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하나증권, 예탁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참여…안정성 검증 완료
    하나증권, 예탁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참여…안정성 검증 완료
    정책 2025.08.20 10:55:47
    하나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에 대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요 증권사와 조각투자 사업자 등을 테스트 참여사로 선정했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하나증권은 예탁결제원의 총량관리시스템, 노드관리시스템, 분산원장시스템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의 안정성과 연계성을 검증했다. 또한 토큰증권 발행 심사부터 분산원장 구축, 증권사 내부 업
  • 코스피 PBR 묻자 구윤철 부총리 “10”…개미 분노에 기름 끼얹었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PBR 묻자 구윤철 부총리 “10”…개미 분노에 기름 끼얹었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8.20 10:27:00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얼마냐는 질문에 “10 정도 안 되느냐”고 답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말 정부가 시장에 역행하는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교착 상태에 빠진 이후로 쌓였던 개인 투자자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구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스피 지수가 3200 정도인데 PBR이라고 하는 주가순자산비율이 얼마인지 아느냐”라는 질문에 “10 정도 되지 않느냐”라고 답변했다.
  • 외국인 관망세 짙어…국채 금리 당분간 '박스권 갇힘' 전망
    외국인 관망세 짙어…국채 금리 당분간 '박스권 갇힘' 전망
    정책 2025.08.20 06:05:00
    국고채 금리가 당분간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내외 변수로 인해 국채 시장 키플레이어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현·선물 매수세가 엇갈리면서 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19일 한국거래소·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올해 5월 초까지 외국인의 국고채 현·선물 순매수세는 동시에 강해졌다가 6월을 기점으로 추세가 반전됐다. 현물 매수세는 빠르게 약해지는 반면 선물 매수세만 강화되는 양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5월 장외 시장에서 국채를 15조 228
  • 대주주 양도세 기준 고심하는 정부…서학개미 美 보관액은 190조 육박 [이런국장 저런주식]
    대주주 양도세 기준 고심하는 정부…서학개미 美 보관액은 190조 육박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8.20 06:00:00
    정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둘러싼 논란에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증시로 쏠려 이달 사상 최대 보관액을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2포인트(0.81%) 떨어진 3151.56에 마감했다. 전날 1.5%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은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여파로 원전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 추가 독소조항에 두산에너빌, 애프터마켓서 20%↓…70만 개미 비명 [이런국장 저런주식]
    추가 독소조항에 두산에너빌, 애프터마켓서 20%↓…70만 개미 비명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8.19 20:19:05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기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각종 독소조항에 합의한 사실이 연달아 밝혀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 원전주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추가 하락했다. 19일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트(NXT)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12.60% 내린 5만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에서 8.60% 내린 5만 9000원에 마감했으나 원전 불공정과 관련한 추가 논란이 불거지자 애프터마켓에서 장중 한때 20.89% 내린 5만 1500원까지 하락했다. 서울경제신문 취재 결
  • [투자의 창] 노후 안정의 공식
    [투자의 창] 노후 안정의 공식
    정책 2025.08.19 19:16:38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로 퇴직한 이후의 노후 기간은 적어도 20년 이상이다. 노후 기간 동안 같은 돈을 받더라도 어떻게, 얼마나 오래 나눠 받느냐에 따라 세후 소득과 생활 안정감이 크게 달라진다. 올해 세법개정안은 장기 연금수령자에게 추가 감면의 길을 열었다. 핵심은 단순하다. 오래, 꾸준히 연금으로 받는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연금 수령 연차가 높을수록 퇴직소득세 감면 폭이 확대된다. 현행 제도만 보더라도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 수령 연차 10년 이내는 산출세액의 30%, 10년이
  • '굴욕 계약' 논란에…원전株 줄줄이 급락
    '굴욕 계약' 논란에…원전株 줄줄이 급락
    정책 2025.08.19 17:59:52
    올 들어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종목 중 하나인 원전주(株)가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여파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5.32%) 내린 3만 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8.70%), 한전기술(-8.04%), 우리기술(-7.60%), 한신기계(-6.75%) 등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원전 대장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도 8.6% 추락하며 5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증권업계 "교육세율 2배 인상, 세부담 과도" 반발
    증권업계 "교육세율 2배 인상, 세부담 과도" 반발
    정책 2025.08.19 17:58:29
    정부가 1조 원을 초과하는 금융사 수익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을 현행 0.5%에서 1%로 올리려는 개정안을 내놓자 증권 업계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은행·보험사에 비해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과세 구조를 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교육세 과세 체계 개선 관련 세법 개정 건의서’를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은행·보험의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손익을 통산해 과세표준이 정해지지만 증권사의 유가증권 거래는 손실이 반영되지 않아 상대적
  • ETF 경쟁 격화에도…자산운용사들 '웃음꽃'
    ETF 경쟁 격화에도…자산운용사들 '웃음꽃'
    정책 2025.08.19 17:45:53
    올해 상반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2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증시 호황까지 맞물리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자산운용사일수록 실적이 큰 폭 향상된 반면 일부 운용사들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됐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267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468억 원) 대비 32.4%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이 1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늘었다. 올해 상반기 펀드 수탁고가 증가하면서 운용
  • 기업공시 [8월 19일]
    정책 2025.08.19 17:09:59
    <코스피 공시> ▲현대코퍼레이션(011760)=미국 현지법인의 채무보증계약 연장 ▲SK디앤디(210980)=중간배당락 기준 가격 1만 110원 ▲LG씨엔에스(064400)=중간배당락 기준 가격 7만 1000원 ▲SK이터닉스(475150)=파주에코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도급계약 <코스닥 공시> ▲파멥신(208340)=에이프로젠에 PMC-309 독점실시권 기술이전 계약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중국 리브존제약으로부터 개발 마일스톤 500만달러 확보 ▲원바이오젠(307280)=29만 7175주(30억 규모) 자기주식 소각
  • 증권업계 "교육세율 2배 인상, 은행·보험보다 세부담 과도" 반발
    증권업계 "교육세율 2배 인상, 은행·보험보다 세부담 과도" 반발
    정책 2025.08.19 15:46:03
    정부가 1조 원을 초과하는 금융사 수익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을 현행 0.5%에서 1%로 올리려는 개정안을 내놓자 증권업계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은행·보험사에 비해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과세 구조를 안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교육세 과세 체계 개선 관련 세법 개정 건의서’를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은행·보험의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손익을 통산해 과세 표준이 정해지지만, 증권사의 유가증권 거래는 손실이 반영되지 않아 상대
  • 신한證,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가입 이벤트
    신한證,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가입 이벤트
    정책 2025.08.19 15:23:42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우수고객 자산관리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 소수점 상장지수펀드(ETF)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신한투자증권 내 전담 컨설턴트가 없는 고객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중 SOL클래식 등급 이상이거나 IRP, 개인연금, ISA계좌 중 하나 이상을 신한투자증권에 보유하고,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신규 가입 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은 S&P500(SPY), 미국채권
  • 中, 해외드라마 방송 추진…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 강세 [줍줍리포트]
    中, 해외드라마 방송 추진…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 강세 [줍줍리포트]
    정책 2025.08.19 15:05:01
    중국이 드라마를 포함한 해외 콘텐츠 수입·방송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엔터주(株)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네트웍스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9원 오르며 상한가(1599원)를 찍었다. 삼화네트웍스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삼화네트웍스 외에도 아센디오(29.85%), 팬엔터테인먼트(28.07%), SM C&C(20.13%) 등 엔터주 전반이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은 최근 ‘TV 대형화면 콘텐츠를
  • 금투협, 상폐 기업에 회생 기회 제공한다…장외시장 규정 개정
    금투협, 상폐 기업에 회생 기회 제공한다…장외시장 규정 개정
    정책 2025.08.19 14:28:29
    금융투자협회가 올 1월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장외주식시장(K-OTC) 내 ‘상장폐지지정기업부’를 신설한다. 19일 금투협은 상폐 주식의 거래 기반 개선을 위해 상장폐지지정기업부를 신설하고 K-OTC 시장 운영 규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향후 코스피·코스닥 상폐 기업 중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의 거래를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 대상은 개정 규정 시행일인 내년 1월 2일 이후 상폐되는 주권이다. 협회는 매월 상폐
  • '알짜 계약 모두 美에?'…굴욕 논란 원전주 급락에 저가매수 [주식 초고수는 지금]
    '알짜 계약 모두 美에?'…굴욕 논란 원전주 급락에 저가매수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8.19 14:01:5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대한조선,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대한조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대형 선박 조선 전문기업인 대한조선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일 대비 4.18%오른 8만 7200원에 거래됐다. 이달 1일 상장 이후 10만 79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최근 9만 원 밑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