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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벡‧키르기즈 대사 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 찾은 이유는

협력 감사 전달 위해 대구 본사 방문

우즈벡 농업정보플랫폼 구축 지원

중앙아시아 5개국 ODA‧디지털전환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왼쪽 다섯번째) 우즈베키스탄 주한 대사가 지난 4일 김성호(네번째) 이지스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스




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에 중앙아시아 주한 대사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이지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우즈베키스탄 대사에 이어 5일에는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본사를 찾았다.

이들 대사는 이지스의 적극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지스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디지털 문화재 관리와 농업정보플랫폼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과제를 위한 시범운영과 타당성조사에 참여하며 국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이날 “이지스의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독자 기술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1개월간 진행된 ‘이지스 글로벌 인턴십 스페셜 프로그램’에 키르기즈공화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4명이 참가한 것과 관련,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지스는 현재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정부 구축, 공간정보 및 스마트 인프라 개발, 기술인재 양성 및 국제 협력 확대 등에 맞춰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등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중앙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단계별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며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전환은 경제발전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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