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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예산 3조 5190억 원 확정…올해比 10.32%↑
사회전국 2025.12.19 20:50:23수원시는 3조 519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이 19일 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이 늘어난 것이다.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원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4억 원 △출생·입양 가정 지원 5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확대(노인일자리) 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4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원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130억 원 △아이돌봄 지원 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109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292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135억 원 등이 눈에 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삶이 한 걸음 더 나아지도록, 세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아끼고 절약한 예산을 시민체감 숙원사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예산이 원활히 의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삶에 더 많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비거리 짧은’ 女골프 ‘버디 킬러’ 누가 있나…‘LPGA 고진영·김효주·리디아 고’ ‘KLPGA 노승희·한진선·박민지’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19 20:34:21장타자들에게 파5홀은 흔히 ‘버디 홀’로 통한다.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리거나 그린 근처로 보낸 뒤 자주 버디 기회를 잡기 때문이다. 장타자가 대체로 버디 확률도 높다. 하지만 장타 능력이 없으면서도 유난히 파5홀 성적이 좋거나 버디 확률이 높은 선수가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김효주 그리고 고진영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올해 신인으로 데뷔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장타 없이도 충분히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선수다. 올해 LPGA 투어 파5홀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는 평균 4.55타를 기록한 김세영과 넬리 코르다(미국)였다. 두 선수는 모두 장타 능력을 갖췄다. 파5홀 성적 공동 3위(4.57타)는 3명이었는데, 드라이브 거리 134위(247.68야드) 리디아 고가 포함됐다. 나머지 2명은 장타자로 평가받는 지노 티띠꾼(태국)과 이민지다. 드라이브 거리 111위(252.83야드)인 고진영도 파5홀 성적이 무척 좋았다.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 김아림과 나란히 파5홀 공동 6위(4.58타) 성적을 냈다. 드라이브 거리 135위(247.36야드) 김효주도 파5홀 성적이 4.65타(29위)로 나쁘지 않았다. LPGA 투어 최단신(150㎝)으로도 유명한 야마시타 미유도 드라이브 샷 거리가 141위(245.99야드)로 무척 짧지만 파5홀 성적은 18위(4.62개)로 좋았다. 네 선수는 버디 확률에서도 꽤 순위가 높았다. 야마시타 12위(23.27%), 김효주 14위(22.77%), 리디아 고 32위(21.50%), 고진영 37위(21.27%) 순이었다. 확실히 장타자들의 버디 확률이 좋았다. 1위(27.86%) 티띠꾼, 2위(25.82%) 코르다, 3위(24.31%) 이민지, 4위(24.30%) 김세영, 5위(23.91%) 오스턴 김(미국)이 모두 장타자들이다. 올해 장타 없이도 파5홀 성적 좋고 버디 확률도 높은 KLPGA 투어 대표적인 선수들은 노승희, 한진선 그리고 박민지였다. 드라이브 거리 84위(234.20야드)인 노승희는 파5홀 성적에서 4위(4.734타)에 올랐고 버디 확률은 17위(19.61%)를 기록했다. 상금 랭킹 2위, 대상과 평균 타수 4위에 오르는 최고의 해를 보낸 노승희는 올 시즌 챔피언들 중 드라이브 거리 순위가 가장 낮은 선수였다. 드라이브 거리 80위(235.01야드)에 머물렀던 한진선은 파5홀 성적 5위(4.755타) 그리고 버디 확률에서도 5위(21.24%)에 오르는 놀라운 버디 사냥 능력을 과시했다. 아쉽게 우승은 없었지만 2위와 3위 한 번씩 포함해 톱10 7차례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쳤다. 드라이브 거리 62위(239.30야드) 박민지도 파5홀 성적 13위(4.779타), 버디 확률 8위(20.88%)로 나쁘지 않았다. 아쉬운 건 2017년부터 작년까지 이어오던 연속 우승이 올해 처음으로 끊겼다는 점이다. 하지만 버디 본능이 여전하다는 점은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한다. -
"집에 있으면 절대 먹지 말라"…이마트서 팔던 수입 '땅콩버터' 회수 조치, 왜?
사회사회일반 2025.12.19 20:34:13이마트가 수입·판매한 미국산 땅콩버터 제품에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의 2배 이상 검출돼 전량 회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마트(충남 천안시 소재)가 수입한 '100% 피넛버터 크리미'(소비기한 2027년 4월 30일)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1만9620.72㎏ 규모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허용 기준을 두 배 넘는 아플라톡신이 검출됐다. 아플라톡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곡류와 견과류에 생성되는 곰팡이 독소로, 장기간 섭취 시 간 손상 등 건강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유통업체에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를 지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평등부, 고용평등 임금공시제 도입…디지털성범죄 대응도 고도화
사회사회일반 2025.12.19 20:22:29성평등가족부가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임금공시제를 도입하고 디지털성범죄 대응 강화에 나선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성평등부는 노동시장 성별 격차 완화를 목표로 공공부문에 시범 운영 중인 ‘성별근로공시제’를 공공과 민간 전반에 적용되는 ‘고용평등 임금공시제’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성별 격차를 나타내는 지표를 설계하고 공시와 진단, 개선 구조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중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공시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촬영물 탐지와 삭제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을 기존 33명에서 내년 43명으로 증원하고 지역 센터 인력은 15개소 30명에서 16개소 48명으로 늘린다.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 설치를 추진해 원스톱 지원체계 또한 구축한다. 교제폭력 등 친밀관계 기반 폭력의 경우 교제폭력 처벌법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스토킹방지법을 개정해 온라인에 유포된 피해자의 정보가 삭제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해서는 온라인 성착취물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강화하고 피해 아동들의 자립지원수당을 신설한다. 성평등 거버넌스 개편의 일환으로는 현재 8개 부서에 배치된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전 부처로 확대한다. 현재 양성평등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하고, 청년들이 성별 불균형 의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과 성별 격차 해소,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청소년·가족 정책의 빈틈없는 추진 등을 통해 성평등부의 강화된 기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젠 미용실도 '말 걸지 말아주세요' 옵션 등장…예약창에 뜬 뜻밖의 선택지는
사회사회일반 2025.12.19 19:52:30미용실 커트 요금이 5년 새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서비스 방식까지 기대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에는 미용실 예약 단계에서 시술 중 대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까지 등장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11월 성인 여성 커트 평균 요금은 약 1만9601원, 성인 남성 커트 평균 요금은 약 1만3921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1월(여성 약 1만6000원·남성 약 1만2000원)과 비교하면 5년 사이 각각 약 22%, 약 16% 상승했다. 지역별 격차도 뚜렷하다. 여성 커트는 인천(2만5000원)이 가장 비쌌고, 전북(1만5200원)이 가장 저렴했다. 남성 커트의 경우 강원(1만5778원)이 가장 비쌌으며 부산(1만2286원)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미용실 이용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만큼이나 서비스의 질과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최근 한 미용실 예약 화면에 시술 중 '대화 여부'를 선택하는 옵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미용실은 예약 단계에서 시술 분위기와 함께 대화 여부를 고를 수 있도록 했고, 선택지는 ‘조용히 시술받기’와 ‘잔잔한 스몰토크’ 두 가지다. 승객이 기사와의 대화를 원하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택시 업계의 ‘조용히 가기’ 옵션과 유사한 방식이다. 해당 화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은 “미용사가 말 걸까 봐 괜히 눈치 볼 필요가 없다”,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정말 반가운 선택지”,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먼저 편한 방식을 고를 수 있게 한 게 배려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대화 없이 시술만 받으면 분위기가 너무 어색하지 않겠냐”, “아예 선택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
"약 먹을 때 '이것' 절대 버리면 안 돼"…무심코 뺐다간 약 효능 확 떨어진다 [건강UP]
문화·스포츠헬스 2025.12.19 19:19:53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약병 안 실리카겔 봉지를 버리는 습관이 약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생활 매체 더쿨다운에 따르면 약사 킴벌리 화이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리카겔 봉지를 약과 함께 보관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실리카겔은 이산화규소를 주성분으로 한 흡습제다. 약병 내부의 습기를 흡수해 약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약이 습기에 노출되면 효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실리카겔이 이를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화이트는 "실리카겔이 약의 보존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다만 섭취해서는 안 되며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효과도 있다. 더쿨다운은 실리카겔이 약 효능 저하를 막아 불필요한 재처방과 약 교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의약품 정보 사이트 굿알엑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처방약 비용은 37% 상승했으며, 2024년 미국인들의 처방약 본인부담 지출액은 610억달러에 달했다. 누리꾼들은 "실리카겔의 역할을 처음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
서울시 '남산 곤돌라' 사업 제동…64년 독점 못깨나
사회사회일반 2025.12.19 19:16:21법원이 남산에 곤돌라를 설치하려는 서울시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는 “납득 못 할 판단”이라며 즉시 항소하기로 했다. 또 이번 소송과 별개로 관련 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남산 곤돌라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나진이)는 19일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 등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60여 년간 이어진 한국삭도공업의 남산 케이블카 독점 운영 구조를 해소하고 남산 일대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24년 남산 곤돌라 공사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2월 궤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고시했다. 계획대로라면 곤돌라를 지지하는 높이 45~50m의 지주 5기 가운데 2기를 도시자연공원구역 안에 세워야 하는데 이 구역에는 원칙적으로 높이 12m를 초과하는 건축물이나 공작물 설치가 제한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지주 2기가 들어설 구역을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제외하고 근린공원에 편입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내용을 고시했다. 한국삭도공업은 이러한 처분이 위법하다며 법원에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현재 사업은 공정률 15%에서 멈춘 상태다. 공원녹지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녹지가 훼손돼 자연환경 보전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지역을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변경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자신들의 조치가 단순한 공원 유형의 변경에 불과한 만큼 시행령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공원녹지법령이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설치를 허용하는 시설로서 ‘공원’을 규정하고 있지 않은 이상 해당 구역을 근린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은 변경 또는 해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변론 과정에서 한국삭도공업이 남산 케이블카 사업을 독점 운영하며 60여 년간 막대한 수입을 거두고 있는 만큼 원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서울시의 이러한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독점적 운영에 따라 막대한 수입을 거둔 사정 등은 피고의 재량권 일탈·남용 여부를 판단할 때 고려할 수는 있더라도 그러한 사정만으로 원고 적격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서울시는 판결 직후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법원의 1심 판결은 서울시가 ‘남산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원칙 아래 추진해온 정책적 판단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납득 못 할 결정”이라며 “즉각 항소해 법적·정책적 정당성을 바로잡고 모두의 남산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소송과 별개로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남산 곤돌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달 초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7년까지 공사를 마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행령 개정 작업이 현재 입법예고 단계에 있는 만큼 개정을 마치면 재판 결과와 무관하게 착공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생각이다. 서울시는 명동역에서 전망대까지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10인승 캐빈 25대를 운영해 시간당 2000명 이상을 실어 나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휠체어·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소심과 별도로 한국삭도공업의 남산 케이블카 독점 운영을 제한하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달 초 남산 케이블카 서비스의 품질과 독점 운영권 문제를 지적했고 케이블카 등 궤도 사업 허가 유효기간을 최장 20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궤도운송법 개정안 또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상태다. -
10년 기다린 '시그널2', 조진웅 은퇴로 공개 불투명…tvN "최적 방안 찾겠다"
서경스타TV·방송 2025.12.19 19:09:12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보도와 은퇴 선언으로 촬영을 완료한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공개 여부가 불확실해지자, 제작진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tvN은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해 온 작품으로, 10년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현 상황에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수의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가 참여한 만큼 시그널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를 위한 최적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속편으로, 김은희 작가와 조진웅·김혜수·이제훈 등 원작 주연진이 재결합해 촬영을 마쳤다.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대를 모아왔으나, 이달 5일 디스패치가 조진웅의 10대 시절 중범죄 연루와 소년보호처분, 데뷔 후 폭행·음주운전 전력을 보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조진웅은 해당 보도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
문신사법 이끈 타투이스트 지회장, 항소심도 '유죄'
사회사회일반 2025.12.19 19:01:16의료인 자격 없이 문신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 타투이스트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최근 ‘문신사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재판부는 문신 시술을 의료 행위로 본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2부는 19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에게 벌금 100만 원의 선고유예를 내렸다. 선고유예는 범죄가 가벼운 경우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해당 형을 면하는 제도다. 김 지회장은 2019년 서울 종로구의 작업실에서 연예인에게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1년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문신이 ‘의료 행위’에 해당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문신 시술은 신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위로, 위험성이 수반될 수 있어 단순한 기술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전신 문신은 원상회복이나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특히 청소년이 시술할 경우 회복 가능성에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정된 문신사법을 두고는 “장소 제한이나 안전관리 의무 등을 둬 일반 직업과 달리 국가가 특별히 관리하겠다는 취지”라며 “문신이 전면적으로 의료 행위가 아니라고 판단해 입법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판부로서는 의료 행위에 대해 소극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내용의 문신사법 제정안은 9월 국회를 통과해 2027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김 지회장은 선고 후 취재진과 만나 “입법부가 사회적 합의를 거쳐 법을 제정했는데 재판부는 그 취지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며 대법원 상고 의지를 밝혔다. 김 지회장 변호인인 곽예람 변호사는 “최근 남부지법 항소심에서 문신 시술을 의료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무죄 판결이 선고됐다”며 “상고심에서는 법의 취지와 사회적 합의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iM뱅크 차기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
경제·금융금융가 2025.12.19 18:58:03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iM뱅크 행장 최종 후보자로 강정훈(사진) iM뱅크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이날 강 부행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앞서 그룹임추위는 외부전문기관 평판 조회와 경영실적리뷰 등을 통해 5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후 롱리스트 후보군 대상으로 1대1 회장 면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부면접, 은행 이사회 의장 및 그룹임추위원들이 참여하는 내부면접을 거쳐 3명의 쇼트리스트 후보군 선정했다. 쇼트리스트 후보 대상으로 iM뱅크 최고경영자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등 최종 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강 부행장은 1997년 대구은행에 입행한 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과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는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전략 및 재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은행 경영그룹을 총괄하는 강 부행장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당시 황 회장 겸 은행장과 같이 호흡하며 경영 전략 및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iM뱅크는 다음 주 초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행장을 제15대 iM뱅크 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조강래 그룹임추위 위원장은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서의 도약에 기여할 수는 최적임자를 찾아 선임했다"고 말했다. -
우에다, 추가 인상 시사…시장 충격 고려해 속도 조절할 듯[日 금리 30년만에 최고]
국제경제·마켓 2025.12.19 18:56:1319일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한 일본은행은 내년에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30년간 이어온 초저금리, 이로 인한 엔저(엔화 가치 약세)를 벗어나 본격적인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속해서 금융 완화 정도를 조정하겠다”며 인상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금리 인상 속도는 실질 금리나 금융기관의 대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나갈 것”이라며 속도 조절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매파적(강한 금리 인상) 발언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실망감을, 신중한 접근을 바랐던 이들에게는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의 금리 인상 행보는 무엇보다 고물가 대응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11월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해 일본은행의 목표치인 2%를 3년 8개월 연속 웃돌았다. 통화 당국은 고환율이 수입 물가를 밀어올려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면서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우에다 총재가 이날 “이번 회의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엔저가 물가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했다”고 강조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다행히 제반 환경이 받쳐주고 있다. 우선 미국의 관세 여파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이는 일본은행이 금리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하는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11월 일본 수출은 1년 전에 비해 6.1% 증가했고, 특히 대미 수출(8.8% 상승)은 8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관세 충격이 예상보다 미미하다는 것을 확인한 일본은행이 초저금리 정책에서 더 빠른 속도로 벗어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에 주요 기업들이 예고한 대폭의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도 있다. 일본의 초저금리 탈출로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세를 기록하던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직후 2.02%까지 치솟아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독일 국채와 더불어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혀온 일본 국채가 더 높은 수익률까지 갖추게 된다면 채권 투자자들이 몰려들 수 있다. 이달 초 일본과 중국 장기 국채의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자 ‘아시아 채권 시장 재편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 투자자들은 자국 초저금리 영향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에 눈을 돌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투자자들의 중국 채권 보유량은 1년 전보다 53%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상황에서 자국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중국 대신 일본 국채를 대거 사들이는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값싼 엔화를 전제로 한 ‘엔캐리 트레이드’가 금리 인상으로 청산 압력을 받게 되면 시장 변동성을 키울 트리거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특히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며 양국 간 금리 차뿐 아니라 환차익 기대까지 축소돼 청산 위험은 더 커졌다. 단적으로 2023년 12월 미국(연 5.5%)과 일본(연 -0.1%)의 기준금리 차는 5.6%포인트에 달했지만 일본의 이번 인상으로 3%포인트로 좁혀졌다. 총 506조 6000억 엔(약 4803조 6820억 원)로 추산되는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언제든 청산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한국은행 추산에 따르면 이 중 6.5%인 32조 7000억 엔이 금리 인상에 따른 청산 사정권으로 분석됐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본격화하면 지난해 8월 한국을 비롯해 세계 증시가 급락했던 ‘검은 월요일’ 같은 충격에 휩싸일 수 있다. 다만 일본은행이 경제와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금리를 올리겠다며 속도 조절을 시사한 만큼 일본발(發) 시장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당초 중립금리를 1.0~2.5%로 밝혔던 우에다 총재는 이날 “중립금리를 사전에 특정하기 어렵다”며 시장을 안심시켰다. 최근 18조 3034억 엔(약 174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며 확장 재정을 밀어붙이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과 엇박자가 날 경우 자칫 시장이 받을 충격을 고려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230%대인 정부 부채, 이달 기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부동산 대출 규모도 뇌관이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일본이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로 엔화 가치의 상승 효과 역시 제한적일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망했다. 이날 금리 인상에도 엔화는 장중 155엔대 안팎을 유지하며 엔화 매도 압력을 벗지 못했다. 이진경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팀 확대…7명 증원해 30명 체제
사회사회일반 2025.12.19 18:49:55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속한 수사를 위해 담당 수사팀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수사의 속도를 내기 위해 23명으로 구성됐던 수사팀을 30명까지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전날(18일) 회계 분석 요원 2명을 보충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수사 인력 5명을 추가로 증원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사팀 증원 이유에 대해 "압수물 분석과 신속한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관련 통일교 로비 의혹과 관련한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뒤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 접수 5일 만에 통일교 서울본부를 비롯해 피의자들의 자택에 대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이날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러 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력 증원으로 경찰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수사팀 강화로 경찰의 수사 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원안위, ‘새울 3호기’ 운영허가 재상정하기로
산업IT 2025.12.19 18:48:11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규 원자력발전소인 새울 3호기의 운영허가를 심의했으나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차기 회의에서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5년 내 노후원전 다수가 줄줄이 수명 만료를 앞둔 가운데 정부가 신규 증설을 적기에 승인해 인공지능(AI) 시대 급증할 전력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원안위는 19일 서울 중구 대회의실에서 제227회 회의를 열고 울산 울주군 새울 3호기의 운영허가 안건을 상정해 심의한 결과 사고관리계획서의 구체적인 사고 경위 및 평가 결과 등 자료 보완을 통해 추후 재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운영허가 여부는 이날 정해지지 않고 이달 30일 차기 회의에서 심의가 계속된다. 이르면 이달 말 안건이 의결되면 2023년 9월 신한울 2호기 이후 2년여 만에 신규 원전 가동이 승인, 약 6개월의 시운전을 거쳐 내년 중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새울 3호기는 2016년 착공해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를 거쳤다. 새울 3호기는 수백 ㎿(메가와트)짜리 구형 원전보다 큰 1400㎿급 발전용량을 가진 신형경수로(APR)1400 원전이다.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량은 60년치로 신한울 1·2호기의 3배 규모다. 벽체 두께도 기존보다 15㎝ 늘린 137㎝, 원자로를 둘러싼 보조 건물 두께는 30㎝ 늘린 152㎝로 설계해 항공기 테러 등에 대한 대응력을 키웠다. 원안위가 지난달 부산 기장군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을 허가한 데 이어 새울 3호기 운영 허가를 통해 조만간 심해질 ‘원전 공백’ 우려에 대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목소리다. 현재 국내 가동 원전 26기 중 10기가 설계수명을 다했거나 2029년까지 만료될 예정인 노후원전이다. 계속운전이 결정된 원전이 아직 고리 2호기뿐인 상횡에서 고리 3·4호기에 이어 이달 22일 950㎿짜리 한빛 1호기도 설계수명이 끝나 당분간 가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반면 정보기술(IT) 분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AI 연산 등을 위한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올해 4461㎿에서 2028년 6175㎿로 연 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원필 전 한국원자력학회장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원전은 필수”라며 “투명한 절차로 안전성 검토에 집중해 적기에 허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강남구청역 인근 10중 추돌 사고 발생…6명 병원 이송
사회사회일반 2025.12.19 18:44:34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버스가 연루된 10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10대의 차량이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37분께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마지막에 있던 버스가 앞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자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는 0.00%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약물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C,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리후후 인수…1534억 원 투입
산업IT 2025.12.19 18:22:38엔씨소프트(036570)가 베트남 모바일 캐주얼 게임개발사 리후후를 인수한다. 엔씨소프트는 리후후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배회사인 인디고 그룹의 주식 6만 7134주를 약 1534억 원에 취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취득 목적에 대해 “모바일 캐주얼 사업 추진”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6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0일이다. 리후후는 매치 트리플 3D, 타일 트리플 3D, 우드버, 파킹 마스터, 트리플 파인드 3D 등 캐주얼 게임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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