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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전·하이닉스 등판했는데"…'넥스트레이드' 출·퇴근길 거래는 아직
    "삼전·하이닉스 등판했는데"…'넥스트레이드' 출·퇴근길 거래는 아직
    IB&Deal 2025.03.30 11:05:35
    출범 4주차를 맞은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거래가 기존 주식 거래 시간(메인 마켓)에 80%이상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1일부터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기존 350개에서 796개로 늘어나는 가운데 정규 거래시간 전후에도 거래량이 늘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출범 4주차(24~28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 3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출범 1~2주차(4~14일) 155억 원, 3주차(17~21일) 1351억 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종목당 평균 거래대금도 1~2주
  • 올 1분기 개미·외인 수익률 가른 종목은?…"다음 주가 불확실성 정점"
    올 1분기 개미·외인 수익률 가른 종목은?…"다음 주가 불확실성 정점"
    IB&Deal 2025.03.30 10:30:25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30.3%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5.6%로 코스피 상승률(6.6%)를 밑돌았다. 조선주가 개인·외국인의 수익률을 갈랐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올 들어 지난 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4조 727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조선주인 ‘한화오션’으로 1 조 1800억 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차(7900억 원), KB금
  • [단독] 상장 추진 한화에너지, 공모주 ‘셋째 아들' 몰아주기 계획 [시그널]
    [단독] 상장 추진 한화에너지, 공모주 ‘셋째 아들' 몰아주기 계획 [시그널]
    IB&Deal 2025.03.28 17:40:00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한화(000880)에너지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 대부분을 한화그룹 오너가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에게 몰아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신규 상장은 공모 과정에서 신주를 발행하며 모은 자금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하지만 사실상의 ‘가족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김 부사장이 가진 기존 주식을 판매하는 구주 매출 방식을 중심으로 IPO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다. 한화에너지가 지배주주 일가의 이득만
  •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한 최윤범…영풍·MBK와 분쟁은 장기전 돌입[시그널]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한 최윤범…영풍·MBK와 분쟁은 장기전 돌입[시그널]
    IB&Deal 2025.03.28 17:30: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해외 계열사를 통한 세 번째 순환출자를 감행한 끝에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영풍(000670)·MBK파트너스는 최 회장이 탈법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정기 주주총회 효력 정지를 위한 법적 조치 돌입에 재차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12대 1의 이사진 구도가 11대 4로 재편됐지만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돌입할 분위기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서 박기덕, 김보영, 권순범, 제임스 앤드류 머피, 정다미 등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모
  • [속보]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측 이사 5명 선임…경영권 방어
    [속보]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측 이사 5명 선임…경영권 방어
    IB&Deal 2025.03.28 14:40:47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세번째 순환출자 형성을 통해 영풍(000670) 의결권을 또다시 제한한 끝에 경영권 방어 전선 구축에 성공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기덕·김보영·권순범·제임스 앤드류 머피·정다미 등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선임됐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강성두·김광일 등 3명이 선임됐다. 최 회장 측은 기존 임기가 남은 이사진을 포함해 이사회 과반
  • [속보] 코스피 장중 2550선도 깨졌다
    [속보] 코스피 장중 2550선도 깨졌다
    IB&Deal 2025.03.28 14:35:09
    코스피지수가 28일 2550선 이하로 추락했다. 장중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 넘게 하락한 2549.26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파란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각각 2.75%, 3.82%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4.24%), 셀트리온(-2.21%) 등도 모두 하락세다. 개인이 5836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5980억 원, 767억 원 가량을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 하나증권 "손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하나증권 "손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IB&Deal 2025.03.28 11:14:23
    하나증권은 매월 ‘손님 소리 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손님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손님 소리 체험의 날’은 하나증권 경영진이 손님케어센터에서 콜센터 상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처음 열린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참여해 현장에서 손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상담 사례 등을 분석하며 손님 응대 품질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은 손님 가치 향상을 위해 ‘손님 소리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27일에는 손님가치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
  • 김동환 UTC인베스트먼트 대표 "가업 승계 힘든 유망 중기 주목"
    김동환 UTC인베스트먼트 대표 "가업 승계 힘든 유망 중기 주목"
    IB&Deal 2025.03.27 17:51:18
    “지방 각지에서 탄탄한 제조기업을 설립한 창업주들의 은퇴 흐름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이들을 이어받고 우리의 시스템을 입혀 한 단계 ‘점프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김동환 UT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견조한 현금 흐름을 가졌지만 자식 세대로 승계가 어려운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유의미한 지분율을 확보하고 자금·인력 등을 지원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골드만삭스와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현 S
  • 법원·국민연금, 최윤범 손 들어줬다 [시그널]
    법원·국민연금, 최윤범 손 들어줬다 [시그널]
    IB&Deal 2025.03.27 17:15: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영풍이 고려아연 보유 지분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린 데다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도 고려아연 손을 들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풍·MBK가 17일 신청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기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이 지난해 12월 31일이라는 점을 핵심으로 봤다. 따라서 3월 이뤄진 와이피씨(
  • 법원, 영풍 측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 가처분 기각[시그널]
    법원, 영풍 측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 가처분 기각[시그널]
    IB&Deal 2025.03.27 15:23:12
    영풍(000670)이 고려아연(010130) 보유 지분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영풍의 의결권이 재차 묶이게 되면서 최윤범 회장 측이 장악해 온 이사회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풍·MBK가 지난 17일 신청한 가처분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영풍은 신설 자회사 와이피씨(YPC)를 통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25.4%의 의결권을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최 회장 측은 지난
  • 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순자산액 1조원 돌파
    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순자산액 1조원 돌파
    IB&Deal 2025.03.27 08:55:3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1조 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식형 액티브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최근 6개월 사이 6254억 원, 올 들어서만 2623억 원의 순자산액이 늘어났다. 해당 상품은 테슬라에 집중 투자하며 테슬라와 동반성장할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함께 투자한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서만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
  • '락피쉬' 에이유브랜즈, 일반청약 경쟁률 969대 1[시그널]
    '락피쉬' 에이유브랜즈, 일반청약 경쟁률 969대 1[시그널]
    IB&Deal 2025.03.26 18:56:57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가 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9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 8800억 원이며 전체 청약 건수는 16만 9382건 수준이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48주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앞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요예측에는 2085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은 816.22
  • 한국피아이엠, 일반청약 흥행…경쟁률 1384대 1[시그널]
    한국피아이엠, 일반청약 흥행…경쟁률 1384대 1[시그널]
    IB&Deal 2025.03.26 18:56:22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한국피아이엠이 일반청약에서 1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2조 52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3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5200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9만 5982건이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69주다. 한국피아이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214.55대1의 경쟁률로 선방했다. 기관 98.69%가
  • 관세폭탄·고환율에 기업 비명…"정쟁 장기화 땐 변동성 커질 것"
    관세폭탄·고환율에 기업 비명…"정쟁 장기화 땐 변동성 커질 것"
    IB&Deal 2025.03.26 17:47:42
    상장사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낮아진 대표적인 요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꼽힌다. 여기에 더해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여파로 나 홀로 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돼도 올 3분기까지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며 상장사들은 수차례 경영계획을 수정하는 분위기다. 26일 서울경제신문이 에프앤가이드(064850)에 의뢰해 98개 국내 상장사의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63%(
  • 눈높이 낮추는 상장사들…5곳 중 3곳 영업익 하향
    눈높이 낮추는 상장사들…5곳 중 3곳 영업익 하향
    IB&Deal 2025.03.26 17:42:26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국내 상장사 5곳 중 3곳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본격화로 기업 성장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국내 상장사 98곳 가운데 62곳(63.26%)의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3개월 전 대비 감소했다. 이달 24일 기준 코스피 상장사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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