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코스피 기업 1분기 영업이익 23% 늘었다…코스닥은 절반이 적자
    코스피 기업 1분기 영업이익 23% 늘었다…코스닥은 절반이 적자
    정책 2025.05.19 12:00:00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 실적에서 코스피 기업들은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반면, 코스닥 기업 중 절반 가까이는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56조 99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7% 증가했다. 매출액은 6.65% 증가한 759조 1712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51조 5279억 원으로 무려 41.79% 늘어났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27.19%, 순이익은 46.37% 급증하며 전반
  • 교보증권,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교보증권,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정책 2025.05.19 10:15:05
    교보증권(030610)이 19일 7월 말까지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과 올해 3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신용거래 및 잔고가 없는 휴면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고객은 신용매수일로부터 100일간 연 3.89%의 할인 금리를 적용한다. 신청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신용이벤트’에서 하면 된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휴면고객은 180일 동안 담보대출 금리 연 3.99%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 “알파세대는 어떤 주식을 살까?”…키움證, 미성년자 대상 이벤트 진행
    “알파세대는 어떤 주식을 살까?”…키움證, 미성년자 대상 이벤트 진행
    정책 2025.05.19 10:05:27
    키움증권(039490)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06년생을 포함한 미성년자 투자자를 위한 ‘우리아이 미국주식 더 모으기’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성년자 투자자에게 글로벌 금융 시장 및 투자에 대한 경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식더모으기 서비스는 매일,매주,매월 최소 2000원부터 정기적으로 미국주식을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매수 수수료 및 매수 환전 수수료가 0원으로 전액 면제돼 꾸준히 미국주식을 모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성년자 이벤트 신청 시
  • KB증권, WM 자산 70조 돌파…고액자산가 시장 확대 대응
    KB증권, WM 자산 70조 돌파…고액자산가 시장 확대 대응
    정책 2025.05.19 09:57:22
    KB증권이 자산관리(WM) 부문 자산 규모가 7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퇴직연금 적립금도 7조 원에 도달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 KB증권은 WM 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 64조 원에서 이달 70조 원으로 6조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말 12조 8000억 원에서 불과 8년 만에 5.5배 증가한 것이다. 퇴직연금 적립도 13일 기준으로 7조 원을 달성했다. ‘KB M-able(마블)’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리츠 등 투자 상품과 함께 경쟁력 있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고
  • 신한證, 베트남 증권 플랫폼 1위 업체와 전략적 투자 및 협력 계약 체결
    신한證, 베트남 증권 플랫폼 1위 업체와 전략적 투자 및 협력 계약 체결
    정책 2025.05.19 09:40:24
    신한투자증권은 베트남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 ‘FireAnt’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최종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지 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FireAnt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30만 명이 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증권 정보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AI기반 투자 정보, 종목 분석, 사용자 중심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베트남의 ‘커뮤니티형 블룸버그’로 불릴 만큼 시장 내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집행했으며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신한투
  • 취업 전에 투자…‘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 출시
    취업 전에 투자…‘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 출시
    정책 2025.05.19 09:34:45
    KB자산운용은 취업 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산배분 펀드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글라이드패스’를 적용했다. 지금으로부터 45년 뒤인 2070년 은퇴를 가정해 어린이, 청소년기, 대학생 등 상대적으로 투자 기간이 긴 투자자의 자산관리에 적합한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는 투자 초기 위험자산 투자비중을 100%로 유지하고, 10년 후인 2035년부터는 ‘KB 온국민 T
  • 타임폴리오,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동유형 ETF 수익률 1위
    타임폴리오,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동유형 ETF 수익률 1위
    정책 2025.05.19 09:29:21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높은 1개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최근 1개월 동안 +7.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는 포트폴리오의 절반인 50%를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해 금리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확보하고, 나머지 50%는 미국 나스닥100 기반 기술주에 액티브하게 투자한다. 특히 채권 부문에서는 안정성이 높은 단기통안채 중심으
  • 하나證 '2025 패밀리데이' 개최…"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하나證 '2025 패밀리데이' 개최…"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정책 2025.05.19 09:22:48
    하나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하나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하나증권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사무실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6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고경영자(CEO) 집무실을 방문해 ‘CEO를 이겨라!’ 게임을 진행하는 등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격의 없는 만남을 가졌다. 임직원 자녀들은 자산관리(WM), 투자은
  • 국내 증권사들, 지난해 해외서 4000억 벌었다…트레이딩 호조에 실적 '껑충'
    국내 증권사들, 지난해 해외서 4000억 벌었다…트레이딩 호조에 실적 '껑충'
    정책 2025.05.19 08:07:07
    지난해 15개 국내 증권회사가 해외법인에서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70곳(시장조사 목적의 10개 사무소 제외)의 순이익은 2억 7220만 달러(4002억 원)로 전년(1억 650만 달러·1566억 원) 대비 15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15개 증권사 당기순이익의 7.3%에 달한다. 해외점포 이익 증가는 지난해 채권중개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업무 등 트레이딩 업무 이익이
  • ‘승무원 미스트’ 달바 코스피 입성…키스트론 공모주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승무원 미스트’ 달바 코스피 입성…키스트론 공모주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정책 2025.05.19 06:00:00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승무원 미스트’로 이름을 알린 달바글로벌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뮨온시아·바이오비쥬·인투셀 등이 상장하는 등 한주에 4개 회사가 증시에 데뷔하면서 얼어붙은 기업공개(IPO)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2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2016년 설립된 달바글로벌은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에서 내놓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승무원 미스트로 유명세를 타며 지난해
  •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주목…‘산 넘어 산’ 코스피 2600선 지킬까 [주간 증시 전망]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주목…‘산 넘어 산’ 코스피 2600선 지킬까 [주간 증시 전망]
    정책 2025.05.19 05:20:00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완화되자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피가 주간 기준 5주 연속 상승하면서 관세발(發) 충격을 일부 회복했다. 이런 가운데 9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던 외국인투자가들이 돌아올 조짐이 나타나면서 수급 공백이 채워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모처럼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증시가 또 다시 요동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강등이 예견된 이벤트였던 만큼 국내 증시에 미치는
  • 밸류업 1년, 블록딜 반짝 늘었지만…규제·관세로 올해 주춤[시그널INSIDE]
    밸류업 1년, 블록딜 반짝 늘었지만…규제·관세로 올해 주춤[시그널INSIDE]
    정책 2025.05.19 05:06:00
    기업가치제고(밸류업) 정책 도입으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시간외 대량거래(블록딜) 규모가 최근 들어 최대치인 8조원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후 사전 공시 제도가 도입되고 밸류업 동력이 약해진데다 미국발 관세전쟁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들어 블록딜 거래량은 다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금융정보회사 딜로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연간 블록딜 거래금액은 8조 1572억 원(24건)으로 2023년 1조 8191억 원(8건) 보다 348%이상 급증했다. 8조 원
  • 밸류업지수, 내달 30% 물갈이…'가치제고 공시' 기업 우대
    밸류업지수, 내달 30% 물갈이…'가치제고 공시' 기업 우대
    정책 2025.05.18 13:43:08
    한국거래소가 최대 30%규모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 종목 변경을 단행한다. 통상 지수 변경은 20% 안팎으로 이뤄지지만 첫 정기 변경인 만큼 규모를 30%로 확대해 밸류업 공시 유인책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달 말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변경된 종목은 6월 선물 만기일(12일) 다음 날인 13일에 이뤄진다. 지난해 9월 시장에 제공된 밸류업 지수는 12월 특별 리밸런싱(구성 종목 변경) 이후 처음 정기 변경을 하게 된다. 거래소는 밸류업 지수를 공개하면서 연
  • “엔비디아, 언제 떨어질지 몰라”…서학개미, 4800억 팔아치웠다
    “엔비디아, 언제 떨어질지 몰라”…서학개미, 4800억 팔아치웠다
    정책 2025.05.18 13:34:12
    지난해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최선호주로 꼽혔던 엔비디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에만 엔비디아를 4800억 원 이상 팔아치우면서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6일까지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 3억 4467만 달러(약 482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연초 딥시크 쇼크, 글로벌 관세 전쟁 여파로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자 지난달까지 5억 5221만 달러(약 7734억 원) 상당을 쓸어 담았지만 미국의 인공지능
  • '남녀 임금격차' 공시 요구에 상장사 난색
    '남녀 임금격차' 공시 요구에 상장사 난색
    정책 2025.05.18 12:54:47
    정치권에서 사업보고서에 남녀 성별 임금 격차를 공시하라는 법안을 발의하자 자본시장업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엔 공감하지만 자본시장법상 공시 목적인 투자자 보호와는 관련 없는 정보라는 주장이다. 정치권이 여성의 경제 참여 증가를 위한 문제 해결 대신 거꾸로 결과를 갖고 기업을 압박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임직원의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하라는 취지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최근 반대 의견을 냈다. 신 의원은 올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