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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시대’ 열리자 李대통령 ETF 수익률도 100% 돌파

평가이익 3000만 원 웃돌아

ETF 순자산도 325조로 훌쩍

지난해 5월 28일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지수 추종형 상장지수펀드(ETF)에 4100만 원을 투자한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이재명 대통령의 ETF 투자수익률이 100%를 넘어섰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은 이 대통령 매수 이후 이날까지 1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150지수 상승에 연동되는 ‘KODEX 코스닥150’ ETF도 34.7% 올랐다. 단순 합산 시 평가이익은 약 3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28일 코스피 5000 달성을 공약하며 해당 ETF 2종에 총 4000만 원을 투자했다. 여기에 또 다른 코스피 추종 ETF인 ‘TIGER 200’에도 5년간 매월 1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추가로 적립 투자해 전체 투자 규모를 1억 원으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개인투자자들의 ETF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ETF 순자산 총액은 이달 5일 300조 원을 돌파했고 21일 종가 기준 325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 대통령은 “국장 투자의 매력을 높여 부동산 자금을 주식으로 이전하는 흐름을 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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