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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IB&Deal 2025.01.22 11:1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라 재생에너지 성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태양광 등 이미 경제성을 갖춘 분야보다는 해상풍력, 그린수소(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는 수소)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는 21일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트럼프 2.0,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에너지 시장 전망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스티븐 강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국가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며
  • [단독] 신창재 교보 회장, EY한영에 풋옵션 가격 산정 맡겼다 [시그널]
    [단독] 신창재 교보 회장, EY한영에 풋옵션 가격 산정 맡겼다 [시그널]
    IB&Deal 2025.01.22 10:06:06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어피니티, IMM프라이빗에쿼티, EQT파트너스, 싱가포르투자청)과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을 풀기 위해 회계법인 EY한영을 외부 평가기관으로 선정했다. 어피너티 컨소시엄은 10% 이상의 가격 차이를 예상하고 세 곳의 평가기관 선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 측은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제출할 1주당 공정시장가격(FMV)을 산정하기 위해 EY한영에 작업을 의뢰했다. 보고서 제출 기한은 이날까지이나 외부 기관을 정하면 곧장 강제 이행
  • 승기 잡은 영풍·MBK…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제동 [시그널]
    승기 잡은 영풍·MBK…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제동 [시그널]
    IB&Deal 2025.01.22 08:44:00
    법원이 23일 고려아연(010130)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적용한 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의결권 50%에 육박하는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이사회 과반 차지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 주총 의안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을 결정하더라도 차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적용하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IB&Deal 2025.01.22 06:50:00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IB&Deal 2025.01.21 17:58:07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IB&Deal 2025.01.21 17:57:54
    삼성증권(016360)이 초부유층 자산가의 세무·부동산 관련 주요 사례를 담은 ‘헤리티지 솔루션’ 고객용 책자를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헤리티지솔루션은 ‘상속 증여’ ‘한미 세금’ ‘부동산’ 등 3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각 책자로 제작한 첫 판본이다. 2000권의 한정판에 번호를 달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삼성증권은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이 책자를 초부유층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상속 증여의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과 절세 방법, 상속 개시 후 주요 절차 등의 내
  •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로 이사선임' 못한다 [시그널]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로 이사선임' 못한다 [시그널]
    IB&Deal 2025.01.21 17:30:00
    법원이 23일 고려아연(010130)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적용한 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의결권 50%에 육박하는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이사회 과반 차지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 주총 의안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을 결정하더라도 차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적용하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 LG CNS 공모주 청약 첫날 25만 5000명 몰려 [시그널]
    LG CNS 공모주 청약 첫날 25만 5000명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1.21 17:26:00
    올 코스피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의 공모주 청약 첫날 20만 명이 넘는 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6곳이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 LG CNS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잠정 집계된 1일 차 청약 건수는 약 25만 5000건으로 약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대어였던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공모주의 1일 차 청약 건수(39만 2823건, 경쟁률 약 13.4대1)보다는 적지만 최근 IPO 시장을 둘러싼 투자 심리가
  •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IB&Deal 2025.01.21 17:22:51
    금융 당국이 ‘공모가 뻥튀기’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가들에 공모주 배정 우선권을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자격 요건을 조이고 상장 주관사의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금융위원회 등이 마련한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의 골자는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높이는 데 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투자가가 상장 후 일정 기간(15일~6개월) 동안 배정받은 공모주를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행위다. 금융 당국은 중장기 투자자 역할을 해야 할 기관투자
  • MBK·영풍 "고려아연 거버넌스 개혁 신호탄"…법원 인용에 환영 입장[시그널]
    MBK·영풍 "고려아연 거버넌스 개혁 신호탄"…법원 인용에 환영 입장[시그널]
    IB&Deal 2025.01.21 16:00:32
    법원이 21일 고려아연(010130) 집중투표방식 이사선임 금지 가처분을 인용 결정한 것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고려아연 거버넌스 개혁에 신호탄이 쏘아졌으며, 2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의 개편과 집행임원제도의 도입 등 실질적인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BK·영풍은 이날 법원 결정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최윤범 회장의 자리보전만을 위한 집중투표
  • [단독]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이사선임 없다…법원 가처분 인용 [시그널]
    [단독]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이사선임 없다…법원 가처분 인용 [시그널]
    IB&Deal 2025.01.21 14:53:07
    법원이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차지가 가까워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주총 의안상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유미개발이 집중투표 청구를 했던 지난해 12월 10일 고려아연의 정관은 명시적으로 집중투표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었다"며 "결국 이 사건 집중투표청구는 상법의 규정
  • 글로벌 CEO 58% "올해 세계 경제 좋다"…韓 40%는 "둔화"
    글로벌 CEO 58% "올해 세계 경제 좋다"…韓 40%는 "둔화"
    IB&Deal 2025.01.21 09:54:42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 한국 CEO들 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다소 엇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CEO들은 대체로 올해 세계 경제가 확연하게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봤지만 한국의 CEO들 사이에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삼일PwC는 21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제28차 연례 글로벌 CEO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PwC글로벌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막과 함께 발표한 CEO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109개
  • “슈퍼리치, 美 달러 자산 비중 일반인 2배 육박”
    “슈퍼리치, 美 달러 자산 비중 일반인 2배 육박”
    IB&Deal 2025.01.21 06:00:00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액자산가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
  • “슈퍼리치, 올 달러자산 비중 40% 넘길것”
    “슈퍼리치, 올 달러자산 비중 40% 넘길것”
    IB&Deal 2025.01.20 17:47:52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워낙 탄
  • 삼성증권, 연금 잔고 총 21조…39% 증가
    삼성증권, 연금 잔고 총 21조…39% 증가
    IB&Deal 2025.01.20 17:27:48
    삼성증권(016360)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자사의 총 연금 잔고(평가액 기준)가 지난해 말 21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3년 말 15조 3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21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약 39% 증가했다. 이 기간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도 각각 42.6%, 40.5%가 늘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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