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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셧다운 등 리스크 가능성…AI 투자, 연휴 이후 늘려야" [줍줍 리포트]
    "美 셧다운 등 리스크 가능성…AI 투자, 연휴 이후 늘려야" [줍줍 리포트]
    정책 2025.10.01 08:28:19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때문에 보유 주식을 정리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진단이 나왔다. 개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굳건한 만큼 연휴 이후로는 포지션을 더 늘리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레버리지 투자, 신규 투자자 유입이 나타나는 지금 버블 우려 때문에 시장에서 포지션을 정리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최근 AI 버블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매도에 나설 때는 아니라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버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상승 지속 여부를
  • [투자의 창] 일본 증시, 사상 최고치의 의미
    [투자의 창] 일본 증시, 사상 최고치의 의미
    정책 2025.09.30 17:59:06
    지난해 2월 22일 니케이225 지수는 1989년 이후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시 일본 증시의 상승 배경은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라는 파격적인 정책이었다. 이달 니케이225는 역대 최초로 4만 5000선을 돌파하며 불과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주목할 점은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하고 정책금리를 0.5%대로 정상화했으며, 엔화 역시 달러 대비 145~150엔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작년 상반기 대비 2% 가까이 절상된 상태다. 과거
  • 삼일·삼정 매출 늘고 한영·안진 줄어…회계법인 빅4 격차 확대
    삼일·삼정 매출 늘고 한영·안진 줄어…회계법인 빅4 격차 확대
    정책 2025.09.30 17:49:21
    대형 회계법인 중 삼일·삼정 매출이 늘어난 반면 한영·안진은 줄어들면서 빅4 내 매출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삼정은 직원 수가 증가세인데 한영·안진은 감소해 인력 수급 차이도 눈에 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의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매출은 1조 10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PwC컨설팅(4460억 원)까지 합산한 삼일PwC 매출은 1조 55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다. 회계감사부
  • “코인 ETF 美·유럽 너머 남미까지…가상자산 제도화 서둘러야”
    “코인 ETF 美·유럽 너머 남미까지…가상자산 제도화 서둘러야”
    정책 2025.09.30 17:26:46
    미국과 유럽을 넘어 남미 대륙까지 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가상자산 제도권 안착을 위한 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업계 제언이 나왔다. 케빈 퀴그 나스닥 부사장(인덱스 세일즈 총괄)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주최 ‘자본시장 콘퍼런스’에서 “지난 18개월 동안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에 묶인 자산은 40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났다”며 “규제 당국이 제도권화를 본격화한 이후 금융 자문가, 헤지펀드뿐 아니라 하버드대 기금 같은 기관투자가까지 참여가
  • “K콘텐츠 토큰화 3000억달러 잠재력…토큰증권 법제화 서둘러야”
    “K콘텐츠 토큰화 3000억달러 잠재력…토큰증권 법제화 서둘러야”
    정책 2025.09.30 14:38:04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토큰증권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업계 제언이 나왔다. 세계 주요 금융 선진국들이 이미 제도를 정비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한국만이 가진 ‘K콘텐츠’를 토큰증권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0일 신범준 토큰증권협의회 회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자본시장 콘퍼런스’에서 “2025년 전 세계 토큰증권 시장은 6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2034년에는 31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 역시 20
  • 금투협 "물가 상승과 코스피 강세 기대에 10월 채권시장 심리 악화"
    금투협 "물가 상승과 코스피 강세 기대에 10월 채권시장 심리 악화"
    정책 2025.09.30 11:29:13
    코스피 강세 기대와 물가 상승이 겹치며 다음 달 채권 시장 심리가 전월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기준 금리 인하 행렬에도 국내 채권 시장 금리 하락보다는 상승을 점치는 응답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24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채권시장 지표(BMSI)’가 전월 대비 11.3포인트 하락한 99.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MSI가 100이하라는 건 채권 시장 심리가 위축됐다는 의미다. 금투협 관계자는"금리 전망
  • "K방산 레버리지 투자"…하나證, 방산 ETN 3종 신규 상장
    "K방산 레버리지 투자"…하나證, 방산 ETN 3종 신규 상장
    정책 2025.09.30 11:04:03
    하나증권은 국내 방산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K방산TOP10 ETN’은 iSelect K방산TOP10 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국내 방산 섹터 내에서 선별된 10가지 대표 종목으로 구성하여 방산 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하나 레버리지 K방산TOP10 ETN’과 -2배로 추종하는 ‘하나 인버스 2X K방산TOP10 ETN’도 함께 상장함으로써 투자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 EY한영, 연간 영업이익 139억으로 전년比 52% 증가
    EY한영, 연간 영업이익 139억으로 전년比 52% 증가
    정책 2025.09.30 10:16:15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이 2024년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영업이익이 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76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줄었다.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등으로 매출액이 다소 줄었으나 내실 경영 강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는 평가다. 생산성 지표인 1인당 매출액도 평균 임직원 수 3260억 원을 기준으로 2억 3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 늘었다. 임직원 상여금이 10% 늘면서 1인당 평균 인건비도 1억 2600만 원으로 전년
  • 금감원 “IMA·발행어음 인가, 연내 심사 결과 노력”
    금감원 “IMA·발행어음 인가, 연내 심사 결과 노력”
    정책 2025.09.30 09:56:43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사업 가격을 부여받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심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달 말 기준 총 8개 증권사가 4·8조 원 종투자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 등을 신청했다”며 “현재 금감원은 신청회사들에 대한 심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 연내에 심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최근 금융감독 체계 개편 등 이슈로 심사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자 이를 일축한 것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 '방산 명가' 한화운용, 'PLUS K방산 레버리지' 신규 상장
    '방산 명가' 한화운용, 'PLUS K방산 레버리지' 신규 상장
    정책 2025.09.30 08:54:01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PLUS K방산 레버리지’는 K방산의 성장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PLUS K방산’의 성과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전략을 사용한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2023년 1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K방산' 테마 ETF인 'PLUS K방산' ETF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위산업 핵심기업 집중 투자한다. 이달 26일 기준 수익률은 설정 이후 487.55%, 1년
  • “증시 자체 매력도 높여야…거래시간 연장 필요” 한목소리
    “증시 자체 매력도 높여야…거래시간 연장 필요” 한목소리
    정책 2025.09.29 17:58:44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이 거래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한국도 이에 발맞추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증시의 24시간 거래가 시작되면 유동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한국 증시 매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는 진단이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29일 KCMC에 참석해 “자본시장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순환 구조로 발전하는 만큼 거래시간 확대는 시장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한국도 글로벌 흐름에 맞춰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 "미래 ETP시장은 가상자산 ETF가 주도할 것"
    "미래 ETP시장은 가상자산 ETF가 주도할 것"
    정책 2025.09.29 17:52:04
    “가상자산 ETF는 출시 11개월 만에 전체 ETF 시장에서 금에 육박하는 비중까지 올라섰습니다.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되면 가상자산 ETF 시장은 더욱 빠르게 커질 것입니다.” 최원민 블랙록 아이셰어즈 ETF 한국세일즈 이사는 29일 열린 ‘코리아 캐피탈 마켓 컨퍼런스(KCMC)’에서 “미국 시장 전체 ETF 규모가 약 1.7경원에 이르는데 이 중 가상 자산 ETF 비중이 약 1.5%, 금 ETF는 2%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외 자산운용·지수사업·거래소 관계자들은 이날 한국거래소가 개최
  • 정무위, 최태원 SK회장 국감장 부른다…"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정무위, 최태원 SK회장 국감장 부른다…"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정책 2025.09.29 16:55:23
    국회 정무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28일로 예정된 비금융부문 종합감사에 최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앞서 SK텔레콤은 SK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SK C&C(현 SK AX)에 수백억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등으로 올해 초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일감을 받은 SK C&C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부가가치세 10%를 공제받는데, 국세청은 이중 일부 세금
  • 이억원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총력…지배구조 개선 지속 추진"
    이억원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총력…지배구조 개선 지속 추진"
    정책 2025.09.29 14:06:58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축사에서 “정부는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아닌 근본적인 자본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 △증시 수요기반 확충 및 자금 선순환 등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3대 축으로 제시
  •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출시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출시
    정책 2025.09.29 13:36:17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의 첫번째 채권혼합형 ETF인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30일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는 기존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의 공격적인 미국 주식 투자 전략에 방어적인 채권 포트폴리오를 더해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최대 50%까지 미국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며, 나머지 자산은 채권에 배분하여 주식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완충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주식 부문은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차세대 혁신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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