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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특위설치 꽁꽁 얼은 서민경제 녹인다”
사회전국 2025.02.20 14:28:40대전시의회가 20일 열린 제284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의 제안으로 16명의 의원이 동의해 발의됐다.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불어닥친 장기간의 경제난으로 폐업이 속출하는 등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구성됐다. 안경자, 이재경, 송활섭, 이금선, 민경배, 이상래 등 6명이 위원으로 선임돼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서민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상래 의원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지 오래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하락, 물가인상 등 이중고로 폐업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특별위원회에서 실효성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들과 중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
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김영선에 김상민 도우면 장관 주겠다고 했다"
정치정치일반 2025.02.20 14:27:47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현역이던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의 당선을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 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이른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 남상권 변호사는 김 여사가 지난해 2월 18일께 텔레그램으로 김 전 의원과 김해 출마 문제를 논의한 뒤 연락해 이같이 말했다는 명씨의 주장을 언론에 전했다. 남 변호사는 명씨가 김 여사로부터 김 전 의원과의 텔레그램 메시지와 통화 내용도 전달받았다고도 주장했다. 김 여사 연락을 받은 김 전 의원은 “김건희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지난 대선 때 내가 얼마나 죽을힘을 다해 도왔는데, 자기 사람 공천 주려고 5선 의원인 나를 자르고 거기에 더해 나보고 그 사람을 도우라고 하다니. 나는 밸도 없다”라며 분노했다고 명씨 측은 전했다. 현재 겸찰은 김 여사가 지난해 2월 18일 김 전 의원에게 세 차례 전화한 사실을 확인해 경위 등을 수사 중인데, 당일 통화에서 김 전 검사를 돕는 대가로 장관직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밤 의창 출마를 포기하고 김해 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명씨 측은 앞서 김 여사가 명씨에게 “김상민 검사 조국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며 “의창구 국회의원 되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는 통화 복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전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이던 2023년 12월 사직서를 내고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 신분으로 의창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으나 공천에서 배제됐다. 한편 명씨 측은 지난해 3월 1일 개혁신당 이준석·천하람 의원과 칠불사에서 만나 김 여사의 연락에 대해 논의했다며 “김 전 의원이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대화 내용을 확인시켜줬다”라고도 주장했다. 또 “김 전 의원은 휴대전화에 김 여사, 국민의힘 윤재옥 당시 원내대표·이철규 의원, 장동혁 의원과의 녹취 파일이 저장돼 있다고 밝혔다”며 김 전 의원과 이 의원 간 통화는 명씨도 옆에서 직접 들었다고 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재옥·이철규·장동혁 의원은 구명 활동의 대상이었던 것이냐’는 질문에 “그랬던 걸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설립 11주년 맞은 코인원…누적 거래액 7억→503조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20 14:26:321세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누적 거래액이 500조 원을 넘어서는 등 2014년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코인원이 설립 11주년을 맞아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코인원의 누적 거래액은 첫 돌을 맞은 2015년 7억 원에 불과했으나 이달 기준 503조 원으로 약 72만 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회원 가입자는 3100명에서 315만 명으로 늘었다. 또한 2015년 당시 코인원에서는 비트코인(BTC) 1종의 거래만 가능했으나 현재는 289종의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코인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실명계좌 제휴를 바탕으로 한 편의성을 코인원만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최근 카카오뱅크 인증을 도입해 거래소 최초 앱투앱 방식으로 거래소 이용에 필수 관문인 고객확인·계좌연결 프로세스를 파격적으로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 인증을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8분가량 소요되던 두 가지 과정을 3분 이내 완료할 수 있다. 설립 이후 11년간 보안 사고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점도 코인원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코인원은 정보기술(IT) 파트 전체 예산의 약 30%를 정보보호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다. 5~10% 수준인 일반 IT 기업 대비 3~6배 높은 것이다. 2023년에는 ‘제22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2021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지난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등 지난 11년간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모멘텀에는 언제나 코인원이 함께 해왔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의 해로 업계 트렌드를 서비스에 빠르게 접목해 고객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역시 '삼성맨' 다르긴 다르구나"…지난해 '평균 연봉' 얼마인지 봤더니
산업기업 2025.02.20 14:25:45삼성전자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28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7%(8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한국CXO연구소가 20일 발표한 '2024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급여와 퇴직급여 총액은 16조1628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임직원 급여 총액은 15조6779억~16조2436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직원 12만5000명을 기준으로 산출한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500만~1억2990만 원 범위로 예상됐다. 1인당 평균 연봉을 1억 2800만 원으로 설정하면 2023년 평균 보수액(1억 2000만 원)보다 대략 800만 원(약 7%)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지출한 인건비는 급여와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등을 포함해 총 19조5777억 원에 달한다. 2023년 인건비 비율(10.6%)은 처음으로 10%를 초과했지만 다시 한자릿수(9.4%)로 복귀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13.7%로 전년(14.7%)보다 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삼성전자는 인건비 비율을 1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재무적 관점에서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고용 측면에서는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지난해 12월 직원 수가 12만5593명으로 2023년 12월(12만877명)보다 4716명(3.9%) 증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960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별로는 3월 신규 채용이 2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퇴사자는 12월이 884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퇴사자 수는 2022년 6189명, 2023년 6359명, 2024년 6459명으로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오 연구소장은 "올해 삼성전자는 핵심 인력 이탈 방지와 인건비 최적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전략적 판단이 주요 경영 과제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
경실련 "HUG 고가매입이 집값거품 키웠다"
사회사회일반 2025.02.20 14:24:48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불필요한 개입으로 전세 시장이 왜곡되고 집값이 폭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래 정상적인 시장에서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0~70% 선에서 형성됐다”면서 “전세가율이 90%에 달하게 된 것은 HUG의 반환보증보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태로부터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HUG가 운영중인 반환보증보험이 전세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고 보고 있다. 이 보험은 가입된 주택에서 미반환 사고가 발생하면 HUG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방식이다. 경실련에 따르면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갚아준 대위변제액은 지난해 7077억원을 기록해 2년 전(746억원) 대비 10배 가까이 올랐다. 집값 대비 보증금 비율인 전세가율은 지난해 92%로 집계돼 최근 3년간 약 90% 수준이었다. 경실련은 “HUG가 집값과 전세가의 비율을 확인하지 않고 전세계약서만으로 무분별하게 가입하고 보증해줬다”며 “임차인들이 부담해야 했던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공공에 전가됐고 무분별하게 높은 가격의 전세가격이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HUG가 직접 비싼 경매가에 주택을 낙찰받아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도 했다. 이는 HUG가 직접 경매에서 낙찰받은 주택들을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사업’을 겨냥한 주장이다. 경실련에 따르면 HUG의 주택 직접낙찰은 2024년 5월경부터 시작돼 5개월 동안 총 2558억원이 사용됐다. 낙찰가율은 83%로 나타나 일반낙찰(73%)의 경우보다 10%포인트 높았다. 경실련은 HUG가 일반인보다 높은 가격에 주택을 낙찰받은 결과 입찰 경쟁률도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 경실련은 “HUG가 고가로 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것은 집값 거품을 떠받치는 또 다른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
3월부터 신탄진역서 인천공항행 버스 탄다
사회전국 2025.02.20 14:23:59오는 3월부터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에서 인천공항행 버스를 탈수 있게 된다. 대전 대덕구는 구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20일 금남고속, 중부고속, 한양고속과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대전 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터미널과 정류소가 없어 구민들이 시외(고속)버스 이용 시 용전동 복합터미널로 역(逆)이동해 승·하차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수년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북부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회덕 IC, 신문교 건설 등 주변 여건 변화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류소를 설치, 인천공항행 버스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현행 운행 노선은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출발하지만 신설 노선은 신탄진역에서 직접 출발해 국도17호선을 타고 남청주IC 진입, 경부고속도로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노선이며 운행 시간은 현재보다 30분 단축된 약 2시간 30분가량 소요 된다. 인천공항운행 버스는 100% 사전 예약으로 운행한다. 금남·중부·한양고속은 △신설 운행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 민원 처리 △이용 승객의 증감에 따라 운행 횟수 조정 △구민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의 노력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구는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승강장 보수를 완료했고 노선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이행중으로 오는 3월 신탄진에서 인천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의 오랜 바람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를 대청호, 계족산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시키고 나아가 연축동 신청사와 교통체계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금호석유화학,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 기업 선정
산업산업일반 2025.02.20 14:19:15금호석유(011780)화학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ESG 최고 등급(Top-Rated) 기업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42개 산업에 걸쳐 1만 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 평가를 진행해 ESG 리스크 점수가 낮은 상위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약 400개 이상의 화학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금호석유화학 등 아시아 8개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28개 기업(상위 6.7%)만 최고 등급에 포함됐다. 금호석유화학은 S&P 글로벌이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2024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7690개 이상의 평가 대상에서 상위 780개 기업이 연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회사의 고민이 결실을 맺은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등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돈은 필요한데… 딥시크, 中 국부펀드 투자 제안에 고심
산업IT 2025.02.20 14:18:58인공지능(AI)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딥시크가 중국 기관투자자와 알리바바 등 ‘큰 손’의 투자 제안을 잇따라 받고 있다. 딥시크는 그간 외부 투자 유치에 소극적이었으나 사용량 폭증으로 추가 운영비가 절실하다. 하지만 섣불리 중국 기관 자금을 받게 되면 서방의 압박이 거세지고 미국 시장 진출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창업자 량원평의 고민이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 시간) 디인포메이션은 “갑작스럽게 스타덤에 오른 딥시크가 외부 자금 조달 여부에 대한 딜레마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그간 딥시크는 량원평이 소유한 헤지펀드 산하에서 자체 자금을 바탕으로 운영돼 왔다. ‘가성비’에 치중해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데다 외부 투자 유치시 수익성에 대한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딥시크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후로는 사정이 달라졌다. 늘어난 사용량을 감당하는 한편 새 모델 개발을 위해서도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 디인포메이션은 “최근 몇주간 알리바바그룹과 중국투자공사(CIC), 중국사회보장기금(SSF) 등이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작 딥시크는 신중한 태도다. 특히 창업자인 량원평이 외부 자금 조달에 소극적이다. 실제 지금까지 딥시크에 투자 의사를 보인 벤처캐피탈(VC)들은 모두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디인포메이션은 “딥시크가 외부 자금을 조달할 의향이 없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며 “괴짜스럽고 이상주의적인 량원평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기관 투자를 받을 경우 중국 정부와 연관성을 부정하기 어려워진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이미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정보 유출 등 우려에 정부 기관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는 중이다. 한국은 일반 사용자의 딥시크 앱 신규 설치를 막아서기도 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중국 국부펀드로부터 자금을 받으면 워싱턴의 우려에 불을 지피고 딥시크의 미국 내 미래 사업 기회를 없앨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규 모델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더 많은 미국산 AI 칩셋이 필요하다는 고질적인 문제도 안고 있다. 딥시크 측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가 시행되기 전 엔비디아 A100 칩셋 1만 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추가적인 칩셋 구매는 못하는 처지다. 딥시크는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 등지로 우회해 더 많은 AI 가속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바이트댄스 등 주요 중국 테크업체들이 이미 중국 외부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 기반 서버를 임대해 미국 수출 통제를 피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
농협유통, '봄 향기 가득' 청도 미나리 판매
산업생활 2025.02.20 14:14:12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청도 미나리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봄나물 중에서 연하고 향이 좋기로 유명한 청도 미나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5.43대 1 경쟁률로 임의공급 청약 마감… 완판 기대감 솔솔
사회사회이슈 2025.02.20 14:14:04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임의공급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지난 19일 진행된 전용면적 83·93㎡ 32가구의 임의공급 청약에서 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른 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단지가 지닌 서울 옆세권 입지의 강점과 합리적 가격에 수요가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라며 "많은 관심이 이어진 만큼 계약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사실상 서울생활권으로 불리는 광명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KTX 광명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고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는 전용 83~84㎡ 국평급 분양가가 9억원대로 책정돼,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현 시장 상황과 대조되는 합리적 가격이라는 인식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이는 광명시 내 공급 단지들이 국평급 평형을 11~12억원 선에 선보이고, 최근 안양 등 주변 지역은 국평급 분양가가 최고 15억원을 돌파하는 모습과 비교하면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 가격이다.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국평급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역시 광명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변에 주거 인프라를 두루 겸비해 정주여건이 우수한 것이 장점으로,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또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워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여의도공원의 약 3배 면적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67만㎡)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단지가 조성되는 구름산지구는 주변에 다양한 주거개발과 연계돼 광명의 주거 확장과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실제 광명시는 구름산지구와 함께 남부권에 다양한 주거개발이 계획된 상태다. 대표적으로는 3기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도 예정돼 있다. 이들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광명역세권, 광명 도심권 정비사업에 이어 광명의 도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
농협유통, '연하고 향 좋은 청도 미나리' 판매
산업생활 2025.02.20 14:12:40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청도 미나리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봄나물 중에서 연하고 향이 좋기로 유명한 청도 미나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
농협유통, 청도 미나리 판매 시작
산업생활 2025.02.20 14:10:25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청도 미나리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봄나물 중에서 연하고 향이 좋기로 유명한 청도 미나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
"좋은 거 있어요, 진짜랑 똑같아"…벽 넘어 은밀한 '짝퉁 매장' 들어갔더니
사회사회일반 2025.02.20 14:07:05명동 한복판에서 비밀 매장을 운영하며 ‘짝퉁’을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 20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 상품 1200점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위조 상품들은 정품 추정가 약 38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를 운영한 실제 업주 A씨는 통장과 사업자명의뿐 아니라 형사처벌에서도 다른 피의자 B씨의 명의를 이용하는 등 수사에 치밀하게 대비하면서 영업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미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나 수사를 받은 전적이 있다. 이번 범행은 벽으로 위장된 계단으로 이어진 30여 평 규모의 비밀 매장에서 운영하며 진화된 범행 방식을 보였다. 내부에는 수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비롯한 가방과 지갑, 신발 등 위조 상품을 쇼핑센터처럼 진열하고 있었다. 또 피의자들은 외부 영업장에는 정상적인 상품만을 진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보고 찾아온 외국인들만을 대상으로 대형 비밀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5차례 처벌 전적을 가진 A씨가 위조 상품 판매를 지속하는 이유는 벌금보다 판매를 통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번 수사를 통해 확인된 판매 금액만 1년간 약 2억 5000만 원으로 순이익은 약 1억 5000만 원이었다. A씨가 6년간 취득한 부당이익은 수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다. 하지만 A씨가 그동안 납부한 벌금은 1200만 원에 불과했다. 현행법 상 위조 상품을 유통·판매·보관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위조 상품 판매가 SNS나 창고 등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져 대규모 적발이나 근본적인 근절이 쉽지 않은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최원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최근 명동과 동대문 등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가의 품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서, 상표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독] 삼성 반도체설계 수장 “센서 흑자 전환…사업부 이익 예상보다 늘어”
산업산업일반 2025.02.20 14:03:19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설계 사업의 수장인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장이 최근 경영 상황에 대해 “뿌리를 가꾸고 비바람에 대처해야 하는 시기”라며 직원들에게 책임감과 애사심을 주문했다.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개발 지연으로 두 개의 플래그십 제품을 한번에 양산해야 하는 막중한 부담감을 피력한 것이다. 박 사장은 그러면서도 센서 사업이 흑자전환하는 등 사업부 이익이 예상보다 늘었다며 긍정적 측면도 환기했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번 주 시스템LSI사업부 직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격려했다. 박 사장은 우선 핵심 사업인 시스템온칩(SoC)과 관련해 “현재 두 개의 플래그십 제품을 동시에 개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짚었다. 회사는 올 해 초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 탑재를 목표로 최신 모바일 AP인 엑시노스2500 개발에 매진해 왔으나 불발됐다. 수율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결국 경쟁사 퀄컴의 제품이 갤럭시 S25에 전량 탑재됐다. 시스템LSI 사업부는 현재 최정예 인력을 투입해 엑시노스2500과 갤럭시S26 탑재를 겨냥한 차세대 제품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박 사장은 올 해 사업부 실적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사업부 이익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 이라며 “사업부 전체로 보면 월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다만 센서 사업이 흑자로 전환했고 SoC 사업 적자 폭도 개선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뿌리를 다지고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지만 제 때 물 주고 비바람에 대처해 나가면 미래에는 햇살이 가득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 것” 이라며 “그래도 시작이 좋다. 계속 좋은 모습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구성원에 애사심과 책임감을 주문하면서 소설 어린왕자의 한 부분을 인용했다. 그가 말한 대목은 스스로 길들인 장미가 왜 특별한 지에 관해 어린왕자와 여우가 대화하는 내용이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들인 시간만큼 장미가 소중해지는 것이라며 마음을 다해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박 사장은 지난 연말 인사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수장이 교체되는 변화 속에도 현직을 유지했다. 재신임을 얻은 박 사장의 최우선 목표는 SoC 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차세대 엑시노스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해 최대 공급처인 갤럭시S 시리즈를 다시 잡아야 한다. 또한 중저가 중심에서 최선단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모바일 AP 1위업체 미디어텍을 견제하고 퀄컴 제품과 품질 격차를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
정인교 통상본부장 "정부, 대미 채널 본격 가동"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20 14:01:1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통상 조치 현실화에 대응해 정부는 대미 채널을 본격 가동해 업계가 직면한 불확실성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20일 오전 대한상의에서 삼성·현대·LG·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미국 정부의 통상 정책이 잇달아 발표됨에 따라 정부가 진행 중인 대미 통상 대응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민간 싱크탱크의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민간 싱크탱크들도 업계를 대변해 미국 통상 조치 대응 전략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정부와 싱크탱크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 민관 원보이스로 대미 통상 대응 활동을 긴밀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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