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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선운위에 전직 중앙선관위 위원 다수 포함 예정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1.21 15:08:24대한축구협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를 담당할 선거운영위원회에 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다수 포함시키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축구협회장 선거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다수 포함하기로 하고 관련 단체에 추천을 의뢰했다고 전했다.선거운영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7~11명의 인사로 구성된다. 협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신 위원을 다수 포함시키고 언론계 참여 폭도 넓히는 등 최대 11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위원들의 독립성이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위촉하는 대신 각 분야의 관련 단체에 위원 추천을 의뢰해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협회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통합경기정보시스템(joinKFA)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선거인 추첨을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 이용 및 제3자 제공을 위한 사전 동의'를 받고 있다. 회원들은 joinKFA 사이트에 로그인 시 선거 관련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요청을 받는다. 요청에 동의할 경우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장 선거인 추첨 대상이 되며, 동의를 거부할 경우 선거인 추첨에서 제외된다. 추첨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확정된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개인정보는 선거운영위원회와 후보자 측에 제공되며 후보자들은 해당정보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
"미래의 美 대통령을 보라"…'키 2m' 트럼프 막내 취임식 등장에 '열광'
사회사회일반 2025.01.21 15:06:1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년 만에 대통령직으로 복귀한 가운데 취임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19)이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며 “나는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집권 1기 취임사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국정의 모토로 내세웠다. 올해 18살이 된 배런은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가족과 함께 입장했다. 미국 국기인 성조기 옷핀이 달린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한 배런은 정숙한 표정으로 연단 뒤에 섰다. 6피트 9인치(약 206㎝)에 달하는 키 때문에 이방카 트럼프와 에릭 트럼프 등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러한 배런의 모습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현지 누리꾼들은 배런이 진지한 표정으로 홀에 입장하는 모습, 잠깐 손을 들어 군중에게 인사하는 모습, 율리시스.S 그랜트의 대리석 조각상을 배경으로 선 모습 등에 주목했다. 누리꾼들은 “그의 20년 뒤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배런은 이미 준비가 된 것 같다", "미래의 미국 대통령을 보라" 등의 의견을 이어갔다. 한편 배런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크게 활약했다. 그는 트럼프가 전통적인 뉴스 매체에 의존하기보다는 인기 팟캐스트 채널에 출연하도록 해, 청년층 지지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崔대행 "AI 3대 강국 도약…내년 정부R&D 30조원 시대 연다"
산업IT 2025.01.21 15:04:06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올해 연구·개발(R&D) 예산 29조 6000억 원을 차질없이 조속 집행하고, 내년 예산도 올해처럼 선도형 R&D를 중심으로 탄탄히 쌓아 올려 ‘정부R&D 3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국가의 미래라는 믿음은 확고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3대(AI·바이오·양자) 게임체인저 분야별 범정부 추진체계도 본격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최 대행은 "지난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오는 23일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정식 출범한다"며 "양자전략위원회도 조속히 개최해 첨단산업 혁신을 가속하는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부 R&D 시스템과 관련해선 "1조 원 규모의 과학기술 혁신펀드를 조성해 국내 전략기술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연구비를 보장하는 연구생활장려금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기술사업화 종합 전문회사를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는 기존에 각각 개최됐던 과학기술인,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2014년부터 통합 개최해 왔다. 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인사(이태식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대통령 권한대행 격려말씀, 신년 다짐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년 다짐의 경우, 미래세대, 청년 창업가, 산업계, 연구자를 대표하는 현장 참석자 외에도 중동(UAE) 수출 개척 최전선과 유럽(독일) 연구현장에서 활약하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들이 영상 메시지로 참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분야의 도전과 혁신을 위한 다짐을 했다. -
'자환순환 도시' 1004섬 신안, 환경·재활용 '주민의식' 빛났다
사회전국 2025.01.21 15:03:03전남 신안군이 ‘자원순환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대폭 증가하는 등 환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식이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2024년 재활용품 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18.5% 증가, 수거량은 8.7% 증가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신안군의 재활용품 수거가 대폭 증가한 이유는 신안군의 대표 환경 정책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신안군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지속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돼 고령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과는 신안군 주민들의 환경 인식 변화와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신안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캠페인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고령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분리배출 방법 교육과 재활용품 보상제도 도입 등 주민들의 재활용 실천을 장려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재활용 실천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함으로써 신안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충청남도와 '도민참여숲'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정책·제도 2025.01.21 15:02:35호반그룹은 충청남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금 1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민참여숲 제3차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사업수행 및 홍보 협력 △도민참여숲 조성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업무협력 △산림·도시환경 개선 공동 기획 및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민들의 참여와 정성이 모여 홍예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며 "호반그룹, 서울그린트러스트와의 인연이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도민참여숲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예공원에 도민참여숲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충남도, 호반그룹이 긴밀히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르포] 서부지법 사태와 달라진 경찰…헌재 사수에 '차벽 트럭·신체보호복' 총력전
사회사회일반 2025.01.21 15:00:36방패를 든 경찰, 사거리를 가로지른 차량용 안전펜스, 거리에 놓인 신체보호복(진압복). 윤석열 대통령이 출석한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은 지난 19일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사태 때와 달리 완벽하게 장비를 갖춘 경찰들이 물샐 틈 없는 삼엄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서부지법 폭력사태 당시 법원 앞을 지키던 경찰들이 신체보호복 등 보호장비가 없어 밀려오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막지 못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대책으로 보인다. ‘인간 벽’을 만든 경찰들이 시위대와 행인들의 통행을 가로막은 탓에 헌법재판소 양 옆 100m가량의 구역은 폭풍전야처럼 고요했다. 사상 초유의 서울 서부지법 폭력사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다시 이날 헌재로 몰려들면서 경찰의 대응도 집회 초반부터 달라진 모습이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를 중심으로 통행로를 가로막아 인파가 결집하지 않도록 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헌법재판소 앞에 기동대 64개 부대와 경력 4000여 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헌법재판소 인근 2개 차로에는 차벽이 설치됐다. 이날 동원된 경찰 버스는 192대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안국역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000명의 인파가 몰렸는데, 경찰의 일사분란한 통행 차단 조치로 인파가 분산된 탓에 심각한 충돌은 없었다. 그럼에도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로 경찰 51명이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일어나면서 경찰들이 사전에 방패로 단단히 무장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안국역사거리 4개 차로에서는 수십 명의 경찰이 방패를 세운 채 일렬로 서 차량의 진입을 전면 봉쇄했다. 경찰들 뒤에는 차벽 트럭으로 불리는 ‘차량형 안전펜스’가 등장했다. 신체보호복(진압복)과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헬멧도 언제든지 착용할 수 있도록 일렬로 나열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경찰들은 실제로 신체보호복과 헬맷을 착용한 채 인파 대응에 나섰다. 서부지법 사태를 의식한 듯 윤 대통령 지지자 집회는 헌법재판소와 다소 떨어진 곳에서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는 보수단체 엄마부대가 ‘헌재 앞 탄핵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의자에 앉아 태극기를 흔들면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평화 집회를 강조해 ‘폭동’ 논란과 선을 그으면서도, 서부지법 습격으로 현행범 체포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한 참가자가 연단에 서 “(체포된 사람들은) 애국심 때문에 분노해서 우발적으로 옳지 않은 판단한 것”이라면서 “ 그 과정에서 선동꾼들이 시민들을 현혹하고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애국 시민은 전원 훈방조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소리 높여 외치자 커다란 호응이 돌아오기도 했다. 헌법재판소와 가까워질수록 삽시간에에 몰려든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로 인해 소란이 이어졌다. 경찰 폭행도 발생했다. 이날 종로경찰서는 오후 1시 30분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관을 폭행한 여성 1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안국역 2번 출구 앞에서는 지지자들이 “부정선거 척결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헌법재판소 쪽으로 통행을 시도했다. 확성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말에 “당신이 뭔데 왜 확성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느냐”면서 거세게 항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탄핵 찬반 집회 참석자, 관광객·회사원이 모여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경찰은 이중으로 차단벽을 만들며 대열을 유지했다. 경찰은 안국역 2번 출구 근처에 몰려든 인파가 ‘미신고 집회’임을 들어 해산을 촉구하기도 했다.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은 “1인 시위라도 100여 명 넘게 모여 시위하는 건 미신고 집회”라면서 “지금 즉시 모임을 멈추고 신고된 집회 장소로 이동하라”고 방송했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시민은 “우리는 집회하러 온 게 아니고 그냥 서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오후 1시 10분께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하면서 헌법재판소에 모여든 시민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5년 동안은” “작년은”…사망자 수도 모르고 온 국회 청문회
사회사회일반 2025.01.21 15:00:21“최근 쿠팡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습니까. 작년은 얼마입니까.” 2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근로조건 개선과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해결을 위한 청문회장. 청문회를 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연이은 질의다. 청문회에 출석한 강한승 쿠팡 대표는 첫 질문에 “제가 정확한”이라며 답을 하지 못했다. 두번째 질문도 마찬가지다. 강 대표는 함께 출석해 자리한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로 고개를 돌리며 물어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제가 파악한 바로는 5년 간 19명”이라며 “이 중 12명은 야간노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쿠팡은 2020년부터 2023년 산업재해율이 2.12%다. 평균치 0.6%, 건설업(전체 사망산재 절반 업종) 1.3%를 웃돈다”며 “쿠팡이 얼마나 무서운 사업장인지 체감되나”라고 반문했다. ‘균열일터’처럼 될 쿠팡 사업장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쿠팡은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균열일터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노동정책을 도운 경제학자 데이비드 와일의 저서로 유명해졌다. 효율성을 위해 외주화가 심한 사업장이 안고 있는 열악한 근로조건의 일터를 뜻한다. 이날 청문회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쿠팡 측 증인들이 사과하고 설명하는 상황이 되풀이됐다. 야당 의원들은 작년 국정감사부터 쿠팡 택배·물류 노동자의 야간 노동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배송기사는 대부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신분으로 쿠팡을 상대로 처우 개선을 요구할 수 없는 구조다. 배송기사는 쿠팡CLS와 고용계약을 맺지 않고 대리점과 위탁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청문회에 힘을 실었다. 고용부는 14일 쿠팡CLS에 대한 종합감독을 하고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 사안을 보면 지게차 열쇠를 방치하거나 컨베이어 안전 설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 야간 작업 종사자에 대한 특수 건강 진단을 실시하지 않고 휴게·위생 시설도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쿠팡으로부터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강 대표는 이날 이용우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대화 결과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야당 의원들은 홍 대표로부터 다른 택배업체처럼 배송기사에 상차분류를 맡기지 않고 쿠팡CLS의 물류시설인 ‘쿠팡 캠프’ 내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약속도 이끌어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1.83%↑)
증권News봇 2025.01.21 15:00:192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0p(+0.01%) 상승한 2520.35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94%), 기계업(+1.83%), 비금속광물업(+1.13%)이며, 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2.63%), 화학업(-1.80%), 의약품업(-0.7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50억, 기관은 57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7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8.99% 오른 1,010원을 기록 중이고, HDC랩스(039570)(+21.98%), 티웨이항공(091810)(+10.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스모신소재(005070)(-11.29%), 한화비전(489790)(-11.02%), 그린케미칼(083420)(-10.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81개, 하락종목은 49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명문대생 과외 '설탭', 누적 매출 1200억 돌파
산업중기·벤처 2025.01.21 15:00:13명문대생 과외 플랫폼 ‘설탭' 누적 매출이 지난해 1200억 원을 넘어섰다. 설탭 운영사 오누이는 설탭 플랫폼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말 1239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12%로 집계됐다. 설탭은 오누이가 2019년 6월 출시한 태블릿 PC 기반 과외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약 5년 동안 누적 기준으로 △수업 진행 320만 시간 △강사진 1만 8000명 △학생 5만 명 △학생·강사 연결 11만 건 등 지표를 달성했다. 대면 과외와 비교해 낮은 가격으로 서울·연세·고려대 등 명문대 재학생 강사진에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으며 비대면 과외 업계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설탭은 추후 브랜드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직 내 ‘학부모팀’을 신설해 학습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설탭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학습 계획과 현황을 주기적으로 제공해 학부모의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신설한 ‘선생님팀’은 연내 확장에 나서 설탭 플랫폼 내 강사진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서비스 수요자(학부모)와 공급자(선생님)의 만족도를 모두 끌어올려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설탭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홀론아이큐가 선정한 ‘동아시아 에듀테크(교육 기술기업) 150’ 내 ‘튜터링’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는 교육 과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23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된 100개 기업 중에서는 최종 7위에 올랐다. 서비스 완성도와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멘토와 롤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연초부터 연이은 외자 유치…올 45조 달성 청신호
사회전국 2025.01.21 15:00:00충남도가 연초부터 연이은 외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도는 미국에서 맺은 올해 첫 투자 협약에 이어 싱가포르·스위스 기업과 연달아 외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투자 유치 45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 토르스텐 노왁(Torsten Nowack) 씨카코리아 대표이사, 황침현 당진부시장, 김석필 천안부시장과 각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당진에 총 67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제조시설 설립한다. 도와 천안시, 당진시는 이들 기업이 제조시설 설립을 완료할 때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지오스에어로젤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실리카 에어로젤 분말 제조업체로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낮추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지오스에어로젤은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지 1만 6000㎡ 부지에 4500만 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 생산시설을 신축한다. 지오스에어로젤은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이차전지 열폭주를 완화하는 세계적인 기술 도입 등 국내 자동차·이차전지 제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씨카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건설용 자재 생산 기업이며 충남을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씨카는 당진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 5만㎡ 부지에 2200만 달러를 투자해 제조시설을 만들고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건설용 자재, 코팅재, 차량용 실리콘 소재 등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가며 총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김 지사는 “도는 민선 8기 들어 32조 3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특히 외자는 37억 달러를 넘었다. 외투 지역을 끊임없이 확장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신입사원 만난 구자은 LS 회장 “AI시대 이끌 주역 돼달라”
산업산업일반 2025.01.21 14:59:41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을 방문해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적합한 젠지세대(Z세대, 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생)로서 변화의 주역이 돼달라”며 신입사원의 성장을 독려했다. LS는 구 회장이 경기 안성시 미래원에서 개최된 ‘2025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신입사원에게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고 환영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 회장은 “젠지세대는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 정보 습득과 소통에 있어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감하게 시도해나가며 열정을 갖고 우리의 비전 2030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간 LS전선 구미,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고 ‘강점 진단을 활용한 현업에서의 적용법 습득’ 등 교육 과정을 마쳤다. 한편 구 회장은 이달 16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인근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들을 만나 “임원이 돼서도 꾸준히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탁월한 의사결정을 통해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경제 칼럼니스트 모건 하우절이 쓴 ‘불변의 법칙’과 경영학자 짐 콜린스가 집필한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등 도서를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최고 지도자의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
"피청구인 본인" 호명에 자리서 일어난 尹…고개 숙이고 재판 시작 기다려
사회사회일반 2025.01.21 14:59:30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에 출석해 헌정 사상 첫 대통령 직접 출석 기록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11분께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청사에 도착했다. 현직 대통령 신분을 고려해 헌재가 경호처와 협의한 별도 경로로 이동했다. 대심판정 입장은 약 50분이 소요됐다. 윤 대통령은 빨간색 넥타이와 짙은 색상 재킷의 정장 차림으로 오후 1시 58분께 입장했다. 심판정 우측에 자리잡은 윤 대통령은 방청석과 정면을 번갈아 응시하며 재판 시작을 기다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부는 오후 2시 정각 입장했다. 문 대행이 "피청구인 본인 나오셨습니까"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일어나 고개를 살짝 숙인 뒤 착석했다. 이날 심리에서는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대통령의 입장을 직접 청취하고 국회 CCTV 등 증거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유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
박병률 진에어 대표 "성공적 통합 LCC로 존중받는 항공사 도약"
산업기업 2025.01.21 14:58:49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21일 “임직원과 함께 성공적 통합에 역량을 집중해 사랑과 존중 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열린 진에어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에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최첨단 기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진에어를 중심으로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통합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지난 17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금의 회사로 성장한 것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자취 영상 시청,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2024년 말 기준으로 기단 31대, 국내외 60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초 연간 탑승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해 LCC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안전 경영 측면에서는 한진그룹의 일원으로 대한항공 정비 역량을 공유하고 항공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 LCC 최초류 국제 안전 평가 제도인 IOSA 8회 연속 재인증 획득 등 안전 운항 역량을 강화해 왔다. -
'백골단' 반공청년단 "서부지법 난입 가담은 허위…청년들의 처절한 몸부림"
사회사회일반 2025.01.21 14:57:53반공청년단이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와 관련, "우리 단체가 기물 파손을 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반공청년단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간부들은 물론 우리 단체는 이번 사태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사태를 '1·19 민주화운동'이라고 칭하며 5·18 민주화운동과 연관 짓기도 했다. 다만 이는 정부나 여야 정치권 어디에서도 인정되지 않은 명칭이다. 특히 이들은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국가 비상상태에서 청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라며 단순 폭동으로 규정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여야 의원들에게는 "운동에 동참한 아들딸뻘 되는 청년들을 자식처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집계 결과 지난 1819일 이틀간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체포된 인원은 총 90명으로 이 중 2030대가 46명(51%)에 달했다. 경찰은 이들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24명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외벽 마감재, 유리창, 셔터, CCTV 저장장치 등이 파손돼 물적 피해가 6~7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7층 영장판사실이 의도적으로 파손된 정황"이라고 전했다. 서울서부지검과 경찰은 이번 사태를 '불법 폭력 점거시위'로 규정하고 전담수사팀을 꾸려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에 대한 신변 보호도 강화했다. -
홍준표,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TV로 시청하고 "미국인들은 열성적"
정치정치일반 2025.01.21 14:56:32“참 미국인들은 열성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텔에서 취임식을 시청한 소감을 이 같이 전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취임식 아레나 행사에는 2만 명이 초대 되었는데 가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 참석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 와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취임식을 봤다”고 했다. 이어 “취임식 만찬 행사인 안보관계자들 중심인 ‘커맨더 인 치프볼’ 행사에도 왔는데 이 추운 날에도 끝없이 이어진 줄을 보고 참석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참석을 포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홍 시장은 “만찬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는 리버티볼 행사, 둘째가 스폰서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스타라이트 행사, 마지막에는 소수 안보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하는 커맨더볼 행사인데 세 행사를 모두 월트컨벤션 센타에서 층별로 동시에 진행하는 관계로 입장은 같이 하게 된다”며 “그래서 혼잡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지의 수십 억 명 중 초대된 소수의 인원들 이라서 그런지 모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들 즐겁기만 하다”며 “좀 더 기다려 보고 참석 여부를 결정해야겠다”고 허탈한 마음을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대통령 취임식은 당초 연방의회 의사당 밖 야외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파의 영향으로 연방의회 의사당 내부로 장소가 변경됐다. 의사당에서 1.3㎞ 정도 떨어진 실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취임식 장면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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