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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피 돌파에도 쉬지 않는 증시…증권가 “현기증 날 수준 아냐” [이런국장 저런주식]
    사천피 돌파에도 쉬지 않는 증시…증권가 “현기증 날 수준 아냐”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28 08:30:17
    코스피 지수가 4000포인트 돌파한 가운데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는 만큼 내년 코스피 지수가 4500~4600선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8일 흥국증권은 “저평가 해소와 이익 증가 여력을 감안할 때 코스피 등락 범위를 3500~4600포인트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주식시장이 밸류에이션 회복 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핵심 산업의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되면서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흥국증권은 기업 이익 증가 폭이 10% 이
  • 사천피 이끈 외국인…올 3분기 미국서 8.2兆 샀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사천피 이끈 외국인…올 3분기 미국서 8.2兆 샀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28 08:16:33
    코스피 지수가 증시 역사 45년 만에 4000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증시를 떠받친 외국인들은 주로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에서 올해 6~9월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외국인 국적은 미국으로 8조 2280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는 6월 이후 본격 반등을 시작하면서 5월 말 2697.67포인트에서 4000포인트까지 단숨에 레벨을 높였다. 2위는 아일랜드로 4조 2090억 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아일랜드는 올해 1~5월 월 평균 1
  • "'사천피' 韓 자본시장 신뢰 회복…코리아 프리미엄 현실로"
    "'사천피' 韓 자본시장 신뢰 회복…코리아 프리미엄 현실로"
    정책 2025.10.27 18:24:15
    국내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4000선을 넘어섰다. 한국 자본시장이 역사적 분기점을 통과했다는 평가 속에 정부와 금융당국은 ‘코스피 5000 시대’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상승한 4042.8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22% 오른 902.70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한 후 불과 넉 달 만에 4000선까지 진입하면서 증시 회복세가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이로써 현 정부가 내세운 ‘코스피 5000 시대’ 구상의
  • 증시도 K프리미엄 시대로…"코스피, 내년까지 상승 추세 이어질 것"
    증시도 K프리미엄 시대로…"코스피, 내년까지 상승 추세 이어질 것"
    정책 2025.10.27 17:49:58
    코스피지수가 한국 증시 역사 45년 만에 처음으로 4000을 돌파하면서 수십 년 동안 따라다녔던 ‘저평가’ 꼬리표를 떼어냈다. 다만 이달 2일 35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12거래일 만에 500포인트나 급등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시각과 단기 고점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결국 코스피 추가 상승 폭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7일 LS증권에 따르면 최근 회계분기 기준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2배까지 오르면서 팬데믹 직후 증시가 활황이
  • “현금 들고 있으면 바보” 에브리씽 랠리에 포모 커진다
    “현금 들고 있으면 바보” 에브리씽 랠리에 포모 커진다
    정책 2025.10.27 17:48:02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과 금 현물만 투자했었는데 이제는 ‘국장’도 해야 할까요?”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돌파한 27일 주식 정보 교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지금이라도 국내 증시에 투자해야 하냐는 투자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코스피지수가 3500선을 넘었을 때까지만 해도 냉소적이었던 반응이 4000선을 돌파하자 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해외 주식과 서울 아파트 가격, 금(金)에 이어 국내 주식까지 오르면서 투자자 사이에서는 ‘포모(FOMO·소외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과잉 유
  • “올해 두 배 오른 K방산, 실적·수주 탄탄해 상승 여력 충분”
    “올해 두 배 오른 K방산, 실적·수주 탄탄해 상승 여력 충분”
    정책 2025.10.27 17:47: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방산주 강세 흐름이 중장기적으로 계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화자산운용이 개최한 ‘전 세계 안보 질서의 재편과 2026년 K방산 전망’ 기자 간담회에서 “방산주는 수주와 실적 모두 탄탄한 만큼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무기 체계 초과 수요 환경 지속, 한국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증가, 국방비 지출 여력이 높은 중동 시장 공략 등을 고려했을 때 높은 마진이 지속될 가
  • [투자의 창]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중요성
    [투자의 창]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중요성
    정책 2025.10.27 17:44:12
    시장이 흔들리면 자산도 흔들리고, 마음은 더 크게 출렁인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 비중이 늘어나고, 급락하면 반대로 줄어든다. 이 과정에서 처음 세운 목표가 어긋나게 된다. 바로 여기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필요가 시작된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처음에 약속한 비중으로 되돌리는 규율에 가깝다. 예컨데 주식과 채권을 50대50으로 정했다면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원래 비중으로 복구시키는 일이다. 장기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대개 이런 단순한 규율이다. 예일대 기금운용을 이끈 데이비드 스웬슨은 리밸런싱을 “고평가된 자
  • 자사주 EB 발행 2조 넘자…상장협 “소송 증가 대비해야”
    자사주 EB 발행 2조 넘자…상장협 “소송 증가 대비해야”
    정책 2025.10.27 17:44:10
    최근 자사주 교환사채(EB) 발행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소액주주의 소송 제기를 대비해 이사회 의사록 등을 충실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법원이 태광산업의 자사주 EB 발행을 막아달라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으나 전체 주주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기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회원사에 배포한 이슈 페이퍼를 통해 “향후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할 때 주주 손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주 이익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최근 자사주
  • '10만전자' 돌파에 삼성그룹주 ETF도 질주
    '10만전자' 돌파에 삼성그룹주 ETF도 질주
    정책 2025.10.27 17:43:14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삼성전자의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그룹 상장지수펀드(ETF)가 그룹주 ETF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이 30%대를 웃돌며 다른 대기업 그룹 ETF를 압도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4.82%로 나타났다. ‘TIGER 삼성그룹펀더멘털’ ‘KODEX 삼성그룹’도 각각 33.23%, 32.96% 상승했다. 해당 ETF들은 삼성전자·삼성중공업·삼성전기 등 삼성그룹 계열사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그룹주 ETF 중
  • 한국거래소,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한국거래소,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정책 2025.10.27 17:32:46
    한국거래소가 차세대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에 기반한 이자율스왑(OIS) 거래의 중앙청산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지표금리의 시장 안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27일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한국예탁원이 KOFR를 산출·공시한다.
  • 키움證, 세전 연4.2%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 판매
    키움證, 세전 연4.2%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 판매
    정책 2025.10.27 17:23:37
    키움증권은 올해 말까지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 가입하면 최대 ETF 10주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를 1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최대 10주 지급한다. 당첨 대상 ETF는 8월 말 기준 레버리지 및 인버스를 제외한 거래량 상위 10종목이다. 키움증권의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는 세전 연4.2%의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
  •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30조 원 돌파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30조 원 돌파
    정책 2025.10.27 17:07:39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회사의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의 순자산 총액은 3조 8000억 원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분의 약 20%를 차지했다. 에프앤가이드 지수 ETF 중 순자산이 1조 원을 넘긴 '1조 클럽' 상품은 총 10개다. 특히 1조 클럽 중에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
  • "3분기 해외증권 보관액 2200억 달러…전년比 60%↑"
    "3분기 해외증권 보관액 2200억 달러…전년比 60%↑"
    정책 2025.10.27 11:12:30
    올해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외화증권은 총 2202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9.7%, 직전 분기 대비 19.4%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가장 많이 사고 판 주식은 테슬라를 제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SPDR S&P500 트러스트 상장지수펀드(ETF)가 차지했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600억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화채권은 524억 5000만 달러로 51.1% 늘었다.
  • 키움운용, '키움 더드림 중단기 크레딧 펀드' 출시
    키움운용, '키움 더드림 중단기 크레딧 펀드' 출시
    정책 2025.10.27 09:40:41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만기 3년 이하 국내 우량 중단기 크레딧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키움더드림중단기크레딧 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움더드림중단기크레딧 펀드’의 타겟 듀레이션은 1.5년 수준으로, 포트폴리오는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 회사채 등을 중심으로 만기보유수익률(YTM) 매력도가 높은 종목 위주로 구성된다. 중단기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KIS-키움 중단기 종합채권지수(A-이상)’를 비교지수로 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레포(Repo) 및 단기 크레딧물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금리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해
  • 한투운용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한투운용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정책 2025.10.27 08:54:21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은 110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2023년 10월 상장한 국내 최초 포스코 그룹주 ETF로, 포스코 그룹 내 상장기업 6종목에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 그룹 6종목 외에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현재 편입된 포스코 그룹주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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