시에 올리는 일반적인 중복 상장 형태와 달리 한화에너지는 개인이 지분을 나눠 들고 있다. 상장사 지배 아래에 있지 않고 오히려 한화그룹의 지주사 격인 ㈜한화 지분 다수를 보유해 핵심 계열사를 간접 통제한다는 점에서 구조가 다른 만큼 중복 상장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16일 투자은행(
  • 신한證 PB 10명 중 8명 "내년에 반도체·AI 위주 장세"
    신한證 PB 10명 중 8명 "내년에 반도체·AI 위주 장세"
    IB&Deal 2025.12.16 16:22:44
    신한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10명 중 8명은 내년 유망한 업종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을 앞두고 전 PB 200명을 대상으로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내년 연간 기준 한미 증시의 수익률 전망에 관한 질문에는 '한국이 미국을 초과할 것'이라는 응답이 35.5%로 가장 많았다. 양국 시장에서의 주도 업종에 대해서는 한미 모두 반도체·AI라는 답변이 80.5%로 나타났다. 한국만 따졌을 때
  • KCGI자산운용 "2인 노후 적정 연금 월 349만 원, 실제 예상액은 221만 원"
    KCGI자산운용 "2인 노후 적정 연금 월 349만 원, 실제 예상액은 221만 원"
    IB&Deal 2025.12.16 14:48:53
    KCGI자산운용은 자사 고객들이 은퇴 후 받을 연금으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이 부부 2인 기준 월 349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달 17∼24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33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령 예상 금액은 적정 금액보다 128만 원 모자란 월 221만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자신의 은퇴 준비 정도에 대해 50%가 '대체로 부족', 28%가 '매우 부족'이라고 답해 10명 중 8명 정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
  • 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 4조 원 돌파
    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 4조 원 돌파
    IB&Deal 2025.12.16 14:45:0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4조 1000억 원이다. 연초 이후 95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ndxx US Tech Top 10 Index’로 현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 원 돌파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조 원 돌파
    IB&Deal 2025.12.16 13:58:34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전일 기준 순자산 1조 195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VOO ETF(33.5%)와 DIVO ETF(14.3%)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캐터필러(3.1%) 골드만삭스(3.0%), 애플(2
  •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 3조 5000억 원 돌파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 3조 5000억 원 돌파
    IB&Deal 2025.12.16 13:51:45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3조 55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서만 순자산액이 471% 이상 증가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선보인 금 현물형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로, 현물형 상품인 만큼 확정기여(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에서 70% 한도
  • MBK·영풍, 고려아연 상대 가처분…"미국 사업 반대는 아냐" [시그널]
    MBK·영풍, 고려아연 상대 가처분…"미국 사업 반대는 아냐" [시그널]
    IB&Deal 2025.12.16 11:42:25
    영풍·MBK파트너스가 미국에 약 11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고려아연의 결정에 법적 제동을 걸었다.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어 미국 테네시주에 비철금속(철 이외의 모든 금속) 13종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이지만 이사회 전까지 관련 계획을 공유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절차적 문제와 이번 투자가 불러올 수 있는 재무 부담,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 등은 법적 공방의 변수로 꼽힌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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