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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주경제
사회피플 2025.12.26 10:06:27◇아주경제 △편집국장 겸 ABC 보도국장 한준호 -
'AI·드론·자율주행' 초·중·고 인재 키운다…파주시, 내년 교육지원 확정
사회전국 2025.12.26 10:06:21경기 파주시가 초중고 학생과 성인 학습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지원 체계인 ‘2026년 교육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국토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계기로 인공지능(AI)·자율주행 기반 미래교육도 본격 도입한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파주페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급식비 지원도 지속한다. 파주캠퍼스와 연계한 영어·인공지능(AI)·드론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중학교에서는 국가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지능형 AI·로봇 교육을 전 학교로 확대한다. 체험 버스를 활용한 현장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해 실제 산업·직무 체험 기회를 넓힌다. 고교 단계에서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AI·디지털 기반 강사를 학교에 파견한다. 서울대·동국대 등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50개 이상 대학이 참여하는 진학 박람회도 운영한다. 중·고 신입생 교복비는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시·도·교육청이 공동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도 유지된다. ◇성인 대상 평생학습·자율주행 교육도 본격화 성인 대상으로는 '일생일대 프로젝트' 참여 대학을 5개에서 8개로 확대한다.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바이오·헬스케어 등 지역 산업 기반 전문 교육도 추진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역량 강화와 성인문해·시민교육도 활성화한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초중고 학생 대상 '미래 모빌리티 교육 체계'도 구축한다. 자율주행 기술 체험, 교통 시스템 이해 교육, 첨단 교통 산업 연계 진로 프로그램 등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을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교육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6년은 파주시 교육이 미래 교통수단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초중고, 성인을 아우르는 종합적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
네이버클라우드, JB금융그룹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 추진
산업IT 2025.12.26 10:03:46네이버클라우드가 광주은행·전북은행·JB우리캐피탈 등 JB금융그룹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JB금융그룹은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와 AICC 등 AI 기반의 금융 혁신 과제 발굴과 최신 IT 기술 고도화, 금융 분야 AI 연구·특화 모델 공동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JB그룹은 기업 여신 상담부터 심사, 사후관리까지 금융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상담 단계에서는 상담 정보와 각종 문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정형화할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신청서·재무자료·거래 정보 등을 AI가 요약·분석해 심사 판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종료 후 승인 판단 근거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여신 심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여신 분야를 중심으로 거대 언어모델(LLM)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 로드맵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해 새로운 금융 분야로 AI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산업 특성에 맞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투운용, 국내 기술주 투자 ETF 변경 상장…'ACE Fn5G플러스 →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증권정책 2025.12.26 10:03:26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기술주에 투자하는 ACE Fn5G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목명을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로 변경하고, 기초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는 지난 2021년 4월 ACE Fn5G플러스 ETF로 상장한 상품이다. 네트워크 융복합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품 특장점을 드러내기 위해 상장 당시 해당 산업의 대표 키워드인 '5G'를 종목명에 넣었다. 이번 변경 상장은 ETF 투자처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는 투자처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인공지능(AI)'으로 변경됐다. 편입 종목과의 통일성을 위해 기초지수명은 'FnGuide 5G플러스 지수'에서 'Fn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지수'로, 종목명은 'ACE Fn5G플러스'에서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이 됐다. 편입 종목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30종목까지 편입했지만 편입 종목 수를 15종목으로 줄였다. 개별 종목의 비중 상한 또한 8%에서 20%까지 확대하며, 선별된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방법론을 채택했다. 종목 선정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재무적 요건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종목선정일 기준 시가총액 2000억 원 미만인 종목은 편입 종목에서 제외했지만, 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하며 시가총액 기준을 5000억 원으로 높였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5G'라는 키워드가 투자처를 대표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투자 직관성을 높이고자 지수와 종목명을 바꿨다”며 “변경 상장 과정에서 평균 시가총액 기준을 높여 소형주 리스크를 축소했고,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ETF의 투자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편입 종목 수 및 편입 업종에 제한을 뒀다"고 말했다. -
올 상반기 수사기관 등에 전화번호 150만건 제공
산업IT 2025.12.26 10:02:53올해 상반기 수사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 가입자 전화번호는 150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올해 상반기 통신 이용자 정보 및 통신 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 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다. 통신 이용자 정보는 가입자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일과 해지일, 전화번호, 아이디 등 기본 인적 사항이다.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이 보이스피싱이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범죄 숫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화번호 기준으로 150만 5897건에 기관들에 제공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통신 사실확인자료도 같은 기간 5.2% 증가한 30만 8292건이 제공됐다. 통화 내용이 아닌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일시, 통화시간 등 통화사실과 인터넷 로그기록, 접속지 자료(IP 주소), 발신기지국 위치추적자료 등이 포함됐다. 음성통화 내용과 이메일 같은 통신 내용을 조사하는 통신 제한조치는 9.7% 증가한 5790건이었다. 통신비밀보호법상 그 대상이 공안을 해하는 죄, 폭발물에 관한 죄 등 중범죄로 한정돼 있어 통신 사실확인자료 제공보다 엄격하게 이뤄진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
KAI,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산업기업 2025.12.26 10:02:12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이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 우수 기업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전자기기 및 제품 등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한 행사다.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문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KAI는 국내 방산업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KAI는 2023년 4월 이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모두비움 ESG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왔다. 올해는 통신·사무기기 등 폐전기·전자제품 27톤가량을 이순환거버넌스 측에 전달했다. 올해 10월에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달’을 맞아 ‘모비카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한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KAI 임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직접 배출하고 다양한 이벤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KAI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AI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노력과 ESG 경영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로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시상식…혁신사례 공유·동기부여
산업기업 2025.12.26 10:01:15한국앤컴퍼니(000240)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 △퍼포먼스 △챌린지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사업본부 소속의 SCP팀, 경영관리팀, 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에서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 성과를 달성한 팀에 주어지는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ES사업부 공정기술혁신 프로젝트, 전주공장 품질관리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프리미엄 한국 AGM 배터리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조직 핵심 가치에 부합한 성과를 낸 팀에 주어지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전주공장 설비보전팀, 전략혁신팀에 돌아갔다.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이승호 미주영업팀 팀장, 김한웅 대전공장 제조팀 반장, 전을석 전주공장 제조팀 반장, 키온 하워드 미국 테네시공장 제조팀 주임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진취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행동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래액티브 어워드는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며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 전반의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
[속보]고환율에 관세청, 무역대금 불법 미회수 등 특별단속
경제·금융정책 2025.12.26 10:01:12관세청이 26일부터 고환율에 대비한 안정적인 외환수급 지원을 위해 불법 무역·외환거래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16%↑)
증권News봇 2025.12.26 09:59:38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p(+0.14%) 상승한 916.4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11%), 비금속업(+1.07%), 화학업(+0.85%)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1.61%), 오락·문화업(-1.44%), 출판·매체복제업(-1.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39억, 기관은 33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3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루메드(049180)가 29.95% 오른 1,896원을 기록 중이고, 인베니아(079950)(+29.94%), 라닉스(317120)(+29.8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15.00%), 딥노이드(315640)(-10.97%), 페스카로(0015S0)(-8.0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40개, 하락종목은 89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31%↑)
증권News봇 2025.12.26 09:59:32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68p(+0.65%) 상승한 4135.3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2.28%), 전기가스업(+0.31%), 부동산업(+0.10%)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84%), 철강금속업(-1.44%), 화학업(-1.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020억, 기관은 2,26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30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씨티알모빌리티(308170)가 29.93% 오른 5,860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29.91%), 계양전기(012200)(+29.7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J씨푸드1우(011155)(-10.76%), 금호건설우(002995)(-5.46%), 한진칼(18064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265개, 하락종목은 5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샴푸 회사가 AI 데이터센터?…TS트릴리온, 새 주인 행방 ‘오리무중’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6 09:59:02‘임영웅 샴푸’로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TS트릴리온(317240)을 인수한 새 주인의 행방이 묘연하다. TS트릴리온은 주인 변경과 함께 돌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상태. 하지만 과거에도 전기차 관련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후 현실화되지 않은 바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행방 묘연한 새 주인 26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S트릴리온의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며 이제이앤피라는 업체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신주 발행가는 197원으로 발행 예정 주식수는 2538만여주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이제이앤피는 지난달에 설립된 신생 법인으로,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로 확인됐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등록 주소지를 직접 방문했지만 다른 업체가 존재했고, 관계자를 만날 수 없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특정한 실질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이 아니고, 유증을 위해 설립된 법인"이라고 말해 실체가 없음을 자인했다. 또한 이 업체 주요 인물인 박상선 씨는 올해 3월 기준 직전 대주주인 디에스조합의 특별관계자다. 이 조합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TS트릴리온 주식 1063만여주(지분율 9.2%)를 보유 중이다. 또한 같은 시점 천일실업이란 업체도 266만여주(지분율 2.3%)를 확보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유증 대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이제이앤피의 박주훈, 박상선 공동대표는 TS트릴리온 김용채 대표와 오랜 친분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장기간 회사를 둘러싼 경영권 다툼이 이어진 전적이 있어, 지분을 여러 주체가 나눠 갖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단 지적도 제기된다. 아울러 이제이앤피가 비히클(이동 수단)으로 사용됐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제이앤피는 자기 자금으로 유증을 납입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앞서 이 업체는 투자자로부터 차입 또는 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게다가 이 중 2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 49억에 사겠다는 업체, 실체는 이와 함께 회사는 비비알컴퍼니라는 업체 인수를 예고했다. 이 업체 주식 30만주를 49억원에 사들인다는 계획인데, 취득 예정일자는 다음달 9일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3회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대용 납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장비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채까지 발행하며 무리하게 인수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TS트릴리온의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유동자산과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각각 104억원, 21억원이다. 또한 같은 시점 유동비율은 45%에 불과하다. 유동비율은 기업의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상 200%가 넘어야 안정적이라고 평가된다. 비비알컴퍼니는 전기공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2억원, 1억원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록 주소지를 직접 방문했지만 사무실에는 직원 한 명만이 존재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모두 외근을 나가서 혼자 밖에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TS트릴리온은 재작년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지만 현실화되지 않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관련 영역도 후보군으로 살펴본 바 있다"며 "현재 기준으로 관련해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샴푸 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TS트릴리온은 장기간 실적 부진 상태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순손실은 각각 308억원, 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순손실은 각각 200억원, 15억원이다. 3분기 말 기준 결손금은 102억원에 달한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대주주가 이제이앤피로 바뀌었다고 해서 경영진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
차 문만 닫아줬을 뿐인데 "건당 3만원"…신종 꿀알바 확산하는 미국 [글로벌 왓]
국제기업 2025.12.26 09:56:17완전 자율주행 기술로 운행되는 로보(무인)택시가 차 문을 닫아주는 신종 직업을 탄생시켰다. 25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로보택시가 멈추면 비밀 인간 군대가 구출하러 온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로보택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하는 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도로에 멈춰 있던 구글 웨이모의 로보택시에 실제로 도움을 줬다는 돈 애드킨스 씨의 사례를 전했다. 애드킨스 씨는 이달 어느 날 밤 LA 선셋스트립 거리를 걷던 중 어딘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다. 소리를 따라가 보니 무인 택시로 운행되는 웨이모의 재규어 차량이 깜빡이를 켠 채 "오른쪽 뒷문을 닫아주세요"라는 소리를 반복해서 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애드킨스 씨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려다 이 차량의 뒤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경적을 울리는 소리를 듣고는 도로로 나가 웨이모 차량의 뒷문을 밀어 닫아줬다고 전했다. WP는 애드킨스 씨가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매주 수천 명의 승객을 실어 나르는 웨이모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을 목격한 셈"이라며 "이 차들은 운전자가 없이도 시내 도로를 주행하며 택시 기사들과 경쟁할 수 있지만, 운행을 마쳤을 때 인간이 뒷문을 닫아주지 않으면 고립된다"고 지적했다. WP에 따르면 웨이모는 '혼크'(Honk)라는 앱을 통해 LA에서 로보택시의 제대로 닫히지 않은 문을 닫아주거나 문제가 생긴 로보택시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20달러(약 2만9000원) 이상을 지급한다. 혼크는 차량 견인 업계에서 우버와 비슷한 호출 앱이다. 이런 웨이모 로보택시 문 닫기 및 견인 작업은 자동화가 진전될수록 그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인간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WP는 해석했다. 반면 로보택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이런 비용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카네기멜런대 공학 교수로 30년 가까이 자율주행차를 연구해온 필립 쿠프먼은 인간에게 문을 닫고 고장 차량을 회수하도록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웨이모에는 "비싼 일"이라며 회사가 규모를 확대하고 우버·리프트와 경쟁하려면 이런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웨이모는 현재 중국 회사 지커가 만든 차세대 맞춤형 차량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테스트 중인데, 미니밴 스타일인 이 차의 문은 슬라이드 형태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고 WP는 전했다. -
KGM, 차세대 픽업트럭 'Q300’ 차명 무쏘로 확정…외관 첫 공개
산업산업일반 2025.12.26 09:56:02KG모빌리티(003620)(KGM)가 26일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한 만큼 무쏘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오리지널 픽업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낸다.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도심형 스타일까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KGM은 이날 오후 KGM 공식 채널에서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투자 경고' 해제되자…SK스퀘어, 7%대 급등세 [줍줍 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12.26 09:55:32투자 경고 종목에서 해제된 SK스퀘어(402340)가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장 초반 7%대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300원(7.17%) 오른 34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해제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24일 거래소는 SK스퀘어에 대한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해제 사유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인 이달 11일로부터 10거래일 이후인 24일 종가가 5일 전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하지 않는 등 조건을 만족했기 때문이다. 자회사 밸류 상승에 기인한 순자산가치(NAV) 반영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조에 대한 긍정적 분석도 힘을 보태고 있다. SK스퀘어는 최근 NAV 할인율을 2028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AV 할인율이 45%로 축소된다면 목표주가 35만 원 도달이 가능하다"며 "상장지분가치 증가 시 그만큼 도달 가능한 주가 눈높이가 상향될 수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SK스퀘어와 같은 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던 SK하이닉스(000660)는 핵심 요건을 갖추지 못해 지정이 해제되지 않았다. 거래소는 이날 장 종료 이후 재차 지정해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
흑백요리사 2 뜨거운 열풍에 웃었다…반사효과 본 기업의 정체는?
산업중기·벤처 2025.12.26 09:55:00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2’가 공개 직후 큰 인기를 끌면서 기업들도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다. 흑백요리사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큰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12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1위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인 뉴스, VON, 동영상, SNS 부문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면 프로그램의 파급력 역시 커지고 있다.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의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대규모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 1 당시에도 40인의 요리사가 동시에 조리 설비를 사용하는 대규모 세트를 구현하며 차별화된 제작 환경을 선보인 바 있다. 약 15m에 달하는 높은 유효 층고를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대형 세트를 지면에서 띄우는 방식으로 카메라 앵글의 제약이 없이 연출을 입체화했다. 스튜디오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점도 강점이다.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얻으면서 예능·드라마 제작사들의 촬영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동양은 설명했다. 흑백요리사2 흥행과 함께 ‘한샘 바흐 드레스룸 선반장’도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프로그램 1화 1라운드 대결에서 흑수저 셰프들의 재료와 도구를 결정하는 식자재 팬트리로 사용됐다. 양쪽 벽면 전체를 채운 선반형 모듈이 천장까지 이어지며 거대한 '식자재 아카이브'를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바닥과 천장, 벽면을 모두 블랙&화이트 톤으로 구성, 흑과 백으로 대비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바흐 드레스룸은 원목 질감의 표면재와 모듈형 수납 구조를 결합한 프리미엄 수납 시스템이다. 선반, 서랍, 긴 장, 짧은 장 등 다양한 모듈이 있어 수납 용도에 맞게 조합할 수 있고, 10cm 단위로 세분화된 설계가 가능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흑백요리사2 세트장 내 팬트리 기획과 설치에 참여했던 한샘 관계자는 “경연 특성상 셰프들이 한 번에 몰려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이 많아서 동선이 꼬이거나 충돌이 나지 않도록 오픈형 선반 배치와 수납 구성을 세밀하게 조정했다”며 “실제 촬영에서 셰프들이 팬트리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내부에서도 다들 뿌듯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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