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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최대 22% 절감…삼성D, 인텔과 차세대 저전력기술 개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7 09:33:53삼성디스플레이는 인텔과 함께 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파워(SmartPower) HDR™'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노트북에서 비교적 적은 소비전력으로 HDR(High Dynamic Range)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저전력 기술이다. 기존 HDR 모드에서 콘텐츠에 상관없이 높은 전압으로 구동전압을 고정해 소비전력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 기술은 콘텐츠에 따라 전압을 달리해 소비전력을 줄인다. 웹 브라우징이나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낮은 전압으로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한 식이다. 스마트파워 HDR 모드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22%, 고화질 게임·영상 등을 구동 시에서는 17%까지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월 인텔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양 사는 노트북 시스템온칩(SoC)에서 실시간으로 프레임별 최대 휘도값을 분석해 OLED 패널을 제어하는 타이밍 컨트롤러(T-CON)에 전송하면 T-CON이 이 밝기 데이터와 'OPR(전체 픽셀 중 작동하는 픽셀의 비율)을 분석해 콘텐츠에 적합한 구동 전압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술을 구현했다. 토드 르웰렌 인텔 PC 생태계 및 AI 솔루션 총괄은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전체 전력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효율성 개선을 위한 핵심 목표"라며 "이번 협업은 성능 향상과 전력 최적화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IT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다양한 OLED 저전력 기술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노트북으로 선명한 HDR 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진스 악플러들 "정신 차려라" 욕하더니…팬덤 AI 모니터링에 줄줄이 벌금형
사회사회일반 2026.01.07 09:32:28그룹 뉴진스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이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지난해 10월 모욕 혐의를 받는 여성 A씨를 벌금 7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다만 아직 재판부의 최종 판단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사진을 악의적으로 합성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달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긴 남성 B씨에게 벌금 2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앞서 소속사 어도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 팬덤 ‘팀버니즈’ 역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팬덤은 지난 2024년 악플 모니터링 인공지능(AI)을 개발해 악의적인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접수된 고발을 통해 약 40명의 악플러가 불구속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다수의 가요기획사들도 아이돌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에 대응하기 위해 팬들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뉴진스는 2024년 11월부터 약 1년간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오다, 지난해 10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1심 소송에서 패소한 뒤 전원 소속사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어도어는 멤버 해린, 혜인을 제외한 민지·하니·다니엘과는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어도어는 민지·하니·다니엘과 한 달 반 넘게 논의를 이어왔고, 하니는 소속사 복귀를 결정했다. 민지와는 논의를 진행 중인 반면, 다니엘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를 공식화하면서 뉴진스의 완전체 컴백은 무산됐다. -
"李대통령, 또 피자 쐈다"…산업부·경호처에 이어 이번엔 '금융위', 왜?
정치정치일반 2026.01.07 09:31:55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직원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피자를 전달했다.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과 코스피 4500선 돌파 등 자본시장 활성화 성과를 이끈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금융위에는 이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가 배달됐다. 금융위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 등 주요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킨 주무 부처로서 첨단산업 자금 공급을 본격화하는 데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금융위가 주도한 ‘6·27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열일한다”고 언급하며 칭찬한 바 있다. 한때 조직 개편 과정에서 해체 위기까지 거론됐던 금융위는 최근 ‘일 잘하는 부처’라는 평가와 함께 존치됐다. 공교롭게도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4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주도하는 금융위의 역할이 증시 상승 흐름과 맞물려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는 평가다. 금융위의 한 직원은 "업무보고 때 고생해서 중앙공무원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피자를 쏘신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가 대통령으로부터 ‘피자 격려’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한 공로로 대통령 격려 피자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정부 부처 중 두 번째 사례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경호처 등 여러 부처에 피자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산업부 무역정책국·투자정책국 사무실로 피자 약 20판이 배달됐다. 이는 2025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대한 격려 차원이었다. 해당 피자 이벤트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성과를 보고한 뒤 건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같은 달 31일에는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에게도 격려 피자가 전달됐다. 경호처는 당시 "피자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헌신한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국민주권 정부의 경호 기조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집을 사면 더 행복해질까…소득·생애주기 따라 갈렸다
사회전국 2026.01.07 09:31:14‘내 집 마련’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통념과 달리, 주택 소유의 효과는 소득 수준과 생애주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실증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열 명예교수 연구팀은 2008~2023년 한국복지패널(KOWEPS) 자료를 활용해 주택 소유의 단기·장기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택 소유 자체는 전체적으로 삶의 만족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소 10년 이상 조사에 참여한 2860명을 대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순간의 효과’와 ‘장기간 보유 효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저소득 가구는 장기적으로 자가 거주를 유지할 경우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지만, 임차에서 자가로 전환되는 시점에는 대출 부담과 재정 압박으로 만족도가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고소득 가구에서는 장기 자가 거주가 삶의 만족도와 부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연구팀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거 수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택 소유가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일관되게 강한 영향을 미친 요인은 주택 소유 여부가 아니라 ‘근린 만족도’였다. 거주 지역의 환경과 생활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 역시 뚜렷하게 상승했다. 이 효과는 소득과 생애주기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최열(교신저자) 교수와 손희주(제1저자) 박사는 “주택 소유의 효과는 획일적이지 않으며, 자가 보유 확대만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장기 자료로 확인했다”며 “주거정책은 소유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환경과 생활 여건의 질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SSCI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nces 2026년 6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
한국콜마, CES 뷰티테크 최고혁신상…전세계 화장품 업계 최초
산업생활 2026.01.07 09:31:05한국콜마(161890)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로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수상이다. 지난해 신설된 최고혁신상은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에 수여되는 상이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하나의 기기로 해결하는 세계 최초의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상처 부위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촬영하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상처 유형을 12가지로 분류하고 정밀 분석한다. 이후 상처에 맞는 치료제와 180여 가지 색상을 조합해 사용자 피부 톤에 맞춘 최적의 커버 메이크업 파우더를 압전 미세 분사기술로 정밀 분사한다. 압전 미세분사 기술은 전압을 가해 소자를 진동시켜 잉크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열 발생 없이 정밀하게 분사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치료제 분사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올 상반기 중 해당 기술 론칭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압전 미세 분사기술을 맞춤형 화장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고 정부 주도의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과제와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HD현대重, 80대 할아버지 살린 직원 자녀 고등학생 포상
산업기업 2026.01.07 09:30:16HD현대중공업(329180)이 80대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선행을 펼친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6일 직원의 자녀인 윤재준(대송고 2학년) 군과 문현서(화암고 2학년) 군이 의식을 잃은 80대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선행을 기리고 이들의 용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두 학생에게 대표이사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용기를 발휘한 이들을 칭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두 학생을 위한 야드 투어를 진행하고 조선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HD현대중공업은 윤 군의 아버지인 윤형민 안전보건지원부 특수구조대원(기사)이 강사로 나선 특별 안전 교육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윤 기사는 특수구조대원으로서의 경험담과 심장제세동기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법 등을 소개했다. 두 학생은 지난달 28일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한 뒤 침착하게 할아버지를 눕히고 기도를 확보하고 2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끝내 의식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윤재준 군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한테 CPR을 배웠고 학교에서 받은 안전 교육도 큰 도움이 됐다”며 “특수구조대원으로서 회사와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아버지가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두 학생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은 안전을 준비하고 대하는 마음가짐이 실제 상황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HD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어 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1.29%↓)
증권News봇 2026.01.07 09:29:30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83p(-0.71%) 하락한 949.14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2.73%), IT 서비스업(-1.93%), 기계·장비업(-1.79%)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1.45%), 운송장비·부품업(+0.76%), 기타 제조업(+0.7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512억, 기관은 12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뷰티스킨(406820)이 29.96% 오른 5,270원을 기록 중이고, 인베니아(079950)(+29.83%), 셀루메드(049180)(+24.8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루닛(328130)(-16.44%), 레이저쎌(412350)(-12.42%), 협진(138360)(-12.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31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5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20%↑)
증권News봇 2026.01.07 09:29:27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82p(+0.75%) 상승한 4559.30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2.27%), 유통업(+1.82%), 전기전자업(+1.63%)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3.21%), 의료정밀업(-3.09%), IT 서비스업(-1.7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0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016억, 기관은 81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니온머티리얼(047400)이 29.99% 오른 1,747원을 기록 중이고, 유니온(000910)(+24.01%), 금호전기(001210)(+16.7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IHQ(003560)(-9.09%), 엠앤씨솔루션(484870)(-8.67%), 디아이(003160)(-7.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80개, 하락종목은 6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우주·AI 펀드 성과에 채권형 자금 유입까지…한투운용, 공모펀드 시장 전방위 성과
증권국내증시 2026.01.07 09:29:10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공모펀드 시장에서 수익률과 자금 유입, 상품 경쟁력을 고루 갖춘 성과를 냈다. 글로벌 성장 테마를 담은 주식형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설정액이 빠르게 늘었고 손익차등형과 목표전환형 등 구조화 상품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존재감을 키웠다. 6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UH형 C-e클래스 기준)’는 우주 산업과 방산 분야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 글로벌 핵심 기업에 선별 투자하며 지난해 연간 수익률 57.59%를 기록했다. 단순 방산 업종에 그치지 않고 위성 통신과 발사체, 우주 데이터 등 우주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UH형 S-R클래스 기준)’도 인공지능(AI) 산업 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2025년 수익률 35.55%를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설정액 증가 측면에서는 채권형 펀드가 두드러졌다. 국내채권형인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우량 크레딧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연초 이후 운용설정액이 1조 900억 원 증가했다. 공모펀드 시장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해외채권형인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 역시 지난해 한 해 동안 설정액이 3422억 원 늘어나며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 증가분의 17.53%를 차지했다. 손익차등형 펀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고 계열사가 후순위로 참여해 하위 사모펀드별 -15%까지 손실을 먼저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된 이 상품은 하락 국면에서도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 펀드’는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해 최소 보유기간 1년을 거쳐 오는 2월 조기 상환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한국투자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도 반년 만에 목표수익률을 채우며 올해 7월 조기 상환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달 모집을 시작한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는 8영업일 만에 1113억 원의 자금을 모았다. 목표전환형 펀드 시장에서도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안정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상승장에서 수익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차이나 빅테크와 항셍테크, 주주환원, 정책 수혜 등 다양한 테마를 결합한 목표전환형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투자자 선택지를 넓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상품 공급을 통해 수익률과 설정액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투자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CES 2026 대전통합관 개관… 단순 전시 넘어 성과 창출
사회전국 2026.01.07 09:28:54대전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전시 중심’을 넘어 ‘성과 중심’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CES 2026 개막에 맞춰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전통합관 개관식을 열고 지역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빅터 호스킨스 경제개발청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등이 참가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참석해 대전통합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올해 CES 2026에서는 ‘Innovators Show Up(혁신가들의 등장)’ 슬로건을 내세우며 기술을 넘어 실제 시장과 사회 변화를 이끄는 혁신가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전통합관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는 ‘실전형 혁신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유레카파크내에 대전통합관을 조성·운영해 오고 있다. 유레카파크는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만 참가할 수 있는 CES내 스타트업 전용 구역이자 참가 요건이 엄격한 전시 구역 중 하나이며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기업들만이 글로벌 투자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CES 2026에서도 대전통합관은 유레카파크내에 조성돼 17개 스타트업을 전시·지원한다. 이는 대전 스타트업들이 초기 기술기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국내 지자체 가운데 서울을 제외하면 유레카 파크에 단독관을 조성해 참가한 곳은 대전이 유일해 대전의 창업 생태계 경쟁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5년 이상 성장 단계에 접어든 10개 기업도 KOTRA 통합한국관 내 대전관을 통해 지원하고 대전의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기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폭넓게 뒷받침하고 있다. 시는 이번 CES에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전시 이전 단계부터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별 기술과 사업 단계에 맞춘 투자자․바이어 사전 매칭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CES 전시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사전 매칭된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와의 현장 미팅을 이어가며, 기술 검증을 넘어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6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5개 기업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CES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린솔, 에브리심, 블루디바이스, 리베스트, 딥센트로 등이며 AI·반도체·스마트홈·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대전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성아 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CES 유레카 파크에서 3년 연속 통합관을 운영해 온 것은 대전 스타트업들이 단발성 참가가 아닌, 지속적인 글로벌 도전과 성과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전시 중심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조니워커 블루' 팝업 스토어 연다…유통사 최초
산업생활 2026.01.07 09:28:11롯데백화점이 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유통사 최초로 ‘조니워커 블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조니워커 블루의 2026년 ‘말띠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구매 고객들에게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4만원 상당의 글랜캐런 잔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 스탬프 세트 (스탬프, 아크릴 액자, 금색 숫자 스티커)’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보틀에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조니워커 시리즈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최고급 라인인 ‘조니워커 블루’와 ‘조니워커 XR21’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니워커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향존도 마련했다. 팝업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시향존에서는 조니워커 블루를 비롯해 블랙, 그린, 골드, XR21, 블랙루비 등 총 6종의 대표 라인업 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니워커를 경험해볼 수 있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주류팀장은 “조니워커 블루의 최고급 원액에 로버트 운의 예술적 디자인이 더해진 이번 말띠 에디션은 새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유통사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같이 롯데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
[인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문화·스포츠문화 2026.01.07 09:28:01◇국립중앙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장 이양수 -
李대통령, 한중벤처스타트업서밋 참석…中진출 견인
정치청와대 2026.01.07 09:27:29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현지시간) 상하이에서 한중 벤처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기만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전하고, 한중 창업생태계 연결을 넘어 공동성장이라는 주제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중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유망 창업기업, 벤처캐피탈(VC)등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며 “한중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한중 투자컨퍼런스, 한중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전시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서는 한중 창업 생태계 연결과 연결을 통한 공동 성장의 두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중국측에는 브레인코 한비청 대표, 미니맥스 옌쥔제 대표, 초상은행국제의 훠젠쥔 대표가 참석한다”며 “한국은 루닛의 서범석 대표, 시엔에스 안중현 대표, 마음AI 최홍석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계획이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관계의 전면 복원 흐름을 공고히 다지는 과정에서 한중 양국의 공통적 '국권회복 경험'을 부각한 것과도 맞닿아 있는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해당 일정을 마지막으로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
DL이앤씨 개발 페인트, 국토부 신기술 인증…바르기만 해도 외벽 수명 연장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7 09:27:16DL이앤씨가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2021년부터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인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토부가 국내 최초 개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DL이앤씨가 개발한 페인트 신기술을 공동주택 외벽에 바르면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보다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다. 고탄성 소재와 방수 기능을 활용해 콘크리트의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 침투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늦추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한 관계자는 “외벽 손상으로 인한 보수 공사나 재도장 주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신기술은 DL이앤씨의 건축 설계 및 시공 분야 전문성과 강남제비스코의 도료 기술력, 소재 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다. DL이앤씨와 강남제비스코는 신기술을 아크로와 e편한세상 주택 브랜드에 적용해 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제품의 공신력을 확보한 만큼 타사 신축 아파트 현장은 물론 기존 아파트, 콘크리트 건축물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은 건축물의 유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내구연한을 늘려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소재 개발을 넘어 주거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안철수 "'당게 사태'로 당력 분산…한동훈이 직접 풀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07 09:25:22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된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 징계 문제와 관련해 “한 전 대표 본인이 풀어야 할 사안”이라며 지방선거에 영향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논란이 이어지며 당력이 분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원 게시판에 불과 2개의 IP에서 5개의 아이디를 돌려가며 1000여 건 이상의 게시글이 작성됐다”며 “드루킹 조작의 피해 당사자인 제 경험에 비춰 볼 때, 이는 전형적인 여론조작 수법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IP 도용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법적인 책임을 묻길 권한다”며 “명의 도용인 때문에 당 전체가 흔들리고, 한동훈 개인에 대한 의혹도 커지고 있다. 사법의 단죄로 깨끗하게 당게문제를 정리하시길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전날 만찬 회동에 대해서는 “수도권 민심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많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의 혁신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원 모두가 공감대를 갖고 있다. 다만 그 방법론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라며 “계엄은 당에서 책임감을 느낀 분들이 사과를 하셨고, 이제는 사법영역에서 판단을 기다리는 단계에 와 있다. 아마 국민 다수가 공감하는 판결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계엄, 내란, 탄핵이 아니라 환율, 물가, 집값과 같은 삶의 문제를 더 많이 말해야 한다”며 “민주당보다 국민의 삶을 더 잘 회복시킬 수 있는 유능함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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