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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하이닉스 나란히 신고가…메모리 반도체 ‘굳건’ [줍줍 리포트]
    삼성전자·하이닉스 나란히 신고가…메모리 반도체 ‘굳건’ [줍줍 리포트]
    IB&Deal 2025.10.10 09:32:05
    추석 연휴 직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기대감과 함께 최근 발생했던 호재로 투자금이 대거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4%대, SK하이닉스는 6%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52주 최고가를 9만 4300원으로 경신했고, SK하이닉스 역시 42만 6000원으로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장 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우호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근 AMD와 오
  • 'AMD 수혜주' 지목된 삼성전자, '11만 전자' 갈까 [줍줍 리포트]
    'AMD 수혜주' 지목된 삼성전자, '11만 전자' 갈까 [줍줍 리포트]
    IB&Deal 2025.10.10 08:38:24
    증권가가 삼성전자를 AMD 최대 수혜주로 지목하며 긍정적인 주가 전망을 내놨다. AMD가 오픈AI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면서 AMD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자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10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기존 목표주가보다 22.3% 높아진 수치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와 주요 고객사 고대역폭메모리(HBM) 인증 문제로 디스카운트됐던 밸류에이션이 회복됐다”며 “이제는 정상화된 밸류에이션에 더해 긍정적인 메모리 업황으로 기대 이상의 실
  • 신한證, 글로벌 사업 재편 속도…실리콘밸리 파견 인력 복귀
    신한證, 글로벌 사업 재편 속도…실리콘밸리 파견 인력 복귀
    IB&Deal 2025.10.09 17:49:45
    신한투자증권이 실리콘밸리 사무소 파견 인력들을 속속 복귀시키며 글로벌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중국 상하이 사무소 철수에 이어 미국 거점까지 정리 수순에 들어가며 해외 수익성 효율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 파견 인력 중 대다수가 지난달 국내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저하를 고려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열었다. 당시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IB&Deal 2025.10.09 16:52:00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후 장외시장에서 두나무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의 소액주주 수는 최근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주식은 국내 대표 비상장 거래소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지난달 25일 하루 동안에만 총 4만 6328주 거래됐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설은 이날 최초 제기됐는데, 직전일인 3225주 대비 14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9일, 30일까지 3영
  •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0.09 13:29:48
    올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조선·방산주의 급등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330조 원 이상 불어나는 등 외형을 크게 불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시총이 되레 줄며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한 주식 종목 2765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국내 시총 규모는 3187조 원으로, 6월 말(2856조 원)보다 331조 원(11.6%)
  • 너도나도 빚 내서 사업…이자 부담 ‘스노우볼’ 국면 [시그널]
    너도나도 빚 내서 사업…이자 부담 ‘스노우볼’ 국면 [시그널]
    IB&Deal 2025.10.08 16:00:00
    누적 회사채 발행액이 105조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만에 100조 원을 넘겼다. 기업들이 앞으로 갚아야 하는 회사채 잔액도 4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9월 30일 발행된 회사채는 107조 2760억 원으로 세 분기 만에 100조 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2022년 66조 원, 2023년 77조 원, 2024년 89조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업들이 앞으로 6개월 사이에 상환해야 하는 회사채는 약 44조 원으로, 통상 기업들이
  • 추석에도 극장가는 한산…롯데·메가박스 합병·투자 유치 언제쯤[시그널]
    추석에도 극장가는 한산…롯데·메가박스 합병·투자 유치 언제쯤[시그널]
    IB&Deal 2025.10.07 10:51:00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 2·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합병 심사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 유치 작업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들에 밀린 극장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구조적으로 어려졌다는 분석 속 이를 타개할만한 신사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극장 2위와 3위 사업자인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의 기업결합 신고 관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회사 측에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며 “절차가 모두
  • 시총 2조 방산 기업 매각에 대기업·PE들 북적[시그널]
    시총 2조 방산 기업 매각에 대기업·PE들 북적[시그널]
    IB&Deal 2025.10.06 13:00:00
    토종 방산 부품 제조업체인 엠앤씨솔루션(484870) 경영권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국내 대기업과 중·대형급 사모펀드(PEF)들이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엠앤씨솔루션의 현재 시가총액이 2조 원에 달하는 만큼 모처럼 나온 대형 경영권 매물에 투자은행(IB) 업계 시선이 쏠린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엠앤씨솔루션 인수를 검토중인 국내 원매자 후보군들은 지난달 매각 측과 비밀유지계약(NDA)를 체결하고 투자설명서를 수령해 갔다. 매각 대상은 엠앤씨솔루션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전체다. 현재 국내
  • 다시 움직이는 공모주 시장…추석 연휴 이후 일정은? [시그널]
    다시 움직이는 공모주 시장…추석 연휴 이후 일정은? [시그널]
    IB&Deal 2025.10.04 13:00:00
    에스투더블유와 명인제약의 상장으로 재시동을 걸었던 공모주 시장은 추석 연휴 이후 더욱 바쁘게 움직일 예정이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보다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상장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총 9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이달 14일 노타를 시작으로 비츠로넥스텍·이노테크(16일), 그린광학(17일), 세나테크놀로지(23일), 큐리오시스(27일), 더핑크퐁컴퍼니(28일), 씨엠티엑스(29일),
  • 추석 앞두고 한산한 공모채 시장…4분기 시작은 ‘맑음’ [시그널]
    추석 앞두고 한산한 공모채 시장…4분기 시작은 ‘맑음’ [시그널]
    IB&Deal 2025.10.04 09:50:00
    이번 주 공모 회사채 시장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흐름을 보였다. 이달 중순부터는 SK인천석유화학을 시작으로 파라다이스·우리금융지주·고려아연 등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BBB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금 얼어붙으면서 해당 등급 기업의 수요예측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9월 29일~10월 2일) 들어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앞서 지난주에 7곳이 수요예측을 진행한 것과는 대조적인
  • 장기 휴장 앞두고도 지갑 연 外人…연휴 전 이례적 '사자' [마켓시그널]
    장기 휴장 앞두고도 지갑 연 外人…연휴 전 이례적 '사자' [마켓시그널]
    IB&Deal 2025.10.04 06:27:00
    긴 황금 연휴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가의 수급 공백을 우려한 시장의 시각과 달리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대거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가 '전인미답'의 35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번 주에만 4조 원 넘게 사들이면서 추석 연휴 전 이례적인 '사자세'가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1396억 원 순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매매 동향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1월 4일 이후 최대 규모다. 이달 들어
  • 118만 스타트업 어떡하나…'아무나 상장 못 시킨다' [시그널]
    118만 스타트업 어떡하나…'아무나 상장 못 시킨다' [시그널]
    IB&Deal 2025.10.03 18:09:00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하는 기업 수가 평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배경으로는 높아진 심사 문턱과 벤처 투자 감소에 따른 혁신 생태계 쇠퇴가 꼽힌다. 그동안 다수의 벤처·스타트업이 코스닥 상장을 전제로 투자를 받아온 만큼 신규 상장 위축에 따라 초기 단계의 벤처 투자가 덩달아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한 기업은 60개로 연말이 되더라도 지난해 집계치인 110개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심사 당국의 예
  • 삼성전자·하이닉스 쌍끌이에 '반도체 ETF'도 날았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성전자·하이닉스 쌍끌이에 '반도체 ETF'도 날았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0.03 16:00:00
    최근 1주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권을 ‘반도체 테마’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만전자·40만닉스’ 랠리를 펼치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3500선을 넘어선 가운데 반도체 ETF는 두 자릿수 수익률로 시장 주도세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9월 25일~10월 2일)동안 ETF 수익률 상위권 10개 상품 중 8개 상품이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20.35% 뛰며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
  • "연휴 이후 옥석가리기 본격화…실적 모멘텀에 집중" [이런국장 저런주식]
    "연휴 이후 옥석가리기 본격화…실적 모멘텀에 집중"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10.03 08:00:00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이후 증시가 업종·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4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에 자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년) 추석 이후 한 달간 코스피는 평균 0.07% 상승에 그쳐 계절적 효과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연휴가 오히려 상승 촉매가 된 적도 있다. 2017년 최장 추석 연휴 당시 글로벌 증시는 안정적으로 상승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코스피는 그해 10월 말
  • 누빈자산운용, 글로벌 인프라 투자 ‘원팀 체제’ 출범
    누빈자산운용, 글로벌 인프라 투자 ‘원팀 체제’ 출범
    IB&Deal 2025.10.02 17:39:34
    누빈자산운용이 전례 없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편하고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플랫폼’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누빈자산운용은 2일 기존 여러 전문팀을 단일 리더십 체계 아래 통합하고, 핵심 투자 철학과 협업 문화를 기반으로 6개 독립 자산군을 중심으로 한 ‘원 플랫폼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글로벌 부동산 △글로벌 천연자본 △글로벌 사모 캐피털 △글로벌 채권 △글로벌 주식 등 여섯 개 플랫폼이 신설됐다. 운영은 과거 누빈 그린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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