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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챌린지 동참
경제·금융은행 2025.02.24 13:36:28우리은행은 이달 21일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본점 어린이집에서 저출생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이다. 정 행장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저출생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우리은행은 가족친화제도 모범 기업으로 △육아·가족 돌봄 휴직제도 △재채용 조건부 육아 퇴직제도 △임신·돌봄 관련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 정진완 행장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타개를 위해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금융이 해야 할 일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훈련 때 10개 중 8개 막아…승부차기 자신 있었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24 13:31:09후반 45분과 경기 종료 직전에 연속골을 얻어맞고도 ‘리틀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치지 않았다. 천신만고 끝에 4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결정지은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는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시아 정상 도전을 이어간다. U-20 대표팀은 23일 밤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끝난 우즈베키스탄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후반을 3대3으로 비긴 뒤 연장 끝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1로 가까스로 이겼다. 9월 개막하는 U-20 칠레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은 이번 대회 4강 진출. 이로써 한국은 4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했다. 2년마다 열리는 U-20 월드컵은 소문난 스타 등용문이다. 빅 클럽 스카우트들이 총출동해 영입전을 벌인다. 한국은 2019년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이강인·오세훈 등을 앞세워 준우승 신화를 썼고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도 4강을 밟는 등 최근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칠레행은 쉽지 않았다. 전반 18분 우즈베키스탄에 선제골을 내준 뒤 8분 만에 신민하(강원)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1분 다시 신민하의 역전골, 5분 뒤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3대1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한국은 막판에 크게 흔들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상대 총공세에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후반 45분 추격골을,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 극장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분위기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허탈하게 놓칠 상황. 하지만 연장을 잘 버틴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홍성민(포항)의 선방 쇼로 기어이 칠레행을 결정지었다. 1번 키커 김태원이 잘 넣은 뒤 홍성민은 상대 슛을 막았고 네 번째 키커 김호진(용인대)의 성공 뒤에 다시 한번 몸을 날려 골문을 지켰다. 2대1에서 마지막 키커 하정우(성남)가 골망을 흔들자 한국 선수들은 포효하며 한데 엉켜 짜릿한 기쁨을 누렸다. 전반 1분도 지나지 않아 내준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선방으로 시작해 선방으로 마무리한 홍성민은 “승부차기 훈련할 때 10개 중 8개를 막아서 자신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나를 믿고 해준 필드 플레이어 형들, 친구들, 수비수들 모두 고맙다”는 그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했다. 2006년생 홍성민은 지난해 K리그 포항스틸러스와 ‘준프로’ 계약을 했고 올 1월 프로로 전환된 선수다. 대표팀에서는 2023년 U-17 아시안컵과 U-17 월드컵 전 경기를 뛰었다. 184㎝로 골키퍼로는 단신이지만 순발력과 민첩성이 뛰어나고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에 능하다는 게 소속팀 평가다. U-20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12회)인 한국은 26일 오후 5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행을 다툰다. 또 다른 4강전은 일본·호주다. 1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 도전을 이끄는 이창원 감독은 “부담 없이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잘 끌어내겠다. MZ세대 선수들의 세계 무대 도전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27%↑)
증권News봇 2025.02.24 13:30:26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54p(-0.59%) 하락한 770.11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1.49%), 의료·정밀기기업(-1.17%), IT 서비스업(-1.11%)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1.22%), 출판·매체복제업(+0.67%), 금속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54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64억, 기관은 1,16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위너스(479960)가 262.94% 오른 30,850원을 기록 중이고, 포니링크(064800)(+29.94%), 싸이버원(356890)(+29.9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캔버스엔(210120)(-19.81%), 썸에이지(208640)(-15.36%), 디와이디(219550)(-13.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7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61%↓)
증권News봇 2025.02.24 13:30:13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85p(-0.67%) 하락한 2636.73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44%), 전기전자업(-1.38%), 서비스업(-1.27%)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4.34%), 유통업(+1.63%), 종이목재업(+0.9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49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580억, 기관은 1,65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공조(006660)가 27.29% 오른 17,210원을 기록 중이고, 이스타코(015020)(+21.98%), 일성건설(013360)(+17.2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율촌화학(008730)(-9.27%), 디아이(003160)(-8.02%), 한국무브넥스(010100)(-7.8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86개, 상승종목은 3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미주 교육 관광객 4000명 부산 온다…SIT 전략 본격화
사회전국 2025.02.24 13:18:31부산관광공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 교육 관광객 4000명을 유치하며 특별목적관광(SIT)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행보의 하나로 야간·미식·럭셔리관광에 이어 교육관광까지 확대하는 차별화된 SIT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20일 도모헌에서 세계적인 교육여행 기업(EF Cultural Tours Gmb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외 교육 관광객 유치 가속화, 부산형 교육여행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와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교육관광 경쟁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미주 교육 관광객 4000명 유치는 부산이 SIT 관광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공사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SIT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부산형 관광 콘텐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부산은 이미 야간·미식·럭셔리 관광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제는 교육관광을 더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성우, 상한가 진입.. +29.82% ↑
증권News봇 2025.02.24 13:08:54오후 1시 8분 현재 성우(458650)가 +29.82% 오른 22,900원(▲5,2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48억9,499만, 거래량은 458만4,20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성우는 전일 상승(17,640원, ▲890, +5.3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성우는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7.08%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89%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8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너스(479960) +265.29%, 메가터치(446540) +20.74%, 메카로(241770) +6.4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中 LFP배터리 파도에…韓배터리 3사 점유율 10% 하락
산업산업일반 2025.02.24 13:04:43지난해 글로벌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이 급락했다. 저렴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가파른 성장에 휩쓸린 탓으로 풀이된다. 2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출하량 기준 판매 실적은 전기차 1157기가와트시(GWh), ESS 303GWh를 포함해 총 1460GWh로 집계됐다. 한국 배터리 3사는 출하량 기준으로 모두 10위권 안에 안착했으나 전체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점유율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9%로 3위, 삼성SDI(006400)가 3%로 8위, SK온이 2%로 9위였다. 3사 합산 점유율은 14%로 2023년 24%에서 10%포인트(p) 하락했다. 그사이 중국 업체들은 글로벌 영토를 더욱 넓혔다. CATL은 전기차와 ESS 시장에서 독보적인 출하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2위 비야디(BYD), 4위 CALB, 5위 EVE 등 중국 업체들은 배터리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며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작년 기준 점유율 10위권 내 중국 업체 6곳(CATL·BYD·CALB·EVE·고션·선와다)의 합산 점유율은 2023년 63%에서 2024년 74%로 크게 뛰었다. 중국 배터리 업체의 질주의 배경에는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자리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과 열 안정성이 뛰어나 ESS뿐 아니라 전기차에서도 채택이 늘고 있는 추세다. LFP 배터리는 고가의 니켈, 코발트 대신 저렴한 인산철을 채용해 원가가 낮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LFP 배터리 양산을 준비 중인 국내 업체들은 시장 주도권을 선점한 중국 업체들에 점유율을 내주는 상황이다. SNE리서치는 "ESS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했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LFP 배터리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며 "배터리 시장이 LFP로 급격히 돌아선 상황에서 K-배터리도 LFP 배터리 개발 및 라인 구축이 시급한 상황" 이라고 제안했다. 그간 국내 업계는 주로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개발해왔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기차에 탑재하면 주행 거리가 NCM 대비 70∼80%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장기화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보급형 전기차에 힘을 실으면서 LFP 배터리 탑재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 업계도 LFP 제품 양산에 빠르게 뛰어들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LFP 배터리를 양산해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올 연말 미국에서 ESS용 LFP 라인 가동에도 들어간다. 삼성SDI와 SK온도 내년 양산을 목표로 LFP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LFP 후발 주자인 국내 업계는 LFP에 망간을 추가해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LFMP(리튬인산망간철) 배터리를 개발하는 등 기술력으로 중국과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안회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종 사용자가 결국 저렴한 배터리를 원하고 중국 기업들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협상 시도를 하고 있다"며 "원가와 기술 우위가 빛을 보는 것이 시장 원리이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LFP 밸류체인에 올라탈 준비 중인 기업이 유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50%↓)
증권News봇 2025.02.24 13:00:162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42p(-0.69%) 하락한 2636.1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40%), 전기전자업(-1.39%), 서비스업(-1.20%)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4.28%), 유통업(+1.28%), 통신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46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36억, 기관은 1,70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공조(006660)가 28.70% 오른 17,400원을 기록 중이고, 일성건설(013360)(+15.34%), 이스타코(015020)(+13.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율촌화학(008730)(-8.81%), 디아이(003160)(-7.68%), 한국무브넥스(010100)(-7.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21개, 상승종목은 35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연태 KR 부사장, TSCF 의장 선출…2년간 이끌어
사회전국 2025.02.24 12:59:43김연태(사진) 한국선급(KR) 부사장이 ‘TSCF’(Tanker Structure Co-operative Forum)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TSCF 운영위원회’에서 회원사 투표를 통해 선출된 김 부사장은 올해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TSCF을 이끌게 된다. 1983년에 설립된 TSCF는 탱커선의 구조 안전성 향상을 통한 해상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협의체다. BP·Shell 등 오일메이저와 Stena Rederi·Teekay·MOL 등 선주사 및 선급들로 이뤄졌다. 이 포럼은 회원사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선체 구조 건전성 평가, 부식 방지, 구조적 결함 분석, 검사 절차 개선 및 손상 구조물 교체 기준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또 국제 해사업계에 다양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탱커의 구조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보호 도장 성능 기준 (Performance Standard for Protective Coatings) 개발을 주도해 한국 해사업계에서도 그 영향력이 널리 알려져 있다. 김 부사장은 1989년 KR에 입사한 이후 도면승인, 선박 현장검사, 국제기준 개발, 기술 및 해외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20년부터는 기술본부를 이끌며 도면승인과 규칙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KR이 다년간 탱커 구조 안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국제 해사업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TSCF가 지속적으로 국제 해사업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상섭 산림청장,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 참석
사회전국 2025.02.24 12:56:05임상섭 산림청장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 및 특강’에 참석해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청장은 “수목원은 지역에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수목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銀, 금융사고 예방 위한 이상징후 검사시스템 가동
경제·금융은행 2025.02.24 12:54:29우리은행은 선제적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사고 패턴을 이용해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이상징후검사시스템(FDS)를 24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올해부터 이상징후 탐지 체계를 구축해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나리오 기반 부정거래 검사시스템을 현업에 도입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대출 취급시 연소득 허위 입력 △허위 자금용도 증빙자료 제출 △고객 몰래 정기예금 해지 후 편취 등 기존에 발생했던 사고 사례나 사고 취약 유형에 대한 대량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동일 유형의 사고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행동 패턴 시나리오에 따라 이상거래가 발생하면 검사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거래가 탐지되고 담당 검사역에게 알림과 자료를 보내 즉시 검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영업점의 다양한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우리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FDS 구축에 활용된 행동 패턴 시나리오를 이용해 향후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FDS를 적극 활용해 부정행위 사전 탐지 등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4146억 투입해 청년 정책 강화”
사회전국 2025.02.24 12:46:08부산시가 지역기업에서 1년 간 근속한 청년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거나 전입할 때 이사비 4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다. 부산시는 24일 청년작당소에서 ‘제6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는 박형준 시장과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공감 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 ‘정책 체감도 업’, ‘청년 참여 플러스’란 3대 전략을 중심으로 5대 분야 95개 사업이 담긴 ‘2025년 청년G대 추진계획’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027억 원이 늘어난 4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잡성장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예산을 35억 원으로 늘리고 일자리 매칭 기관인 ‘잡성장 카페’도 3곳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청끌기업’ 시즌2를 통해 우수기업을 110개사로 확대하고 구직자 맞춤형 상담을 위한 ‘구직 관리 책임제’를 도입한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1년 이상 근속하면 1인당 100만 원의 청년도약지원금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정규직 고용유지를 1년간 지속하면 720만 원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한다. 부산으로 전입하거나 이사하면 이사비 40만 원을 지원하며 월세 지원금은 최대 480만 원까지 확대한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는 전국 최저금리로 지원하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대상자도 2배로 늘린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글로컬 대학 육성에 나선다. 문화 혜택 면에서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대상자를 8000명으로 확대하고 ‘부산청년기쁨두배통장’ 대상자도 6000명으로 늘린다. 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시 산하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가를 10% 이상 의무화하고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는 30% 이상 청년으로 구성한다. ‘청년 공간 스위치 온’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청년센터에 정책 사령탑 역할을 부여하고 구·군에 거점 청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올해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성 결혼'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득남 공개하며 "이런 사랑 처음"
국제국제일반 2025.02.24 12:43:43지난해 동성 연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샘 올트먼(39)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아들을 얻었다는 사실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올트먼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신생아 사진을 올리고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작은 친구야!"라고 썼다. 이어 "그(아기)는 일찍 왔고 한동안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 있을 것"이라며 "그는 잘 지내고 있고, 그를 돌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나는 이런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올트먼의 글에 댓글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모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심오하고 보람 있는 경험 중 하나"라고 적었다. 미국 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올트먼이 공개한 아들에 대해 지난해 결혼한 동성 파트너 올리버 멀헤린과 사이에서 처음으로 얻은 것으로 추측했다. 올트먼은 아들을 얻게 된 경위와 관련해 대리모를 통한 것인지 입양인지 등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올트먼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멀헤린과 지난해 1월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헤린은 2023년 올트먼이 백악관 만찬에 참석했을 때 동행하면서 대중에 공개됐다. -
조기 대선 현실화되면 홍준표 “당 경선 때 시장직 사퇴”
사회전국 2025.02.24 12:40:28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이 현실화될 경우 당 경선 때 시장직을 사퇴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 청문홍답에서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가 집권하면 TK현안은 모두 해결 된다”며 “마지막 도전에 뒷배 대놓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도 이날 시청 기자실을 찾아 “(홍시장은)그런 상황(조기 대선)이 온다면 대구시장직을 유지하고 경선에 나가는 안일한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정도의 비장한 각오 없이는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어렵다는 것이 홍시장의 의지라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 부시장은 이날 “명태균의 법률대리인 남상권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세차례에 걸쳐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홍 시장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해 심각히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2014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당시 홍 후보가 법정 선거 비용 제한액보다 많은 20억 원 이상의 돈을 빌려 선거비용을 조달해 법정한도 이상의 선거비용을 썼고, 이를 증빙할 증거라며 1억2000만 원의 차용증 사본을 제시했다. 이에 정 부시장은 “남 변호사가 제시한 2014년 5월 27일자 1억2000만 원 차용증(채권자 채모씨)은 해당 금액을 계좌로 입금 받아 8월 1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계좌이체로 상환했다”며 은행 입출금 내역을 공개했다. 정 부시장은 “은행 입출금 거래내역이 있으므로 차용증을 회수하지 않은 것은 상식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불법적 행위가 지속된다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철저히 사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반드시 상응하는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부시장은 경남도지사 선거 당시 대변인 및 선거 실무를 총괄했다. -
종의 기원 [김다은의 웹소설] <21회>
문화·스포츠문화 2025.02.24 12:33:0021. 반려 내 집에 십자매 한 쌍이 들어온 계기는 친구의 외국 여행 때문이었다. 잠깐 맡기겠다고 하더니, 웬일인지 여행을 마치고도 차일피일 되찾아가지 않았다. 그 사이, 새 부부는 하얀 알을 낳더니, 꼬물꼬물 새끼가 나왔다. 마흔 중반의 미혼 남자가 생명 탄생의 순간을 직접 볼 일이 없었기에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나는 친구를 재촉하지 않았다. 도리어 새끼들이 태어나면서 주인이 애매해졌다고 농담을 했더니, 아예 주인이 바뀌고 말았다. 그렇게 수년에 걸쳐 새끼가 새끼를 낳아 7마리까지 불어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리’와 ‘도리’ 한 쌍만 남은 상태였다. 몇 대 손(孫)인지 알 수 없다. ‘그리’의 본래 짝은 ‘도리’가 아니라 ‘왕비’였다. ‘왕비’는 몇 년 전에 죽었다. ‘왕비’라고 부른 이유는 워낙 도도한 자태를 지녔기 때문이었다. 새들은 하루에 한 번 목욕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는 매일 물통에 들어가서 목욕했지만, ‘왕비’는 절대로 스스로 목욕하지 않았다. ‘그리’가 깃털로 물방울을 열심히 튀겨주면, ‘왕비’는 온몸에 떨어지는 물방울들로만 몸을 단장했다. ‘그리’가 자신의 반려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깃털로 물방울을 날려주는지 보고 있노라면 애틋하기 그지없었다. 허공에서 떨어지는 보석 같은 투명한 작은 물방울을 맞으며 몸을 단장하는 ‘왕비’의 자태는 나의 웃음의 원천이기도 했다. 그 도도함이 몸의 불편함에서 나온 것임을 안 것은 한참 후였다. 어느 날 ‘왕비’가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서 살펴보니, 한쪽 다리가 거무스름하게 변한 상태였다. 동물병원에 가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며칠이 지나자 그을린 성냥개비처럼 새까맣게 변했다. 치료할 방법을 찾아 헤매는 사이, 한순간에 검은 다리의 절반이 절단되고 말았다. 아마 물에 발을 담그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주변에 물어보니, 근친교배를 계속하면 장애가 점점 생겨난다고 했다. ‘그리’와 ‘왕비’도 같은 배에서 나온 오누이지만, 반려였다. 새들은 날아다니다가 발가락으로 나뭇가지를 움켜잡아야만 쉴 수 있다. 나뭇가지를 잡을 수도 없으니 ‘왕비’는 제대로 날지 못했다. 한쪽 다리가 절반으로 잘라나간 상태니 바닥에도 제대로 설 수 없었다. 며칠을 넘기지 못할 줄 알았는데, ‘왕비’는 절단되지 않은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절단된 다리로 총총 뛰면서 움직였다. 바닥에서 맴돌며 먹이를 주워 먹었다. ‘왕비’가 위험한 상태에 놓이면 ‘도리’가 나에게 울음으로 SOS를 청하기도 했다. 밤이 문제였다. 내가 퇴근해서 돌아오면, 둘 다 둥지 안에 들어간 날도 있지만, ‘왕비’가 들어가지 못한 날도 있었다. 그런 날에는 어둠 속에 ‘왕비’ 혼자 불편하게 앉아 있었다. 깃털로 물방울 목욕을 시킬 순 있어도, ‘그리’도 ‘왕비’를 업어 옮기지 못했다. 나는 종일 뻗어 있어야 하는 ‘왕비’의 긴 다리를 마사지해서 둥지 안에 넣어주곤 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다시 둥지에서 꺼내어 주었다. 왕비님은 결국 8개월 만에 죽었다. 그렇게 해서 혼자가 된 ‘그리’의 짝으로 데려온 것이 ‘도리’였다. 같은 배에서 나온 새가 아니라 다른 배에서 나온 어린 새를 사 와서 외롭지 않게 짝을 맞춘 것이다. 청계천에서 여러 상점을 돌아다니며 암컷을 구했다. 대부분 도리질을 했고, 웃돈을 주고 겨우 산 암컷이 ‘도리’였다. 의심스러운 것은 ‘도리’의 목소리가 암컷치고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알을 낳지 않았다. 나는 새 장수에게 속아 그렇게 ‘그리’에게 남자 반려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그들은 서로를 무척 위했기에 다시 떼어놓기에도 너무 늦었다. 더구나 ‘그리’는 나이가 들어서 이미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였고, ‘도리’는 그런 ‘그리’를 잘 돌봤기 때문이다. ‘왕비’는 절름발이로, ‘그리’는 장님으로, 그리고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나는 ‘도리’가 ‘그리’의 죽음을 인지하도록 하루 정도 그대로 둘 생각이었다. 베란다의 푸른 슬리퍼 안에 놓아두었다. 나는 여러 번 새의 죽음을 겪었는데, 이번에는 이전과 달랐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도리’는 ‘그리’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죽은 ‘그리’를 새장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려고 계속 주변을 돌며 꼭꼭 쪼았다. 기가 찰 노릇이었다. 여느 때와 달리, 끊임없이 콕콕 쪼며 밤이 깊어도 혼자 들어가지 않았다. 해결책이 없었다. 나는 참다 못해서 죽은 ‘그리’를 새장의 둥지 안에 넣어주었다. ‘도리’는 그렇게 죽은 ‘그리’와 자신들의 둥지 안에서 하룻밤을 잤다. 아침에 번쩍 눈을 뜨자 뭔가 이상했다.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을 보니, 습관적으로 깨는 시간이 훌쩍 지났지 싶었다. 나는 언제나 ‘도리’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으며 깨곤 했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도리’는 내가 여태 키운 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새였다. 악기보다 놀라운 음색이었다. 시계를 보니, 내가 깨어야 하는 시간보다 한 시간 반이나 지나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새의 정원 쪽 베란다 문을 열었다. 나를 반기는 ‘도리’의 부산한 움직임도 들리지 않았다. 새장 안 지푸라기 둥지에는 죽은 ‘그리’만 굳어 있었다. 고개를 드니, 도리는 여느 아침처럼 높은 포도나무 가지 위에 올라가 있었다. 내가 인사를 해도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았다. 나를 반갑게 맞이하던 깃털의 날렵한 움직임도 사라져버렸다. 노래는커녕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다. 나는 어젯밤 둥지 안에 죽은 ‘그리’를 함께 넣은 것을 후회했다. 자신의 반려가 죽었다고 목소리를 잃어버린 새 이야기를 누가 믿을까. 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던 내 모습이 ‘도리’에서 보였다. 슬프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나도 ‘그리’처럼 충격을 받고 상심해서 울 수 없었던 모양이다. 혹여 벌레라도 생길까 봐 이전의 새들은 반드시 바깥에 묻었다. 그런데 ‘그리’의 사체가 완전히 사라지면 ‘도리’가 창문에 머리라도 박을까 봐, 자살이라도 할까 봐 두려웠다. 나는 ‘도리’를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내가 선택한 마지막 배려는 ‘그리’의 사체를 바깥에 내버리지 않고 베란다 정원의 흙에 묻어 주는 것이었다. 나는 비로소 아버지를 묻듯이 ‘그리’를 땅에 묻었다. 눈물이 비로소 줄줄 흘렀다. ▶다음 회에 계속 … 김다은은 ‘당신을 닮은 나라’가 1995년 제3회 국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덕중의 정원’ ‘훈민정음의 비밀’ ‘쥐식인 블루스’ 등 20여권 소설책을 출간하고, 다수 번역돼 해외 소개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작가 레지던시를 비롯, 청송 객주 문학관,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레지던시, 해남 인송문학촌 토문재 레시던시에 참가했다. 이화여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추계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 부분 혹은 전체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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