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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30년간 군함 364척 구매 계획…총 1600조 원 필요
국제정치·사회 2025.01.14 14:39:33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 간 조선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 해군이 원하는 규모의 군함을 확보하려면 앞으로 30년간 1조 달러가 넘는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해군은 군함(battle force ships)을 2024년 295척에서 2054년 390척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이 과정에서 해군은 앞으로 30년간 전투함 293척과 군수·지원함 71척 등 총 364척의 군함을 새로 구매할 계획이다. 새로 건조할 군함은 항공모함 6척, 컬럼비아급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 10척, 버지니아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포함한 공격용 잠수함 59척 등이다. CBO는 이에 들어가는 총 건조 비용이 1조 750억 달러(약 16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총 건조 비용 중 49%는 잠수함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총 군함 숫자는 2027년 283척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이후 2030년부터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BO는 향후 30년 간 연 평균 358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해군이 자체 추산한 비용(301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일부 군함의 건조 시간과 비용이 해군의 자체 예상보다 많이 들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 CBO의 설명이다. CBO는 해군의 건조 계획 비용이 역대 기준보다도 높다고 지적했다. CBO는 건조 계획대로라면 미국 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용적 톤수가 지금보다 평균 50% 증가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국내 기업 HR 담당자 60% 이상, AI 사용 안해”
산업중기·벤처 2025.01.14 14:39:12인사관리(HR) 담당자 중 3분의 2 가량이 HR 업무에 AI를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HR 플랫폼 기업 딜(Deel)은 명함관리 앱 리멤버에 의뢰해 국내 HR 담당자 270명을 대상으로 HR 분야 인공지능(AI) 도입 현황 및 AI 인재 채용 계획에 대한 질문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HR 담당자의 61.5%가 급여·인사관리·복리후생·채용·컴플라이언스 등 HR 업무에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65.4%가 채용과 데이터 분석에서 AI 도입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HR 분야에서 AI가 사용되고 있는 부분은 채용 분야에서 채용 공고 작성(34.4%), 면접 진행(29.5%) 및 지원자 이력서 심사(29.5%) 순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지원자 합격 여부를 AI를 활용해 결정한다는 응답자는 극소수(1.6%)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은 HR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AI 활용에 대해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약 42% 이상이 AI와 AI 활용에 대한 지식 및 자신감 부족이 국내 기업이 AI 도입을 주저하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기업은 직군에 관계없이 AI 전문 인력 채용에 대해서도 미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중 70% 이상이 “가까운 시일 내 AI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인력 부족(27.5%)이나 과도한 연봉(30.0%)에 대한 우려보다 AI 전문성 검증 역량 부재(40.0%)가 국내 기업들이 AI 전문 인력 채용을 주저하는 제일 큰 이유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국내 HR 담당자 및 업계 전반이 AI 도입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라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냈다는 진단이 나왔다. 애런 골드스미드 딜 제품책임자(CPO)는 “AI에 대해 회의감이나 저항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으나,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경험한 후 그런 감정은 쉽게 사라진다”며 “말 한마디보다 직접적인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AI 도입의 지름길일 수 있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딜은 인스타카트(Instacart), 타임(TIME), 도어대시(Doordash) 오픈AI(OpenAI), 나이키(Nike), 쇼피파이(Shopify), 에르메스(Hermes) 등 3만 5000여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둔 HR 서비스 회사로 AI 기술을 HR 업무에 접목시켜 지난해 매출 5억달러(약 7245억 원)를 기록했다. -
[속보] 與, 자체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키로…"야당과 특검법 협의"
정치정치일반 2025.01.14 14:37:36[속보] 與, 자체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키로…"야당과 특검법 협의" -
민주 "與, 의료대란 해결할 국회 보건의료특위 설치하자"
정치정치일반 2025.01.14 14:33:32더불어민주당이 14일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한 국회 보건의료정상화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보건의료정상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해서 의료인력 추계, 보건의료 정상화 방안, 더 나아가서는 의료개혁 방안까지 사회적 공론화를 추진해서 법제화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의료 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논의가 필수적이다. 국회와 정부는 물론이고, 의료계와 환자 등 이해당사자와 시민사회가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조속한 화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정부의 방침 변화도 언급했다. 앞서 정부는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등 특례조치를 두기로 했고, 입영 대상이었다가 복귀를 선택한 전공의는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하기로 했다. -
‘尹 체포 방해’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경찰 소환조사 불응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4:32:31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달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을 소환했지만 불발됐다.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김 부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부장은 이에 불응했다. 김 부장은 야당이 지목한 경호처 내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과 함께 ‘강경파’로 분류된다. 경찰은 김 부장을 포함해 경호처 간부 5명을 입건해 조사하는 등 윤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를 압박하고 있다.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은 각각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김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경찰이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불응했다.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이광우 본부장에 대해서도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
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 ‘환자 돕기 성금’ 전달
사회전국 2025.01.14 14:30:44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가 지난 13일 어려운 생활 환경에 있는 환자를 돕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여교수회를 대표해 박현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이날 오전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에게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가족과 단절돼 홀로 살며 폐암을 치료 중인 70대 환자, 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70대 신장암 환자,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10대 환자 등 총 5명의 환자에게 사용됐다. 여교수회 회원들은 전달식 후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여교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또는 연초에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 가운데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58%↑)
증권News봇 2025.01.14 14:30:341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61p(+1.36%) 상승한 717.8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3.75%), 오락·문화업(+3.57%), 일반전기전자업(+2.77%)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0.61%), 출판·매체복제업(-0.56%), 건설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746억, 기관은 44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7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모비데이즈(363260)가 29.83% 오른 2,350원을 기록 중이고, 엑스큐어(070300)(+29.71%), 오상헬스케어(036220)(+28.0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드래곤플라이(030350)(-12.07%), 애니젠(196300)(-10.73%), 휴온스글로벌(084110)(-9.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06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3분만에 끝난 尹 탄핵 첫 변론…재판관 기피신청은 기각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4:28:17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사건의 첫 변론 기일이 심판 당사자인 윤 대통령의 불참석으로 3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헌재는 윤 측 대리인이 변론 기일 하루 전 제출한 정계선 헌법재판관 기피신청 및 기일 지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기각했다. 지정된 2차 기일부터는 윤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아도 절차가 그대로 진행된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2시 열린 첫 변론 기일에서 "(정계선 재판관을 제외한) 7인 재판관이 일치한 의견으로 기각했다"라며 "변론 고지는 헌재법 30조 3항에 근거했고, 형사소송법을 준용한 바 없다"라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탄핵 심판의 첫 변론 기일은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기일 시작 3분만에 종료됐다. 문 대행은 "헌재법 52조 1항에 따라 변론 진행을 하지 않고 (2차 기일로 지정된) 16일 오후 2시에 당사자 출석 없이도 변론 절차 진행하겠다"며 기일을 종료했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당사자가 첫 변론 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시 기일을 다시 정하게 돼 있다. 다만 재지정 기일에도 또다시 출석하지 않을 시 출석 여부와 관계 없이 심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8인 헌법재판관의 윤 대통령 탄핵 심리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변론 절차에선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이 각각 주장을 진술하고, 증거를 제출한다. 이 과정에서 증인 신문과 증거 조사가 이뤄진다. 국회 측은 1차 증인으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등 다섯명을 신청했다. -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회 ‘협업의 기술’ 운영
사회전국 2025.01.14 14:25:10인천아트플랫폼이 2월 2일까지 기획전시회 ‘협업의 기술(The Act of Collaboration)’을 운영한다. 전시는 메인 전시 공간인 B동 전시장 1, 2층과 옛 일본우선주식회사의 인천지점(등록문화재 제248호)을 활용한 D동 아카이브 공간, 그리고 스튜디오 E-6호실에서 진행된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 게임 형태의 인터렉티브 작업까지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 10월 25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
우체국쇼핑에서 설 명절 준비하세요
산업IT 2025.01.14 14:24:26방송인 문세윤과 모델들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25 설 선물 대전' 행사를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설 명절 준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가 기획전, 경품·SNS 이벤트, 특별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최형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산업산업일반 2025.01.14 14:21:45임성기재단은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 뇌인지과학과·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임세진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와 이원화 화학과 교수가 받는다. 한미약품(128940)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의약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연구자를 선정해 임성기 연구자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 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약학·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최 교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비만 치료제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음식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유발하고 식욕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연구 내용은 뇌의 배부름 중추와 인지과학에 대한 기초과학적 발견으로 평가되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에 관련 논문이 게재됐다. 젊은연구자상을 받은 임 교수는 '이식편대숙주병'(GVHD)의 면역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에 감염됐을 때 발현되는 TOX 단백질의 새로운 병리학적 역할을 규명했다. 김창수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올해 임성기연구자상 수상자들의 연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뤄냈고 이를 통해 신약 개발의 중요한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초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 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이 전달된다. -
경남도, 경력보유여성 새일여성인턴 559명 모집
사회전국 2025.01.14 14:20:41경남도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8곳을 통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내 우수기업 인턴으로 연계해 일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올해 559명을 모집하며, 직장 적응과 고충 상담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도는 새일여성인턴 참여자에게 최대 110만 원, 참여 기업에는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하며 기업의 경력보유여성 고용 촉진과 여성 취업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자 취업장려금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여성의 장기고용유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한-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동맹
산업IT 2025.01.14 14:18:38한국과 캐나다 기업들이 폐배터리 재활용 등 배터리 순환경제 분야 협력에 나선다. 양국의 배터리 관련 기업이 배터리 수명 연장, 전기차 부품 재사용, 염수·폐수 리튬 추출 분야 협력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제안하며 급물살을 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의 '사용후 배터리 정책'에 관심을 갖고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관련 분야 11개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13일 방한했다. 특히 캐나다 '국제 청정기술 실증 촉진(AICTD) 프로그램'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연계해 한국 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유럽연합(EU)은 '지속가능한 배터리법' 시행에 따라 이르면 2031년부터 배터리 생산 시 코발트 16%, 리튬 6%, 니켈 6%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한다. 미국 애플은 올해까지 자사 모든 배터리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배터리 소재 재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추세 속에 AICTD는 기술력 있는 캐나다 중소기업이 인도-태평양 지역 현지 기업과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과제 당 5000만 원~3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한국 기업들과 연계해 구체적이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생기원도 캐나다 기업이 국내 기업과 기술 실증을 추진하면 관련 기술 검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이상목 생기원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 AICTD 프로그램 및 실증 프로젝트 지원금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 정부의 '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정책'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정책' 및 캐나다의 배터리 생태계,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산업연구지원 프로그램(NRC-IRAP) 소개도 뒤따랐다. B2B 상담회는 배터리 관련 양국 기업들이 관심 분야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목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정책'을 통해 배터리 제조부터 재이용에 이르는 전주기 정보 관리 및 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캐나다의 AICTD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이 배터리 순환경제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참여기관 모집
사회전국 2025.01.14 14:16:34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5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참여기관을 20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텃밭 재배 등 농업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론 40시간과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행 기관으로 참여하라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최근 1년간 교육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기관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비 개소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같은 기간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텃밭 경작에 참여하는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 참여기관 3곳도 모집한다.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텃밭 사업은 농업과 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자연 속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모집기간 중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CES 찾은 대구시…1억8천 달러 대규모 수출 상담
사회전국 2025.01.14 14:16:15대구시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 지역 38개 중소·벤처 기업과 함께 참가해 1억 8000만 달러 상당(933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 관련 양해각서(MOU)는 8건을 체결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에 시는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대구공동관과 대구로봇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 가운데 유엔디는 로봇 업계 최초로 완전 무선 자동 툴 체인져를 출품하고 중국의 초경량 협동로봇 분야 선두주자인 리얼맨 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야구 자동베팅기를 출품한 제스트는 미국 프로야구 구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에 제품을 소개하고 스프링 캠프에 초대 받는 등 관심을 모았다. 일본의 최대 투자사인 미즈호은행이 투자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제스트는 138만 달러 규모의 현지 상담과 함께 현장에서 15대를 판매해 5만 2000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김무성 제스트 대표는 “미국 현지에서도 제스트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16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에게 CES 참관 및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체험단은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대기업, 대구공동관, 지역 기업 대동 등을 방문하고 전시회 이후에는 스탠포드대를 찾아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기술 발전에 그치지 않고 제품화를 선도해 국내외 신산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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