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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추가 도발 가능성”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06 13:49:40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11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하여 추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였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군은 현 안보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 만이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다. 20일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합참은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추발 도발 가능성에 대해선 “IRBM(중거리탄도미사일) 이상이니깐 (ICBM이) 해당될 수 있다”며 “추가 도발할 수있는 징후도 포착되고 있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에 따라 300~1000㎞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1000~3000㎞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3000~5500㎞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5500㎞ 이상이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분류된다. -
신한은행, 'K-콘텐츠 중기' 대상 보증료 지원 확대
경제·금융은행 2025.01.06 13:48:05신한은행은 K-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문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증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5억 원·10억 원씩 총 25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신보·기보와 각각 협력해 10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보증한도 10억원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출 규모는 총 1600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들의 우수 콘텐츠 제작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보증료 지원금액 중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기업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 -
尹관저 '군인 투입' 논란에…국방부 "장병 인권 최대한 보장"
정치청와대 2025.01.06 13:43:51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대통령 관저 경호 병력과 관련해 “장병들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제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33군사경찰대·55경비단 등 병력이 동원돼 인간 벽을 세웠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관저 외곽경비를 맡지만 대통령경호법상 경호처 지휘통제를 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병 동원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관저 안에서의 병력 운용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바가 없다. 경호처에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경호처의 임무와 역할이 있을 것이고 저희 범위 내에서 원칙적인 것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지난 3일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김 차관은 55경비단장에게도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내렸다. 김 차관은 박 경호처장에게 직접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호처는 국방부의 요청에 답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모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불상사 방지를 위한 병력 철수 여부에 대해서 “현 단계에서 입장을 말씀드릴 단계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느 정도 제한된 부분이 있어 범위 내에서 검토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의무복무 병사 대신 간부들 위주로 대응하라는 기조가 세워졌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그렇게 운용되는지는 모르고 경호처가 적절한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이어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임무 수행이 필요하다는 걸 경호처에 요청했다”며 “규정과 관련 법령의 권한 범위 내에서 현장 장병들의 인권을 포함해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보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野 “내일 당장” vs 與 “9일 본회의”…1월 국회일정 논의 평행선
정치정치일반 2025.01.06 13:43:47여야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내란·김건희) 법안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날짜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계엄 사태에 대한 대정부질문 진행을 놓고도 이견을 보이면서 1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또한 합의하지 못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만나 1월 임시회 및 쟁점 법안 처리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쌍특검과 양곡법 등 거부권 법안의 재표결 날짜를 두고 민주당은 7일, 여당은 9일을 제시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은 “내란 사태가 지속되고 경제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의 후속 대책이 중요하다”며 “8, 9일에 본회의를 열어서 현안질의를 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응,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은 “먼저 재의결 요구된 6개 법안과 2개 특검법안만 남았기 때문에 목요일(9일) 하루 본회의를 해도 충분하다”면서 “(대정부질문도) 계엄 이후에 긴급현안질의를 했다. 짝수 달에 하는 통상적 절차에 따라 2월 국회에서 하는 게 맞다”고 반박했다. 제주항공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은 이번 주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수석은 “역대 국회 특위 구성을 보니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하면 18명으로 구성됐다”며 “(정당별 배분이) 10대 7대 1이 되는데, 국민의힘이 안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수석도 “신속한 피해 구제나 생계 대책 등의 부분에는 서로 합의하고 있기 때문에 인원수에 대해서는 양쪽이 이야기해보고, (이번주 안에) 쉽게 합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영풍, 폐수 무방류 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
산업중기·벤처 2025.01.06 13:42:57영풍은 비철금속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100% 재처리해 공정에 재이용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설비인 ‘무방류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영풍의 친환경 경영 및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정식 특허 명칭은 ‘폐수 무방류 장치(Zero Liquid Discharge Equipment)’로, 특허 발명자는 박영민 대표를 포함한 영풍 임직원 4명이다. 영풍은 2021년 5월 주력 사업장인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제련소에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친환경적인 무방류 시스템은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깨끗한 물로 만들어 공정에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상압 증발 농축식’으로 폐수를 정수 처리한 다음 고온으로 가열해 수증기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물을 100% 재이용하고 불순물은 고형화해 별도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하루 평균 2000~2500㎥의 공정 사용수를 처리해 전량 공정에 재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8만㎥의 공업용수를 절약하고 있다. 이는 약 290만 명의 하루 물 사용량에 해당하는 양으로 환경 보호와 낙동강 수자원 절약에 크게 기여해왔다. 영풍은 이 밖에도 약 7000억~8000억 원 규모의 종합 환경안전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해 연간 1000억 원 안팎의 환경안전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으로 약 5000억 원을 집행했다. 박영민 대표는 “영풍의 무방류 시스템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고심과 노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및 공정 개발에 매진하며, 환경보호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아연 생산 능력 기준 세계 4위 규모의 종합 비철금속 제련소인 영풍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
[CES영상]美 아메리카노 가격이 "미쳤어요"…"환율상승 피부로 느끼네"
국제기업 2025.01.06 13:42:50서울경제신문 ‘CES 2025’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는 전하는 목소리입니다. 서울경제신문 서일범 기자입니다. 이곳은 라스베이거스의 평범한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중간 사이즈를 하나 시켰더니 가격이 무려 8.15달러, 한국 돈으로 1만2000원입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에서도 스타벅스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팁은 가장 낮은 15%를 적용했는데도 가격이 1만2000원이나 됩니다. 미국의 물가도 물가지만 우리나라 환율이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공수처 ‘체포 토스’에 관저앞 희비…보수 '환호' 진보 '한숨'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3:42:49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기한 마지막 날인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국 경찰에게 공을 넘겼다는 소식에 관저 인근 한남초 인근 육교를 사이에 두고 갈라진 양측 시민들의 표정도 엇갈렸다. 보수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을 내지른 반면 진보 집회에선 “공수처의 무능에 분노한다”는 비판과 함께 탄식이 연신 흘러나왔다.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한남동 루터교회 인근에는 이미 윤 대통령 지지자 수백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로 중무장한 채 진을 치고 있었다. ‘이재명 감방’ ‘민주당 해체’ 등 구호를 외치던 이들은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겼다는 소식이 알음알음 전해지자 기뻐하면서도 “진짜가 맞냐”며 반신반의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집회 사회자가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겼다고 한다”고 전하자 집회는 곧바로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박자에 맞춰 태극기와 성조기를 신명나게 흔들고, ‘이재명 구속’ ‘민노총 해체’ ‘전교조 해체’ ‘오동운(공수처장) 사퇴’ 를 외치며 환호했다. 사회자가 “애국 시민이 나라를 구했다”고 참가자들을 치켜세우자 “맞습니다”라며 화답하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한남초 인근 육교를 사이에 두고 500m가량 떨어진 일신홀 앞에 모인 시민들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온몸에 은박지와 담요를 두른 채 철야농성을 이어가던 참가자들은 힘 빠지는 소식에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주최 측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적법한 법원의 영장을 들고도 단 한 번의 체포시도에 그쳤던 공수처의 무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날 오후 7시로 예정했던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긴급행동’을 2시로 앞당겨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성난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오전만 해도 비교적 한산했던 집회 현장은 삽시간에 인산인해가 됐다. 주최 측 추산 1만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들은 ‘경호처도 공범이다’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조속한 체포를 촉구했다. 발언대에 선 대학생 최준서(22)씨는 “눈이 와서 윤석열을 못 잡는다는 공수처의 변명이 말이 되느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장에 배치된 경찰들은 이날도 관저 진입로 앞으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양측 참가자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집회 간 이동도 제한했다. 한 보수집회 참가자는 “나라를 구해야 하는데 왜 길을 막느냐”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
은행연합회, 은행권 저출생 극복상품 공시 사이트 오픈
경제·금융은행 2025.01.06 13:41:24은행연합회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은행권 저출생 극복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상품 공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내 금융 상품정보 탭에서 은행상품 소개에 들어가 저출생 극복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공시 사이트는 각 은행의 대표적인 여·수신 상품정보를 한 곳에 통합해 소비자의 선택 편의성을 제고하고 금융상품 접근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은행권은 그동안 결혼·출산 관련 예·적금 금리 우대, 다자녀 가구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출산 장려와 저출생 극복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공시 사이트에는 14개 은행이 제공하는 총 24개의 상품이 등록돼있다. 은행연합회는 향후 참여 은행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공동대표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은행연합회는 이번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은행상품 공시뿐만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각 은행과 협력해 다양한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챌린지' 행사에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아이가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권은 일과 가정 양립 제도 정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HBM TC본더 공장 증설" 한미반도체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5.01.06 13:40:48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042700), 이수페타시스(007660), 현대차(005380), 한화오션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미반도체다. 한미반도체는 7~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이날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전을 공유하고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의 개발 및 공급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해 11월 개발 계획을 발표한 HBM3E 16단 제품의 샘플을 업계 최초로 공개한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장비인 ‘TC본더’ 7번째 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연면적 1만 4400㎡ 규모에 지상 2층 건물을 건설한 뒤 미국 엔비디아, 브로드컴에 납품할 ‘HBM3E’ 12단 이상 하이스펙 HBM 생산에 적용할 TC본더 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C본더는 열을 이용해 반도체 칩을 위아래로 정밀하게 붙이는 기능을 하며, 최근 AI 반도체와 함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HBM 공정에 필수로 쓰인다. 순매수 2위는 이수페타시스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5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무산될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주가가 최근 오름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이수페타시스가 유증을 진행하기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두 번째로 반려하며 정정 신고서를 요구했다. 금감원은 소액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의 과정이 있었는지를 추가로 기재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페타시스가 유증을 끝까지 진행하려면 3개월 안에 정정 신고서를 제출해 금감원으로부터 승인받아야 한다. 이 기간 안에 정정 증권신고서를 내지 않으면 유상증자는 없던 일이 된다. 회사 측은 오는 7일 소액주주 대표와 만나 유증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매수 3위는 현대차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로부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수혜 대상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도 보인다. 2일(현지시간) 미 에너지부와 환경보호청은 현대차 그룹 전기차 5종이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소비자 세액 공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IRA 혜택 대상에 포함된 차종은 아이오닉5·아이오닉9·EV6·EV9·제네시스GV70 전동화모델 등이다. IRA는 배터리와 핵심광물 등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에서 제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제공한다. 현대차 그룹이 작년 10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 에이럭스(475580) 등이었다. 전일 순매수는 삼성전자, HD한국조선해양(00954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휴메딕스(200670), 네이버(NAVER(03542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기업은행, 'CES 2025' 첫 참가…"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경제·금융은행 2025.01.06 13:40:33IBK기업은행(024110)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첫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단독 부스는 ‘IBK, Cultivating Tomorrow’s Giants‘를 슬로건으로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다. 전시 주제는 △기업은행이 세상에 없는 미래 성공기업을 발굴하는 여정 △미래 성공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발전시킨 플랫폼·서비스 △미래 성공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은행이 꿈꾸는 미래다. 단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과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뱅크' 등을 비롯해 기업은행이 투자·육성한 기업들의 영상,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CE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미래성장모형은 과거 재무성과를 중시하는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기술개발, 매출성장,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을 평가하는 기업은행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고 모형이다. 또 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선발한 8개 스타트업의 CES 2025 참가 지원을 위해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 ‘IBK창공관’을 마련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CES 참가 전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IR 등 별도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CES를 통해 중기금융과 혁신기업 지원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은행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에게 알리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50년전 '농심라면'…트렌드 입혀 재출시
산업생활 2025.01.06 13:39:58창립 60주년을 맞은 농심이 1975년 출시된 ‘농심라면’을 이달 13일 다시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농심라면은 50년 전 처음 출시됐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1978년 이전까지 롯데공업주식회사였던 사명을 현재의 농심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을 정도다. 당시 소비자들에게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알려져있다. 재출시되는 농심라면은 1975년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입혔다. 농심 측은 “전통 국밥 맛집들이 깊고 깔끔한 국물, 소고기와 쌀밥 전분이 어우러지는 감칠맛에 각종 다진 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더하는 특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은 국내산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농심라면은 국산 쌀을 첨가해 더욱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에, 한우와 채소로 깊고 시원한 소고기국물 맛을 구현했다. 양념스프는 파·고추가루·액젓으로 만들어 얼큰하고 칼칼한 감칠맛을 더했다. 패키지는 지난 1975년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광고 카피 ‘형님 먼저 아우 먼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디자인 패키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심라면 외에도 회사 측은 상반기 중 2개 제품 재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부의 마음’이라는 사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주변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농심라면을 다시 선보인다”고 말했다. -
인하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
사회전국 2025.01.06 13:37:25인하대학교가 오는 10일부터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회통합교육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25명)’는 기초(0단계)부터 중급2(4단계)까지 운영되고, ‘한국사회이해(35명)’ 과정은 한국사회 구성원의 기본 지식인 사회, 교육, 문화, 정치, 경제, 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들은 귀화 신청을 할 때 면접심사가 면제되고, 영주자격을 신청할 경우 기본소양 요건 충족을 인정받는다. 다른 체류자격 신청을 할 때는 가산점 등 점수 부여와 한국어능력과 같은 입증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다문화 및 사회통합연구센터(센터)’가 맡는다. 센터는 인천1거점 운영기관으로 미추홀구, 남동구, 동구, 연수구, 중구, 옹진군 지역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사회통합정보망에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만6000여 명의 이민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도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조기 적응,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
샤오미, 한국법인 설립…신상 폰·TV 쏟아진다
산업IT 2025.01.06 13:36:27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3위 업체인 중국 샤오미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스마트폰·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것은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약 14년 만이다. ★본지 2024년 12월 31일자 1·14면 참조 샤오미의 한국 법인인 샤오미코리아는 조만간 한국 시장에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까지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스마트폰 라인업으로는 최신 모델인 '샤오미 14T'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신제품 1종이 공개된다. 14T는 샤오미 라인업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카 공동개발 스마트폰이다. 라이카의 '주미룩스' 광학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는 15㎜부터 100㎜까지 4단계 초점 거리를 제공해 풍경부터 인물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고품질로 촬영할 수 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했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기기를 제어하고, '서클 투 서치'는 화면 속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한다. 6.6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0 니트 밝기와 144Hz 주사율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레드미노트 14 시리즈는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 2와 IP68 등급 방수·방진으로 일상의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플래그십 사양의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며, 최대 30배 줌까지 가능하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부터 자동차 취득세 감면 종료…개소세는 30% 인하
산업기업 2025.01.06 13:36:05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세제와 환경, 안전, 관세 등 올해부터 바뀌는 자동차 관련 제도에 대해 6일 발표했다. 협회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이 연장되고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가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30일부로 종료됐던 개별소비세 인하(30%, 100만원 한도)가 다시 시행된다. 다만 또 취득세 감면 혜택은 일몰되어 사라진다. 이 밖에도 경차와 장애인 구매차, 국가유공자 구매차 등의 취득세 감면이 연장되어 기존 혜택들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또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조건은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자동차 환경규제 부문에서는 경유차 실도로 배출허용기준과 승용차 평균연비·온실가스 기준이 강화되고 저공해차만 운행가능한 ‘저공해운행지역’ 지정을 위한 법률 근거가 마련된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통해 저공해운행지역 지정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자동차 안전기준 부문에서는 사고기록장치 의무화가 시행되고 자동차 소유자의편의제고를 위해 정기검사 기간이 확대된다. 또 할당관세 품목에 백금(자동차 매연 저감용 촉매 제조용, 수소차 연료전지촉매 제조용) 등 자동차산업 경쟁력 필수 품목이 추가되어 영세율이 적용된다. -
원희룡 "대통령 마음에 안 든다고 불법 체포? 헌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돼야"
정치정치일반 2025.01.06 13:35:35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대통령이 마음에 안든다고 위헌적 탄핵과 불법체포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을 탄핵하는 절차 또한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엄격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헌법 위에 있을 수 없다”며 “국가 위기와 국민 분열 상황에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유일한 방법은 헌법에 따르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특히 원 전 장관은 “국회에서 부결된 대통령 1차 탄핵 소추안에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했다는 사유를 넣었다가 2차 소추안에는 삭제하고 이제는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가장 결정적 이유라고 할 ‘내란죄’를 탄핵심판 대상에서 빼달라고 한다”며 “내란죄가 탄핵소추안에 없었다면, 탄핵소추안은 통과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국민을 농락하고 헌법을 농락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국가기관 국민 모두는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내란죄 삭제시, 내란동조를 이유로 한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원천 무효”라며 “한덕수 대행의 지위는 즉시 복원돼야 한다. 최상목 대행의 헌재 재판관 임명 또한 권한 없는 자의 행위로 당연 무효”라고도 했다. 아울러 원 전 장관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불법수사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수사권 없는 공수처에, 형사소송법 규정을 배제하는 무소불위의 불법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는 즉각 탄핵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 원 전 장관은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잘못이 있다고 위헌적 탄핵, 불법수사와 체포를 용인해서는 안된다”라며 “그걸 용인하는 순간 헌법과 법률이 무용지물이 되고 대한민국의 근본이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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