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경제 회복의 열쇠는 모험자본 육성 [김세중의 여의도 커피챗]
    경제 회복의 열쇠는 모험자본 육성 [김세중의 여의도 커피챗]
    IB&Deal 2025.05.07 14:25:39
    우리나라의 잠재 경제성장률 하락이 심각하다. 관세 충격을 반영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하락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그 동안의 경제성장 기여도를 분해해보면 이를 부정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 내수 위축으로 인해 순수출 성장에 의존해왔다. 내수 요소인 건설 및 설비투자, 민간소비의 기여도는 줄곧 축소되어 왔다. 급기야 수출이 성장기여의 절반의 몫을 차지한 것이다. 트럼프 관세 정책의 결말과 그 효과는 아직 불확실한 영역에 있다. 다만 트럼프 관세가 글로벌 자유무역 기조를 약화
  • ‘이재명 테마주’ 형지글로벌 유증 일정 늦춰…주관사 SK證 “모 아니면 도” [마켓시그널]
    ‘이재명 테마주’ 형지글로벌 유증 일정 늦춰…주관사 SK證 “모 아니면 도” [마켓시그널]
    IB&Deal 2025.05.06 17:08: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테마주로 꼽히는 형지글로벌(308100)이 유상증자 일정을 약 한 달 가량 늦췄다. 유상증자 청약 결과 실권이 발생할 경우 전액 인수하기로 계약한 SK증권(001510) 입장에서는 주가 흐름에 따라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글로벌은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 확정일을 6월 11일에서 7월 7일로 정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신주 상장 예정일도 7월 4일에서 같은 달 30일로 연기됐다. 지난달 30일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당초 이달 1
  • 회사채 순발행만 4兆…빚 내서 빚 갚는 기업들 [시그널]
    회사채 순발행만 4兆…빚 내서 빚 갚는 기업들 [시그널]
    IB&Deal 2025.05.06 05:00:00
    산재해 있는 경영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량을 늘리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금액)은 약 4조 4000억 원인데 4월 회사채 순발행액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코로나19로 경영 리스크가 증가하고 저금리에 유동성이 넘쳤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부 기업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를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채권을 ‘오버 발행’하며 빚으로 빚을 갚고 있어 중장기적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
  • 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선데이 머니카페]
    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선데이 머니카페]
    IB&Deal 2025.05.04 09:38:00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의 주가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10개 이차전지 기업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20조 원 넘게 증발하면서 개미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차전지주, 계속 들고 있어도 될까요?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2차전지주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2일 기준으로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기업 10곳의 시가총액은 170조 927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1조 원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10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
  • 코스피, 정치 불확실성 뚫고 반등할까…美·中 협상 기대감↑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정치 불확실성 뚫고 반등할까…美·中 협상 기대감↑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5.04 08:00:00
    국내 정치 지형의 불확실성이 극대화하는 가운데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증권 업계에서는 다시금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경제부총리 부재에도 시장 변동성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달 들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향후 증시 반등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12%) 오른 2559.7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44
  • 잘나가는 HD현대중 특수선사업부, 탐내던 회사가 있었다는데[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잘나가는 HD현대중 특수선사업부, 탐내던 회사가 있었다는데[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05.03 14:00:00
    “잘나가는 HD현대중공업(329180) 특수선사업부를 인수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 년 전 국내 한 사모펀드가 HD현대(267250)중공업 측을 만나 특수선사업부 매각을 요청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HD현대중공업도 우리 측 제안에 실제 초기 단계지만 검토를 했었다”며 “당시 LIG그룹, 한화(000880)그룹에 공동 인수를 요청한 바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딜(Deal)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①한 사모펀드, LIG·한화에 공동 인수 요청
  • 황제주 등극은 시간문제…불닭 업은 삼양식품 또 신고가 [줍줍리포트]
    황제주 등극은 시간문제…불닭 업은 삼양식품 또 신고가 [줍줍리포트]
    IB&Deal 2025.05.03 05:30:00
    ‘불닭볶음면’의 역대급 수출 실적으로 삼양식품이 장중 신고가을 또다시 경신하면서 주당 100만 원 ‘황제주’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98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99만 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신고가도 경신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견조한 주가 강세는 ‘불닭볶음면’ 수출 실적 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 이재명 테마주는 울고, 한덕수 테마주는 웃었다…희비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이재명 테마주는 울고, 한덕수 테마주는 웃었다…희비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5.03 05:00:00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정치 테마주’가 요동쳤다. 이 후보와 관련된 종목들은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2일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테마주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2일 전 거래일 대비 15.32% 내린 2만 6250원에 장을 마쳤다. 상지건설은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 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테마
  • 정국 불안에도 흔들림 없는 코스피…李·韓 테마주는 요동
    정국 불안에도 흔들림 없는 코스피…李·韓 테마주는 요동
    IB&Deal 2025.05.02 18:12:54
    국내 정치 지형의 불확실성이 극대화하는 가운데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증권 업계에서는 다시금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경제부총리 부재에도 시장 변동성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12%) 오른 2559.7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44억 원, 1704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000억 원 넘게 사들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 후보로 촉발된 시장 변동성이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업계의
  • 롯데글로벌로직스도 IPO 철회 고평가·중복 상장 논란에 발목 [시그널]
    롯데글로벌로직스도 IPO 철회 고평가·중복 상장 논란에 발목 [시그널]
    IB&Deal 2025.05.02 18:02:51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던 롯데그룹의 물류 자회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부진으로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5조 몸값의 DN솔루션즈가 상장 계획을 접은 지 불과 이틀 만이다. 고평가, 중복 상장 논란에 기관투자가들이 선뜻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못했고 글로벌 관세전쟁 여파로 대형 종목에 대한 IPO 시장 투심이 냉랭해진 탓이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금융위원회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IPO ‘대어’로 관심을 모았던 DN솔루션즈가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해 상장을 철회한 지
  • 분배일정 차별화로 틈새 공략…순자산 700억 최단기간 돌파 [ETF 줌인]
    분배일정 차별화로 틈새 공략…순자산 700억 최단기간 돌파 [ETF 줌인]
    IB&Deal 2025.05.02 17:37:43
    미국 대표지수 ‘S&P500’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두고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기존 상품과 다른 분배 지급일을 내세워 틈새 시장을 공략한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S&P500 ETF’가 주목 받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S&P500의 순자산(AUM)은 7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장 후 약 한 달 반 만으로 역대 S&P 500 ETF 중 최단 기간 700억 원 돌파다. 앞서 상장 8영업일 만에 최단 기간 순자산 500억 원 돌파 기록도 세운 바 있다. S&P500 E
  • 기업공시[5월 2일]
    IB&Deal 2025.05.02 16:58:37
    <코스피 시장> ▲HD현대미포(010620)=LPG 운반선 2척 2122억 원에 수주 ▲SK텔레콤(017670)=142억 규모 자사주 37만 355주 처분 ▲대구백화점(006370)=대백아울렛에 100억 원 금전대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분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예정 ▲LS(006260)=2500억 원 규모 美 해저 케이블 계약 취소 ▲한화손해보험(000370)=캐롯손해보험 합병 의결 ▲KCC(002380)=1분기 매출액 1조 5993억 원(전년 동기 대비 0.7%), 영업이익 1034억 원(-3.2%) ▲HS효
  • "황제주 눈 앞에"…삼양식품, 장중 99만 원 신고가 [줍줍리포트]
    "황제주 눈 앞에"…삼양식품, 장중 99만 원 신고가 [줍줍리포트]
    IB&Deal 2025.05.02 14:57:55
    삼양식품이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주당 100만 원 ‘황제주’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 1000원(2.16%) 오른 99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99만 6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강세는 ‘불닭볶음면’ 수출 실적 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44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45% 상승한 1조 7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 2분기 DRAM 출하 확대…실적 개선 기대감에 삼성전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2분기 DRAM 출하 확대…실적 개선 기대감에 삼성전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IB&Deal 2025.05.02 11:38:42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브이티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 내린 5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초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 글로벌 증권사 CLSA "李 리스크 단기적 변동성…韓 주식 매수 권고" [마켓시그널]
    글로벌 증권사 CLSA "李 리스크 단기적 변동성…韓 주식 매수 권고" [마켓시그널]
    IB&Deal 2025.05.02 10:15:58
    홍콩계 증권사 CLSA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리스크로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 2분기에 들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한국 주식 ‘매수(buy)’ 의견을 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CLSA는 이날 ‘Political K-Drama’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 후보의 사건이 파기환송 되면서 6월 3일 예정된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아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후보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