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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오산세교2 공공지원 민간임대 본PF 모집 완료
부동산분양 2025.02.20 17:05:16경기 오산시 세교동에 987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산세교2지구 M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본PF 모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자금 조달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이 참여했으며 민간 PF 대출 규모는 총 3480억 원이다. 총 사업비는 4280억 원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오산세교2지구 M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오산시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897가구, 오피스텔 90가구로 조성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연장역으로 예정된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오산 지역에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대는 것 같아 안 올렸는데"…기안84가 푹 빠진 '100 챌린지' 뭐길래
서경스타TV·방송 2025.02.20 17:04:2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보육원 아이들을 돕는 선행을 적극 권장하며 '100 챌린지'를 소개했다. 최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아이들 60명에게 100만원씩 총 6000만원 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월 한 보육원 앞에서 만난 기안84, 웹툰 작가 박태준, MC 주긍정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 챌린지'를 하려 한다"며 "'100 챌린지'는 보육원 아이들 통장에 100만원씩 입금해 아이들이 필요한 것을 직접 구매하도록 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인천시 아동보육시설 향진원에 약 7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작년에 기부하는 영상을 찍었다가 너무 나대는 것 같아서 올리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영상을 보고 기부하고 싶다고 느끼면 좋은 일인 것 같아 올해는 공개한다"고 했다. 웹툰 작과 박태준과 향진원을 다시 방문한 기안84는 아동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재능 기부를 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태준은 "기안84와 처음 만났을 때 둘 다 악과 열등감밖에 없었는데 잘 풀려서 이곳에 와 그림도 알려주고 있다"며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돈이 많이 드는데 특히나 저는 수채화를 해서 종이, 물감 등 비싼 재룟값 때문에 도전을 하지 못했다"며 "그런 것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쓰고 싶은 걸 쓰게 하고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제 입장에서는 남 일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6학년생 A양은 "작년에 받은 100만원으로 롤러스케이트를 샀다"며 "넘어지기도 했지만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발이 커지면 오래 못 신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괜찮다. 발이 커서 신발이 작아지면 다른 친구에게 주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꿈이 요리사"라며 "이번에 지원금을 받으면 요리에 관한 책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저의 첫 기부는 2013년 태준이와 독거노인 분들 집을 방문해 100만원씩 드렸던 것"이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고 스스로도 멋지다고 생각했다. 스스로한테 자부심이 들었다. 다른 분들도 기부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그룹 통합 인권경영 강화"
산업기업 2025.02.20 16:56:16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 포스코그룹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003670), 포스코DX(022100), 포스코스틸리온 등 6개 그룹사 사장단 및 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장 회장은 “인권 존중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윤리 경영의 출발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장에서 인권경영 모범 기업을 넘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변호사는 “포스코그룹의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과 선언문 선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보여준다”며 “‘유엔이 지정한 ‘세계 사회 정의의 날’에 선포해 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그룹은 사업영역 확장과 공급망의 국제화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법무법인 지평,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함께 그룹 인권경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그룹 인권경영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방법론 정립 △통합 고충처리 메커니즘 마련 등의 주요 과제를 수행하며 그룹 차원의 인권경영 체계를 정립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 사업회사, 해외법인 간 인권경영 표준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그룹 인권경영협의체를 출범시켜 경영활동 전반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 이슈에 대한 상시점검체계를 갖춘다. 또한 글로벌 전반에 걸친 그룹 사업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관련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정적 영향을 식별·방지·완화·대처하기 위한 전사적 인권 리스크 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방역, 의외의 효과…“○○○ 수술 환자 40%나 줄어”[헬시타임]
사회사회일반 2025.02.20 16:53:10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중이염 수술 환자가 종전보다 40%가량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끼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2017∼2023년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원대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이용해 삼출성 중이염 등 이비인후과 질환의 연간 발생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중간 귀)에 삼출액이라는 물이 차는 질환이다. 주로 코, 인두, 후두 등 상기도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분석에 따르면 삼출성 중이염으로 환기관 삽입술을 받은 환자는 2019년 893명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에 562명으로 37% 줄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83명, 545명으로 2019년 대비 각 45.9%, 38.9%씩 감소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3년간 환자 수가 평균 40% 줄어든 셈이다. 코로나19 유행세가 사그러든 2023년에는 환기관 삽입술 환자는 779명으로 1년새 43% 늘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상기도 감염이 줄었고, 그에 따라 삼출성 중이염의 발생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만성 중이염, 선천성 이개 누공, 안면 신경 마비(벨 마비) 발생률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유의미한 연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비인후과 질환의 발생 패턴을 분석한 최초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백신, 각종 방역 조치가 이비인후과 질환에 미친 영향과 연관성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이비인후과 저널(Acta Oto-Laryngologica)' 최근호에 실렸다. -
[속보] 한덕수 "12·3계엄 국무회의 간담회와 같았다"
사회사회일반 2025.02.20 16:52:22[속보] 한덕수 "12·3계엄 국무회의 간담회와 같았다" -
"가뜩이나 비싼데" 아이폰, 트럼프 관세 불똥…"9% 오를 것"
국제기업 2025.02.20 16:51:21애플의 아이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가격 인상’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모든 제품에 최소 10% 관세가 매겨진다는 가정 하에 아이폰 가격을 현재의 9% 가량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야 관세 여파를 완전히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 등 다른 제품도 사정이 마찬가지라고 봤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판매가격을 올리지 않을 경우 내년에 주당순이익(EPS)이 26센트, 3.1%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관세에 따른 비용 상승을 반영해 가격을 3% 정도 올릴 경우 EPS가 21센트, 2.4% 내려갈 것으로 봤다. ‘9% 가격 인상’은 이런 계산 하에 이뤄진 추정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4일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을 시작으로 관세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에도 25%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며, 무역 상대국들에 대한 '상호 관세'도 예고한 상태다. CNBC는 애플이 중국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는 만큼 상호 관세 영향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
기업 공시 [2월 20일]
증권증권일반 2025.02.20 16:50:07<코스피 공시> ▲KC코트렐(119650)=83억 원 규모 영흥 6호기 전기집진기 방전극, 집진판 개선 자재 제작구매 공사수주 ▲현대건설(000720)=김범석 상무 자사주 400주 장내매수 ▲한화손해보험(000370)=유종목 상무 자사주 987주 장내매수, 하재현 상무 자사주 5000주 장내매수 ▲DB금융투자(016610) 김부생 상무 자사주 4500주 장내매수 ▲우진(105840)=1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현금배당 결정=코오롱인더(120110), 보통주 1주당 1300원·우선주 1350원, 한화솔루션(009830), 보통주 300원·우선주 350원, 한국단자(025540)공업 보통주 1850원, 일성아이에스(003120) 1000원, 대원제약(003220) 300원, 대덕전자(353200) 400원 <코스닥 공시> ▲신원종합개발(017000)=285억 원 규모 KG타워 증축공사 공급계약 체결 ▲태웅로직스(124560)=15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비나텍(126340)=작년 매출 596억 원(전년 대비 8.4%), 영업손실 81억 원(적자전환) ▲앤씨앤(092600)=주권매매거래 정지 -
[속보] 한덕수 "12·3계엄 국무회의 통상의 회의와 달랐다"
사회사회일반 2025.02.20 16:49:32[속보] 한덕수 "12·3계엄 국무회의 통상의 회의와 달랐다" -
"치킨값 또 오르겠네"…'배민 울트라콜' 폐지에 고민 커진 자영업자
산업생활 2025.02.20 16:42:25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가게배달 업주를 위한 정액제 주문중개 상품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품 개편으로 업주들의 수수료 부담이 뛰면서 음식 가격 및 최소주문금액 인상 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물가가 전방위로 상승하는 가운데 배민의 상품 개편이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이 4월부터 단계별로 ‘울트라콜’을 폐지하기로 한 데 따라 치킨,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점주들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배달기사(라이더)를 고용하거나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가게배달 비중이 많은 프랜차이즈일수록 고민이 크다. 그동안 울트라콜을 통해 배달 매출을 늘려온 만큼 이번 상품 개편에 따른 영향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울트라콜이란 배민이 사업 초기부터 운영해온 상품으로, 배민을 통해 주문을 받아 개별 배달인력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한다. 월 8만 원만 내면 깃발 1개를 꽂아 원하는 지역에 가게를 노출시켜주는 정액제 상품이다. 정액제라 부담이 적은 반면 깃발을 여러 개 구입해야 앱에서의 노출을 늘릴 수 있어 과다경쟁을 초래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문제는 배민이 4월부터 이 상품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폐지하기로 밝히면서 자영업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울트라콜을 쓰던 점주들이 기존 가게배달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려면 앞으로는 주문 건당 6.8%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오픈리스트’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가게배달 대신 배민에서 배달까지 중개하는 방식(자체배달)으로 전환하면 수수료는 상생 협의에 따라 2~7.8%로 차등 적용된다. 배달 방식에 상관없이 모두 정률제로 운영되다 보니 정액제인 울트라콜을 쓰던 점주들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많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음식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점주는 “울트라콜 깃발만 꽂아서 겨우 배달 장사하고 있는데 울트라콜이 폐지되면 앞으로 배달을 접어야 하나, 음식값을 올려야 하나 고민된다”고 했다. 지방에서 횟집을 운영한다고 소개한 점주는 “지방이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울트라콜을 통해 주문의 90%를 배달로 운영했다”며 “주문 건당 수수료로 바뀌면 백만 원대 비용을 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가맹점주가 음식 가격을 올릴 권한이 없는 프랜차이즈는 상황이 더 복잡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배달 비중이 높은 점주들은 배민의 요금제 개편에 맞춰 메뉴 가격을 올려달라고 요구하지만 배달 비중이 적은 점주들은 매출에 영향이 있어 가격 인상을 꺼리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내에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배민의 이번 개편이 사실상 가게배달에서 자체배달로의 전환을 유인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자체배달만 운영하는 쿠팡이츠는 1월 월간활성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민 측은 “울트라콜 폐지로 모든 프랜차이즈 점주의 부담이 커지는 건 아니”라며 “최대한 형평성을 맞춘 방안을 찾다 보니 이같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
금투협, 자산운용사 6곳 정회원 승인
증권채권 2025.02.20 16:39:20금융투자협회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6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정회원 전환과 신규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케이원자산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아울러 선스피어자산운용, 아크로스자산운용, 크리에이트자산운용, 페어필드자산운용, 현대하임자산운용 등 5개사는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를 포함한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받는다. 이번 6곳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82개사가 됐다. 정회원 401개 사 중 증권사는 60곳이고 자산운용사는 324곳이다. 선물사는 3곳, 부동산신탁사는 14곳이다. -
너무 잘 나가는 ‘윤이나의 日 경쟁자’들…그래서 더 기대되는 ‘역전 LPGA 신인왕’ 도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20 16:39:18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된 분위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신인왕 레이스’ 얘기다. 2개 대회를 끝낸 현재 신인왕 포인트를 받은 선수는 5명이다. 그 5명 중 1위와 2위가 모두 일본 선수다. 파운더스 컵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70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단독 8위를 기록한 다케다 리오(일본)가 61점을 획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데뷔전인 파운더스 컵에서 컷 탈락한 윤이나는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순위에 올라 있지 않다. 하필 시즌 세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는 타이틀 스폰서가 일본 기업이라 일본 신인 선수들이 대거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다케다 리오 뿐 아니라 이와이 아키에와 이와이 치사토가 초청 선수로 컷 오프 없이 진행되는 대회 출전 기회를 잡았다. 작년 일본에서 열린 LPGA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시드를 획득한 다케다 리오는 벌써 세 번째 출전이다. 20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선 선수는 ‘LPGA 신인’ 이와이 아키에다. 버디만 10개를 잡은 이와이 아키에는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다케다 리오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와이 치사토는 이븐파 72타 공동 40위다. 이들 일본 신인들과 경쟁을 벌일 윤이나는 대표적인 ‘슬로 스타터’ 중 한 명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점점 창대한 샷을 날리는 선수다.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해외에서 열린 2개 대회를 건너뛰고 국내 개막전부터 시작했지만 ‘역전 상금왕’에 올랐다. 복귀전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았고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뒷심을 발휘해 결국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낸 경험이 있다. 그래서 더 ‘역전 신인왕’에 대한 기대가 크다. LPGA 데뷔전인 파운더스 컵에서 새로 바꾼 드라이버에 적응하지 못해 컷 탈락했지만 한 주 뒤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는 공동4위에 오르는 반전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는 신인 랭킹 1,2위인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가 출전한다. 역시 컷 오프 없이 진행되는 대회여서 신인 포인트를 받기 유리하다. 윤이나는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로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 본격적인 신인왕 레이스는 기울어졌던 운동장이 다시 평평해지는 그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
트럼프 中 발언에 원·달러 환율 하락…"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과정" [김혜란의 FX]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20 16:38:09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외환 시장이 또다시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시사하자 미 달러화가 반락했고, 그 결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하며 이틀 연속 1430원대에서 오후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가치의 ‘조정 국면’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38.5원 대비 0.6원 내린 1437.9원에 마감했다. 오후 종가 기준 2거래일 연속 1440원 아래다. 이날 환율은 3.1원 오른 1441.6원에 출발했으나, 오후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새로운 무역 협정 체결에 대해 "가능하다"고 말한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전환해 1430원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중이 새로운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간밤 달러인덱스는 107.19를 기록한 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106선을 기록했다. 정용호 KB증권 부부장은 “달러가 추세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기보다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과도하게 올랐던 달러화 가치가 되돌려지는 과정이라고 보는 게 맞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트 대통령이 약(弱)달러를 선호하는 만큼 원·달러 환율도 하락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극심한 만큼 속단하기 이르다는 분석이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트럼프 정책 면면을 보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달러 수요를 높이는 것 일색”이라면서 “하반기에 들어서나 이러한 정책 영향력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향방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짚었다. 한편, 이날 채권 시장은 대외 요인보단 국내 요인이 더 큰 모습이었다. 특히 2025년도 국채 발행 물량 본격화 움직임에 10년물 금리가 다소 올랐다. 10년물 금리는 연 2.888%로 0.015%포인트 상승했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10년 국채 선물을 9391계약 순매도한 영향이다. -
셀렉트스타,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 출시
산업IT 2025.02.20 16:37:36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서비스의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DATUMO Eval(다투모 이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신뢰성 검증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와 위험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렉트스타는 신한은행 등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뢰성 검증 컨설팅 경험과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노하우를 활용해 다투모 이밸을 개발했다. 다투모 이밸은 출시와 동시에 금융권을 포함한 여러 기업에서의 도입이 확정된 상태다. 주요 기능은 △기업의 AI 서비스 유형과 사용 목적에 따른 평가 기준 설정 △도메인 및 서비스에 부합한 맞춤형 평가용 질문 자동 생성 △AI 서비스의 답변 자동 평가 및 결과 분석 △AI 서비스의 취약점을 이끌어내는 레드티밍 기능 등이 있다. 특히 다투모 이밸은 100만 개 이상의 평가용 질문을 자동 생성해 AI 모델이 처리해야 할 다양한 사용자 발화 패턴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도메인 전문가가 손수 평가용 질문을 설계하며 발생했던 높은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자동 생성된 평가용 질문은 셀렉트스타의 자체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되며 기업의 평가 목적, 요구사항, 난이도, 실제 고객 데이터와의 유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현실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김세엽 대표는 “AI의 상용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이다. 다투모 이밸을 통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셀렉트스타는 국내 AI 신뢰성 검증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명품가방 대신 '이것'으로 만족해요"…MZ가 반한 '스몰럭셔리' 뭐길래
산업생활 2025.02.20 16:35:53“흔한 향수를 쓰고 싶지 않아서 니치향수를 찾게 됐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그 값을 하는 것 같아요”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니치향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명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른바 ‘스몰럭셔리’로 주목받는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F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지난해 니치향수 제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소용량 세트인 디스커버리 향수 제품군은 무려 640%의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백화점 유통채널에서도 향수 인기는 뚜렷하다. 지난해 국내 백화점 3사의 향수 매출은 전년 대비 9.3~20% 증가했다. 소비자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취향에 맞춰 패션업계도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초고가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는 지난달 신제품 ‘스파이키 뮤즈 오 드 퍼퓸’을 글로벌 출시보다 한 달 앞서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2013년 파리에서 설립된 엑스니힐로는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는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로 2020년 국내 진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5.8%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활발하다.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는 지난해 9월 가로수길에 아시아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했으며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달 서울옥션과 협업해 ‘메디치가든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
조은희 의원 '깜깜이 스드메 방지법' 발의…예비부부 피해 방지 기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20 16:34:41예비부부들이 결혼 전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깜깜이 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자 정치권이 팔을 걷어붙였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결혼준비 대행업체의 불공정 영업 관행을 관리하기 위한 결혼서비스업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일명 ‘깜깜이 스드메 방지법’을 전날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결혼준비 대행업 사업자에 사업 신고 의무를 부여하고, 정부가 마련한 표준 계약서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예비부부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결혼준비 대행업 대부분은 신고나 등록 없이 사업이 가능한 자유업종이다. 이에 별도의 관리체계가 없어 피해구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준비 대행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는 291건으로 2020년 94건 대비 3배가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결혼 시장이 활기를 되찾자 관련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에는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사업자가 보험공제에 가입하거나 영업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사업자가 폐업하거나 계약을 불이행해 피해가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계약금 환급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을 공공 예식공간으로 개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예비부부들이 합리적 가격에 예식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소비자원이 공개한 청년 예비부부의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적게 잡아도 2천만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라며 “과도한 결혼비용과 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청년 예비부부의 첫 시작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속한 법 제정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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