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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런던·유럽 왕복열차 고장으로 운행 중단
국제정치·사회 2025.12.30 22:48:30유로스타는 30일(현지 시간) 영국해협 터널 내 전력 공급 문제로 이날 런던과 파리, 암스테르담, 브뤼셀을 연결하는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유로스타 대변인은 "터널에서 전력 공급 문제가 발생했고 그 직후 열차 한 대가 터널 안에서 정차했다"며 "런던으로 오가는 모든 열차 운행은 추후 공지 시까지 중단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유로스타 사이트에 따르면 영국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파리-브뤼셀 노선의 열차까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브뤼셀 노선도 영국해협 사고와 연관된 것인지는 바로 확인되지 않았다. 유로스타는 승객들에게 일정 연기를 권고했다. 이번 사고로 연말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던 승객은 큰 차질을 빚게 됐다. -
中, '대만 포위훈련' 이틀째…남북 해역에 장거리 실사격 퍼부어
국제정치·사회 2025.12.30 22:21:25중국이 미국의 사상 최대 규모 대(對)대만 무기 수출에 반발해 이틀에 걸쳐 ‘대만 포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육·해·공·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됐다. 중국 측이 발표한 훈련 구역 범위가 대만 섬에 최근접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긴장 수위는 높아지고 있다. 30일 중국중앙TV(CCTV)와 AFP·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 포위 훈련 이틀째인 이날 대만 북부와 남부 해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은 대만에 가장 가까운 본토 지역인 푸젠성 핑탄에 있는 자사 기자들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최소 10발의 로켓이 발사돼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전 훈련 상황을 상세히 전했던 동부전구는 대만 섬 동부 해역 훈련 내용도 이날 오후 공개했다. 강습상륙함, 구축함, 호위함, 무인기 등 병력이 동원된 이 훈련은 정예 병력의 돌파 및 기습, 주요 항만 장악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날 시작된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은 해·공군의 전투 대비 순찰과 종합 통제권 탈취, 주요 항만·지역 봉쇄, 외곽·입체 차단 등이 중점 훈련 목표라고 동부전구는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해양안전국이 전날 실사격 훈련 구역 두 곳을 추가로 지정함에 따라 이번 '정의의 사명 2025' 훈련은 훈련범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됐다고 전했다. 대만 국방부는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대만 인근에서 중국 군용기 130대와 중국 함정 22척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중국 군용기 71대와 군함 13척이 포착됐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35대가 해협 중간선을 넘어섰고 선박 13척이 대만의 접속수역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또 대만 북부와 남서부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이 로켓 27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이 발표한 훈련 구역 범위가 대만 섬에 최근접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긴장 수위도 높아졌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측이 설정한 훈련 구역이 대만의 접속수역인 24해리 이내를 포함하며 일부는 심지어 영해(12해리)에도 걸쳐 있다고 전날 밝혔다. 훈련 이튿날인 이날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대만 북부 지역에서 실시된 실사격 훈련의 낙탄 구역이 24해리 인근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중국군의 로켓이 떨어진 지점이 이전의 훈련들과 비교해 대만 섬에 가장 근접했다고 대만 국방부는 밝혔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이날 중국군 훈련에 대해 "대만은 현재 다양한 괴롭힘과 영향력 행사에 직면해 있다. 중국공산당은 최근 군사적 압박을 과도하게 부각하고 있으며 이는 책임 있는 주요 강대국이 취할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중국군의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초에 실시된 '해협 레이팅(雷霆·천둥)-2025A' 훈련 이후 만 8개월 만으로 미국이 이달 18일 대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1억540만 달러(약 16조 원)어치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이 빌미가 됐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군사훈련은 무력으로 독립을 꾀하는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한 징계"라면서 "국가 주권과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은 미국 정부의 무기 판매 승인 당일 "미국이 무력으로 독립을 돕는다면 스스로 지른 불에 불탈 것"이라고 반발한 데 이어 26일에는 미국 주요 군수업체 20곳과 경영자 10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이번 훈련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사전 통보를 받지는 못했다면서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그 지역에서 20년 동안 해군 훈련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중국군은 그간 대만 총통의 발언이나 대만과 미국 등 '외부 세력'의 교류를 문제 삼아 '대만 포위' 훈련을 벌여왔다.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개시한 훈련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모두 7차례 '대만 포위 훈련'이 있었다. 2023년과 지난해에 각각 두 차례씩 있었고, 올해는 라이 총통이 중국을 '적대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양안 교류에 제동을 건 직후인 4월 초에 '해협 레이팅-2025A' 훈련을 벌였다. -
[인사]안양시
사회전국 2025.12.30 22:12:00◇ 지방서기관(4급) 승진 ▲ 만안구청장 민계식 ▲ 환경국장 김귀배 ▲ 도시주택국장 이희석 ◇ 지방서기관(4급) 전보 ▲ 동안구청장 조은호 ▲ 안전행정국장 서혜원 ▲ AI전략국장 박정길 ◇ 지방사무관(5급) 승진 ▲ 만안구 안양5동장 이춘성 ▲ 만안구 안양8동장 정소영 ▲ 만안구 충훈동장 임정아 ▲ 만안구 박달동장 황은성 ▲ 동안구 부림동장 정윤주 ▲ 동안구 귀인동장 서연우 ▲ 동안구 범계동장 염숙진 ▲ 동안구 신촌동장 이향례 ▲ 만안구 안양2동장 나승혜 ▲ 정수과장 심남주 ▲ 신성장전략과장 표순보 ◇ 지방사무관(5급) 직무대리 ▲ 만안구 안양6동장 직무대리 이선화 ▲ 동안구 관양동장 직무대리 장미경 ▲ AI전략사업단장 직무대리 오정주 ▲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한현규 ◇ 지방사무관(5급) 전보 ▲ 정책기획과장 정규주 ▲ 예산법무과장 정현숙 ▲ 고용노동과장 정은주 ▲ 회계과장 오인필 ▲ 징수과장 윤진한 ▲ 안전정책과장 정금주 ▲ 체육과장 정은경 ▲ 문화관광과장 한현오 ▲ AI정책과장 김옥분 ▲ 평생학습과장 구자논 ▲ 만안구도서관장 김수희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향석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이애란 ▲ 만안구 교통녹지과장 김동일 ▲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이미용 ▲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설정현 ▲ 동안구 세무과장 박정수 ▲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김혜숙 ▲ 총무과 최종원 ▲ 건축과장 김학윤 ▲ 도로과장 이장우 ▲ 정원도시과장 주동완 ▲ 만안구 건축과장 이기종 ▲ 스마트도시정보과장 문상진 -
내수 확대 목숨 건 中, 내년 1차 소비 보조금 13조 뿌린다
국제국제일반 2025.12.30 22:06:57경기 부양을 위해 내수 진작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국 정부가 내년 ‘이구환신(以舊換新, 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보조금’ 1차 집행분으로 625억 위안(약 13조 원)을 확정했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구환신 사업을 위해 625억 위안의 특별 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NDRC는 중국 최고 경제 기획 기관이다. 중국 정부는 수년간 이어진 부동산 침체와 지속적인 디플레이션으로 위축된 소비를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 중반부터 이구환신 정책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자동차와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소비재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 위안(약 62조 원)의 보조금이 배정됐다. 이는 2024년 대비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중앙 재정부는 27~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재정공작회의에서 내년 재정지출의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바 있다. 전국재정공작회의는 재정부가 매년 말 개최하는 회의로 이듬해 중국 재정정책 방향과 중점 과제를 설정한다. 올해 회의에서는 '내수 주도 성장 원칙 아래 강력한 국내시장 구축을 지원'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가전·자동차 등 소비재 판매 1등 공신으로 꼽혀온 이구환신 보조금 정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중국이 작년에 처음 도입한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올해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대규모 소비자 제품 보상 판매 정책 지원을 포함해 재정 지출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하루만에 2배 뛰었다"…난투극까지 벌어진 '스벅 곰돌이 컵', 뭐길래?
사회사회일반 2025.12.30 22:06:14스타벅스코리아의 겨울 한정 굿즈 ‘베어리스타 콜드컵’이 재출시와 동시에 품귀 사태를 빚으며 중고 거래 시장에서 리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정가는 4만5000원이지만, 일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8만~12만 원 선에 거래되는 등 웃돈이 붙었다. 30일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에는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판매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미개봉 새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글부터 “29일 수령 인증 가능”이라는 판매 글까지 수십 건이 게시됐으며, 가격은 배송비 별도 12만 원부터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8만 원까지 다양했다. 이번에 재출시된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약 500ml 용량의 유리 소재 컵으로, 초록색 털모자를 쓴 곰돌이 인형 모양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2023년 가을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체 기획상품(MD)으로 한 차례 한정 판매했을 당시에도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베어리스타 열풍’은 이미 해외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지난 11월 북미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동일한 제품이 출시되자, 개점 직후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새벽 4시 반에 뛰어갔지만 매장마다 없었다”, “매장당 2개밖에 입고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쏟아졌고,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을 둘러싸고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텍사스 휴스턴에서는 새벽 실랑이 끝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북미 매장의 정가는 29.95달러(약 4만3000원)이었지만, 이베이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300~500달러(약 40만~70만 원)는 물론, 일부 사례에서는 1400달러(약 195만 원)에 거래되며 리셀 가격이 폭등했다. 뉴저지주의 한 매장에서는 오픈런 줄을 서던 고객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한국의 재출시 역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데, 전국적으로 빠르게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정확한 물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매장당 5개 내외의 소량만 입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한정 수량 판매로 1차 물량이 먼저 풀렸으며, 2차 추가 입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속도 50km 넘기면 벌금 600만원에 징역형…"폭력 용납 안 돼" 초강수 둔 '이 나라'
국제인물·화제 2025.12.30 22:05:25앞으로 프랑스에서 제한 속도보다 50㎞/h를 초과해 주행할 경우, 첫 적발 시에도 형사 범죄로 처벌받게 된다. 30일 법조계와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지난 7월 신설된 법률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시행령을 공포했다. 이번 조치는 도로 위 살인죄 신설과 도로 폭력 근절을 위한 후속 조치다. 그간 프랑스에서 과속은 과태료 부과 사안이었으며, 재범일 경우에만 범죄로 간주해 왔다. 하지만 새 시행령에 따라 이제는 단 한 차례의 적발만으로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제한 속도보다 50㎞/h 이상 과속하다 적발되면 최고 3개월의 징역형과 함께 3750유로(약 63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전과 기록도 남게 된다. 마리 피에르 베드렌느 차관은 "시속 50㎞ 이상 초과 주행은 단순한 위반이 아니라 고의로 타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며 "이런 극심한 과속을 범죄로 규정하고 사법적 대응을 강화해 도로 위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정부가 이처럼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은 것은 과속 위반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프랑스 내 50㎞/h 이상 과속 건수는 6만 3217건으로, 2017년과 비교해 6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내무부는 과속 주행 시 운전자의 반응 시간이 짧아지고 제동 거리가 늘어나 사고 시 충격이 훨씬 크다고 경고했다. -
정부 비판 글 올렸다 체포된 '유명 가수'…"복지는 축소하고, 외국에 돈 퍼준다" 했을 뿐인데
국제정치·사회 2025.12.30 22:04:46사우디아라비아가 그동안 유지해 온 복지 혜택을 축소하면서 불만 섞인 여론이 번지자 정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속과 체포를 병행하는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유명 가수까지 구속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 미디어 규제 당국은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에서 ‘문제성 콘텐츠’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9명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이들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 앞서 11월에도 “여론을 조직적으로 선동했다”는 혐의로 6명을 체포하는 등 단속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불만이 폭발한 직접적인 배경은 사회 보장 제도 개편이다. 사우디 정부가 최근 복지 수혜 자격을 대폭 축소하면서 그동안 매달 지원금을 받아오던 주민 상당수가 혜택을 잃었다고 FT는 전했다. 정부는 경제 개혁의 일환으로 보조금 의존을 줄이고 민간 부문 일자리로의 이동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지만, 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주민들의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실제로 논란을 키운 상징적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체포된 인사 가운데는 유명 가수 팔라 알마스레드도 포함됐다. 영국 인권단체 ALQST에 따르면 그는 체포 직전 SNS에 올린 영상에서 장애가 있는 여동생의 복지 지원이 중단됐다며 “이 나라는 해외 원조에는 수십억을 쓰면서 시민들의 고통은 외면한다”고 정부 정책을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현직 장관의 사촌이자 금융 재벌로 알려진 야지드 알라지히가 전용기에서 “통치자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들어줘서는 안 된다”고 말한 영상을 올리자, ‘특권층의 현실 인식 부재’라는 비판과 함께 그의 계열사를 겨냥한 불매 움직임까지 번졌다. 체포된 인사들에게는 사이버 범죄 처벌법이 적용돼 최대 80만 달러(약 11억4천만 원)의 벌금 또는 최장 5년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당국은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온라인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FT는 이번 SNS 단속 강화가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10년간 내세워온 사회 자유화·오락 규제 완화 기조와는 상반된 행보라고 지적했다. 당국은 “지원이 꼭 필요한 계층에 집중하기 위한 조정 과정”이라고 해명했지만, 복지 축소와 표현의 자유 제한이 맞물리며 사우디 사회의 긴장감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알립니다] 1~2월 로터리 필진 바뀝니다
사회피플 2025.12.30 22:01:11서울경제신문의 명사 칼럼 ‘로터리’ 필진이 바뀝니다. 2026년 1~2월 로터리 칼럼을 맡아주실 분은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명구 관세청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최규성 삼성서울병원 교수(이상 가나다순)입니다. 명사들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칼럼을 통해 정치·경제·산업·사회 등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명쾌한 시각으로 제시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1966년 전남 고흥 △전남대 영어영문학과 △서울대 정책학 석사,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연세대 경영학 박사 △행정고시 39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1969년 제천 △고려대 경제학과 △경기대 관광학 석사 △버지니아공대 경영학 박사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 ◇이명구 관세청장 △1969년 경남 밀양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36회 △서울본부세관장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관세청 차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1963년 부산 △세종대 회화과 △영국 골드스미스런던대 미술행정 석사 △세종문화회관 전시감독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감독 △광주시립미술관장 ◇최규성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 △1974년 강릉 △한림대 의과대학 학·석·박사 △대한간이식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간담췌학회 재무이사 △ 대한이식학회 보험이사 -
李, 트럼프 선물 '황금열쇠' 공개…"이 열쇠로 문 열어도 되나"
정치정치일반 2025.12.30 21:58:47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받은 ‘백악관 황금열쇠’에 대해 “변함없는 우정과 깊은 신뢰에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 황금열쇠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게 혹시 백악관 열쇠일까. 다음에 방문했을 때 자리에 안 계시면 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도 될런지”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소통의 의지가 듬뿍 담긴 황금열쇠가 열어줄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황금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했을 때 받은 신라금관 모형에 대한 답례로 이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이다. 황금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백악관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가까운 인사에게 주는 선물로 알려져 있다. -
동대문구, '2026 배봉산 해맞이 행사'…"떡국 드려요"
사회사회일반 2025.12.30 21:56:02서울 동대문구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전농동 배봉산 근린공원 정상부 공원에서 ‘2026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연다. 배봉산은 동대문구 대표 해돋이 명소로, 새해마다 가족·이웃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행사는 관현악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새해 기념 타종, 새해 인사와 덕담, 새출발을 기원하는 팝페라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마무리된다. 구민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6시 30분 배봉산 야외무대 광장에서는 전농2동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새해 복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배봉산 근린공원 입구에는 ‘2026 포토존’을 설치해 새해 첫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새해 소망을 적어 거는 ‘소원나무’도 운영할 예정이다. -
"청년의 꿈 이뤄드려요"…서대문구, 9개 매장 창업가 모집
사회사회일반 2025.12.30 21:55:40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20일까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내 최대 9개 매장에 입주할 신규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19~39세 청년이다. 신촌의 대표적 청년창업 공간인 이곳은 현재 30여 개의 거리가게 및 청년상인 점포가 입점해 있다. ‘연간 약 9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매장당 약 7.4㎡의 공간을 임대하며 다양한 창업 기본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사업계획 PT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사업 수행력, 창업 의지, 예산운영 계획 등을 평가하고 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들은 마케팅, 위생, 세무 등의 창업 기본교육과 개업 준비를 거쳐 3월 초에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
서울교통공사, 820명 신입 채용…다음 달 13일부터 접수
사회사회일반 2025.12.30 21:55:12서울교통공사가 12일 임금협약 타결 당시 노사합의로 약속했던 ‘청년 일자리 창출’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사는 사무·승무·차량·전기 등 15개 분야에서 총 820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다음 달 13일부터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분야별로는 사무 174명, 승무 207명, 차량 167명, 전기 28명 등이다. 청원경찰과 기능인재를 제외한 모든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해 3개월간 인턴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원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2월 7일에 실시되며,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두 과목으로 진행된다. -
동작구, 사당에도 '어르신 전용 헬스장' 만든다
사회사회일반 2025.12.30 21:54:32서울 동작구가 상도권에 이어 사당권에도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조성한다. 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사당새마을금고와 ‘어르신 건강시설 및 교육시설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당새마을금고는 옛 사옥 건물을 구에 무상 임대 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헬스장은 지상 1~2층, 연면적 약 380㎡ 규모로 꾸며진다. 구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내달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층에 ‘어르신 전용 헬스장’이, 2층에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상주하며 안전한 근력강화 운동을 돕고, 낙상 예방 등 특화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7월 개관한 상도권 헬스장은 일평균 139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광진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사회사회일반 2025.12.30 21:54:07서울 광진구가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한 행정 성과를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개했다. 구는 구민 중심 행정 실현과 적극행정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에 한 번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구민 체감도와 과제 중요도, 문제 해결 과정,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전 직원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불법노점 거리 일제 정비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주민세 안내문 정보무늬 기반 납부 서비스, 지역사회 내 협력형 교육 기반 구축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광진형 자동개문 시스템 도입’, ‘중곡동 유해업소 오프(OFF), 거리회복 온(ON)’, ‘응답하라! 1995 광진’ 등이 장려 사례로 선정됐다. -
"소맥 마셨더니 만 원이 넘어"…연말인데 가게 텅텅 비자 '파격 할인' 나선 사장님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30 21:48:06외식 물가 오름폭이 매월 확대되고 있지만 음식점 술값은 역주행 중이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류 소비량이 줄자 음식점주들이 술값을 내리며 ‘불황형 박리다매’에 나선 영향이다. 30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2023년 3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외식업체 3650곳이 줄어들었는데, 이 중 2218곳(60.8%)이 호프·간이주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 흐름도 비슷하다. 지난해 음식 서비스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 감소했고, 한식·일반 음식점 업종 전체 매출도 평균 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향으로 최근 1년 사이 전국 자영업자 수는 약 20만 명 줄었고 폐업 신고를 한 소상공인은 지난해 100만 명을 넘어서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러하자 음식점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불황형 할인에 나섰다. 고물가로 소비가 침체하자 이윤을 일부 포기하며 ‘소주 2000원’, ‘맥주 반값’ 등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맥주 한 잔에 1900원, 닭 날개 한 조각에 900원 등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인기를 끈 한 포차형 술집은 2023년 말 영업을 시작해 최근 180곳 넘게 지점이 생겼다. 소주·맥주 2000원을 내세운 한 고깃집 프랜차이즈도 최근 220곳 넘게 문을 열며 1년여 만에 지점이 두 배 넘게 늘었다. 저가형 술집이 늘어나면서 주변 식당들이 함께 술값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또 고물가 시대를 맞이해 현명한 소비를 위한 술집 찾기 어플도 생겼다. 해당 어플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술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어플 관계자는 “어플 출시 한 달 만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MZ 소비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카카오톡 친구 급상승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기쁘다”며 “편리한 사용성과 정보 비교를 통해 각 술집의 주류 값과 메뉴까지 파악할 수 있어, 가게 선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주도 어플은 고물가 시대에 필수적인 도구로 조금씩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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