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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전문가 55% "2월 0.25%p 금리인하 유력"
    채권 전문가 55% "2월 0.25%p 금리인하 유력"
    정책 2025.02.21 13:52:22
    채권 전문가 과반수가 이달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5년 3월 채권시장 지표’에 따르면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 중 55%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45%는 동결을 예상했다. 금투협은 내수 회복 지연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면서 직전 조사보다 금리 하락 예상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설문조사에서는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 본 비율은 40%에 그쳤다. 3월 시장 금리가 상승 또는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전월과
  • 한국거래소, 이스탄불거래소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 업무협약
    한국거래소, 이스탄불거래소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 업무협약
    정책 2025.02.21 13:48:28
    한국거래소가 지난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거래소(BIST)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시장 발전을 위해 신상품과 비즈니스 공동 개발, IT인프라 개선, 회원 영업환경 개선, 인력교류 등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두 거래소가 지난 2010년 체결한 기존 MOU에 파생시장 협력 내용을 추가 확대해 포괄적 협력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BIST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풍부한 유동성의 파생시장을 운영하고 한국거래소와 시장구조 측면에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규 협력
  • "트럼프 금융 규제 철폐 기대"…한투운용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 1년 수익률 1위
    "트럼프 금융 규제 철폐 기대"…한투운용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 1년 수익률 1위
    정책 2025.02.21 09:06:1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대표 투자은행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의 1년 수익률이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S-R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32.29%를 기록했다. 운용규모 100억 원 이상의 해외 금융섹터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 가운데 1위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22.95%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글로벌 투자은행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 고객 떠날라…'일반환전' 속도내는 증권사
    고객 떠날라…'일반환전' 속도내는 증권사
    정책 2025.02.20 18:00:38
    그간 은행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일반 환전 사업에 국내 증권사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기존 고객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가두리 전략’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 대신 증권사의 일반 환전 서비스를 택할 유인이 적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으로부터 일반 환전 인가를 획득한 증권사는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인가 획득을 추진 중이다. 일반 환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중 가장 먼저 서비스 출
  • 공매도 종목 전면 확대될듯…이복현 “다양한 종목에 재개 필요”
    공매도 종목 전면 확대될듯…이복현 “다양한 종목에 재개 필요”
    정책 2025.02.20 17:54:43
    다음 달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모든 종목에 공매도를 허용해야 한다는 금융 당국의 입장이 나왔다. 공매도 가능 종목이 약 5년 만에 전 종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열린 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재개 시 적용 종목의 범위를 묻는 말에 “다양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우량 기업들에 대한 전면 공매도 재개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다”면서도 “가능한 한 한국 시장이 신뢰를 얻을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 "美 '코인 선물 ETF 거래' 활발…국부 유출 막기 위해 도입 시급"
    "美 '코인 선물 ETF 거래' 활발…국부 유출 막기 위해 도입 시급"
    정책 2025.02.20 17:49:05
    “국내 투자자는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만든 상장지수펀드(ETF)에만 투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만든 금융 상품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돈이 해외로 흘러나갈 수도 있다는 것이죠. 한국에서도 가상자산 현물 ETF 거래가 가능해진다면 관련 시장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부 유출도 막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세일(사진) 신한투자증권 블록체인스크럼 부서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국은 가상자산 거래량이 매우 높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에서 비트코인만 사
  • 금투협, 자산운용사 6곳 정회원 승인
    금투협, 자산운용사 6곳 정회원 승인
    정책 2025.02.20 16:39:20
    금융투자협회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6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정회원 전환과 신규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케이원자산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아울러 선스피어자산운용, 아크로스자산운용, 크리에이트자산운용, 페어필드자산운용, 현대하임자산운용 등 5개사는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를 포함한 공시·통계, 광고·약관
  • 에프앤가이드 대표에 이기태 前 삼성증권 상무
    에프앤가이드 대표에 이기태 前 삼성증권 상무
    정책 2025.02.20 15:10:25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 신임 대표에 이기태 전 삼성증권 중부지역본부장(상무)이 내정됐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이 전 상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에프앤가이드는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전 상무는 삼성증권에서 연금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말까지 중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자산관리영업과 법인영업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2대주주였던 김군호 전 대표와 경영권 분쟁 이후 12월부터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기존 이철순 대표가
  • “3500만 원의 주인공은?”…토스證, 실전 투자 대회 개최
    “3500만 원의 주인공은?”…토스證, 실전 투자 대회 개최
    정책 2025.02.20 14:52:06
    토스증권이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고객 대상 ‘실전 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토스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토스증권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고객이다. 투자 부문은 국내 및 해외 주식이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3000만 원 △1000만 원 △500만 원 △100만 원 리그로 구분된다. 각 리그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참가자 상위 10명에게 총 350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
  • 이복현 “세계 최초 공매도 전산화, 시장 신뢰도 높일 것”
    이복현 “세계 최초 공매도 전산화, 시장 신뢰도 높일 것”
    정책 2025.02.20 10:0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달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전산화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민관협력 체계로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넥스트레이드 공동 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당국은 공매도 전산화와 대체거래소 출범을 중심으로 증시 인프라 혁신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감독 역량을 집중해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 원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 원
    정책 2025.02.19 18:17:59
    금융당국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BNK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 1000만 원과 감사인 지정 1년 등의 조치를 내렸다. 전 최고경영자(CEO) 등 4명에겐 7억 9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 3차 정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2021년 소속 직원의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약 1000억 원 과대계상했다. 증권신고서 등에도 이처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2021년 재무제표를 사용했다. 금융위
  • 빅테크 변동성 미리 준비했나…美헤지펀드, 헬스케어·산업재 담았다
    빅테크 변동성 미리 준비했나…美헤지펀드, 헬스케어·산업재 담았다
    정책 2025.02.19 18:09:57
    미국 헤지펀드들이 지난해 4분기 테크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고, 헬스케어·산업재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대표 주가 지수인 S&P 500과는 상이한 흐름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3F 공시 기준 미국 헤지펀드 전체(1141개)의 섹터 비중은 △테크 18.8% △금융 13.7% △경기소비재 12.3% △헬스케어 12% △산업재 9.5% 순으로 집계됐다. 13F 공시는 총 운용 자산이 1억 달러 이상인 기관 투자 관리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분기
  • [로터리] 천축국과 새로운 희망
    [로터리] 천축국과 새로운 희망
    정책 2025.02.19 18:00:21
    동양인이 사랑하는 소설 ‘서유기’는 삼장법사 일행이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서역까지 여행하며 겪는 81가지 고난과 모험 이야기다. 서역은 오늘날의 인도로서 당시 사람들에게는 천축국으로 불리는 머나먼 미지의 땅이었다. 하지만 최근 인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인도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4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제조 역량에서 마루티스즈키를 앞선 현대차는 인도 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 “삼전·하닉만 있는 게 아니네”…JP모건, 한미반도체 커버 개시
    “삼전·하닉만 있는 게 아니네”…JP모건, 한미반도체 커버 개시
    정책 2025.02.19 17:55:06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한미반도체(042700)의 목표 주가를 15만 원으로 제시하며 새롭게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인공지능(AI) 발전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를 넘어 국내 반도체 장비 업계까지 시각을 확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외국계 증권사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주가가 9% 가까이 급등했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18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한미반도체
  • 교보증권, 20일 이사회…이석기 대표 연임안 상정할듯
    교보증권, 20일 이사회…이석기 대표 연임안 상정할듯
    정책 2025.02.19 17:54:33
    교보증권(030610)이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석기 대표의 연임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 대표의 연임 여부를 의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를 통과하면 3월 말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 대표의 연임 여부는 최종적으로 정기 주총에서 결정되는 구조다. 금융투자 업계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무난히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 돌려막기로 징계를 받기는 했지만 지난해 중소형 증권사가 부진한 실적을 내는 가운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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