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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상장 추진' 벡트, 대표이사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력 눈길 [시그널]
    '코스닥 상장 추진' 벡트, 대표이사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력 눈길 [시그널]
    IB&Deal 2024.10.03 17:22:03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전시기획 업체 벡트(옛 유환아이텍)의 유창수(사진) 대표가 과거 정치권에 몸을 담으며 여당 최고위원까지 지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벡트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벡트는 교육 현장에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을 납품해 외형을 키웠으며 최근에는 영상 미디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89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
  • [단독] "더 큰 자금 동원 가능성도 염두"  MBK 추가 베팅땐 맞대응 시사 [시그널]
    [단독] "더 큰 자금 동원 가능성도 염두" MBK 추가 베팅땐 맞대응 시사 [시그널]
    IB&Deal 2024.10.03 17:00:2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백기사로 등장한 베인캐피털의 고위관계자 “공개매수 자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훨씬 더 큰 규모가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였다”고 말했다. 법원의 MBK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자사주 취득 길이 열리면서 고려아연이 우호 세력의 도움보다 자체적으로 자기 취득 비중을 높였다는 뜻이다. 이는 곧 영풍·MBK파트너스가 추가 베팅을 하면 최 회장 측도 맞대응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려아연의 펀더멘털을 보면 (공개매수가 끝난
  • [단독]  MBK, 고려아연에 '맞불'…영풍정밀 매수가 또 인상[시그널]
    [단독] MBK, 고려아연에 '맞불'…영풍정밀 매수가 또 인상[시그널]
    IB&Deal 2024.10.03 16:59:12
    영풍·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영풍정밀(036560) 대항공개매수에 대해 두 번째 공개매수가 인상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MBK는 4일 종료되는 3조 1000억 원 규모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서도 인상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쩐의 전쟁’이 치킨게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가를 4일부터 주당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총 2052억 원이 투입되며 종료일은 14일까지로 연장된다.
  • 케이뱅크, 업비트 예치금 월이자비용 두 배 늘었다 [시그널]
    케이뱅크, 업비트 예치금 월이자비용 두 배 늘었다 [시그널]
    IB&Deal 2024.10.03 14:03:32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케이뱅크가 업비트에 지급해야 하는 예치금 이자비용이 월별 기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케이뱅크가 정정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8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지급한 업비트 예치금 이자비용은 73억 원으로 집계됐다. 7월 이자비용 36억 원의 두 배가 넘는다.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등에관한법률 시행으로 예치금 이자율이 기존 0.1%에서 2.1%로 21배 늘어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료를 포함한 예치금 이자비용률이 1.14%에서 2.29%로 상승
  • '고려아연' 최윤범 3.1조 반격…영풍, 법적 공방 맞대응[시그널]
    '고려아연' 최윤범 3.1조 반격…영풍, 법적 공방 맞대응[시그널]
    IB&Deal 2024.10.03 07:00: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MBK의 경영권 위협에 맞서 약 3조 10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18%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민·형사적 법적 공방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 원에 보통주 5.87%(121만 5283주)~15.5%(320만 9009주)를 대상으로 자사주 공개매수에 돌입하기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총 2조 6634억 원이 투입되며 최소 매수 수량에 못 미치는
  • "저가매수 기회"…예탁금, 하루만에 4.8조 급증
    "저가매수 기회"…예탁금, 하루만에 4.8조 급증
    IB&Deal 2024.10.02 17:34:19
    최근 주가지수가 좀체 반등하지 못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증시 대기 자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4조 8139억 원 증가해 총 56조 8329억 원을 기록했다. 증시가 급등락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던 지난달 6일(58조 9618억 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대치다. 하루 증가분 기준으로는 8월 5일(5조 6197억 원) 이후 가장 많았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기거나 주식을 팔고 쌓아둔 돈으로
  • 가격은 崔, 물량은 MBK…복잡해진 영풍정밀 공개매수 셈법 [시그널]
    가격은 崔, 물량은 MBK…복잡해진 영풍정밀 공개매수 셈법 [시그널]
    IB&Deal 2024.10.02 17:30:00
    영풍·MBK파트너스의 영풍정밀(036560) 공개매수에 맞서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이 대항공개매수를 진행하면서 투자자들도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가격은 최 씨 일가 측이 3만 원으로 MBK가 제시한 2만 5000원 대비 20% 높지만, 물량은 최 씨 일가 측이 MBK의 57.6%에 불과해 어느 쪽에 응하는 게 유리할지 셈법이 복잡해졌다. 2일 영풍정밀 주가는 0.59% 상승한 2만 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주당 3만 원에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돌입했다. 목표
  • 최윤범의 '대반격'…3.1조 고려아연 자사주 산다[시그널]
    최윤범의 '대반격'…3.1조 고려아연 자사주 산다[시그널]
    IB&Deal 2024.10.02 17:30: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MBK에 맞서 3조 1000억 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자사주 18%(372만 6591주) 확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자사주 매입에 2조 6634억 원,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 자금을 통한 대항공개매수 4300억 원 등이다. 최 회장의 반격에 영풍·MBK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과 이사진 형사 고소 등을 동시에 제기해 법적 공방도 경영권 분쟁의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4일
  • MBK 공개매수 종료일부터 개시…영풍은 또 '중지' 가처분 신청[시그널]
    MBK 공개매수 종료일부터 개시…영풍은 또 '중지' 가처분 신청[시그널]
    IB&Deal 2024.10.02 17:30:00
    고려아연(010130)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3조 1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영풍(000670)·MBK파트너스 측과 벌이는 지분 확보 경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풍·MBK의 공개매수 마감 1영업일을 앞둔 2일 고려아연이 이런 계획을 내놓고 전면전을 선포하자 양측 승부의 결과는 더 안갯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됐다. 이날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권 사수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소각 안건을 통과시켰다. 고려아연의 반격은 투트랙이다. 역대 최대인 2조 6634억 원에 이르
  • 한켐·인스피언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시그널]
    한켐·인스피언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시그널]
    IB&Deal 2024.10.02 17:08:12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한켐과 인스피언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 각각 희망 가격 범위(밴드)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2일 첨단 소재 합성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 한켐은 이날 지난달 23일부터 5영업일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밴드(1만 2500~1만 4500원) 상단을 약 24% 초과한 1만 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공모액은 288억 원, 기준 시가총액은 1445억 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2209곳이 참여해 10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 MBK, 최윤범 회장 등 형사고소…"2.6조 자사주 취득은 배임" [시그널]
    MBK, 최윤범 회장 등 형사고소…"2.6조 자사주 취득은 배임" [시그널]
    IB&Deal 2024.10.02 15:18:54
    영풍·MBK파트너스가 2조6663억 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를 결의한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진을 형사 고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풍은 이날 최 회장 등 상임이사들과 비상임이사 1명, 불참한 사외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외이사 6명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저지를 위해 2조6663억 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공개매수를 추
  • [속보] 2.6조 카드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 [시그널]
    [속보] 2.6조 카드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 [시그널]
    IB&Deal 2024.10.02 14:26:06
    고려아연(010130)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저지를 위해 2조6663억 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고려아연은 2일 보통주 320만9009주(15.5%)에 대해 4일부터 23일까지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하다고 공시했다. 최소 5.87%, 최대 15.5%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트로이카 드라이브 인베스트먼트(베인캐피탈)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베인캐피탈은 최대 51만7582주(2.5%)를 취득할 수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매입후 전량 소각하겠다는 계획도 밝
  • [단독] 2.5조 칼 뽑은 고려아연, 주당 약 83만원에 공개매수…배임 극복할까 [시그널]
    [단독] 2.5조 칼 뽑은 고려아연, 주당 약 83만원에 공개매수…배임 극복할까 [시그널]
    IB&Deal 2024.10.02 13:01:36
    고려아연(010130)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저지를 위해 2조5000억 원 가량을 투입해 고려아연 주당 80만원대 초중반에 공개매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2조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4000억 원 정도의 대항공개매수가 결합된 구조다. 다만 일각에서는 SPC에 미국 펀드 베인캐피탈이 들어간 점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공개매수가 끝나고 난 뒤에는 다시 40만~50만원대로 떨어질 수 있는데 손실 보전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자사주 매입을 두고 배임 및
  • 2조 실탄 쥔 고려아연, 자사주 7% 취득 후 소각 카드로 역공 [시그널]
    2조 실탄 쥔 고려아연, 자사주 7% 취득 후 소각 카드로 역공 [시그널]
    IB&Deal 2024.10.02 12:20:36
    고려아연(010130)이 2조 원의 실탄을 마련해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일 종료되는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과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해 의결했다. 고려아연은 이를 위해 1조 원의 회사채를 사모 형태로 발행하기로 했고, 메리츠금융이 주
  • 금투협 "민자 인프라펀드 활성화 정책 환영…자금 적극 공급"
    금투협 "민자 인프라펀드 활성화 정책 환영…자금 적극 공급"
    IB&Deal 2024.10.02 11:55:45
    정부가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금융투자협회가 관련 펀드 활성화 계획을 강하게 반기면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금투협은 2일 “사회기반(인프라) 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정책에 사업계획 수립, 건설, 운영, 자금 조달 등 민자사업 추진 단계별 활성화 방안이 망라됐다”며 “이번 대책에는 만기가 없는 영구 폐쇄형 인프라펀드 허용을 비롯해 민자사업의 모태펀드 격인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 조성, 공모 인프라펀드 활성화 등 금융 관련 정책이 다수 포함돼 있어 해당 정책이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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