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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자산·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하나자산·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IB&Deal 2025.04.20 17:43:16
    ‘2기 함영주호’가 비은행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인 하나자산운용을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을 검토한다. 하나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합병의 전단계인 셈이다. 특히 향후 합병이 성사되더라도 당분간은 자산운용과 대체투자자산운용 영역에서 수장을 맡을 대표를 따로 둬 ‘한 지붕 두 식구’ 전략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이 같은 내용으로 하나자산운용과 하나대체자산운용을 합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룹은 먼저 하나자산운용을 그룹 자회사로 승격해 경쟁력 강화에
  • 자금 피난처된 MMF…일주일새 설정액 7.6조 늘었다 [마켓시그널]
    자금 피난처된 MMF…일주일새 설정액 7.6조 늘었다 [마켓시그널]
    IB&Deal 2025.04.20 10:15:31
    최근 일주일 동안 머니마켓펀드(MMF)에 몰린 자금이 한 달 새 유입된 자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공모 MMF 117개의 설정액은 165조 8263억 원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7조 5875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준으로 최근 한 달 동안의 MMF 설정액 증가분(5조 6766억 원)보다도 많은 금액이 일주일 사이에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3개월 동안에는 13조 4108억 원, 연초 이후로는 45조 7387억 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법인들이 MMF를 일종의 ‘자
  • “지금이라도 金 살까”  관세 전쟁에 거래대금 4.4배 '쑥' [마켓시그널]
    “지금이라도 金 살까” 관세 전쟁에 거래대금 4.4배 '쑥' [마켓시그널]
    IB&Deal 2025.04.20 10:07:18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고강도 관세 정책을 무기로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가운데 올 들어 국내 금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4.4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금 현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금 1㎏ 기준) 509억 1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115억 2300만 원)보다 341.85% 늘어난 수치다. 금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일평균 194억 4300만 원으로 200억 원이 채 안 됐다. 그러다 올 1월 250억 9200만 원으로 오르더니 2월 80
  • 쎄크, 일반 청약 경쟁률 934대 1 [시그널]
    쎄크, 일반 청약 경쟁률 934대 1 [시그널]
    IB&Deal 2025.04.19 08:24: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쎄크가 일반청약에서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 원을 웃도는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며 쎄크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1000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9만 9775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50주였다. 상장 주관사인 신영증권에서 최소 단위(5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1주를 받은 뒤 50%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의
  • MBK, 고려아연 브릿지론 6000억 상환…NH증권 만기 연장 논의 시작[시그널]
    MBK, 고려아연 브릿지론 6000억 상환…NH증권 만기 연장 논의 시작[시그널]
    IB&Deal 2025.04.19 05:00:00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를 단행하며 NH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1조5785억 원의 브릿지론 중 약 6000억 원을 상환했다. MBK와 NH증권은 곧 만기가 도래하는 해당 대출의 연장 논의에도 착수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까지 6호 펀드 출자기관(LP)들에 캐피탈 콜을 실시한 뒤 브릿지론을 갚으며 이 규모를 1조 원 아래로 낮췄다. MBK는 지난해 10월 10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자금 마련을 위해 NH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조5785억 원을 9개월 만기 고정금리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IB&Deal 2025.04.18 19:52:45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상장사는 96개 사로 이들의 조달 금액은 총 6조 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기업이 유상증자로 조달한 총 금액이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IB&Deal 2025.04.18 17:44:34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나아가 1년 내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까지 올해 4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로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어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은 이미 경제위기 수준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 글로벌 증시 요동에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헤지·분산투자가 갈랐다
    글로벌 증시 요동에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헤지·분산투자가 갈랐다
    IB&Deal 2025.04.18 17:4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전후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운용사별 타깃데이트펀드(TDF) 성과도 엇갈리고 있다. 환 헤지 유무와 글로벌 분산투자가 수익률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2045 빈티지(은퇴 시점) TDF 중 최근 6개월 수익률이 ‘플러스’인 상품(운용 자산 10조 원 이상 운용사 대상)은 ‘하나더넥스트TDF(2.53%)’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13%)’뿐이다. 반면 TDF 시장점유율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 회사채 순발행 1.6조로 4년來 최대…전액 채무상환에 쓰기도 [시그널]
    회사채 순발행 1.6조로 4년來 최대…전액 채무상환에 쓰기도 [시그널]
    IB&Deal 2025.04.18 17:35:00
    산재해 있는 경영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량을 늘리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금액)은 약 1조 6000억 원인데 4월 회사채 순발행액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코로나19로 경영 리스크가 증가하고 저금리에 유동성이 넘쳤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부 기업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를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채권을 ‘오버 발행’하고 있어 중장기적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
  • "홈플러스 전단채 채권자 확인 안돼"…신영증권 책임론 부상[시그널]
    "홈플러스 전단채 채권자 확인 안돼"…신영증권 책임론 부상[시그널]
    IB&Deal 2025.04.18 17:20:00
    홈플러스가 이달 11일 법원에 총 2조 7000억 원 규모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며 회생 절차에 본격 돌입했지만 추가로 내야 할 전자단기사채(ABSTB) 최종 투자자 명단이 여전히 확보되지 않고 있다. 정상적인 회생 절차를 위해서는 채권 현황을 정확히 취합하고 변제 방식도 찾아야 하지만, 전단채 발행사인 신영증권이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서 관련 절차가 고착 상태에 빠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법원 일정에 따라 채권자 신고를 이달 24일까지 추가로 받기로 하고 자체 시스템
  • 3주간 청약 단 1건…IPO마저 지지부진 [시그널]
    3주간 청약 단 1건…IPO마저 지지부진 [시그널]
    IB&Deal 2025.04.18 17:15:00
    경영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인 기업공개(IPO) 시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모주 청약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당국이 심사 기준을 강화하자 상장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일부 기업은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자금 확보를 위해 공모가 할인율을 높여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공모주 청약에 나선 기업은 쎄크 단 1곳에 불과하다. 지난달 25~26일 에이유브랜즈가 일반 청약을 받은 후 약 3주 동안 IPO
  • 정부, ISDS 항소 포기…美메이슨에 860억 배상
    정부, ISDS 항소 포기…美메이슨에 860억 배상
    IB&Deal 2025.04.18 15:57:09
    정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사모펀드 메이슨캐피털에 결국 3200만 달러(약 438억 원)와 지연이자 등을 배상하게 됐다. 항소하게 되면 막대한 법률 비용과 지연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8일 법무부는 “정부 대리 로펌 및 외부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걸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정부의 메디슨 ISDS 중재판정 취소 청구를 기각한 지난달 20일자 싱가포르 국제상사법원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항소를 포기한 것은
  • 블랙스톤,  운용자산 1.2조달러 돌파 사상 최대치[시그널]
    블랙스톤, 운용자산 1.2조달러 돌파 사상 최대치[시그널]
    IB&Deal 2025.04.18 15:06:27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로 꼽히는 블랙스톤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인 약 620억 달러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용자산(AUM)도 약 1조2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이번 성장 배경에 크레딧 부문과 프라이빗 웰스 부문의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블랙스톤의 외부 자금 운용 크레딧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이며 기업 및 부동산 크레딧을 포함해 총 4650억 달러를 운용 중이다. 지난 1년 간 크레딧 부문에서만 전체 유입 자금의 약 60%를 차지하는 1
  • 외국인 '금리 인하' 베팅…선물시장서 국채 "사자", 달러 "팔자"
    외국인 '금리 인하' 베팅…선물시장서 국채 "사자", 달러 "팔자"
    IB&Deal 2025.04.18 06:00:00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 국채 선물 시장에서 연일 순매수를 이어가며 ‘금리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미국의 대외 신뢰도 저하가 겹치면서, 외국인들은 달러 선물도 적극적으로 매도하며 달러 약세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1달러당 1400원 대의 강달러 흐름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들어(이날 기준) 10년과 3년 만기 국채 선물을 각각 6조 7538억 원, 16조 6590억 원어치 순매
  • LS·SK 계열사 '중복상장' 제동[시그널]
    LS·SK 계열사 '중복상장' 제동[시그널]
    IB&Deal 2025.04.17 17:43:00
    LS그룹과 SK그룹이 추진 중인 계열사 상장에 제동이 걸렸다. 이미 모기업이 상장해 있는데 핵심 자회사까지 상장하면 일반 주주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당국이 중복 상장에 대해 ‘현미경 심사’에 나선 영향이다. 국내 다수의 대기업 집단은 그동안 주요 사업 부문을 분할한 뒤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 자금을 얻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왔는데 잇따른 논란으로 당국이 심사 기조를 강화하면서 이 같은 관행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지주회사인 ㈜LS의 자회사 LS MnM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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