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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李 “崔대행 책임 물어야”…탄핵 역풍 두렵지 않나요
오피니언사내칼럼 2025.01.06 19:06:5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의원총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겨냥해 “직무대행의 질서 파괴, 내란 행위에 대해 또 하나의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질서를 파괴하고 왕이 되려 하다가 죄수의 길을 가게 됐는데, 사태를 수습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 직무대행이 똑같이 질서 파괴 행위를 하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공격했습니다. 사실상 ‘권한대행의 대행’까지 탄핵하겠다고 겁박한 겁니다. 요즘 거대 야당이 ‘탄핵 폭주’ 탓에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데 역풍이 두렵지 않나요. ▲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해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속셈이겠죠. 계엄·탄핵 정국 속에 우리의 군통수권자가 거듭 바뀌는 혼란을 틈타 한미 동맹의 균열을 노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사일을 쏘는 비용이 상당할 텐데 그럴 돈이 있으면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의 민생부터 먼저 살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만파식적] 팰런티어
오피니언사내칼럼 2025.01.06 19:06:372024년 1월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우스트루가 항구의 거대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 러시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러시아군에 공급하는 연료를 처리하는 운송 요충지다. 우크라이나에서 1500㎞나 떨어진 이곳을 성공적으로 폭격할 수 있었던 것은 전파 방해에 취약한 위성항법장치(GPS) 대신 인공지능(AI)을 드론에 탑재했기 때문이었다. AI가 자체적으로 지형을 탐색하고 자율적으로 경로를 설정해 목표물을 정확히 식별한 후 자폭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러시아 타격에 큰 역할을 한 이 드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드론에 탑재되는 지능형 분석 플랫폼을 만든 곳이 미국의 AI 빅데이터 기업 팰런티어(Palantir)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835억 달러(266조 원)로 1년 새 3배나 급등했다. 전통 방산 업체인 록히드마틴(1159억 달러)과 레이시언(155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어 빅테크 방산 공룡으로 부상했다. 전자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팔’을 세운 피터 틸이 페이팔을 팔고 2003년에 팰런티어를 설립했다. 이후 미국 중앙정보국(CIA)·국방부 등의 투자와 수주를 받고 성장했다. 2024년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나스닥100 지수에도 편입됐다. 사명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천리안 수정 구슬에서 따왔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도 최근 이 주식을 대거 담았다. 중동·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무인 함정, AI 군사 시스템 등 첨단 무기의 위력이 입증되면서 방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유럽과 중동·대만 등의 방위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중국 등 권위주의 국가를 제외한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 무기 제조 능력을 평가받는 한국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기존의 방산 제조 능력에만 안주하면 미국의 전통 방산 업체들처럼 뒤로 밀려나는 신세가 될 수 있다. 정부와 방산 대기업·스타트업들이 무기 고도화에 도전하고 기술 혁신에 나서야 한국 방위 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
"수능 끝났는데 예뻐지셔야죠"…피부미용 420만원? 과잉진료 '주의보'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9:05:10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과 N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하면서 터무니없는 고가의 피부미용이나 시력교정 시술을 유도하는 등 과잉진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고3인 딸과 함께 수험생 20∼30% 할인 이벤트를 한다는 유명 피부과를 찾아 5차례 진행하는 피부미용 시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420만원을 결제했다. A씨는 터무니없는 상품이라고 생각해 주저했지만, 딸이 "내가 돈을 보태겠다"며 울먹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지갑을 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2차례 시술받은 뒤 딸의 피부 상태가 오히려 악화해 환불을 요구했고, 병원 측은 2차례 시술 비용을 정상가로 책정한 뒤 나머지를 환불해줬다. 부산 수영구에 사는 N수생인 B군은 최근 다른 피부과를 찾았다가 5차례 피부미용 시술을 받는 데 280만원인 견적서를 받았다. B군의 부모는 비용이 과하다고 생각해 아들에게 1차례 시술받는 데 5만원인 단골 피부과를 이용하도록 했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고3인 C양은 최근 시력교정을 위해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하는 부산진구와 해운대구에 있는 유명 안과를 찾았다가 비용이 500만원대인 렌즈 삽입술이 최선이라는 권유를 받았다. C양은 비용이 200만∼300만원대인 라식이나 라섹 시술은 적절하지 않다거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렌즈 삽입술을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나 다른 안과에서 라식 시술로도 충분히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 매체에 "해마다 수험생 할인을 미끼로 한 바가지 피해 사례가 다수 접수된다"며 "합리적인 제안인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세상 놀라게 할 진화 지속해 나가자”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1.06 19:04:57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세상을 놀라게 할 진화’를 지속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웰니스&헬스케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사업 다각화를 강조했다. 6일 김 부회장은 2025년 신년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삼양식품(003230)은 식품업계 최초로 ‘7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불닭’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첫 번째 키워드로 ‘핵심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생산량 증대, 생산 현지화 실현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품 생산 역량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에도 ‘맵(MEP)’의 글로벌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과 ‘탱글’과 ‘잭엔펄스’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 시장을 공략하는 등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키워드로 ‘웰니스&헬스케어’를 꼽았다. 현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운드힐의 웰니스 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정밀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건강개선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를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를 통해 업의 가치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번째로는 ‘시너지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제시했다. 연구개발(R&D), 제품 개발, 마케팅, 콘텐츠, 물류 등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을 추진하고 라면 외에 소스, 스낵, 간편식 등 포트폴리오 상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헬스케어 카테고리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헬스케어 컴퍼니’라는 새로운 가치를 기반으로 새해에도 삼양인답게 세상을 놀라게 할 진화를 지속하자”고 말했다. -
너도나도 ‘러닝 열풍’에…웃돈 붙어도 불티나게 팔린 '이 브랜드' 뭐길래?
산업생활 2025.01.06 19:04:44최근 들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불면서 신흥 러닝 브랜드도 날개를 달았다.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지난해 하반기 러닝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크림은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한 ‘2024 하반기 인사이트 리포트’를 이달 3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의 개인 간 거래(C2C) 규모는 같은 해 상반기 대비 약 5160% 증가했다. 중고 제품이 아닌 미개봉 새제품이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림 측은 “새티스파이는 아직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여서 구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또 다른 러닝 브랜드 ‘온러닝’과 ‘호카’는 같은 기간 1252%, 70%씩 증가했다. 희소성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크림에선 웃돈을 얹어 되파는 경우도 많지만, 러닝 열풍에 따라 관련 브랜드 제품 거래량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2년여간 러닝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갤럽이 작년 11월 520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웃도어 활동·실내외 운동 15종 경험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조깅, 마라톤 등을 했다는 사람의 비율은 32%로 2021년 23%에서 9%포인트 상승했다. -
규제 안받는 킴스편의점…SSM 형평성 논란
산업기업 2025.01.06 19:03:07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불리는 준대규모점포 관련 규제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유지되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신규 진입자는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e커머스 업계와 역차별 지적에 이어 신규 업체와의 형평성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SSM 가맹점주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영업시간 및 출점 제한 규제를 받는 주요 SSM업체는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다. 이들 업체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 이전 개장 금지와 지자체 조례에 따라 주말 의무 휴업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반면 이랜드그룹이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킴스편의점은 대기업 계열이지만 SSM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영업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킴스편의점은 편의점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담배를 팔지 않으며, 신선식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편의점 업계의 자율규약인 출점 제한도 받지 않는다. 킴스편의점은 편의점과 SSM의 중간 형태를 지향하면서 채소·과일·정육 등 신선식품을 전체 판매상품 가운에 20~30% 팔고 있고, 이랜드계열 외식업체인 애슐리의 반조리식품도 판매한다. 이랜드 측은 올해부터 킴스편의점의 가맹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킴스편의점이 대기업 계열이어도 사업자가 슈퍼마켓이나 음식료품 종합소매업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면 SSM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다만 지자체가 실질적인 영업 형태를 토대로 판단해 규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킴스편의점과 달리 기존 SSM이 규제 대상이 된 이유는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기업 계열이면서 산업분류상 준대규모점포에 해당하는 슈퍼마켓과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으로 사업을 등록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는 대기업 계열이 운영하는 매장면적 3000㎡(907평)이상인 소매업을 기준으로 하지만 SSM은 면적과 관계없이 운영주체가 대기업이면서 업종을 슈퍼마켓 등으로 등록했는지 여부로 따진다. 이에 따라 주요 대기업 계열 SSM은 면적이 작더라도 슈퍼마켓 등으로 등록했기 때문에 대형마트와 같은 규제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통상 그램(g)등 무게를 기준으로 판매하는 신선식품을 다루면 슈퍼마켓, 그렇지 않으면서 24시간 영업하는 경우에는 편의점 업종으로 등록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SSM매장 크기가 줄어드는 추세인데다 반대로 편의점은 규모를 대형화하고 신선식품 판매에 나서는 등 편의점과 SSM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여기에다 GS더프레시나 롯데마트 등 각사가 가맹사업을 확장하면서 일반 가맹점주들이 매장을 연 경우에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SSM 가맹점에 대해서는 규제완화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무관심 속에 임기만료 폐기됐다. 서울에서 개인 슈퍼마켓을 하다가 SSM 가맹점으로 전환한 한 점주는 “가맹형태 중에 가맹점주의 투자 비중이 높고 매장 면적이 80평(264㎡)이하인 경우는 오전 10시 이전 개장이라도 허용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아침에 두부나 콩나물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돌릴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
합참의장, 나토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질서 유지 위한 협력 확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06 18:45:03김명수(사진) 합참의장이 6일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네덜란드 해군대장)과의 공조통화를 통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NATO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힘에 의한 불법적 현상변경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더불어 최근 러북 군사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라는 점, 이처럼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NAT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오는 15, 16일 개최되는 NATO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설명하고 NATO와의 협력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바우어 위원장은 이번 NATO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를 끝으로 3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7일 이임할 예정이다. 신임 NATO 군사위원장으로는 이탈리아 국방총장을 역임한 쥐세페 카보 드라곤 이탈리아 해군대장이 취임한다. -
기업 최다 수강 과정은 ‘챗GPT 활용법’…중소기업도 AI 교육 열풍
산업중기·벤처 2025.01.06 18:44:43기업 교육 시장에서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학습 분야는 인공지능(AI)인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업무 생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뒤처지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중소기업계에서도 AI 관련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6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기업들의 AI 관련 교육 수요는 급증했다. 휴넷 관계자는 “지난해 휴넷이 자체 제작한 AI 관련 강좌 수가 전년 대비 3배 넘게 늘었다”고 전했다. 강좌를 수강한 7000여 개 기업의 교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수강한 과정도 ‘ChatGPT·AI’ 분야였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도 AI와 관련한 학습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휴넷이 지난해 8월 중소기업 대표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약 87%가 “AI가 회사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답변도 78.3%로 AI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비용 부족 등으로 AI 기술을 당장 도입할 수는 없어도 관련 역량을 쌓아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에선 AI를 당장 활용하지 않더라도 모르면 안 된다는 위기 의식이 있는 것 같다”며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교육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AI 교육은 앞다퉈 시행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설문에서 AI 관련 교육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이라는 중소기업은 80%에 달했다. 기업들의 AI 교육 열풍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휴넷이 발간한 ‘2025 에듀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700명의 기업 교육 담당자들은 올해 기업 교육 수립 시 핵심 요소를 △학습 문화 구축 △교육 성과 평가 △AI 역량 향상 등으로 꼽았다. 관련 학습 콘텐츠도 늘어나고 있다. 휴넷은 지난해 ‘AI 칼리지’ 플랫폼을 선보이고 직무별 AI 학습 자료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에도 ‘AI 러닝코치’ 등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
VC 43곳, 지난해 투자 0원…"페널티 부과해야"
산업중기·벤처 2025.01.06 18:44:04지난해 1월~11월 투자 실적이 전무한 벤처캐피털(VC)이 4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고금리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중소형 VC를 중심으로 보수적인 자금 집행에 나서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벤처투자조합을 신규로 결성하지 않은 VC도 18곳에 달해 벤처 투자 시장의 자금 경색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벤처투자회사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 실적을 공시한 367곳의 VC 중 11월까지 투자 집행 이력이 아예 없는 곳은 43곳이었다. 12월에 투자 집행 VC가 늘어날 수 있지만 우선 2023년 연간 집계치인 41곳와 2022년의 32곳 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 통계는 벤처투자법상 벤처투자회사와 신기술금융사, 유한책임회사(LLC) 등을 포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투자금 회수(엑시트) 과정에서 양도 차익 비과세 등 VC가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자 실적이 전무한 투자사가 늘어나는 배경으로는 경색된 자금 조달 시장이 지목된다. VC는 통상 외부 출자자(LP)를 모집해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한 뒤 이를 운용하는 역(GP)를 맡는다. 벤처 투자 시장의 주요 출자자로는 모태펀드를 투입하는 각 정부 부처를 비롯해 은행, 연기금 등이 있다. 벤처투자조합 결성이 원활해야 이를 바탕으로 투자 운용을 할 수 있는 구조인데 지난해 1월~11월 조합 결성을 아예 하지 않은 VC는 18곳에 달했다. 이는 2023년 연간 집계치인 11곳보다 많다.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놓인 투자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투자를 촉진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는 VC는 투자금 회수 과정에서 양도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는 등 각종 정책 수혜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들이 본업인 벤처 투자에 장기간 소홀하더라도 등록 취소 등 벌칙을 주기는 어렵다. 법령상 VC 등록 취소를 ‘할 수 있다’라고 돼 있지만 이를 실제 이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정 명령과 경고를 거치고 관련 심의위원회도 열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초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한 투자사 대표는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자격 유지만 하고 본업을 하지 않고 있는 하우스(투자사)가 상당수"라며 “미투자에 따른 등록 취소 등 페널티(벌칙) 규정 강화도 고려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식품 포장 소재, 유럽서 파트너십 러브콜”
산업중기·벤처 2025.01.06 18:43:22“저희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는 석유화학 기반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 포장 소재 사업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성민(사진) 에버켐텍 대표는 3일 경기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포장용 소재는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버켐텍이 개발한 식품 포장 소재 ‘넥스리어(Nexrier)’는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과 같은 폐기물 단백질을 활용한 것으로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우수한 산소 차단성으로 식품의 산패·부패를 막을 수 있으며 재활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포장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포장용 산소 차단 소재는 원래 일본이 거의 독점하는 분야였는데 넥스리어가 일본 제품(EVOH)에 비해 훨씬 친환경적”이라며 “국내 식품 대기업은 물론 플라스틱 대체 소재에 관심이 많은 유럽의 포장재 제조 전문 기업들과도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 가시적인 사업 논의 결과가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설립된 에버켐텍은 창업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았다. 이 회사의 코팅 소재는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정전기나 이물 등으로부터 전자재료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 대전방지(정전기 방지) 소재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나노 단위의 전도성 고분자 입자가 물 속에서 골고루 퍼져 물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초정밀 수계 분산기술을 적용했다”면서 “최근 다수의 중국 전자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자는 요청을 받고 있어 중국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장 소재 및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란 게 이 대표의 전망이다. 그는 “에버켐텍은 창업 이후 2022년까지 단 한번도 영업손실을 기록한 적이 없는 견실한 기업”이라며 “지난해 매출로는 약 200억 원, 올해 매출로는 2배 이상 성장한 500억 원 수준의 실적 달성이 목표”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결실은 오랜 기간 집중한 연구·개발(R&D)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수원대 신소재 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소재 업계에서 몸담아온 전문가다. 회사 임직원 60명 중 연구 인력이 53%를 차지하며 매출액의 10% 이상이 R&D에 투입되고 있다. 신(新) 성장동력인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에버켐텍은 6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아 국내 2차전지 전문기업, 독일 프라운호퍼 IVV 연구소와 전기차 배터리에 스테인리스 파우치 소재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기존 파우치에는 알루미늄이 적용돼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에버켐텍은 이 밖에 배터리 내에서 리튬 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잘 오가도록 돕는 물질인 도전재도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소재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소재 국산화가 많이 이뤄지긴 했지만 여전히 대기업은 일본 소재를 쓰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에버켐텍과 같은 차세대 소재 기업이 계속 나오는 등 국내 소재 생태계가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에버켐텍은 ‘대한민국의 꺼지지 않는 등대 같은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
[속보] 공조본, 尹 체포영장 기한 연장 위해 재청구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8:38:22 -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 취임…직원들에게 전한 5가지 핵심 전략방향은
사회전국 2025.01.06 18:27:16고재윤 제17대 신임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지난 3일 취임하고 5가지 핵심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고 소장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첫 번째로 ‘실행중심의 안전 활동’을 가장 먼저 천명하며, 안전을 그 어떤 가치보다 최우선시 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강건한 설비 관리를 통한 안정 조업’ 지속과 함께 “광양제철소 경쟁력의 근간은 강건한 설비 관리에 따른 안정 조업을 지속 유지하는 것에 있다”며 “주인의식, 스마트 예지정비체계 강화, 설비 관리체계 고도화를 기반으로 철저한 점검과 확실한 예방 조치로 강건한 설비운영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광양제철소만의 차별화된 조업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격차 원가경쟁력’을 확보 등을 강조했다. 네 번째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으로 모두가 주인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문화가 있었기에 지난 41년 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재철소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고재윤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포스코 고유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초격차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를 향해 도약해 나가자”며 “저 또한 여러분들과 원팀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1994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제강 부장, 광양제철소 선강 부소장을 역임했다. -
올트먼 “트럼프 임기중 인간 맞먹는 AI 나올것”
국제국제일반 2025.01.06 18:15:14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임기 중 인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진 ‘범용인공지능(AGI)’이 개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트먼 CEO는 5일(현지시간) 보도된 블룸버그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이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에 AGI가 개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올바르게 구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기금에 개인적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한 이유를 답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올트먼 CEO는 “트럼프나 바이든이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미국을 지지하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어떤 대통령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AGI가 이번 대통령 임기 중에 개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제대로 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어떤 정치적 문제도 초월해야 하는 거대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최근 새로운 AI 모델 ‘o3’를 공개했는데, 이 모델은 AGI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87.5%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올트먼은 “2025년은 믿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AI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AGI를 달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대략적인 방법은 매우 중요한 업무에서 매우 숙련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AI 시스템이 수행할 수 있을 때”라며 “나는 그것을 AGI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AI를 원격 직원으로 고용해 훌륭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래, 이제 AGI 수준에 근접했네’라고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AI 칩 공급망과 관련해서는 “자체 칩 개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트먼 CEO는 자신을 고소하고 경쟁 관계에 있는 머스크가 “우리를 계속 고소하고, 취하하고, 정부와 싸우고, 여러 나쁜 짓들을 계속할 것”이라며 “그게 바로 일론 다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공동 대통령이라 부르든 뭐라 하든 간에 정치권력을 남용해 사업 경쟁자를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가 틀린 것으로 판명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했으나, 이후 관계가 틀어지며 오픈AI를 떠났다. 지난해 2월에는 오픈AI와 올트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오픈AI 설립 당시 올트먼 등이 인류의 이익을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이후 영리를 추구해 처음의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
"전기차 못 믿어" 불신 커지자 일어난 일…하이브리드차, 가솔린 제쳤다
산업산업일반 2025.01.06 18:14:26지난해 한 해 동안 새로 등록된 수입차 중 하이브리드차(HEV)가 가솔린차를 제치고 처음으로 연료별 비중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6만 3288대로 2023년의 27만 1034대보다 2.9% 감소했다. 2023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22년보다 4.4%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다. HEV는 전체 신규 등록 수입차의 절반 이상인 13만 4426대(51.1%)로 집계됐다. 잇단 사고, 충전 시설 부족으로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높은 연비의 HEV가 대안으로 주목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1위를 지켰던 가솔린차(6만 2671대·23.8%)는 2위로 내려앉았고 전기차(4만 9496대·18.8%),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9174대·3.5%), 디젤차(7521대·2.9%) 순이었다. 브랜드별로는 BMW(7만 3754대)가 메르세데스-벤츠(6만 6400대)를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23년 8년 만에 1위를 탈환했던 BMW는 벤츠와의 격차를 2023년 698대에서 7345대로 벌렸다. 벤츠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 당시 원인이었던 벤츠 전기차의 중국산 배터리 사용 사실이 드러나며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슬라(2만 9750대), 볼보(1만 5051대), 렉서스(1만 3969대), 도요타(9714대), 아우디(9304대)가 뒤를 이었다. 최다 판매 모델은 벤츠 E클래스(2만 5937대)로 나타났다. 이어 BMW 5시리즈(2만697대), 테슬라 모델Y(1만 8717대)와 모델3(1만502대), 벤츠 GLC(8060대)가 2∼5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브랜드 판매량은 유럽 19만 6219대(74.5%), 미국 4만 879대(15.5%), 일본 2만 6190대(9.9%) 순이었다. -
[기자의 눈] 병든 증시와 20세기 처방
증권정책 2025.01.06 18:09:27“2부 시장에 속한 기업이 1부로 승격하기 위해 주가를 높이기보다는 승격 자체를 포기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낙인을 찍는 정책의 부작용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만난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는 1·2부 시장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증시를 구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시장 개편 과정에서 “일본 사례도 참고하겠다”고 했다. 일본은 2022년 4월 시총과 유통 주식 수를 기준으로 프라임(글로벌 기업), 스탠더드(중견기업), 그로스(벤처기업) 3부제로 주식시장을 재편했다. 그런데 시총을 기준으로 시장을 나누는 방안은 이미 폐기됐던 정책이다. 2000년까지 주식시장은 1·2부로 운영됐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2부보다 1부 기업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2부 시장은 외면받기 시작했고, 자본 조달 등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당시 증권거래소는 1·2부 시장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증권시장 균형발전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20세기에 운영됐던 1·2부 시장제는 2000년 5월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부 기업에 대한 낙인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1부 승격을 위한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지만 2부에서 1부 승격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기업가치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자금·거래량 등이 충족돼야 하는데 2류라는 오명으로는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어려워 거래조차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 업계의 한 관계자는 “2부 시장의 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포기하면 증시는 더욱 곪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부는 한국 증시가 주요국 중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자 증시 구조 개편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꺼내 들었다. 다만 1·2부 시장제는 이미 한 차례 실패한 해법이다. 시장에서는 이런 정책을 다시 도입하는 이유에 대해 보다 합리적인 근거를 요구할 것이다. 궁여지책에 가까운 처방전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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