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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칸 굴절버스 다니고 개인 소유 캠핑카 중개한다…모빌리티 규제 해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1.13 11:00:00국토교통부가 새로운 유형의 교통수단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8건의 기술에 대한 실증 특례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법체계 내에서는 시험 도입하기 어려운 기술 중 일부를 선별해 걸림돌이 된 규정에 적용받지 않도록 허용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13일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논의를 통해 3칸 굴절버스 실증사업 등 8건의 실증 특례 도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3칸 굴절버스는 고무바퀴로 도로를 달리는 버스가 3개 연결된 형태다. 궤도 위를 다니는 것이 아니어서 전차와는 구분된다. 자동차관리법에 규정된 차량 길이 제한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지만 대전시가 신청한 규제 특례가 허용되면서 대전시 서구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유형의 차량 공유 중개 플랫폼 서비스도 허용됐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끼리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진심)와 개인 소유 캠핑카를 일반 사용자에게 중개하는 서비스(제이홀딩스) 등이다. 개인 소유 차량을 유상으로 임대하는 것은 금지돼있지만 해당 서비스의 실증 사업은 허용하기로 했다. 이동 여건이 취약한 섬 지역에 ‘해상택시’를 도입하는 사업도 해상 안전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규제 특례를 받았다. 여객선은 일정 수준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지 않으면 노선을 유지하기 어려워 작은 섬 모두를 주기적으로 연결할 수 없다. 이에 승객 수요에 맞춰 택시처럼 선박을 여객 선박을 운영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것이다. 김흥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특례가 부여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증 특례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교통 산업 혁신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다. 2024년에 설치된 이후 세 차례의 회의에서는 25건의 실증 특례를 부여하고 1건의 적극 해석을 통해 신 교통수단 도입을 지원했다. -
오징어 게임 현실서 즐긴다…넷플릭스, 다음 달부터 체험관 운영
산업IT 2025.01.13 10:59:25넷플릭스는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징어 게임'의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넷플릭스 작품 오징어 게임만의 스릴과 재미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이다. 지난해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90분간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들을 할 수 있다. 이들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 한 명이 가려진다. 또 포토존, 오징어 게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영희의 놀이터' 등도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 구매 시 1인당 5만 5000원이며, 온라인으로 구매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7일까지 온라인 구매시 얼리버드 혜택을 적용받아 30% 할인된 3만 8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콘텐츠가 지니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스크린 넘어 현실로 그대로 옮겼을 때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라고 말했다. -
지난해 개인 채권 순매수 '역대 최대' 42.5조…회사채 발행도 32조 '쑥'
증권채권 2025.01.13 10:57:09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영향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액이 사상 최초로 4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시장도 활기를 띠며 발행액이 전년 대비 30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투자협회가 13일 발간한 ‘2024년 장외채권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간 개인들은 국내 채권 42조 53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2023년보다 5조 원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연간 개인 채권 순매수액이 40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한은의 기준 금리 인하 본격화로 국내 채권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기준 금리 인하로 채권 가격이 상승하자 개인들은 기존 이자 수익과 함께 자본 차익을 기대하며 채권을 매집했다. 채권의 금리가 하락하면 가격은 상승한다. 한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으로 베이비 스텝(기준 금리 0.25%포인트 인하)을 단행하며 기준 금리를 기존 3.50%에서 3.00% 까지 내렸다. 이에 기준 금리와 연동된 흐름을 보이는 국고채 금리도 나란히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호재도 국고채 금리 내림세에 일조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240%에서 2.596%로 64.4bp(1bp=0.01%) 감소했다. 10년물 금리 역시 연초 3.306%에서 지난해 말 기준 2.855%로 45.1bp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가의 채권 순매수는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연말 매수세가 둔화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한 해 국내 채권 74조 9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조 원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한 해 회사채 시장도 채권 금리 인하 수혜를 누리며 호조를 보였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 발행액은 전년 대비 31조 7000억 원(35.4%) 증가한 121조 원을 기록했다. 투자 수요 회복으로 회사채 크레디트 스프레드(금리 차)도 축소됐다. 회사채 등급 ‘AA-’와 ‘BBB-’ 사이 금리 격차는 지난해 초 645bp에서 연말 577bp까지 줄어들었다. -
쿠팡 알럭스, 서울미술관과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회 연다
산업기업 2025.01.13 10:56:03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미술관과 협업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럭스는 서울미술관과 함께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알럭스 론칭을 기념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이 추구해온 본질적 가치를 예술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알럭스는 쿠팡이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다. 특정 브랜드가 미술관과 협업한 사례는 있지만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가 미술관과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시전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이중 알럭스가 꾸민 ‘인스파이어링 럭셔리’는 알럭스와 향수를 모티브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몰입형 공간이다. 우디(Woody), 플로럴(Floral), 시트러스(Citrus) 등 다양한 향을 미디어 아트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영상을 마련했다. 미디어 아트 콘텐츠는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럭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알럭스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다면적 본질과 그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럭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알럭스는 전시 오픈을 기념해 고객 초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26일까지 알럭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무료 초대권(1인 2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 외 알럭스 행사 페이지에서 일반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매당 2만원이다. 쿠팡 와우회원은 10% 할인 혜택이 있다. 서울미술관 관계자는 “현대미술과 럭셔리의 만남을 통해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석파정의 공간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교육청, 급식실 환경 개선 총력…1017억원 투입
사회전국 2025.01.13 10:55:10부산시교육청이 1000억 원을 들여 학교 급식환경을 개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올해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환기설비 전면 교체 등 학교급식실에 1017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지난해 한 차례 개선했던 조리 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올해 조리 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모두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급식실 환기설비도 전면 교체한다. 조리흄 같은 급식종사자 폐질환 유발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당초 2026년까지 끝낼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를 올해로 앞당기기로 하고 학교 205곳에 1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예산 342억 원을 집행한다.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개 학교에 227억 원을 들여 노후 급식기구도 교체한다. 조리 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 로봇 시범 운영과 자동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후드나 덕트 같은 급식실 위험 구간 청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용역비 148억 원을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쿠쿠전자, 550g 경량 무선 핸드블렌더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01.13 10:54:38쿠쿠전자가 가벼운 무게로 사용 시 피로도는 낮추고 편리성은 높인 무선 핸드블렌더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쿠전자 무선 핸드블렌더는 커피 한 잔과 비슷한 550g의 무게로 손목 부담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2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블렌더바를 충전해 약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무선 제품임에도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으로 제작해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선이 없어 더욱 간편하게 세척과 보관이 가능하다. 쿠쿠는 고객이 블렌더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쿠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인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작동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안전을 위해 미작동이 30초간 이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안전장치를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섬세하게 스피드 조절이 가능한 이지 스피드 컨트롤을 통해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갖췄다. 더불어 손쉬운 분리를 통해 간편하고 깨끗한 세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은 고효율의 모터와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칼날을 사용했다. 분당 1만 8000회 이상 회전하는 모터로 힘을 적게 들여도 곱게 갈리는 분쇄 기술을 자랑한다. 견고하고 부식에 강한 2중 스테인리스 칼날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높고 재료를 빠르고 곱게 블렌딩해 균일한 맛과 향을 만들어 준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블렌더 신제품은 손목에 부담이 없는 55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강력한 기능을 바탕으로 무게를 줄인 쿠쿠 무선 핸드블렌더와 함께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 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상목 “美 신정부 출범, 우리 경제에 상당한 영향”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3 10:50:40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트럼프 2기 정부을 일주일 앞두고 13일 “정부와 기업·경제단체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와도 적극 소통·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미국 신정부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 등으로 우리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미국 신정부가 출범하더라도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한·미 간 경제협력이 굳건히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매주 월요일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된 통상현안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최 대행이 주재한 두 번째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다. -
"설 임시공휴일 31일 백배공감"…'27일서 변경' 주장 또 나왔다
사회사회일반 2025.01.13 10:49:17당정이 설 임시공휴일을 이달 27일로 지정한 가운데 오는 31일로 변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시공휴일을 27일이 아니라 31일로 해야 한다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의견에 백배 공감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소비촉진, 내수진작을 위해선 임시공휴일은 27일보다 31일로 지정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한 것을 소개했다. 김 전 지사는 "물론 그 전에 계엄과 내란으로 나라를 어지럽히고 민생과 경제를 추락시킨 주범(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병처리는 반드시 마무리되어야 한다"며 설 연휴 이전까지 체포영장 집행 등의 절차 마무리를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5~26일 주말과 28~30일 설 연휴까지 총 엿새를 연속으로 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발표 이후 정원오 구청장은 “기왕 임시공휴일이 만들어진다면 침체한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본 취지에 더욱 부합해야 할 것”이라며 “날짜를 신중히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 31일로 하면 가족들이 명절 연휴를 마치고 주말까지 휴식을 취하며 외식, 외출로 소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 또 사무직도 31일에 각종 결재와 마감 등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지난 8일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가 요청한 '27일 임시 공휴일' 안건을 심의해 의결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측은 “지금 단계에서는 변경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서정욱 신임 대표이사 선임
문화·스포츠헬스 2025.01.13 10:48:06보령(003850)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02년부터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을 거치며 영업 기획 및 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2014년 합류한 동구바이오제약에서는 전략영업본부장으로 효율적인 영업관리와 전략적 마케팅 성과를 인정 받았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자회사인 씨앤와이즈 대표로 일했다. 서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컴패니온, 광고 AI 에이전트 자회사 '유모션' 출범
산업IT 2025.01.13 10:46:17데이터 비즈니스 기반 IT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이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유모션(U:MOTION)'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유모션은 글로벌 광고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모션은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와 ‘미디어 믹스 모델링’ 을 결합한 광고 AI 에이전트 '에임(AIMMM)'를 개발 중이다. 에임은 다양한 디지털 광고 채널이 전체 캠페인 성과에 미치는 기여도 분석을 통해 광고 예산을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오는 2월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통한 사용 사례 확보 및 시장 검증을 완료한 뒤 3월부터 정식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모션은 이를 통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은 물론 중동, 유럽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전 판로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유컴패니온 관계자는 "에임을 통해 쿠키리스 시대 맞아 퍼포먼스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이장원 대표가 유모션의 수장을 맡는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인크로스, 판도라TV 등에서 오랜 기간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온·오프라인 광고를 포함한 디지털 광고 유통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해 왔다. '다윈', '프리즘', '잇플루언서', 'PR링크' 등 혁신적 광고 서비스를 잇따라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이 있다. 이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에서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 도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에임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마케팅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해져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비용효율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AI 기반 광고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업계 혁신과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LA 산불 진압도 '양극화'…갑부들, '일당 1500만원' 사설 소방업체 고용
국제국제일반 2025.01.13 10:46:14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진압 과정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갑부촌은 하루 일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도 드는 사설 소방업체를 고용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LA의 부유층들의 저택이나 고급 상업시설의 피해가 다른 부동산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사설 소방 업체의 활약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사설 소방 업체의 업무는 고객이 지정하는 특정 건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산불이 건물로 옮겨붙지 않도록 우선 주변의 나무 등 인화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건물에 화염 방지제를 분사하고, 뜨거운 열이 건물 내부로 들어와 발화하지 않도록 환기구도 화재 방지 테이프로 밀봉한다. 대형 산불이 지역 전체를 휩쓸어도 사설 소방업체의 보호를 받는 건축물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사설 소방 업체를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한 사설 소방 업체에 따르면 2명의 민간 소방관과 소형 소방 차량을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하루에 3000달러(약 440만 원) 수준이다. 20명의 민간 소방관과 4대의 소방 차량으로 구성된 대규모 팀을 고용하려면 하루에 1만 달러(약 1470만 원)까지 비용이 들 수 있다. 지난 2018년 LA 산불 발생 당시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과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가 LA 히든힐스에 있는 저택을 지키기 위해 사설 소방 업체를 고용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매년 계속되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형 산불에서 재산을 지키려는 부유층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사설 소방 업계도 호황을 맞은 상황이다. 사설 소방 업체들의 이익단체인 전국산불방제협회(NWSA)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일하는 소방관의 45%는 민간 소방관이다. 그러나 사설 소방 업체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공공 소화전의 물이 고갈되는 등 지방자치단체 소속 소방관들의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캘리포니아주(州)는 사설 소방 업체를 규제하는 법까지 제정했다. 이 법에는 소방 작업 중 공공 소방기관과의 협력 의무화와 함께 사설 소방 업체에 사이렌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후 부유층과 직접 계약하는 것보다는 지방정부나 보험회사 등 대형 고객에 집중하는 사설 소방 업체들도 늘었다. 캘리포니아의 사설 소방 업체 마운트 애덤스 와일드파이어는 "화재 현장에서 정부 기관들과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번거롭다"며 "이젠 정부 계약을 통해서만 업무를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
與, '내란 공범' 현수막 내건 野인사들 줄고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3 10:45:45국민의힘은 13일 여당 의원들을 겨냥해 ‘내란죄 공범’이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용민 민주당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정청래 민주당 의원 등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민주당 소속 김우영·강선우·남인순·황정아·김문수 의원, 홍익표·한영태·이강진 지역위원장, 김용연 진보당 지역위원장, 성명불상의 조국혁신당 관계자 등이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주 의원은 “피고발인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계엄 선포와 관련해 공모하거나 동조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내란 공범으로 몰아가는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했다”며 “방송 중계, 정당 홈페이지, 거리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허위사실을 대대적으로 퍼뜨려 국민의힘 의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악의적인 목적에 의한 의도적 비방행위로, 개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모독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까지 폄훼하는 행위”라며 “향후에도 국민의힘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전국에 걸린 ‘내란죄 공범’ 등 현수막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왔다. 이 중 표현이 악의적인 것을 채증 후 선별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
서스틴베스트, 고려아연 추천 이사 전원 반대…집중투표제 도입엔 찬성[시그널]
증권IB&Deal 2025.01.13 10:45:33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을 앞두고 ISS와 서스틴베스트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들에 모두 ‘반대(AGAINST)’ 의견을 권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고려아연의 거버넌스는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과 독립성 측면에서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고려아연 측 이사 후보들에 대해 모두 반대했다. 반면 MBK·영풍 측 후보 7명에게는 찬성을 권고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자사 가이드라인에 이사 수의 지나친 축소나 확대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고려아연 이사수를 19인으로 제한하는 것을 전제로, 현 이사회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신규 7인 자리에 모두 MBK·영풍 측 후보가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MBK 측은 분석했다. 앞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도 지난 9일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에 대해 전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이사회 개혁을 위해 MBK·영풍 측 후보가 신규 선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관련해서는 국내와 글로벌 자문사 간 견해가 갈리고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소수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면서 찬성했다. 반면 ISS는 “이번 집중투표제의 경우 MBK·영풍 측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개혁들을 희석시키는 의도치 않은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반대했다. 이 밖에 서스틴베스트는 △이사 수 상한 설정 △액면분할 △소수주주 보호 명문화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등 고려아연 측이 상정한 대부분의 안건에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다. MBK 관계자는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고려아연 측 후보들 모두에 대해 반대함으로써 최윤범 회장 위주의 독단적인 이사회 운영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이사회 개편 후 기존 전문 경영진과 함께 세밀한 경영전략 아래 고려아연의 지속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보락, 로봇청소기 ‘Q레보 프로’ 직배수 스테이션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01.13 10:44:29로보락이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보락 Qrevo Pro(Q레보 프로) 직배수 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락 Qrevo Pro 직배수 스테이션’은 지난해 출시한 로보락 Qrevo Pro 모델의 강력한 청소 성능에 직배수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 물 공급 및 배수 기능으로 물통을 관리할 필요 없이 장시간 청소를 지속할 수 있다. 로보락 Qrevo는 7000Pa(파스칼)의 하이퍼 포스(HyperForce) 흡입력과 플렉시암(FlexiArm Design™) 엣지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진공 및 물걸레 청소 기능을 갖췄다. 엑스트라 물걸레가 벽 사이 1.85mm까지 모서리와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닦아내며, 듀얼 스피닝 물걸레가 200RPM의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각종 먼지와 얼룩을 깨끗이 제거해준다. 찌든 때를 감지해 반복적으로 닦아 내는 자동 물걸레 반복 청소 기능을 더해 더욱 꼼꼼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리액티브 테크(Reactive Tech)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갖췄으며, 라이다(LiDAR) 내비게이션으로 집 구조를 빠르게 스캔한 뒤 계단이나 갇히기 쉬운 공간은 진입 금지 구역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물청소를 시작하기 전 카펫을 십자형으로 두 번 청소해 먼지를 꼼꼼히 흡입하는 카펫 우선 청소 및 딥클리닝 기능과 물걸레를 바닥에서 최대 10mm 들어 올리는 오토 리프팅 기능을 갖춰 바닥을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한편 로보락은 Qrevo Pro 직배수 스테이션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로보락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11번가,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 Qrevo Pro 직배수 스테이션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모델로 좁은 틈새 청소와 자동화된 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차여행하고 관광열차 무료 이용 기회 잡아봐요”
사회전국 2025.01.13 10:43:55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자체를 33곳으로 확대하고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 반값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결합된 여행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 이용객 중 100명을 추첨해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등 관광열차 무료이용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지자체가 선정한 대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대표 관광지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 8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자체 10곳을 추가하고 △정읍 내장산 힐링 여행 △논산 딸기체험 여행 등 자유여행과 패키지상품 3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추가된 지역은 △경북 문경, 안동, 영덕, 울릉, 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 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 등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로 국내 구석구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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