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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發 영화 투자 본격화…2028년 1000억 정조준
사회전국 2025.12.18 14:44:59부산시가 영화·영상 산업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두 번째 콘텐츠 전용 펀드를 결성했다. 지역 제작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영화·영상 콘텐츠 2호 펀드인 ‘넥스트지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조합’을 총 215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조성된 1호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233억 원)에 이은 두 번째 전용 펀드다. 이번 펀드는 시가 추진 중인 ‘영화·영상 콘텐츠 펀드 조성 5개년 계획(2024~2028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8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1·2호 펀드 결성을 통해 현재까지 448억 원을 확보하며 목표의 약 45%를 달성했다. ‘넥스트지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조합’은 시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모태자금에서 100억 원, 운용사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5억 원, 민간 자금 100억 원이 참여해 조성됐다. 운용 기간은 6년으로, 이 중 4년은 투자, 2년은 회수 기간이다. 시 출자금은 2027년까지 3년간 분할 출자되며 부산영상위원회를 통한 간접 출자 방식으로 집행된다. 이 펀드는 중저예산 한국영화 분야에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는 올해 8월 모태펀드 영화계정 수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특히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부산 프로젝트 의무투자’ 조항이 적용된다. 투자 기간 동안 부산 소재 제작사가 참여하는 작품이나 부산 기업·창작자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젝트, 전체 촬영 분량의 20% 이상을 부산에서 진행하는 작품 등에 출자 약정액의 두 배 이상인 최소 20억 원을 반드시 투자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제작 활동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시는 앞으로도 영화·영상 콘텐츠 펀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산영상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제작사 발굴과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영화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정체성을 산업적 경쟁력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영화·영상 콘텐츠 2호 펀드 결성으로 부산 영화·영상 산업에 대한 민관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전문 운용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제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8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 美 합작사, 연말 배당액 442억도 수령할 듯[시그널]
증권IB&Deal 2025.12.18 14:42:50고려아연이 11조 원 규모의 미국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면서 현지 합작법인(JV)에 대규모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복잡한 투자 구조로 논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증 시점과 구조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영풍 측이 18일 주장했다. 미국 현지 제련소 건설이 장기 프로젝트임에도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을 연내로 잡는 한편 불과 3 영업일 차이로 JV에 약 442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영풍은 설명했다. 자금 집행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납입 시점만 유독 앞당긴 것은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영풍 측은 이번 논란의 핵심이 증자 시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최근 결산배당 공시를 통해 1주당 2만 원 배당을 결정했는데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상증자가 계획대로 12월 26일 납입으로 마무리되면 크루시블 JV는 연말 주주명부에 등재돼 곧바로 배당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크루시블 JV에 지급될 배당금은 약 442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영풍 측은 "납입을 연말로 맞춘 배경으로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지분율을 희석시키는 동시에, 최 회장 측에 우호적인 의결권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며 "결과적으로 442억 원의 현금 유출이 회사의 사업 목적이 아니라 개인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치러진 비용으로 해석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앞서 이달 15일 공시를 통해 통해 미국 제련소 건설 추진과 함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신주 인수 주체는 ‘크루시블(Crucible) JV LLC’이며, 대금 납입일은 12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크루시블 JV는 미국 전쟁부와 산업부, 미국 내 전략적 투자자와 고려아연이 참여하는 합작법인이다. 이 회사는 이번 증자를 통해 고려아연 보통주 220만 9716주를 2조 8508억 원(주당 129만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증자 전 기주 약 10.25%에 해당하며 자사주 소각(68만10주)이 이행된 현재 시점 기준 지분율은 약 10.59%까지 올라간다. -
HD현대중공업, 이웃에 ‘몸도 마음도 따뜻한’ 온기 전달
사회전국 2025.12.18 14:42:23HD현대중공업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동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홀몸 어르신 200세대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혹한기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박임배 수석,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문화 나눔도 함께 이뤄졌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울산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40명을 HD아트센터로 초청해 ‘이탈리안 4테너스’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공연 관람 비용 전액을 부담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C녹십자, 카나프테라퓨틱스 이중항체 ADC 개발 옵션 행사 확정
산업바이오 2025.12.18 14:42:16GC녹십자(006280)는 이달 17일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1월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의 확장으로 전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은 개발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양사는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과 cMET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ADC를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표준치료제인 EGFR 저해제 투여 후 1~2년 내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양사는 내성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비소세포폐암 외 적응증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한다. 전임상은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CMC 개발은 카나프가 주도하며 임상 단계는 GC녹십자가 담당할 예정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GC녹십자의 옵션 행사는 당사 기술에 대한 강한 신뢰와 연구 성과의 가치를 반영한 결과”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항암제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GC녹십자는 항암 및 면역 질환 치료제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있고, 이번 옵션 행사는 그 전략의 일환”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활용해 혁신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식품 과태료 고지서 분실 걱정 끝" 식약처, 모바일 알림 도입
산업바이오 2025.12.18 14:41:26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식품 영업자에게 국민비서 구삐서비스를 통해 식품 분야 '과태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삐는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교통·세금 등 행정정보를 민간의 모바일 앱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식품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확정 시 영업자에게 고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수령까지 수일이 걸리거나 반송, 분실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과태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식약처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과태료 알림 서비스'를 마련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영업자는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는 즉시 문자, 카카오톡,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앱은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PASS(SKT·KT·LG), Tworld, 국민은행, 국민카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카드, 카카오뱅크, 하나은행,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부과되는 과태료 처분에 적용돼 영업자는 과태료 부과 사실을 보다 쉽게 알 수 있고 과태료 미납에 따른 불이익(가산금, 체납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과태료 알림 서비스’ 이용을 확산시키고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뱅·하나캐피탈, 소비자보호 ‘미흡'
경제·금융은행 2025.12.18 14:41:07토스뱅크와 하나캐피탈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9개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점검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급은 우수(최상위), 양호, 보통, 미흡, 취약(최하위) 등 총 5단계다. 라이나생명과 현대카드가 양호 등급을 받았다. 우리은행과 케이뱅크, 한화생명, NH농협생명, KB국민카드는 보통이었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OK저축은행과 신한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이 보통이었으며 여전사는 메리츠캐피탈과 KB캐피탈, BMW파이낸셜이 보통으로 나왔다. 토스뱅크와 하나캐피탈은 미흡을 부여 받았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은행, 롯데카드 등은 기관제재나 불완전판매 등의 이유로 등급이 한단계 강등돼 미흡으로 최종 결정됐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미흡 회사는 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이행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들이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직주근접에 교통 우수"…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공급 [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12.18 14:40:33GS건설이 1275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이달 중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대에서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펜트하우스) 2가구 △127㎡(펜트하우스) 1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 세교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동탄 2동에 닿을 정도로 동탄 중심지와 가깝다. 그만큼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 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높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 동탄 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가깝다. 교통 여건을 보면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있어 서울과 경기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강화했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1.49대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다양한 공간 옵션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자이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272-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오로라월드, 글로벌 토이 브랜드 ‘팜팔스’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출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18 14:39:10글로벌 토이 브랜드 팜팔스(Palm Pals)가 인형과 동일한 플러시 원단 소재를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캐릭터 완구 전문 기업 오로라(039830)월드가 기존 인형과 키링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대표 브랜드인 팜팔스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10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은 팜팔스 인형에 사용되는 플러시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친근하고 포근한 아이덴티티를 일상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팜팔스의 인기 캐릭터인 아보카도, 토마토, 복숭아 등의 디자인을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에 그대로 적용해, 캐릭터 고유의 표정과 컬러, 형태적 요소를 제품 전반에 적용했다. 아이템 구성 측면에서는 팜팔스의 메인 타깃인 10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파우치, 크로스백, 쿠션 등 총 10종의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했다. 팜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콘텐츠들로 팜팔스를 젠지(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스며드는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팔스 라이프스타일 굿즈들은 오는 19일부터 팜팔스 스마트스토어와 토이플러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
셀트리온, 유럽서 ‘스테키마’-’코이볼마’ AI 제형 추가
산업바이오 2025.12.18 14:38:55셀트리온(068270)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와 ‘코이볼마’의 오토인젝터(AI) 제형을 추가하는 변경허가 신청에 대해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권고로 셀트리온은 스테키마와 코이볼마에 대해 각각 45mg와 90mg 용량의 AI 제형을 확보하게 됐다. 코이볼마는 45mg 바이알 제형 승인까지 획득해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에 상응하는 모든 용량 및 제형을 갖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셀트리온은 두 제품의 치료 옵션 확대로 투여 환경과 환자 특성별 맞춤 처방이 가능해진 만큼 다양한 의료 현장 니즈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AI 제형은 자가 투여 시 편의성이 높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환자군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주사를 선호하는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스테키마와 코이볼마는 모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스테키누맙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16억 6060만 달러로 추산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스테키마-코이볼마는 유럽에서 출시 직후부터 잇달아 입찰 수주를 따내는 등 고성장하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AI 제형 추가 승인으로 오리지널에 상응하는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서 치료 옵션이 다양해져 시장 확대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PPT 띄우고 軍에 수당 뿌리고…트럼프, 민심 돌리기 안간힘
국제정치·사회 2025.12.18 14:36:55생활비 부담에 최저 지지율을 기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인들에게 약 2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내년에 주택 시장 개혁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황금시간대 생중계 대국민 연설을 자청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워포인트(PPT)까지 띄워가며 고물가를 전임 조 바이든 정부 탓으로 돌렸고 이민·관세 등에서는 성과를 강조하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오후 9시(미 동부 시각)부터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연설의 상당 부분을 경제 문제에 할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의 동맹 세력(민주당)은 수조 달러를 국고에서 빼내 물가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내가 취임했을 때 인플레이션은 48년 만에 최악이었다. 나는 높아진 물가를 매우 빠르게 낮추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할 때 화면에는 바이든 행정부와 현 행정부에서의 계란·휘발유·자동차 가격 변동률 그래프가 띄워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대규모 감세안이 본격 시행되면 미국 가정이 연간 1만 1000~2만 달러(약 1630만~2960만 원)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봄은 관세 효과와 감세 법안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우리는 세계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경제 붐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해에 미국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주택 개혁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믿는 사람으로 곧 발표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새해 초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은 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145만 명의 군 장병에게 크리스마스 이전에 ‘전사 배당금’이라고 이름 붙인 특별 지급금 1776달러(약 260만 원)를 지급하겠다며 “수표가 이미 발송 중”이라고 말했다. 지급금을 1776달러로 책정한 것은 미국의 건국 연도인 177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12개월 안에 1600개의 신규 발전소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전기요금과 전반적인 물가가 대폭 하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대국민 연설은 조기 레임덕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대로 하락해 2기 취임 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내 지지율도 빠지고 있다. 최근 NBC뉴스 조사에 따르면 마가 지지자 중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응답은 여전히 70%로 높지만 4월 조사 때보다는 8%포인트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8분간의 연설에서 ‘바이든’을 7번이나 언급했다. 그는 “마약상·갱단원·살인범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며 “이는 바이든이 허용한 일이며 나는 이를 바로잡았다”고 역설했다.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국민들의 재정적 어려움에 공감하는 연설을 기대했던 공화당원들은 실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사회사회일반 2025.12.18 14:36:18남은 음식을 데워 먹다가 자칫 복부팽만, 가스, 통증 등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흰쌀밥,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들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안전하게 재가열해서 먹어야한다. 18일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흰쌀밥이나 감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은 한 번 식었다가 다시 데워질 때 ‘저항성 전분’이 늘어난다.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 효소에 반응하지 않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전분을 말한다. 잘 소화되지 않는 형태의 탄수화물이라 음식이 장에 머물며 발효되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복통이 생길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비롯해 소화기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저항성 전분 섭취로 인해 복통, 변비, 설사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남은 음식을 두 번 이상 데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식을 여러 번 재가열하면 저항성 전분이 점차 소화가 어려운 형태로 변해 소화 불량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음식에 남아 있는 세균이 다시 증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영국 식품 안전 규제기관인 식품표준청(FSA)이 권고하는 남은 음식 안전하게 데워먹는 방법은 음식 보관부터 신경 써야 한다. 요리가 끝난 후 두 시간 이내에 섭씨 8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음식을 다시 데울 때는 내부까지 전부 고르게 익도록 뜨겁게 익혀야 식중독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속까지 고르게 데워지도록 중간에 한 번씩 음식을 저어주거나 적절한 시간과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세균은 차가운 온도에서 서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재가열할 때 섭씨 63도 이상에서 데우는 게 좋다. -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UNIST 특임교수 임용
라이프점프피플 2025.12.18 14:33:53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사진) 작가를 인공지능대학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 김 교수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기술이 인간의 인식과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작품으로 심도 있게 풀어내 왔다. UNIST는 AI 기술을 단순한 계산과 처리 도구에 가두지 않고, 의미 해석과 사고의 과정까지 확장하고자 김 교수를 영입했다. 예술적 사고가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앞으로 김 교수는 UNIST 인공지능 연구진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 연구 과정에 예술적 관점을 더하고, AI 결과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과학·예술 융합 분야 자문과 교내 특강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과학과 예술을 잇는 시도가 AI 연구와 교육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김아영 교수의 합류가 연구 현장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2023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골든 니카를 수상했으며, 2025년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매몰자 전원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사회사회일반 2025.12.18 14:33:21서울 여의도역 인근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공사 현장 지하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7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인원은 지하의 수직구로 대피해 있다가 오후 2시 52분께 소방 당국에 모두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근이 낙하하며 지하 70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구조된 작업자들과 시공사를 상대로 작업 중 안전상 미비점이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역대로~샛강역 방향 일부 교통이 통제 중이다. 영등포구는 이날 오후 2시 13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
[부고] 권희백(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모친상
증권국내증시 2025.12.18 14:31:57▲정일화 씨 별세, 권희백(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모친상=18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02)2030-4449 -
웨이브릿지·다날, 거래소 거치지 않고 서클 통해 USDC 발급·상환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12.18 14:30:21국내 기업 웨이브릿지와 다날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을 가상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USDC 발행사 서클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USDC 발급·상환 계정인 ‘서클 민트(Mint·발행)’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USDC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매수해야 한다. 반면 서클의 기업용 민트 계정을 보유한 기업은 은행 송금을 통해 달러를 전달하고, 이에 상응하는 USDC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USDC를 다시 서클에 전달하면 달러로 상환돼 은행 계좌로 송금된다. 서클은 법인명·설립 국가·법인 형태·예상 월간 발행 규모 등 사업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기업에 한해 서클 민트 계정을 발급하고 있다. 서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클 민트를 통한 USDC 발급·상환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가능하다. 서클은 “서클 민트는 은행 계좌가 아니라 기업용 USDC 발급·상환 플랫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웨이브릿지는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 브로커리지 플랫폼 ‘돌핀’을 운영하고 있다. 법인이 대량의 가상화폐를 거래소에서 직접 매수할 경우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며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웨이브릿지는 장외거래(OTC)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와 연동해 거래 조건을 설계하는 식이다. 이 같은 사업 구조를 감안하면 웨이브릿지는 향후 기관 고객의 USDC 수요에 대비해 서클의 민트 계정을 확보해 둔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이 보유한 달러를 은행 송금을 통해 즉시 USDC로 발급할 수 있다면, 거래소에서 원화로 USDC를 매수하는 방식보다 거래 과정이 단순해질 수 있다. 다날은 이날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CAP·Circle Alliance Program)’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서클 민트 계정 운영을 포함해 서클의 자체 블록체인 아크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다날의 국내 결제 인프라와 서클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한 실시간 결제·정산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다날을 통해 USDC 발급·상환 구조가 구현될 경우 국내 결제 인프라에서의 USDC 활용 범위도 확대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 USDC 결제 인프라 구축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며 “첫 서비스 접목은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K.ONDA)’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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