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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SM그룹 후계자 상속세 물납 조사…'재단 출연' 편법 여부 정조준
    [단독] SM그룹 후계자 상속세 물납 조사…'재단 출연' 편법 여부 정조준
    IB&Deal 2024.10.31 11:32:21
    세무 당국이 우오현(71) SM그룹 회장의 ‘0순위’ 후계자로 꼽히는 아들 우기원(32) SM하이플러스 대표에 대한 주식 물납 상속세 조사에 돌입했다. 세무 당국은 우 대표가 어머니이자 우 회장의 사실혼 배우자인 고(故) 김혜란 전 삼라마이다스 이사 보유 주식을 SM그룹 지배 아래 있는 재단에 기부 형식으로 넘기고 상속 재산을 줄이는 과정에서 편법 납세 회피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재계와 관가에 따르면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9월부터 우 대표가 납부해야 할 상속세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 경영권 방어 성공한 대양금속, KH그룹 안건 모두 부결 [시그널]
    경영권 방어 성공한 대양금속, KH그룹 안건 모두 부결 [시그널]
    IB&Deal 2024.10.31 10:55:17
    대양금속(009190)이 KH그룹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는데 성공했다. 대양금속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비비원조합의 주주 제안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비비원조합은 KH그룹이 적대적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공시에 따르면 비비원조합 주주 제안 안건인 '의장 불신임 및 임시의장 선임의 건', '감사수 변경',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해임의 건', '이사 선임의 건'
  • [부고]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본인상
    IB&Deal 2024.10.31 10:00:20
    △김형렬(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씨 본인상=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강화파라다이스, (02)2227-7500
  • [단독]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 [시그널]
    [단독]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 [시그널]
    IB&Deal 2024.10.31 08:30:11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던 고려아연(010130) 주식 7만1766주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간의 공개매수 경쟁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9월까지여서 주가가 고공 행진을 한 뒤에 추가 차익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3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국민연금이 9월30일 기준 154만8609주(7.48%)를 갖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기준 162만375주(7.83%) 대비 0.35% 줄어든 규모다. MBK의
  • 고려아연 기습반격 성공할까…'청약 3% 제한' 논란 넘어야 [시그널]
    고려아연 기습반격 성공할까…'청약 3% 제한' 논란 넘어야 [시그널]
    IB&Deal 2024.10.31 06:30: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전체 발행주식의 20%에 해당하는 2조 50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전격 발표했다. 영풍·MBK파트너스와의 지분율 격차를 뒤집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마련한 차입금을 일반 주주가 청약한 돈으로 갚겠다는 것인 데다 주당 납입 가격도 전날 고려아연 종가(154만 3000원)의 43%인 67만 원에 불과해 기존 투자자를 농락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거세다. ◇유상증자·자사주 소각 완료 시 지분율 역전 성공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 "공시 사흘 뒤 유상증자 실사"…고려아연 2.5조 유증 파장 커진다 [황정원의 Why Signal]
    "공시 사흘 뒤 유상증자 실사"…고려아연 2.5조 유증 파장 커진다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10.31 05:55: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추진하는 2조 50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파장이 커지고 있다.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와중에 유증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공개매수신고서 허위 기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이번 유증이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지 여부를 차치하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누누이 외쳐온 소액주주 보호에 반한다는 점도 비판을 받는 주 요인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11일 주당 8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올리며 제출한
  • ‘IPO 삼수생’ 케이뱅크…넘어야 할 관문 ‘세 가지’[시그널]
    ‘IPO 삼수생’ 케이뱅크…넘어야 할 관문 ‘세 가지’[시그널]
    IB&Deal 2024.10.31 05:30:00
    케이뱅크가 내년 1월 기업공개(IPO) 관문을 넘기 위해선 시장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다른 ‘대어(大魚)’와 경쟁해야 하는 등 최소 세 가지 관문을 넘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케이뱅크가 우선 시장과 FI와의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2021년 6월 베인캐피털, MBK파트너스, MG새마을금고, 컴투스 등으로부터 7250억 원을 투자받았다. 투자단가는 주당 6500원이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주주간계약을 통해 IPO 완료일까지 내부수익률
  • "퇴직연금 갈아타기로 증권사 점유율 30% 넘어설것"
    "퇴직연금 갈아타기로 증권사 점유율 30% 넘어설것"
    IB&Deal 2024.10.30 17:45:04
    증권사 실무자들의 90%가 31일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본격 가동된 뒤 중장기적으로 현 20%대 초반 수준인 금융투자 업계의 시장점유율이 30%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아직 사회 초년생인 30대 젊은 층이 계좌 갈아타기 움직임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퇴직연금 사업 증권사 14곳의 실무 담당 28명에게 실물이전 관련 긴급 설문을 실시한 결과 89.3%(25명)가 5~10년 뒤 금융투자업권의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은 가입자가
  • 30대, 연금이전 가장 관심…70%는 "원금 비보장상품 가입 늘 것"
    30대, 연금이전 가장 관심…70%는 "원금 비보장상품 가입 늘 것"
    IB&Deal 2024.10.30 17:38:15
    증권사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들이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금융투자 업권의 수혜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자신감이었다. 이들은 특히 30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현재 과반을 차지하는 은행권 점유율을 빼앗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은 저조한 수익률, 시장 내 경쟁 저하, 신규 진입·퇴출 부진, 적립금 중심의 양적 경쟁 등 현 시장의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 당국이 31일부터 개시하는 제도다. 당국은 이 같은 퇴직연금 시장 경쟁 체
  • 고려아연 기습반격…2.5조 유증 승부수 [시그널]
    고려아연 기습반격…2.5조 유증 승부수 [시그널]
    IB&Deal 2024.10.30 17:33: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30일 이사회를 열어 2조 50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전격 발표했다. 영풍·MBK파트너스와의 지분율 격차를 뒤집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마련한 차입금을 일반 주주가 청약한 돈으로 갚겠다는 것인 데다 주당 납입 가격도 전날 고려아연 종가(154만 3000원)의 43%인 67만 원에 불과해 기존 투자자를 농락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거세다. 이 때문에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해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 “케이뱅크 IPO 내년 1월 재도전”…FI 설득에 달렸다 [시그널]
    “케이뱅크 IPO 내년 1월 재도전”…FI 설득에 달렸다 [시그널]
    IB&Deal 2024.10.30 17:30:00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를 철회했던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재추진 시점을 내년 1월로 제시했다.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 구조를 다시 짜 고평가 우려를 씻겠다는 계획이지만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원하는 재무적투자자(FI)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전날 ‘제 9회 금융의날’ 기념식 직후 취재진과 만나 “다시 정비해서 1월에 (IPO를)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최 행장은 “이번에 IPO를 추진하면서 시장의 수요를 어느 정도 확인했다”며 “시
  • 영풍·MBK 지분희석 겨냥한 최윤범…'기존주주 '청약 3% 제한' 논란[시그널]
    영풍·MBK 지분희석 겨냥한 최윤범…'기존주주 '청약 3% 제한' 논란[시그널]
    IB&Deal 2024.10.30 17:27:00
    고려아연(010130)이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2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의 지분율 격차를 단번에 해소할 수 있는 카드다. 특히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주주당 최대 3%로 청약 물량을 제한한 것은 이번 유증에 우군을 다수 결집시켜 영풍·MBK 측 지분율을 넘어서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관측이다. 그렇지만 자신들이 자사주 공개매수로 유통 물량을 대거 없애놓고 다시 신주를 발행하는 점, 유증 목적 대부분이 공개매수 차입금 상환을 위한 용도인 점 등은 비판이 불가피
  • 고려아연 유증, "국민기업" 내걸었던 현대엘리 사태 '데자뷔' [시그널]
    고려아연 유증, "국민기업" 내걸었던 현대엘리 사태 '데자뷔' [시그널]
    IB&Deal 2024.10.30 17:25: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기습적으로 2조 50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는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저지할 것이 확실시된다. 고려아연이 ‘국민주’를 거론하면서 과거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이 KCC로부터의 경영권 공격에 대응할 목적으로 진행했던 ‘국민기업’을 위한 유증과 닮은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시 법원은 KCC 측이 제기한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여 제동을 걸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 회장 측이 결정한 유증에 대한 법적
  • [속보] MBK, 유증 중지 가처분 신청…"모든 법적 수단 강구" [시그널]
    [속보] MBK, 유증 중지 가처분 신청…"모든 법적 수단 강구" [시그널]
    IB&Deal 2024.10.30 14:16:36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30일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하자 MBK파트너스는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반발했다. MBK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며, 최 회장 및 이사진들에게 끝까지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MBK는 “자본시장과 주주들을 경시하는 최 회장의 처사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은 기존 주주들과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
  • 코스닥 노크 '닷밀' “디즈니가 롤모델…국내 유일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시그널]
    코스닥 노크 '닷밀' “디즈니가 롤모델…국내 유일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시그널]
    IB&Deal 2024.10.30 14:09:04
    “실감 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함께 닷밀이 가진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국내 실감 미디어 선두 기업 닷밀의 정해운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윌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디즈니 테마파크의 디자인·건설 등을 담당)을 롤모델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테마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닷밀은 영상이 아닌 현상을 만든다”며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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