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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만에 100조 증가"…미래에셋운용, 순자산 500조 시대 개막
    "6개월 만에 100조 증가"…미래에셋운용, 순자산 500조 시대 개막
    IB&Deal 2025.12.15 09:37:26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해외 총 운용자산이 500조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운용은 지난달 말 기준 한국과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504조 원을 운용 중이다. 2022년 말 250조 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 말 305조 원, 2024년 말 378조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5월 40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6개
  • AI 거품 논란·美 지표 경계에 '블랙먼데이' 공포…삼성전자3%·하이닉스 4%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AI 거품 논란·美 지표 경계에 '블랙먼데이' 공포…삼성전자3%·하이닉스 4%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2.15 09:24:02
    인공지능(AI) 산업 거품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확산되며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2% 내린 4053.74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낙폭을 일부 줄여 2% 초반 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0억 원, 900억 원 넘게 순매도 하고 있는 반면 개인 홀로 4000억 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하락세를 일부 방어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 고려아연, 美 2조 투자유치에 영풍-MBK “경영권 방어 목적” [시그널]
    고려아연, 美 2조 투자유치에 영풍-MBK “경영권 방어 목적” [시그널]
    IB&Deal 2025.12.15 09:21:13
    고려아연(010130)이 미국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2조 원 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하자, 영풍-MBK파트너스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고려아연 지분 투자 구조는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백기사’ 구하기 목적이라는 것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미국 남동부에 10조 원 규모의 전략 광물 제련소를 건립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 제련소는 고려아연과 미국 측이 합작법인(JV)을 통해 추진한다.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고려아연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전략 광물 상당수를 현지에서 생산
  • "개인 투자 트렌드에 모멘텀 전략 더했다"…KB자산운용, 'RISE 동학개미 ETF' 상장
    "개인 투자 트렌드에 모멘텀 전략 더했다"…KB자산운용, 'RISE 동학개미 ETF' 상장
    IB&Deal 2025.12.15 09:01:16
    KB자산운용은 오는 16일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흐름과 최근 주가 성과가 우수한 종목 선별 기준을 결합한 ‘RISE 동학개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RISE 동학개미 ETF’는 갈수록 커지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영향력을 상품 구조에 유기적으로 담아낸 상품이다. 국내 ETF 중 상품명에 ‘동학개미’를 직접 사용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해당 상품은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20% 종목과 최근 12개월간(최근 1개월 제외) 주가 성과가 우수한(모멘텀 상위) 종목을 결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시가총액
  • "배당과 주가 상승 동시 추구"…한투운용, 'ACE 고배당주 ETF' 상장
    "배당과 주가 상승 동시 추구"…한투운용, 'ACE 고배당주 ETF' 상장
    IB&Deal 2025.12.15 08:50:48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6일 ACE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ACE 고배당주 ETF는 국내주식형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Akros 고배당주20 지수(시장가격)'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시장대표성이나 유동성뿐 아니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수익성(ROE)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종목을 편입한다. 해당 ETF의 특징은 '배당락 회복률'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배당락 회복률이 낮은 경우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배당을 진행한 것으로
  • 또다시 고개 든 'AI 버블론'…프리마켓서 삼성전자 3%대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또다시 고개 든 'AI 버블론'…프리마켓서 삼성전자 3%대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2.15 08:35:32
    또다시 ‘인공지능(AI)버블론’이 고개를 들면서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프리마켓에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15일 오전 8시 29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는 거래 중인 616개 종목이 기준가 대비 평균 1.66% 하락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3.03% 내린 10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브로드컴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주 잔고 감소와 수익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13% 넘게 급락했다. 이에 따
  • NXT에 맞불…거래소, 두달간 수수료 한시 인하
    NXT에 맞불…거래소, 두달간 수수료 한시 인하
    IB&Deal 2025.12.15 08:12:20
    한국거래소가 15일부터 두달간 주식거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낮춘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현행 0.0023%의 단일 거래 수수료율을 차등 요율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지정가 주문 수수료는 0.00134%, 시장가 주문 수수료는 0.00182%로 각각 낮아진다. 기존 대비 20~40%가량 인하되는 수준이다. 이번 조치는 넥스트레이드(NXT)의 수수료 체계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넥스트레이드는 지정가 주문에 0.00134%, 시장가 주문에 0.00182%의 수수료율
  • “兆 단위 대어 잡아라” HD현대로보틱스·구다이글로벌 주관사 선정에 분주한 증권가 [시그널]
    “兆 단위 대어 잡아라” HD현대로보틱스·구다이글로벌 주관사 선정에 분주한 증권가 [시그널]
    IB&Deal 2025.12.15 07:00:00
    연말이 다가올수록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장 출사표를 던진 HD현대로보틱스와 구다이글로벌을 잡기 위한 증권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 오랜만에 ‘조 단위’ IPO 대어가 등장한 만큼 상장 주관사단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이르면 연내 주관사단 선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국내외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으며 마감일은 16일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달 중순께 프레젠테이션(P
  • 고환율 이어지는데 '사모펀드 규제'까지… 해외 자본 공습 빨라진다[시그널]
    고환율 이어지는데 '사모펀드 규제'까지… 해외 자본 공습 빨라진다[시그널]
    IB&Deal 2025.12.14 20:06:32
    최근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하면서 해외 대형 자본의 한국 시장 공습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 자본 입장에서는 한국 기업이나 부동산 등 자산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회에서 논의 중인 토종 사모펀드(PEF)를 향한 강도 높은 규제안이 현실화되면 해외 대형 자본의 한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47.5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계엄 이후 1400원대를 넘
  • 해외PEF, 개인자금·FO로 덩치 키워…정보공개·차입매수 모두 민간에 맡겨 [시그널]
    해외PEF, 개인자금·FO로 덩치 키워…정보공개·차입매수 모두 민간에 맡겨 [시그널]
    IB&Deal 2025.12.14 18:36:13
    국회가 사모펀드(PEF) 규제를 위해 추진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PEF 규제를 공모펀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반대로 해외에서는 대형 PEF들이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패밀리오피스와 일부 개인 자금을 유치해 기업에 투자한다. 한국은 반대로 2021년 고액 자산가나 일반 법인의 PEF 출자가 사실상 막혔고 이번에 PEF의 투자와 이후 경영까지 제약하려는 상황이다. 투자은행(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14일 “해외 초대형 펀드들은 개인 고액 자산가들의 자금까지 유치해가며 덩치를 키우고 있는데 한국
  • 영풍 “청호컴넷 투자 회수 위해 고려아연 자금 200억 유용 정황” [시그널]
    영풍 “청호컴넷 투자 회수 위해 고려아연 자금 200억 유용 정황” [시그널]
    IB&Deal 2025.12.14 10:37:30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지창배 전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청호컴넷 투자금 회수와 사익 실현을 위해 고려아연 자금 200억 원을 우회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2019년 9월~10월, 최윤범 회장이 99.9%를 출자한 개인 투자조합 ‘여리고1호조합(여리고)’은 지 전 대표가 실질적 대주주인 청호컴넷의 자기주식 장외매수, 제3자배정 신주 취득을 통해 약 6.2% 지분을 확보하며 3대 주주가 됐다. 당시 청호컴넷은 자본잠식, 단기채 누적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놓여 있었
  • 한 달 만에 국장 복귀한 외국인…이달 3兆 '사자' [마켓시그널]
    한 달 만에 국장 복귀한 외국인…이달 3兆 '사자' [마켓시그널]
    IB&Deal 2025.12.14 10:15:34
    지난달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투자가들이 이달 들어서는 대형주 중심의 '사자' 행렬을 보이며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는 이달 1∼11일 코스피 시장에서 3조 30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4조 425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6개월 만에 '팔자'로 돌아섰지만, 연말이 다가오자 다시 매집에 나선 것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순매수 기준 △삼성전자(005930)(9322억 원) △SK하이닉스(000660
  • "상품 아닌 삶을 설계…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의 새 기준 만들 것"
    "상품 아닌 삶을 설계…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의 새 기준 만들 것"
    IB&Deal 2025.12.12 18:06:52
    “상품 중심의 영업은 더 이상 초고액자산가(VVIP)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자산관리(WM)는 고객의 삶 전체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박춘희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 센터장은 1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THE 센터필드 W는 고객의 생애·가치·자산을 함께 설계하는 자산관리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나증권은 이달 1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초고액자산가 전용 프리미엄 점포 ‘THE 센터필드 W’를 열고 본격적인 자산관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미 선도 금융사들이 자리 잡은 시장이
  • [ETF 줌인] 美 제조업 부활의 핵심 '휴머노이드 로봇' …액티브 전략으로 6개월 수익률 61%
    [ETF 줌인] 美 제조업 부활의 핵심 '휴머노이드 로봇' …액티브 전략으로 6개월 수익률 61%
    IB&Deal 2025.12.12 18:01:38
    휴머노이드 로봇이 미국 제조업 재건 전략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산비 상승과 숙련 인력 부족이 맞물린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로봇 자동화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도 크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에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 ETF의 최근 수익률은 1개월 14.58%, 3개월 45.06%, 6개월 60.93%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제
  • '상승 베팅' 美지수 ETF 사들인 개미…韓지수형은 매도
    '상승 베팅' 美지수 ETF 사들인 개미…韓지수형은 매도
    IB&Deal 2025.12.12 17:55:22
    개인투자자들이 상반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 지수형 ETF는 적극적으로 사들인 반면 국내 지수 관련 상품은 순매도에 나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관망 심리가 커진 국내 증시보다는 미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12월 4~11일)간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ETF는 ‘TIGER 미국S&P500’으로 177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KODEX 미국S&P500(89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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