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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은값 사상 최고 경신…지정학 긴장에 귀금속 강세
국제정치·사회 2025.12.26 10:58:00국제 은 가격이 온스당 75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귀금속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한국 시간 기준) 은 현물 가격은 온스당 74.9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특히 은값은 장중 한때 75.14달러까지 오르면서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금 가격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525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였다. 최근 은 가격 급등 배경으로는 투기적 자금 유입과 공급 부족이 꼽힌다. 특히 지난 10월 발생한 이른바 ‘숏 스퀴즈’의 여파도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 이는 다수 투자자들이 은값 하락에 베팅했지만 상승세가 이어지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은을 서둘러 매수하면서 가격이 폭등한 현상을 말한다. 거시 경제 환경도 귀금속 가격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많다. 각국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 매입,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의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다.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귀금속은 차입 비용이 낮아질수록 상대적인 매력이 커진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2026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정학적 변수 역시 가격에 압박을 주고 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자금이 귀금속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밝혀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는 분위기다. 올해 들어 금 가격은 약 70%, 은 가격은 150% 이상 상승했다. 두 금속 모두 1979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귀금속 랠리가 역사적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
"근손실보다 무섭네"…매일 10개씩 챙겨먹던 헬스인들 '멘붕' 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6 10:51:49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민 밥상에 빠지지 않는 계란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동안 6000원대에 머물던 계란 가격은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7000원 선을 넘어섰다.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30개)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주부터 7000원을 상회했다. 지난 23일 기준 가격은 701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평년 가격(6471원)보다 8.3% 비싸다. 산지 가격도 오름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집계 기준으로 지난 23일 계란 특란 30개 산지 가격은 5215원으로, 작년과 평년 대비 각각 8.5% 높은 수준이다. 계란 가격 상승세는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난달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계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해, 전체 축산물 평균 상승률(5.3%)을 웃돌았다.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올해 동절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건수는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건 늘어 사실상 두 배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AI 발생으로 살처분된 산란계는 이미 300만 마리에 달한다. 전국 하루 계란 생산량이 약 5000만 개인 점을 고려하면, 살처분으로 인해 전체 생산량의 3~4%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초 계란 가격이 4년 만에 7000원을 넘자 농가들이 산란계 입식을 늘렸고, 이달 계란 생산량은 평년보다 많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살처분 규모가 500만 마리를 넘어서면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산란계 500만 마리가 살처분될 경우 하루 계란 생산량이 약 300만 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AI 확산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5일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25만 마리 사육)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하루 전인 24일에는 경기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11만9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충북 음성군 산란계 농장(8만 5000마리 사육), 18일에는 충남 보령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지난 10일에도 충남 천안과 경기 안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확인되는 등, 주요 산란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인사] 경찰청
사회사회일반 2025.12.26 10:51:44◇경찰청 <경무관 전보> △ 경찰청 감사담당관 이은애 △ 경찰청 감찰담당관 정현철 △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최인규 △ 경찰청 자치경찰기획팀장 이동규 △ 경찰청 자치경찰운영팀장 박정훈 △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정한규 △ 경찰청 교육운영담당 이정민 △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강은미 △ 경찰청 과학기술개발진흥과장 김인병 △ 경찰청 상황팀장 심명섭 △ 경찰청 상황팀장 공경현 △ 경찰청 청소년보호과장 심보영 △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과장 김승혁 △ 경찰청 경호과장 이원일 △ 경찰청 항공과장 류재혁 △ 경찰청 치안정보상황과장 양승호 △ 경찰청 치안정보분석과장 신동곤 △ 경찰청 치안정보협력과장 정문석 △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조창배 △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안찬수 △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김종필 △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 이기범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장 이진우 △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이동훈 △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장 박재흥 △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데이터분석담당관 안동현 △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 김근만 △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오창한 △ 경찰청 과학수사과장 이강석 △ 경찰청 안보기획관리과장 염진환 △ 경찰청 안보수사지휘과장 윤정근 △ 경찰청 안보수사1과장 김우석 △ 경찰청 안보수사2과장 신의철 △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박철균 △ 경찰대학 학사교육과장 안창익 △ 경찰대학 관리자교육계장 조영욱 △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박희동 △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김진성 △ 경찰인재개발원 교육행정센터장 심혜은 △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송태훈 △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김선섭 △ 중앙경찰학교 교무기획계장 임성식 △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박인구 △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김영호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이기호 △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주혁 △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서기용 △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조미연 △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이석 △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최찬호 △ 서울경찰청 경비과장 김운상 △ 서울경찰청 위기관리경호과장 이병철 △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분석과장 우상진 △ 서울경찰청 치안정보상황과장 유재용 △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홍승우 △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오지형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이성일 △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장 정환수 △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장 박삼현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장 강일구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피싱사기수사1계장 김현수 △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장 임욱성 △ 서울경찰청 안보수사2과장 강태영 △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1대장 황순평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이용욱 △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장 김경운 △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평일 △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우상욱 △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경규 △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상엽 △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장 김상희 △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과장 이선래 △ 서울경찰청 교통관리과장 유미숙 △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부단장 최대중 △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 최대근 △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장 장정진 △ 서울경찰청 제2기동대장 이현준 △ 서울경찰청 제4기동대장 곽병일 △ 서울경찰청 제5기동대장 김동수 △ 서울경찰청 제6기동대장 김창영 △ 서울경찰청 제7기동대장 윤상현 △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 유토연 △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장 최영기 △ 서울경찰청 202경비대장 정덕진 △ 서울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최종윤 △ 서울 중부서장 김산호 △ 서울 종로서장 이철희 △ 서울 성북서장 김정완 △ 서울 마포서장 이준호 △ 서울 영등포서장 김철수 △ 서울 성동서장 권미예 △ 서울 동작서장 이병진 △ 서울 광진서장 오성훈 △ 서울 강북서장 김태현 △ 서울 금천서장 백혜경 △ 서울 중랑서장 강경한 △ 서울 강남서장 주승은 △ 서울 관악서장 구은영 △ 서울 구로서장 하지원 △ 서울 서초서장 주진화 △ 서울 양천서장 홍석원 △ 서울 노원서장 길우근 △ 서울 은평서장 김현환 △ 서울 도봉서장 윤창기 △ 부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오경용 △ 부산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성백섭 △ 부산경찰청 수사심의계장 윤종도 △ 부산경찰청 형사과장 반진석 △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이병학 △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장 서호갑 △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김정진 △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장 김동현 △ 부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손영혁 △ 부산경찰청 범죄예방계장 하원윤 △ 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탁차돌 △ 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동석 △ 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진우 △ 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병원 △ 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필수 △ 부산경찰청 교통과장 강연구 △ 부산 중부서장 김영호 △ 부산 동부서장 김명만 △ 부산 부산진서장 안현동 △ 부산 사하서장 박정덕 △ 부산 연제서장 이성철 △ 대구경찰청 경비과장 김기대 △ 대구경찰청 형사과장 신동연 △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장 방경배 △ 대구경찰청 범죄예방계장 채희창 △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종섭 △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덕환 △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노동진 △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변인수 △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이희석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이창우 △ 대구 동부서장 박규남 △ 대구 서부서장 이승목 △ 대구 북부서장 이규종 △ 대구 성서서장 권창현 △ 대구 달서서장 채승기 △ 대구 강북서장 정현욱 △ 인천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김경환 △ 인천경찰청 치안정보과장 김규행 △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양수진 △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양승현 △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장 임상현 △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양동재 △ 인천경찰청 안보수사과장 강헌수 △ 인천경찰청 범죄예방계장 선승석 △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최복락 △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심창진 △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윤주철 △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상근 △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상득 △ 인천경찰청 교통과장 류창선 △ 인천 중부서장 김희종 △ 인천 부평서장 김정란 △ 인천 서부서장 이임걸 △ 인천 계양서장 박제혁 △ 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 윤주현 △ 광주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충섭 △ 광주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영록 △ 광주경찰청 경비과장 박태준 △ 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장승명 △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장 전병현 △ 광주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장진영 △ 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태형 △ 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임진영 △ 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최병윤 △ 광주 북부서장 양백승 △ 대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송재준 △ 대전경찰청 경비과장 김재철 △ 대전경찰청 치안정보과장 김종범 △ 대전경찰청 형사과장 유동하 △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육종명 △ 대전경찰청 안보수사과장 김선영 △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황세영 △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장 한태동 △ 대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부희 △ 대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범수 △ 대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민섭 △ 대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상기 △ 대전경찰청 교통과장 백기동 △ 대전 중부서장 김경태 △ 대전 서부서장 김성백 △ 대전 둔산서장 김효수 △ 대전 유성서장 이영도 △ 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진효 △ 울산경찰청 경비과장 김경수 △ 울산경찰청 치안정보과장 박병관 △ 울산경찰청 수사과장 진상도 △ 울산경찰청 형사과장 황덕구 △ 울산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박준경 △ 울산경찰청 범죄예방계장 박주성 △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병조 △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현식 △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지성 △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철민 △ 울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지지환 △ 울산경찰청 교통과장 김대원 △ 울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김현진 △ 울산 중부서장 이철수 △ 울산 북부서장 최문태 △ 울산 울주서장 김태우 △ 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송승현 △ 세종경찰청 공공안전과장 이완수 △ 세종경찰청 기동대장 이준호 △ 세종 남부서장 김영대 △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충근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정영오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계장 박동석 △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장 조원효 △ 경기남부경찰청 치안정보과장 김성준 △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장 노동열 △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심의계장 조대희 △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이승명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장 서동현 △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이재환 △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계장 김정옥 △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성수 △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백현석 △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최성락 △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홍성무 △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임동호 △ 경기남부경찰청 청소년보호과장 임준영 △ 경기남부경찰청 기동대장 이정수 △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양동혁 △ 경기남부 안양동안서장 김신조 △ 경기남부 군포서장 허성희 △ 경기남부 성남수정서장 김상율 △ 경기남부 부천소사서장 박경렬 △ 경기남부 광명서장 이두호 △ 경기남부 안산단원서장 이영찬 △ 경기남부 시흥서장 임창락 △ 경기남부 오산서장 오동근 △ 경기남부 화성서부서장 최현아 △ 경기남부 화성동탄서장 이태욱 △ 경기남부 광주서장 이동권 △ 경기남부 김포서장 홍용연 △ 경기남부 의왕서장 조광현 △ 경기남부 이천서장 박덕순 △ 경기남부 안성서장 이현중 △ 경기남부 여주서장 이창열 △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 백두용 △ 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민경훈 △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진수 △ 경기북부경찰청 치안정보과장 강찬구 △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변민선 △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박동주 △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방유진 △ 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재영 △ 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한지수 △ 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곽동주 △ 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서상혁 △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광철 △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 이길우 △ 경기북부 의정부서장 신기선 △ 경기북부 고양서장 박범정 △ 경기북부 일산동부서장 신광수 △ 경기북부 일산서부서장 강기택 △ 경기북부 남양주남부서장 조은순 △ 경기북부 파주서장 장성원 △ 경기북부 양주서장 김종재 △ 경기북부 구리서장 박수영 △ 경기북부 가평서장 허행일 △ 강원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손창권 △ 강원경찰청 수사과장 윤태영 △ 강원경찰청 형사과장 이정섭 △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장 정석화 △ 강원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이경민 △ 강원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승훈 △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주현 △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양운모 △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천현길 △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기범 △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태경 △ 강원 강릉서장 변상범 △ 강원 동해서장 서경민 △ 강원 태백서장 채수일 △ 강원 속초서장 최희운 △ 강원 삼척서장 전석준 △ 강원 정선서장 이진호 △ 강원 횡성서장 장은석 △ 강원 고성서장 남우철 △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신동일 △ 충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오용래 △ 충북경찰청 치안정보과장 변재철 △ 충북경찰청 수사과장 목성수 △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 이두한 △ 충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박기성 △ 충북경찰청 범죄예방계장 권현정 △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성수 △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병노 △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안형배 △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송해영 △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허태규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용두 △ 충북 청주상당서장 전귀성 △ 충북 청주청원서장 윤치원 △ 충북 제천서장 박희규 △ 충북 단양서장 권효섭 △ 충북 옥천서장 이동기 △ 충남경찰청 경비과장 김용원 △ 충남경찰청 수사과장 노은초 △ 충남경찰청 형사과장 안용식 △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정재일 △ 충남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임영인 △ 충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이종길 △ 충남경찰청 범죄예방계장 나기윤 △ 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기영 △ 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도식 △ 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신성훈 △ 충남경찰청 교통과장 함윤석 △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최인규 △ 충남 천안동남서장 이민수 △ 충남 서산서장 윤동환 △ 충남 아산서장 김홍태 △ 충남 논산서장 여상봉 △ 충남 공주서장 노형섭 △ 충남 홍성서장 양명희 △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상훈 △ 전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손광혁 △ 전북경찰청 경비과장 채정수 △ 전북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주현식 △ 전북경찰청 형사과장 강경남 △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신동현 △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 권현주 △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이후신 △ 전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배상진 △ 전북경찰청 범죄예방계장 최영신 △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인철 △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주정재 △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 전북경찰청 교통과장 양정환 △ 전북 전주덕진서장 조영일 △ 전북 군산서장 임정빈 △ 전북 익산서장 정창훈 △ 전북 남원서장 문영상 △ 전북 고창서장 태기준 △ 전북 무주서장 김은희 △ 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재성 △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봉 △ 전남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송기주 △ 전남경찰청 수사과장 김효진 △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장 강은석 △ 전남경찰청 안보수사과장 고은경 △ 전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공정원 △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안형주 △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문대열 △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서현우 △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양광희 △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인신 △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박흥원 △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석현 △ 전남 여수서장 장원석 △ 전남 광양서장 김희중 △ 전남 고흥서장 안민탁 △ 전남 해남서장 박미영 △ 전남 무안서장 최영수 △ 전남 장흥서장 김경호 △ 전남 보성서장 신완수 △ 전남 영광서장 김종신 △ 전남 화순서장 양신철 △ 전남 영암서장 박웅 △ 전남 장성서장 박동성 △ 전남 강진서장 박현규 △ 전남 완도서장 이범형 △ 전남 진도서장 황동석 △ 전남 구례서장 정덕교 △ 전남 신안서장 노광일 △ 경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관호 △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장호식 △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오기덕 △ 경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신홍철 △ 경북경찰청 범죄예방계장 장영식 △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주현 △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해영 △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도한 △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명진 △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대웅 △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동석 △ 경북 포항북부서장 박신종 △ 경북 김천서장 권윤섭 △ 경북 영주서장 최진육 △ 경북 상주서장 최성열 △ 경북 문경서장 이규봉 △ 경북 청도서장 김순태 △ 경북 영덕서장 박종범 △ 경북 예천서장 김상식 △ 경북 성주서장 김대정 △ 경북 영양서장 이준영 △ 경북 울릉서장 윤영준 △ 경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진훈현 △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우문영 △ 경남경찰청 경비과장 정재훈 △ 경남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윤형철 △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국중용 △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김상호 △ 경남경찰청 안보수사과장 김성철 △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이일상 △ 경남경찰청 범죄예방계장 박종현 △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심태환 △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학진 △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하준영 △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우동석 △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운식 △ 경남 창원서부서장 이병태 △ 경남 마산동부서장 도원칠 △ 경남 진주서장 강오생 △ 경남 사천서장 황진홍 △ 경남 거제서장 안해원 △ 경남 밀양서장 박용문 △ 경남 양산서장 김종규 △ 경남 합천서장 김해출 △ 경남 창녕서장 전상엽 △ 경남 하동서장 허양선 △ 경남 남해서장 정미경 △ 경남 산청서장 최준영 △ 경남 함안서장 엄정운 △ 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완기 △ 제주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지현 △ 제주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서성목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강동휘 △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오태욱 △ 제주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문영근 △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배기환 △ 제주경찰청 범죄예방계장 서정섭 △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 박민숙 △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 문진영 △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 김학영 △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재 △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장 박상년 △ 제주 동부서장 권용석 △ 울산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엄홍수 △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정성일 △ 경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시진곤 △ 대구경찰청 치안지도관 김시동 △ 경기북부경찰청 치안지도관 이양호 △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김희빈 △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김영섭 △ 부산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김태경 △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봉수 △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오완석 △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김봉운 △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박시준 △ 광주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용관 △ 대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안태정 △ 대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길재식 △ 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황석헌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구자면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김병록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빈준규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박영수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이재홍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대기) 이창영 △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진태 △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송호송 △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오미애 △ 강원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경서 △ 강원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진환 △ 전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현익 △ 전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한도연 △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을신 △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문병훈 △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규석 △ 경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말수 △ 경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기태 △ 경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원범 △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진영철 △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제옥봉 -
한국투자증권, 가상자산 '큰 손' 고객 끌어들인다…빗썸과 업무협약 체결
증권국내증시 2025.12.26 10:51:02한국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액 가상자산 보유자를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고객으로 유입시키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 대표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빗썸은 201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로, 다수의 고액 투자자를 고객층으로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자산관리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증권과 가상자산 분야에서 각각 축적한 콘텐츠를 교차 활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을 중심으로 두 차례에 걸쳐 빗썸 고객 대상 자산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세무·부동산 컨설팅을 비롯해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 전략, 미술품 가치투자 등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되며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성환 사장은 “빗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폭넓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간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초개인화 서비스 강화하나…네이버, 게시판형 커뮤니티 ‘라운지’ 출시
산업IT 2025.12.26 10:49:33네이버가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신규 론칭한다. 특정 주제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콘텐츠 다양화는 물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네이버가 강화하고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의 기반 역할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빠르고 가볍게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다음달 28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운지는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식인(iN)이나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가 20년 이상 운영한 사용자생성콘텐츠(UGC) 서비스의 연장선이다. 별도의 가입 없이도 이용자가 엔터테인먼트나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게시판 중심의 커뮤니티를 보다 대중적인 방식으로 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네이버 내부의 대표적 커뮤니티인 카페와 비교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등급 상승 같은 이용 조건이나 활동 제한도 없어 이용자가 필요 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의 또 다른 주제별 커뮤니티인 오픈톡에 비해서는 흘러간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2022년부터 카카오톡의 단체 채팅방과 같은 형태의 오픈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주제별로 오픈톡에 참가해 관심사를 나누고 입장 전 지나간 톡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번에 출시하는 라운지 서비스에서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게시글이나 댓글, 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이일구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라운지는 이슈, 트렌드, 관심사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더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커뮤니티"라며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주제별 트렌드가 모이는 공간으로서, 검색, 홈피드, 오픈톡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운지 서비스는 네이버가 공 들이고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도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라운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사와 이에 대한 의견을 보다 구조화한 형태로 파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주제별 관심 정도, 특정 주제에 대해 반복되는 질문, 주제에 대한 의견 등을 파악할 수 있어 AI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의도에 맞게 작동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AI에이전트 서비스인 ‘에이전트 N(Agent N)’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내년 2월부터 라운지에서 6개월 간 활동하게 될 공식 서포터즈인 ‘라운지 메이트’를 총 500명 선발한다. 다음달 4일까지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라운지 메이트로 선발되면 내년 활동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쿠팡 이어 아시아나까지 뚫렸다"…임직원 등 1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회사회일반 2025.12.26 10:47:31아시아나항공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개인정보는 이번 사고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사내 공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임직원에게 긴급 통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해외 서버를 통한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사내 인트라넷 시스템 ‘텔레피아’에 대한 해킹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콜센터 등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1만여 명의 개인정보다. 유출 항목에는 인트라넷 계정 정보와 암호화된 비밀번호, 사번, 소속 부서, 직급,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됐다. 다만 고객의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직후 불법 접근 경로를 즉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직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해당 사실을 신속히 알리고 시스템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 변경 등 추가적인 보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에게 텔레피아 계정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을 경우 즉시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스미싱·피싱 문자나 이메일, 악성코드 유포 등 2차 피해 가능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안내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고 인지 직후 필요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임직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억소리’ 나는 면역항암제 쓸까 말까…AI로 미리 안다
사회사회일반 2025.12.26 10:44:00인공지능(AI)으로 면역항암제 투여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방영학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박근호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가 의료 AI 기업 루닛(328130)과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AI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폐암의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5명 중 4명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한다. 그 중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는 아시아 환자의 절반가량이 보유하고 있다. 1세대 EGFR 표적치료제로 불리는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를 시작으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등 3세대 약물이 도입되면서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대부분은 수개월에서 몇 년 사이에 치료제 내성을 겪는다. EGFR 변이 폐암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기 어렵고 종양 주변 환경도 면역 세포 반응이 억제된 상태다.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에는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더욱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항암제는 암환자의 몸속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약물이다. 치료비 부담이 크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투여 후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며 장기간 생존하는 이른바 '롱테일 효과(Long-tail effect)'가 관찰됐다. 학계에서는 어떤 환자가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선별하는 바이오마커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2015~2022년 사이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 면역항암제를 투여 받은 폐암 환자 143명을 선정했다. 루닛의 AI 기반 병리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 아이오(Lunit SCOPE IO)'를 활용해 종양 조직을 암세포 영역과 세포 주변 기질 영역으로 구분한 다음, 각 영역에서 종양침윤림프구와 혈관내피세포의 밀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에도 암세포 영역 내 종양침윤림프구 밀도가 높은 환자는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4.3배 높았다. 종양 크기가 더 나빠지지 않은 채 생존한 기간을 가리키는 무진행생존기간도 2.7배 길었다. 면역항암제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 투여한 환자군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관찰됐다. 혈관내피세포 밀도가 높은 환자는 반응률이 5.2배 높았고 무진행생존기간은 1.4배 길었다.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기면 암세포 내 종양침윤림프구는 감소하고 혈관내피세포는 증가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면역세포나 혈관내피세포 밀도가 높게 유지된 환자는 면역항암제 투여 시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암세포 영역 내 면역세포 또는 혈관내피세포 밀도가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환자에 대한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이세훈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표적치료제 내성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면역항암제의 문을 정확하게 여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가 암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시하는 데 실질적인 근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보건복지부, 삼성서울병원, 한·미 공동연구지원사업(KUCRF),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형 ARPA-H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미국면역항암학회의 공식학술지인 ‘JITC(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최근호에 실렸다. -
정청래 취임 후 첫 회견 "개혁 페달 계속…지선 승리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6 10:39:31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의 페달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밟겠다”며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안도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 11월 9일 관례적으로 해왔던 취임 100일을 기자회견을 생략, 이날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정 대표는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은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차 종합 특검으로 노상원 수첩, 여인형 메모, 채해병 사건 구명로비 의혹, 김건희, 윤석열의 국정농단 등을 포함하여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의 전말과 윤석열 정권의 모든 국정농단을 밝혀야 한다”며 “통일교 특검으로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의 쪼개기 정치 후원금 수수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부연했다. 지난 5일 부결된 '당원 대의원 1인1표제'에 대해서는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내년 6.3 지방선거에 관해선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우리당의 후보를 뽑는 모든 경선에 권리당원들이 참여한다. 상향식 공천제도가 전격 도입된 것”이라며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A·B·C·D·E·F(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의 경제성장 전략도 민주당이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을 당정대 원팀-원보이스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3대 개혁 입법 과제에 최우선으로 앞장섰다"며 검찰청 폐지 등의 정부조직법 개정과 방송 3법 개정, 정보통신망법 개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거론했다. 아울러 민생 회복 입법 성과로는 상법·농업 4법 개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언급했다. 정 대표는 “2026년은 2025년과는 완전히 다른 해가 될 것”이라며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들과 함께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열고, 이재명 정부가 더욱 성공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검찰개혁, 사법개혁, 당내민주주의 개혁을 마무리 짓고 당원주권시대의 힘으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박정석 해운협회장 “저성장·공급과잉 지속…한국형 해사클러스터 등 추진”
산업기업 2025.12.26 10:38:37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내년 글로벌 저성장과 구조적인 공급 과잉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며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6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해운 경기는 환율 변동성과 원자재 공급망 불확실성이 완화되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의 해운 패권 경쟁은 나날이 심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는 복합적인 대외 변수들이 중첩되며 해운산업 전반에 유례없는 불확실성을 초래했다”며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확산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은 글로벌 교역을 위축시켰고 그 영향으로 컨테이너 운임은 전년 대비 36% 급락하는 등 해운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다”며 올해 해운 시장을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 둔화로 물동량이 감소한 가운데 신조 컨테이너선 인도가 이어지며 구조적인 공급 과잉이 심화됐고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행으로 연료 선택과 운항 방식 전반에 대한 재정비가 요구되면서 해운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 같은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내년 △핵심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와 국가 전략상선대 특별법 제정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 △정부·국회와의 협력 강화 △해운 금융 활성화 △북극항로 개척과 해외 물류거점 확보 △해운·조선 동반 성장 △국적 해기인력 양성 △외국인 선원 고용 환경 개선 △해양 환경 규제 대응 △해운산업 대국민 인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새해에는 우리 해운업계가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협회는 해운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해운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해운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순자산 500조 돌파… ETF·연금·OCIO 고른 성장
증권정책 2025.12.26 10:38:31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AUM)이 500조 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해 연금, 외부위탁운용(OCIO), 부동산 등 핵심 사업 부문 전반에서 자산 규모가 고르게 증가한 결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인도,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달 기준 총 운용자산은 약 504조 원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2022년 말 250조 원에서 2023년 말 305조 원, 2024년 말 378조 원으로 증가했으며, 약 3년 만에 250조 원가량 늘어났다. 해외 사업에서는 ETF 부문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에서 운용 중인 ‘Global X’는 전통 운용사와 차별화된 테마형 및 인컴형 상품을 앞세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8년 인수할 당시 약 8조 원이었던 Global X의 운용자산은 현재 약 80조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Global X가 미국 ETF 시장에서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ETF’로 성장했단 분석이다. 유럽 ETF 시장에서도 ‘Global X EU’를 통해 최근 5년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ETF, 연금, OCIO, 부동산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자산이 고르게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TIGE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7조 8594억 원으로, 국내 ETF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의 약 40%를 차지했다. 연금 부문에서는 퇴직연금과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중심으로 설정액이 확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출시하며 연금 자산 관리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OCIO 부문에서는 2021년부터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를 맡아 공공기관 여유자금 운용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주식·채권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자산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국제금융기구 관련 자산과 벤처투자 상품까지 운용 범위를 넓혔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2004년 국내 최초로 부동산펀드를 설정한 이후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과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세 번째 우정사업본부 국내부동산 코어전략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하며 운용 실력을 입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법인 ‘웰스스팟(Wealthspot)’과 호주의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 ‘스탁스팟(Stockspot)’ 등 해외 계열사와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래에셋만의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진행하고, 다양한 투자수단을 이용하는 역랑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HBM4 독주…선점효과로 삼성·마이크론 따돌린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6 10:38: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SK하이닉스(000660) HBM4 세계 최초 양산 돌입: SK하이닉스가 내년 2월 세계 반도체 기업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 양산에 돌입한다. TSMC와의 협력으로 대역폭은 2배, 전력효율은 40% 이상 개선돼 경쟁사 추격을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 M15X 가동으로 생산능력 대폭 확충: 내년 2월 20조 원 이상 투입된 M15X 팹이 시범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7년 용인 클러스터 완공 시 월 90만 장 생산체제가 구축돼 삼성전자와의 생산능력 격차도 역전될 전망이다. ■ 미국 증시 낙관론 속 AI 수혜주 주목: 주요 20개 기관이 내년 S&P500지수 평균 7635를 전망하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AI 투자 지속과 연준의 완화 정책 기대감으로 빅테크 중심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M16 공장에서 내년 2월부터 세계 최초로 HBM4 양산에 돌입한다. TSMC와 협력해 12㎚ 로직 공정을 도입, 대역폭은 2배 확대되고 전력효율은 40%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경쟁사인 마이크론은 내년 2분기,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양산을 목표로 해 최소 수개월의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루빈’ 개발 일정이 SK하이닉스 HBM4에 맞춰질 것으로 보여 HBM 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20조 원 이상 투입한 M15X 팹이 내년 2월 첫 번째 클린룸 가동을 시작하고 양산 물량이 본격 출하 된다. 2027년 100% 가동 시 월 5만 장이 추가되고, 용인 클러스터 1기 팹 완공 시 전체 생산능력이 월 90만 장까지 확대된다. 금융투자업계는 내년에도 SK하이닉스 HBM 시장점유율이 50%를 넘고, 삼성전자 30%대, 마이크론 2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영업익 15조 원, 내년 한 해 최대 93조 원대 영업익이 예상돼 창사 이래 최대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20개 기관이 내년 말 S&P500지수 예상치를 평균 7635로 제시하며 10% 이상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오펜하이머(8100), 도이체방크(8000) 등은 8000 돌파를 예측하고, S&P500은 올해만 신고가를 39번 경신했다. UBS는 내년 S&P 기업들의 EPS가 10% 성장해 밸류에이션 거품이 아닌 실적이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했다. AI 거품 논란에도 빅테크 투자 지속과 연준 완화 정책 기대감으로 미국 투자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서진시스템 지분 10% 이상을 인수하기 위해 최대 4000억 원 규모 자금을 조성 중이다. 지분 출자금 2000억 원과 인수금융 2000억 원을 마련해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13%)와 SKS프라이빗에쿼티(5%) 보유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ESS 사업 호조로 매출 1조 2138억 원, 영업익 1087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냈으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손실 224억 원을 기록했다. 백기사 확보로 FI와의 풋옵션 갈등이 봉합되고 경영 안정화가 기대되나, 주가가 2만 원대 중반까지 하락해 협상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OCI그룹의 베트남 태양광용 웨이퍼 생산시설 네오실리콘 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비중국산(Non-PFE) 웨이퍼를 양산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연간 2.7GW 생산능력은 추가 투자 시 6개월 내 5.4GW까지 확충 가능하다. 미국 시장에서 Non-PFE 인증 웨이퍼는 중국산 대비 20~50%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미 태양광 웨이퍼 시장이 올해 86억 달러에서 2033년 189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어서 OCI의 수혜가 기대된다. 한화오션(042660)이 내년 1월 초 정부와 ‘원·하청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며 원·하청 근로자에게 동일 성과급 지급을 공식화한다. 한화오션은 내년 2월 성과급부터 협력사 근로자에게도 기본급의 150%를 일괄 적용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나서는 모양새로 다른 조선사들도 이를 따라갈 수밖에 없게 됐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MASGA 프로젝트를 앞두고 노조 마찰을 피하려는 조선사들의 비용 부담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트럼프 스톡커] 필리조선소, 美만 허락하면 핵잠도 만든다는데
국제정치·사회 2025.12.26 10:37:37한화(000880)그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의 한화필리조선소를 통해 미 해군 핵추진 잠수함까지 건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드러냈다.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중심지에서 미국 핵잠수함까지 만들어 한미 조선업 투자 협력 사업의 끈을 더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군, 행정부, 의회를 빠르게 설득하기 위해 백악관과 해군 출신을 경영진으로 대거 영입하기도 했다. 한화필리조선소의 여건이 아직은 열악한 상태이지만, 한국의 경남 거제 사업장 수준으로 자동화 비율을 높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면 핵잠수함 추진 일정에도 문제가 없다는 게 한화 측 입장이다. 필리조선소에서 건조 역량을 선제적으로 축적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승인한 한국형 핵잠수함을 추후 한국 사업장에서 만드는 일도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다만 한화그룹이 미국의 군함, 나아가 핵잠수함까지 건조하려면 수많은 라이선스(인증) 장벽을 넘어야 해 단기에 핵잠수함 건조 여건을 갖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무엇보다 핵잠수함을 비롯한 미국 국방 관련 사안은 여야와 미군 모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안이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임기 말까지 강하게 유지돼야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인수 1주년…쇠락한 사업장에서 번듯한 조선소로 환골탈태 지난 22일(현지 시간) 방문한 한화필리조선소는 쇠락하던 사업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곳곳에서 활기를 띠고 있었다. 영하를 오가는 미국 동부의 한겨울 날씨에도 골리앗 크레인 아래에서 기술자들이 선박 용접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었다. 마스가 프로젝트 직전인 올 7월에만 해도 녹슨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던 골리앗 크레인 주변도 잘 정돈된 상태였다. 푸른색 선박 블록들이 질서정연하게 자리잡고 있어 한눈에도 일감이 쌓인 조선소처럼 보였다. 대형 판재를 다듬는 대조립 라인, 소형 판재를 다루는 소조립 라인, 배를 뒤집은 상태에서 작업하는 의장 라인, 곡선형 외판을 만드는 곡가공 라인 등으로 구성된 실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술자들 대다수가 미국인이었다. 이들 전문 기술자 가운데 상당수는 한화가 직접 키워낸 신규 인력이었다. 한화는 지난 1년간 내부 ‘견습 프로그램’을 통해 126명의 현지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이를 통해 조선소의 직접 고용 인원이 30%나 증가했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견습 프로그램 모집 경쟁률은 12대1까지 치솟았다. 필리조선소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을 가르치는 숀 젱킨스 매니저는 “한 번에 20~27명씩 8주간 교육을 진행하는데 실질적으로는 3년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봐야 한다”며 “나만 해도 2012년에는 시급이 20달러였지만 경력이 늘면서 이제는 34달러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필리조선소가 위치한 펜실베니아주의 네이비야드는 제2차 세계대전 때만 해도 전체 근로자가 4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다.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해군 조선 기지라서 당시만 해도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장지를 좌우할 미 해양 패권의 상징과 같은 장소로 인식됐다. 그러다 점차 미국 조선업이 퇴보하면서 냉전 종식 직후인 1990년대에는 해군 조선소의 기능을 잃었다. 필리조선소는 1997년 노르웨이의 크베너가 인수해 민간 사업장으로 전환한 뒤에도 쉽게 회생하지 못했다. 경영권이 2005년 노르웨이의 아커 그룹으로 다시 넘어간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때는 인력이 100여 명 수준까지 줄었다. 꺼져 가는 필리조선소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지난해 12월 19일 이곳을 1억 달러(약 1450억 원)에 인수한 한화였다. 한화는 인수 이후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2500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도 발표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한미 정부가 필리조선소를 마스가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지목하면서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한화필리조선소는 네이비야드 전체 5개 대형 도크(건조 시설) 가운데 4·5번 2개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실질적으로 가동되는 도크는 4번 하나다. 여기서 1년에 1~1.5척의 배를 만든다. 5번 도크는 수문 설치 등 보수 작업을 거쳐 2028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본래 1척에 불과했던 수주 잔량도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을 중심으로 1년 동안 13척으로 급증했다. 물론, 한화필리조선소 규모는 한국의 유수 조선소와 비교하면 훨씬 작은 수준이다. 면적, 도크(건조 시설) 수, 인프라 등 아직은 한국의 세계 최상위 조선소에 크게 못미친다. 앞으로 한화가 막대한 투자를 퍼붓는다 해도 한국의 대형 조선소를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트럼프와 여야, 미국 조선업 강화 초당적 의지”…2030년대부터 핵잠 전력 공백 우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화그룹 주요 경영진들은 한화필리조선소에서도 미국 핵잠수함 정도는 충분히 건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내년부터 고성능 용접기, 용접 로봇 등 한국식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야드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면 상선과 군함을 모두 건조할 수 있는 ‘듀얼 유즈’ 조선소로 금세 거듭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조선소 규모에 비춰 고부가가치 선박까지는 아니어도 핵잠수함 정도는 수주를 해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화필리조선소는 대형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건조하는 버지니아주의 HII 뉴포트 뉴스 조선소, 코네티컷주의 제너럴 다이내믹스(GD) 일렉트릭 보트 그로턴 조선소와 가까워 협업하기에 편리한 위치에 있다. 미 해군 원자로국과 핵추진 프로그램 핵심 기관들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도 차량으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현재 미국은 2054년까지 대형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보유량을 현 24척에서 66척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년 안에 40여 척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매년 2척 규모의 생산 능력이 필요한데 현실은 연간 1.2척 수준이다. 게다가 기존 핵잠수함도 3분의 1이 정비 중이거나 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당장 2030년대부터 핵잠수함 전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취재진 간담회에서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과 협력해 미국의 조선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는 미 행정부뿐만 아니라 공화당·민주당 사이에서도 매우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특히 미국 정부는 핵잠수함 기반을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한화 역시 트럼프 정부가 잠수함 유형을 결정하면 그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웡 CSO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올 1~5월 백악관 국가안보부 수석부보좌관을 지낸 인사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7~2021년에는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동아태 부차관보를 맡아 대북 협상 실무를 이끌며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2021년부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전까지는 쿠팡의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대관 업무를 맡았다. 그가 한화에 합류한 것은 올 9월이다. 미 해군 장성 출신인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도 이날 “세계 최고 성능의 공격형 핵잠수함으로 불리는 버지니아급의 경우 이미 20척 이상 만들어졌기에 설계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어 건조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미국에서 핵잠수함 모듈·블록 제작 전문가를 영입했고 생산 효율 개선, 시설 투자, 한국 조선소 기술 이전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앤더슨 사장은 미 해군 소장과 함정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를 지낸 인물이다. 데이비드 김 한화필리조선소 최고경영자(CEO)는 “상선 분야에서 이미 확보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군 함정 등 군용 선박도 함께 건조하는 ‘듀얼 유즈’ 조선소가 한화의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조종우 한화필리조선소장 역시 “현재 다른 도크나 추가 부지도 인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자동화로 생산성 극대화…수많은 라이선스 취득은 과제 한화가 필리조선소의 역량에 대해 이렇게 자신하는 것은 한국에서 쌓은 자동화 기술 덕분이다. 한국에서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야드 시스템을 들여오면 세계 정상급 생산성을 갖추게 되는 만큼 핵잠수함을 만드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까지 핵심 설비 23%를 교체하고 작업자 2~3명 수준의 업무를 수행할 자동 용접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블록·자재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는 스마트 주소 관리 시스템과 탠덤 플로트(대형 블록 동시 제작·순차 탑재) 공법도 적용하기로 했다. 한화오션(042660)이 개발한 용접 로봇 ‘인디’도 조만간 투입한다. 한화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줄어드는 고용보다 생산성 확대로 추가되는 채용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웡 CSO는 “미국 정부가 준비되는 시점만 오면 우리는 한화필리조선소에서 핵잠수함 건조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 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불과 몇 주밖에 지나지 않아서 (한미 조선업 투자 패키지의) 자금 세부 구조와 운용 방식에 대해 아직 논의가 이뤄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앤더슨 사장도 “미국 핵잠수함 사업 시점은 한미 양국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나가는가에 달려 있다”며 “한화는 신속하게 움직일 준비가 돼 있고 양국 정부가 어떤 일정으로 결정을 내리든 그에 맞춰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제는 각종 라이선스다. 한화필리조선소가 군함을 건조하려면 시설보안허가(FCL)를 통해 방산업체로 지정돼야 한다. 또 함정정비협약(MSRA),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등 라이선스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기술 이전과 예산 등과 관련한 의회의 승인도 필요하다. 여기에 핵잠수함까지 지으려면 국방부·에너지부의 해군 원자력 추진 프로그램(NNPP), 의회의 핵연료 공급·사용에 관한 법적 예외 승인과 특수 기술 이전 협정 등 더 복잡한 라이선스 취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화도 이날 관련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자격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복안을 언급하지 않았다. 한화필리조선소의 핵잠수함 사업 추진이 행여 한국형 건조로 오인받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거듭 거리를 뒀다. 우리 정부가 한국형 핵잠수함은 한국 조선소에서 짓는다는 원칙 아래 트럼프 정부와 협의하는 까닭이다. 김 CEO는 “미국 정부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면서 각종 승인·인증 등을 적시에 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웡 CSO는 당초 미국 상원 통과 초안에는 있던 미국 국방수권법(NDAA)의 한국 조선사 우대 조항이 최종안에서 삭제된 것에 관련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18일 미 해군 함정의 외국 건조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번스·톨레프슨법’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NDAA에 서명했다. 미국 의회는 올 10월 NDAA 초안을 통과시킬 때만 해도 미국 내 신규 민간 조선소 건설·투자를 검토할 때 한국과 일본 기업을 우대하라는 문구를 넣었다가 하원과 최종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를 뺐다. 웡 CSO는 “해당 문구가 최종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정책 방향이나 의지를 부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실질적 권한이나 조치를 규정한 내용이 아니라 국방부 등 관련 기관에 보고서를 요청하는 문구로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국정장악력과 추진력 지속 여부에 달려…사업 승인시에도 ‘한국형 핵잠도 美 건조’ 압박은 부담 각종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의지로 이를 해결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해군은 새로운 급의 프리깃함(호위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다”며 “그들은 한국의 회사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화라는 좋은 회사”라고 기업 이름까지 콕 집어 소개하며 “필리조선소는 오래 전 폐쇄됐지만 다시 문을 열어 미 해군, 민간 회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필리조선소의 극적인 부활을 강조하려고 “오래 전 폐쇄됐다”는 과장까지 보탰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프리깃함과 한화, 필리조선소를 거론한 것은 자신이 추진하는 ‘황금 함대’ 구상을발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황금 함대는 냉전 시대 이후 사라진 거대 전함을 다시 도입하는 전략이다. 3만~4만 톤 수준의 이른바 ‘트럼프급’ 전함이다. 여기에는 함포뿐 아니라 미사일, 극초음속 무기, 전자기 레일건, 고출력 레이저, 핵무기(핵탄두를 실은 해상 발사 크루즈 미사일)까지 탑재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미국 해군과 한화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황금 함대나 핵잠수함 프로젝트 모두 최소 몇 년에 걸친 중장기 사업이라는 점에서 한화의 라이선스 취득 과정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과 추진력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우여곡절 끝에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 핵잠수함을 만들게 된다 하더라도 부담 요인은 또 있다. 한국형 핵잠수함도 국내 사업장이 아닌 한화필리조선소에 만들라고 압박할 가능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미 정상회담 직후인 10월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한국은 훌륭한 필라델피아 조선소(필리조선소)에서 핵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만 해도 국내외 여론은 필리조선소의 건조 역량을 감안할 때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치부했지만, 실제 해당 장소에서 미국 핵잠수함을 짓기 시작하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미국 정부나 의회 입장에서 굳이 골치 아프게 한국 조선소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조선소가 핵잠수함을 건조하려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비롯해 수많은 난관을 뚫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 의회는 물론 에너지부도 난색을 표시한 적이 있다. 한화필리조선소의 핵잠수함 건조 도전은 여러 과제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 사실상 2028년 말이면 끝나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기를 넘길 수도 있다. 사업 추진 자체를 조선주에 대한 즉각적인 호재 받아들일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이다. ※'트럼프 스톡커(Stocker)'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미국의 시장·기업·정책·정치·외교 관련 현장 이야기와 현안 분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구독하시면 유익한 미국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베이징, 주택 구매 조건 완화…中 부동산 시장 살리기 안간힘
국제경제·마켓 2025.12.26 10:36:57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감이 더해지며 장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 베이징시가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주택 구매 요건을 완화하고 대출 이자율 규제를 조정하며 수요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며 부동산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주택도시농촌건설위원회·발전개혁위원회·인민은행 베이징 분행·주택공적금관리센터 등 4개 기관은 최근 '베이징시 부동산 관련 정책 추가 최적화·조정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후커우(호적)가 없는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을 중심으로 주택 구매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규제를 손질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후커우가 없는 가구가 베이징 5환 이내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할 경우 기존에 요구되던 소득세 납부 요건이 최근 3년에서 2년으로 완화됐다. 5환 외곽 지역의 구매 요건은 소득세를 1년만 납부해도 가능하도록 했다. 두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는 5환 이내 지역에서 주택을 한 채 더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후커우는 일종의 신분이자 인구 이동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중국에선 베이징 등 대도시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면 해당 지역의 후커우를 보유하거나 일정 기간 소득세를 납부해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변경했다. 베이징시는 통지에서 주민의 필수적 주택 수요와 다양한 주택 개선 수요를 보다 잘 충족하기 위해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추가로 최적화·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동산 침체 장기화로 민간 수요가 크게 위축된 베이징 주택시장에 행정·금융·공급 정책을 동시에 풀어 '마중물'을 붓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장보 58안쥐커연구원장은 "규제 완화로 실질적인 주택 수요를 풀어주고 금융 부담을 줄여 주택 구매 비용을 낮추는 등 정밀한 정책 조정을 통해 베이징 부동산 시장이 고품질 단계로 나아가도록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이징이 중국 부동산 정책의 '풍향계' 역할을 해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가 전국 주요 도시로의 규제 완화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광둥성 주택정책연구센터의 리위자는 "올해 하반기 이후 주요 대도시들이 잇따라 부동산 시장 부양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베이징이 먼저 규제를 완화한 만큼 상하이와 선전 등 주요 도시들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헝다, 비구이위안 등 대형 개발업체들의 연쇄 디폴트와 구조조정으로 수년째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완커가 디폴트 우려에 빠지며 시장의 불안감은 더욱 확산됐다. 중국 당국은 장기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니훙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장은 지난 22∼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주택도시농촌건설 업무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도시별 여건에 맞춘 정책으로 공급을 관리하고 재고를 줄이며 공급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
가천대 길병원·에이젠다, 의료 AI 연합학습 실증 협력
사회전국 2025.12.26 10:35:15가천대 길병원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젠다가 다기관 연합학습 기반 의료 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에이젠다와 여성암병원에서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인공지능 기술 시범모델 개발(FLAME-ARK)’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선우웅상 연구부원장, 안효인 에이젠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의료 현장의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산·학·병 공동 연구 모델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임상 조언과 의료데이터 제공 절차 안내, AI 모델 검증을 담당한다. 에이젠다는 광학문자인식(OCR)·대규모언어모델(LLM)·비전언어모델(VLM) 기술로 의료문서 자동화와 연합학습 알고리즘 구축을 주도한다. 핵심 과제는 환자 회송·전원 워크플로 개선과 초진 문진용 AI 에이전트 개발이다. 의료진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이동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명희 원장은 “다기관 연합학습 기반 의료 AI 모델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군, 초계함 광명함 36년 임무 마치고 전역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26 10:34:54해군은 26일 진해 군항에서 국산 초계함 광명함(PCC·1000t급)의 전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급 22번째 초계함인 광명함은 1989년 코리아타코마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1990년 7월 취역해 해역 방어 핵심전력으로 활약했다. 주요 탑재 무기로 76㎜ 및 40㎜ 함포, 대함미사일, 경어뢰 등을 갖추고 있다. 해군 제5성분전단 배치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 제3함대사령부, 2012년부터 제1함대사령부, 2024년부터 다시 제3함대사령부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1998년 12월 전남 여수 앞바다로 침투한 북한 반잠수정을 7시간가량 추적한 끝에 함포사격으로 격침하는 전과를 거뒀다. 2015년 5월 속초 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당시 신속히 출동해 선원 12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2017년에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인 탑건(Top Gun)함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배준희 광명함장(중령)은 “마지막 함장으로서 광명함의 역사와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광명함의 이름이 앞으로도 우리 해군의 역사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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